경주 황남동 금제 드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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慶州 皇南洞 金製垂飾.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에 있는 미추왕릉에서 발견된 신라시대 순금 드리개(수식).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 중이고 보물 제633호로 지정되었다.
길이 15.5 ㎝
경주 미추왕릉지구 4호분에서 출토된 금수식(金垂飾)으로, 제작 연대는 대략 5세기~6세기 사이라고 추정한다. 황금으로 실을 뽑아 꼬은 후 금구슬과 금제 심엽형 영락(心葉形瓔珞)을 달고 맨 마지막에는 비취 곡옥을 달아 장식한 장신구이다.
오직 신라 고분에서만 발견되는 정교한 황금 세공 기술을 보여주는 유물로, 신라시대 금세공기술 및 금속공예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이다.
1978년 12월 7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1. 개요
慶州 皇南洞 金製垂飾. 경상북도 경주시 황남동에 있는 미추왕릉에서 발견된 신라시대 순금 드리개(수식).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소장 중이고 보물 제633호로 지정되었다.
2. 내용
길이 15.5 ㎝
경주 미추왕릉지구 4호분에서 출토된 금수식(金垂飾)으로, 제작 연대는 대략 5세기~6세기 사이라고 추정한다. 황금으로 실을 뽑아 꼬은 후 금구슬과 금제 심엽형 영락(心葉形瓔珞)을 달고 맨 마지막에는 비취 곡옥을 달아 장식한 장신구이다.
오직 신라 고분에서만 발견되는 정교한 황금 세공 기술을 보여주는 유물로, 신라시대 금세공기술 및 금속공예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이다.
1978년 12월 7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3. 바깥고리
4. 보물 제633호
경주 황남동 금제 드리개(慶州 皇南洞 金製垂飾)는 경주 황남동에 있는 신라 미추왕릉에서 발견된 길이 15.5㎝의 한 줄은 길고 세 줄은 짧은 금제 드리개(수식)이다.
긴 줄은 속이 빈 금 구슬에 꽃잎장식을 금실로 꼬아 연결하였고, 끝에 비취색 옥을 달았다. 작은 줄 역시 긴 줄과 같은 모양을 하고 있다. 현재의 상태가 원형인지 분명하지 않지만 신라 무덤에서 출토되는 드리개 가운데 가장 호화스러운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