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구슬
'''きんのたま''' / ''Nugget''
아래에 기술된 내용은 검은 닌텐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블랙 유머가 포함된 내용이다.
포켓몬스터 1세대부터 등장하는 전통의 아이템. 별다른 활용도가 없는 판매 전용 도구다. 판매 시 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5,000원이라는 거금을 얻을 수 있다.
게임 내에서 다른 용도가 없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 판매 전용 아이템이라는 것을 NPC들의 대사를 통해 알 수 있다. 5세대부터는 게임 속에서 등장하는 돌 마니아에게 팔면 무려 2배 가격인 10,000원에 팔 수 있다.
이후 시리즈에서 판매 전용 아이템이 추가되기는 했지만, 대부분 금구슬보다는 판매 가격이 낮았다. 4세대에서 등장한 귀중한뼈가 그나마 같은 가격에 판매된 수준. 5세대에 와서 큰금구슬이나 혜성조각, 고대 유물들이 더 비싸게 팔리긴 했으나 당시에는 특정 NPC에게만 팔 수 있었기에 금구슬과는 다른 계통으로 취급받았다. 6세대에 와서야 일반 상점에서도 팔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취급이 변하긴 했어도 여전히 특정 NPC에게 2배 가격을 팔 수 있기에 일반 상점에 파는 것은 손해 보는 부분이 있다.
게임 외적으로는 섹드립으로 말이 많은 아이템이다. 언어별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금구슬을 대체하는 도구로 금리본이 등장한다.
적어도 이때는 섹드립 의혹은 없다시피 했다. 종종 주울 수 있는 비싸게 팔 수 있는 도구로서 어울리는 이름. 그런데 처음으로 금구슬을 입수할 수 있는 장소인 24번도로의 별칭은 "골든 볼 브릿지" 이고, 게다가 금구슬을 주는 캐릭터가 로켓단원이란 점은… 어!? 소리 나오기 딱 좋은 시츄에이션. 여담이지만 여기서 이 로켓단원에게 계속 져주면 금구슬을 계속 얻을 수 있다! 배틀 전에 금구슬을 받기 때문에 가능한 시츄에이션. 하지만 피카츄 버전에선 그 로켓단에게 한 번 진 다음에는 지나가도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말을 걸어도 철저히 무시하기 때문에 한 번밖에 못 얻는다. 지금 생각해 보면 여기서 이미 금구슬 아저씨의 일면을 보았을지도 모르겠다.
나중에 결국 게임 전문 예능프로인 게임센터 CX에서 이 게임(녹 버전)을 다룰 때 아리과장이 대놓고 드립을 쳐 버렸다.
여기에서부터 특이한 입수법과 불알개그 스팟을 따로 분류해서 설명한다.
소드 & 실드에서는 금구슬 아저씨가 등장하지 않고[8] 필드에서 획득하는 것도 평범한 위치에 떨어져 있거나 아르바이트 보상으로 받는 등 검은 닌텐도 요소가 거의 없다.
애니에서는 오랫동안 직접적 묘사는커녕 언급조차 없었으나, 썬문 73화에서 팬텀이 어느 아저씨의 금구슬[9] 을 도둑질해가는 장면이 나왔다.
튀어올라라! 잉어킹에서 특훈한 뒤 확률성 이벤트로 갑자기 누군가가 와서 훈련을 열심히 한다며 '''아저씨의''' 금구슬을 건네주는데, 이때 트레이너를 보면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난감해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후 금구슬은 팔아서 약간의 코인을 얻게 되는데, 본가에 비해 어째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그리고 아라리의 색이 다른 모습은 금색이다. 물론 아라리 자체가 계란 같은 알을 표현하고 있으니 이걸 가지고 섹드립으로 이어가는 경우는 별로 없으나, 일본어판의 경우에는 이름이 타마타마로써, 이로치가 금색인 것을 두고 섹드립 쪽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포켓몬을 대표하는 섹드립이지만 정작 동인지에서 사용되는 일은 별로 없다.
지인과 배틀하던 중 상대 포켓몬이 수컷인데 탁쳐서떨구기를 날려서 금구슬이 떨어지면 이 섹드립을 아는 사람들은 기분이 묘해진다.
아래에 기술된 내용은 검은 닌텐도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블랙 유머가 포함된 내용이다.
1. 개요
포켓몬스터 1세대부터 등장하는 전통의 아이템. 별다른 활용도가 없는 판매 전용 도구다. 판매 시 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5,000원이라는 거금을 얻을 수 있다.
2. 상세
게임 내에서 다른 용도가 없다는 것을 어필하기 위해 판매 전용 아이템이라는 것을 NPC들의 대사를 통해 알 수 있다. 5세대부터는 게임 속에서 등장하는 돌 마니아에게 팔면 무려 2배 가격인 10,000원에 팔 수 있다.
이후 시리즈에서 판매 전용 아이템이 추가되기는 했지만, 대부분 금구슬보다는 판매 가격이 낮았다. 4세대에서 등장한 귀중한뼈가 그나마 같은 가격에 판매된 수준. 5세대에 와서 큰금구슬이나 혜성조각, 고대 유물들이 더 비싸게 팔리긴 했으나 당시에는 특정 NPC에게만 팔 수 있었기에 금구슬과는 다른 계통으로 취급받았다. 6세대에 와서야 일반 상점에서도 팔 수 있게 되었다. 물론 취급이 변하긴 했어도 여전히 특정 NPC에게 2배 가격을 팔 수 있기에 일반 상점에 파는 것은 손해 보는 부분이 있다.
게임 외적으로는 섹드립으로 말이 많은 아이템이다. 언어별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 일본어판에서 금구슬은 킨노타마(きんのたま)로 명명되어 있는데 여기서 노(の)[1] 가 빠지면 킨타마(きんたま)가 되는데, 이게 일본어로 고환을 의미한다.
- 영어판도 Nugget으로 명명되어 있는데 이 또한[2] 속어로 고환을 의미한다.
- 한글판은 금구슬로 직역되었고, 금구슬 자체에는 당연히 섹드립이 없지만, 한국 내에서도 고환을 직접 언급하는 것을 피할 때 구슬, 알과 같은 구형의 물체로 표현한다. 거기다 원판의 드립을 알고 있는 이들에게는 어떤 번역이 됐다 하더라도 섹드립 의혹을 피하기는 어려웠을 듯하다.
- 이것은 아저씨의 금구슬! (それは おじさんの きんのたま!)→이것은 아저씨의 불알!
- 아저씨의 금구슬이니깐! (おじさんの きんのたま だからね!)→아저씨의 불알이니깐!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에서는 금구슬을 대체하는 도구로 금리본이 등장한다.
3. 시리즈별 금구슬의 역사
3.1. 1세대(적 & 녹 & 청 & 피카츄)
적어도 이때는 섹드립 의혹은 없다시피 했다. 종종 주울 수 있는 비싸게 팔 수 있는 도구로서 어울리는 이름. 그런데 처음으로 금구슬을 입수할 수 있는 장소인 24번도로의 별칭은 "골든 볼 브릿지" 이고, 게다가 금구슬을 주는 캐릭터가 로켓단원이란 점은… 어!? 소리 나오기 딱 좋은 시츄에이션. 여담이지만 여기서 이 로켓단원에게 계속 져주면 금구슬을 계속 얻을 수 있다! 배틀 전에 금구슬을 받기 때문에 가능한 시츄에이션. 하지만 피카츄 버전에선 그 로켓단에게 한 번 진 다음에는 지나가도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말을 걸어도 철저히 무시하기 때문에 한 번밖에 못 얻는다. 지금 생각해 보면 여기서 이미 금구슬 아저씨의 일면을 보았을지도 모르겠다.
나중에 결국 게임 전문 예능프로인 게임센터 CX에서 이 게임(녹 버전)을 다룰 때 아리과장이 대놓고 드립을 쳐 버렸다.
3.2. 2세대(금 & 은 & 크리스탈)
여기에서부터 특이한 입수법과 불알개그 스팟을 따로 분류해서 설명한다.
- 입수 관련
그냥 떨어진 아이템이나 숨겨진 아이템 이외에도 월요일 아침 시간대의 금빛시티 지하 통로에서 금구슬을 4500원에 구매할 수 있어 500원의 이윤을 얻을 수 있다. 단, 하루에 1번밖에 살 수 없고, 크리스탈 버전에선 신요소 염가상점에서 입수 가능. 또한, 여기서부터 야생의 질뻐기족이 낮은 확률(5%)로 금구슬을 들고 등장한다. 블루시티의 위쪽 다리, 즉 1세대의 그 골든 볼 브리지를 지나 이수재의 집까지 가는 길에 널린 트레이너들을 이긴 다음 마지막 사람에게 말을 걸면 금구슬을 주면서 배틀을 건다.[3] 물론 1세대의 오마주…. 일 것이다. 발전기 부품을 훔쳐 간 '로켓단이 배틀하는 길목(블루시티 위쪽)에 등장'하는 것처럼.
- 금구슬아저씨의 화려한 데뷔
관동지방을 모험하면서 감동할 그때, 상록숲 쪽 디그다의굴에서 나오면 바로 나오는 집 안엔 괴상한 아저씨가 자신을 금구슬아저씨라 칭하며 전설의 시작인 "이것이 아저씨의 금구슬 이다!!!"라는 대사와 함께 플레이어에게 금구슬을 선물한다. 이때부터의 전통으로 금구슬이란 단어는 반드시 강조한다. 이때 플레이어들은 어쩐지 형언하기 힘든 감정을 느꼈을…지도 모르겠다. 한국 플레이어는 이름에 블랙 유머가 없으니 그냥저냥 받았겠지만, 이 유머를 알고 있는 플레이어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3. 3세대
3.3.1. 루비 & 사파이어 & 에메랄드
- 입수 관련
루비/사파이어에서는 특성 픽업으로 입수할 수 있는 도구 중 하나가 되었다. 확률은 10%. 즉, 운만 좋다면 별다른 노력 없이 금구슬을 무한으로 입수할 수 있게 되었는데, 대체 어디서 그렇게 무한한 수량의 금구슬이 나오는지가 참 의심된다….
에메랄드에서는 역시 픽업으로 입수할 수 있으나, 레벨 21부터는 픽업 리스트에서 빠져서 나오지 않게 된다. 주워올 확률도 루비/사파이어보다 낮아서 좀 더 귀한 도구가 되었다.
그 외에는 그냥 필드 위에 떨어져 있는 도구로 등장. 딱히 관련된 이벤트 같은 것은 없다.
에메랄드에서는 역시 픽업으로 입수할 수 있으나, 레벨 21부터는 픽업 리스트에서 빠져서 나오지 않게 된다. 주워올 확률도 루비/사파이어보다 낮아서 좀 더 귀한 도구가 되었다.
그 외에는 그냥 필드 위에 떨어져 있는 도구로 등장. 딱히 관련된 이벤트 같은 것은 없다.
전술한 대로 아저씨는 등장하지 않는다.
하나 전당 입성 후 미궁의 대저택을 돌파할 때 수수께끼 저택 주인아저씨가 날아서 사라진 뒤 그 아저씨가 있던 방석을 조사하면 금구슬을 발견할 수 있다.
하나 전당 입성 후 미궁의 대저택을 돌파할 때 수수께끼 저택 주인아저씨가 날아서 사라진 뒤 그 아저씨가 있던 방석을 조사하면 금구슬을 발견할 수 있다.
3.3.2. 파이어레드 & 리프그린
- 입수 관련
특성 픽업으로 입수할 수 있게 된 거 빼면 구작과 변한 게 없다. 확률은 5%로 루비/사파이어보단 낮다.
- 신천지에서의 조우
1세대의 리메이크라 금구슬 아저씨는 등장하지 않을 거라 예상되었으나, 웬일로 3의 섬에 출현. 어떤 의미로 우리의 예상을 초월했다. 또 아저씨 옆의 바위를 조사하면 무슨 업보인지 금구슬을 하나 더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전국도감 입수 후 이 아저씨는 사라진다.
3.4. 4세대
3.4.1. DP 디아루가/펄기아 & Pt 기라티나
- 입수 관련
Pt 버전 배틀프런티어의 스크래치 경품 중의 하나가 되어 BP만 있다면 간단하게 금구슬을 모으는 게 가능하다.
- 리조트에리어의 수수께끼
이번 금구슬아저씨의 등장은 전당등록 후. 리조트에리어 부근의 풀숲의 잘 보지 않으면 알기 힘든 수상한 곳에 존재하며, 이 아저씨의 대사조차도 흥분해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PT에선 아저씨가 금구슬을 준 다음 "특별히 하나 더 줄게!!" 라면서 2개의 금구슬을 준다. 또한, 리조트에리어 오른쪽 호수에는 웬일로 호수 중앙에 있는 나무를 사이에 두고 금구슬이 하나씩 떨어져 있다. 무엇을 말하려 하는지는 생략한다….
3.4.2. 하트골드 & 소울실버
- 통상입수
- 과거 최대의 금구슬 바겐세일
상록숲 부근의 금구슬 아저씨 본인은 건재. 하지만 이번에는 아주 숫제 금구슬아저씨가 증식했다!!!
우선 애호클럽의 주선. 포켓기어에서 이쪽으로 오는 전화에서 간혹 "우리 피카츄가 좋아하는 걸 주지"라면서 부르는데, 가서 말을 걸면 주는 건 금구슬 그리고 애호클럽의 메구미. 마찬가지로 포켓기어로 "남편이 금구슬을 줬는데, 괜찮다면 드리죠"라고 연락해서 가 보면 역시 금구슬 획득.
더 충격적인 건 바로 쾌속선아쿠아호의 선장. 이 사람은 아르세우스가 타입을 바꿀 수 있는 도구인 플레이트를 주는데, 모든 타입의 플레이트를 받은 뒤에는 프로메테우스마냥 금구슬을 몇 번이고 뜯어낼 수 있다.
우선 애호클럽의 주선. 포켓기어에서 이쪽으로 오는 전화에서 간혹 "우리 피카츄가 좋아하는 걸 주지"라면서 부르는데, 가서 말을 걸면 주는 건 금구슬 그리고 애호클럽의 메구미. 마찬가지로 포켓기어로 "남편이 금구슬을 줬는데, 괜찮다면 드리죠"라고 연락해서 가 보면 역시 금구슬 획득.
더 충격적인 건 바로 쾌속선아쿠아호의 선장. 이 사람은 아르세우스가 타입을 바꿀 수 있는 도구인 플레이트를 주는데, 모든 타입의 플레이트를 받은 뒤에는 프로메테우스마냥 금구슬을 몇 번이고 뜯어낼 수 있다.
3.5. 5세대
3.5.1. 블랙 & 화이트
- 통상입수 방법
- 광란의 금구슬형제
아니나 다를까 이번엔 1세대 이후 간만에 스토리 중반의 필수 이벤트로서 개입. 전기돌동굴에서 N과 플라즈마단을 추적하는 심각한 전개 중에 갑자기 아저씨 두 명이 튀어나와 더블 배틀… 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사실 이 두 명이 이번 작의 금구슬 아저씨다. 게다가 그 둘은 쌍둥이 형제.
모두의 예상대로 1명당 하나씩 합계 2개를 받으며 "형보다 훌륭한 금구슬이라구!/동생보다 대단한 금구슬이라고!"라는 발언으로 이 시점에서 사용자의 상상을 초월한 제작진 맘대로 하세요, 상태. 일부러 진지한 분위기의 맵에 배치했다는 점에선 그저 유머를 의도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런 타이밍에 그런 걸 배치하면 누가 순수한 마음으로 게임 할 맛이 날 리가….
모두의 예상대로 1명당 하나씩 합계 2개를 받으며 "형보다 훌륭한 금구슬이라구!/동생보다 대단한 금구슬이라고!"라는 발언으로 이 시점에서 사용자의 상상을 초월한 제작진 맘대로 하세요, 상태. 일부러 진지한 분위기의 맵에 배치했다는 점에선 그저 유머를 의도했다고 볼 수 있는데, 이런 타이밍에 그런 걸 배치하면 누가 순수한 마음으로 게임 할 맛이 날 리가….
- 신사의 금구슬
또 5세대에서는 포켓몬 레인저를 이기면 열매를 주고 간호사나 의사 트레이너를 이기면 회복을 해주는 등 트레이너를 이기면 특정 보상을 주는 경우가 있는데, '젠틀맨' 타입의 트레이너를 이기면 금구슬을 준다. 줄 때의 대사는 "젠틀맨이니까 이걸 선물로 주마!" 뇌문시티의 경기장에서 이러한 신사들이 매일 출현하므로 신사들의 금구슬을 매일 받아가는 게 가능하다.
- 새로운 도구 큰금구슬
그리고 이젠 강화판(?)도 등장했다!! 물결마을의 성금일가의 별관 가까이엔 "큰금구슬"이라는 도구가 떨어져 있다. 이 역시 일칭이 불건전한데, 일칭은 커다란금구슬로, 진주의 강화판이 "큰(おおきな)진주"인데도 굳이 "커다란(でかい)"이란 수식어로 표기한 것은 제작진이 의도한 것일지도.
- 수상해 보이는 곳에서 얻는 금구슬
궐수시티로 가는 태엽산 동굴에서는 진행 루트에 동그란 바위가 두 개 있고 그 바로 위에 석주가 있는 부분이 있다. 거기서 동그란 바위 근처를 조사하면 금구슬이 떨어져 있다.
그리고 물결마을 남서쪽엔 아무런 이벤트도 없는데 수상해 보이는 2개의 바위가 돌기둥을 사이에 두고 놓여져 있다. 게다가 일부러 눈에 잘 보이도록 제일 높은 곳에 배치되어 있다. 한글판을 포함한 해외판에서는 돌기둥이 왼쪽으로 밀린 구조로 수정되었다.
그리고 물결마을 남서쪽엔 아무런 이벤트도 없는데 수상해 보이는 2개의 바위가 돌기둥을 사이에 두고 놓여져 있다. 게다가 일부러 눈에 잘 보이도록 제일 높은 곳에 배치되어 있다. 한글판을 포함한 해외판에서는 돌기둥이 왼쪽으로 밀린 구조로 수정되었다.
3.5.2. 블랙 & 화이트 2
- 충격과 공포의 금구슬 보이
그리고 2년 후, 포켓몬스터 블랙·화이트 2에서는 전기돌동굴을 통과하다 보면 전작 불알형제가 있던 자리에 두 남자를 볼 수 있다. 한 명은 불알 아저씨, 그리고 그 옆의 반바지 꼬마는 그 이름도 대단한 금구슬 보이. 당연히 둘이서 각각 금구슬을 준다. 그런데 여기서 충격적인 것은 금구슬 보이가 주는 금구슬이 큰금구슬이라는 것!!! 아저씨가 주는 건 평범한 크기의 금구슬인데 소년이 주는 금구슬은 큰금구슬이다!! 이건 대체;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 소년이 말하길 "그건 내가 발견한 큰금구슬이야! 라고 말한다는 것이다.
- 포켓우드 선물
포켓우드에서 영화를 성공시키면 극장에 모인 팬들에게서 선물을 받는데, 이때 유치원생 하나와 간호사 아가씨 한 명은 컬트 영화가 떴을 때 금구슬을 준다.
3.6. 6세대
3.6.1. X & Y
- 볼 공장 공장장님의 선물
스토리 진행 도중 후늬시티에 있는 볼 공장에서 플레어단이 몬스터볼들을 빼앗기 위해서 공장을 점령하는 이벤트가 일어난다. 플레어단을 쓰러트리고 공장을 해방하면 공장장이 주인공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마스터볼과 큰금구슬 중에서 하나를 고르라고 한다. 무엇을 고르든지 서비스라면서 남은 하나도 주니 걱정하지 말고 원하는 걸(?) 고르자. 게다가 라이벌에게도 똑같이 준다. (1+1=?…) 참고로 주고 난 이후 공장장이 말하길 "큰금구슬의 사용법은 나도 잘 몰라." 참고로 영판에선 Ball도 고환의 속어라는 걸 생각하면 Master Ball과 Big Nugget 중 하나를 고르라는 해괴망측한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 전설의 큰금구슬
전설의 포켓몬 지가르데가 나오는 끝의 동굴 최심부. 그곳엔 X와 Y가 겹친 듯한 5자 통로(남쪽은 입구)가 있는데, 나머지 4개 통로엔 금강옥, 백옥, 백금옥, 그리고 뜬금없이 큰금구슬이 각 통로당 하나씩 놓여있다.
버들비마을에 큰뿌리를 입수할 수 있는 밭 주변을 다우징머신을 들고 다니다 보면 반응이 오는데, 그게 바로 금구슬이다.
또한 민가에 있는 소년에게 특대 사이즈 펌킨인을 보여주면 "엄청 큰 펌킨인을 보여줬으니 나도 큰 것을 줄게!" 하면서 큰금구슬을 준다.
또한 민가에 있는 소년에게 특대 사이즈 펌킨인을 보여주면 "엄청 큰 펌킨인을 보여줬으니 나도 큰 것을 줄게!" 하면서 큰금구슬을 준다.
- 충격의 롤링 드리머
포켓몬리그 우승 후 미르시티에서 활동하면서 평판이 좋아지면 회원제로 운영되는 스시전문 레스토랑인 '롤링 드리머'에 입장할 수 있다. 식사비는 무려 50만원. 여기서 더블 배틀, 트리플 배틀, 로테이션 배틀 셋 중 아무거나 선택해서 제시된 조건에 맞춰 배틀을 끝내면 계산 시 큰금구슬을 최대 25개 받을 수 있다.[4]
배틀샤토에서 작위가 듀크인 트레이너를 이기면 가끔 받을 수 있다, 듀크로 등장하는 사천왕에게서도 받을 수 있는데, 특히 즈미에게 받을 때의 대사가 압권이다. 또한 드라세나의 대사 역시 압권이다.
그리고 배틀샤토에서 한 기모노드레스에게 승리하면 자기가 입은 옷의 가격을 알려주는데, 무려 큰금구슬 200개 정도의 값이 나간다고 한다.
그리고 배틀샤토에서 한 기모노드레스에게 승리하면 자기가 입은 옷의 가격을 알려주는데, 무려 큰금구슬 200개 정도의 값이 나간다고 한다.
3.6.2. 오메가루비 & 알파사파이어
- 체험판 15일차 이벤트
체험판 다운로드 기준으로 15일이 지나면 해금되는 이벤트로 금구슬 아저씨와의 조우가 있다. 그냥 다른 금구슬 이벤트처럼 섬에 있는 아저씨에게 말을 걸면 난데없이 금구슬을 건네주는 내용이지만, 안내역인 성호가 해당 퀘스트 내내 주인공의 신변을 필요 이상으로 걱정해주기 때문에 오히려 더 기분이 묘해진다...퀘스트 내용 이 이벤트에서 가장 충격적인 부분은 따로 있는데, 바로 아저씨와 만날 수 있는 섬의 풀숲에서 출현하는 포켓몬이 버섯꼬 하나로 고정이라는 점이다! 버섯이 무엇을 표현하는 것인지에 대해선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보라시티 보라키친
보라키친에서 빌리지 샌드위치를 시키고 적정 턴 수만에 적들을 쓰러트리면 보너스로 금구슬 1개를 준다.
게다가 보라짬뽕을 시키고 적정 턴 수만에 끝나면 큰금구슬을 준다.
게다가 보라짬뽕을 시키고 적정 턴 수만에 끝나면 큰금구슬을 준다.
- 보라시티의 금구슬아저씨
기어코 원작에는 없던 금구슬아저씨가 리메이크되면서 등장했다. 보라시티에서 도시 안의 계단을 타고 위로 올라가서 돌아다니면 아저씨가 등장. 다짜고짜 손을 내밀라 하더니 건네는 것은 바로 금구슬. 떠나가면서도 아저씨의 금구슬이라고 두 번이나 강조하고 떠난다. 북미판에서는 떠나면서 하는 말이 "금구슬에 우스운 건 전혀 없어!"
- 단풍마을의 금구슬개그
단풍마을 프렌들리샵에 있는 아저씨에게 말을 걸면 "금구슬을 주웠는데…역시 팔아야겠지…? 이런 일 저런 일에 쓸 수는 있겠지만… 역시 그러면 안 되겠지…?"라는 영문 모를 말을 한다. 원작에서는 분명히 '딱히 쓸 방도도 없고 말이야….'라는 대사였는데 저렇게 바뀐 것이다! 참고로 이 단풍마을의 운석 낙하지점을 조사하면 금구슬이 있다.
- 씨보라의 금구슬 창고
씨보라의 창고로 들어가면 대량의 금구슬과 큰금구슬이 널려 있으며, 냉동빔 기술머신과 럭셔리볼 하나가 있다. 오른쪽 아래 구석에는 독침붕 나이트가 있다. 참고로 서양권에서 Ball도 불알을 의미하는 속어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 럭셔리볼마저 왠지 이상하게 보이게 된다. 혹시나 해서 덧붙이자면 럭셔리볼의 영칭 역시 한칭과 같은 Luxury Ball이다.
하지만 이 창고에 들어가기 위해선 씨보라의 서브 스토리를 진행해야 하는데, 정작 해당 서브 스토리는 생각보다 암울하고 씁쓸한 내용이기 때문에 더더욱 우울해진다. 마지막엔 그 금구슬 창고에서도 공운(공석 박사의 아버지)이 에나비 인형을 보고 자기 아들의 이름으로 부르는 등, 제정신이 아닌 모습을 보여주면서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지라……. 씨보라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역대 포켓몬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노골적으로 현실 비판적 요소가 들어간 이곳에서까지 성적 유머를 끼워 넣는 게임 프리크의 악의를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이 창고에 들어가기 위해선 씨보라의 서브 스토리를 진행해야 하는데, 정작 해당 서브 스토리는 생각보다 암울하고 씁쓸한 내용이기 때문에 더더욱 우울해진다. 마지막엔 그 금구슬 창고에서도 공운(공석 박사의 아버지)이 에나비 인형을 보고 자기 아들의 이름으로 부르는 등, 제정신이 아닌 모습을 보여주면서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지라……. 씨보라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역대 포켓몬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노골적으로 현실 비판적 요소가 들어간 이곳에서까지 성적 유머를 끼워 넣는 게임 프리크의 악의를 느낄 수 있다.
- 더 업그레이드 된 미궁대왕의 금구슬
전작과 마찬가지로 미궁의 대저택의 주인아저씨가 마지막에 금구슬을 흘리고 가는데, 이번에는 큰금구슬로 업그레이드되었다.
3.7. 7세대
3.7.1. 썬 & 문
- 체험판의 포획챌린지
10월 18일날 배포된 특별체험판을 플레이하면 2회차부터 이런저런 것을 할 수 있게 되는데, 라이딩을 통해 바위를 부수다 보면 포켓몬 포획을 할 수 있는 포획 챌린지에 도전할 수 있다. 여기서 포켓몬을 세 마리 이상 잡고 그만두게 되면 아저씨가 3마리 이상 잡은 너에게 좋은 것을 줄게 라면서 주는 것이 바로 금구슬.
- 바다민족의 마을의 포켓몬센터
관광객 트레이너가 특별한 색의 아라리를 가지고 배틀을 걸며, 이기면 금구슬 6개를 준다.[5] 참고로 아라리는 한 개체당 6마리로 표현되고 후술하겠지만, 색이 다른 아라리의 색깔은... 이에 그치지 않고 아라리는 나시로 진화하지만 금구슬은 큰금구슬로 진화하지 않는다라고 후속타까지 날린다.
- 엔드케이브 최심부
여기도 X & Y의 끝의 동굴처럼 5자 통로로 길이 나 있는데, 출입구를 제외한 4곳에 각각 주눅구슬, 전기구슬, 생명의구슬, 그리고 X & Y 때와 같이 또 뜬금없이 큰금구슬이 놓여있다.
- 말리에 정원의 베테랑 트레이너 로미
엔딩 후 말리에 정원의 다리 위에서 트레이너들을 데리고 1세대의 골든 볼 브릿지를 재현해놓고 있다. 심지어 사용 포켓몬과 레벨도 같다! 마지막에 로켓단에 들어오라고 하는 것까지 재현한 후, 주인공에게 로켓단은 이미 해산되었다면서 연속배틀 놀이를 하고 있었다고 말해준다. 여담으로 로미라는 이름은 여기에서 따온 듯.
페스서클에서 이벤트와 어트랙션을 통해 페스코인을 모으다 보면 랭크업을 하게 되는데, 랭크업 후 성으로 가 보면 의자에 있던 마마네가 주인공에게 상점과 어트랙션 설치를 권한다. 이때 거절하면 페스서클 운영을 도와준 답례로 여러 가지 상품 중 하나를 준다. 어트랙션 설치 창에서 표기되는 별의 개수에 따라 상품이 달라지는데, 그중에 하필이면 별 3개에 주는 금구슬과 별 5개에 주는 큰금구슬이 있다.
3.7.2. 울트라썬 & 울트라문
- 레인보우로켓단 이벤트가 끝나면 비케가 레인보우로켓단이 보관하던 운영자금이라며 무려 큰금구슬을 55개씩이나 준다!
- 하우올리시티에 있는 경찰서에서 일리마가 도난 사건이 일어났다며 주인공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용의자 후보는 슬리퍼 3마리인데, 잃어버린 물건이 바로 금구슬 주인공이 슬리퍼 중 한 마리를 지목해 배틀하고 나면 일리마가 3마리 모두 범인이라고 추측하고 특별히 이번엔 줄테니 사이좋게 나눠쓰라고 한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보상으로 일리마 본인이 갈고 닦은 큰금구슬을 준다. 사건이 종료된 후 경찰관이 마치 악몽을 꾼 것 같다라고 말하는 것이 일품.
- 포마을 회사원 NPC : 구즈마 관련 이벤트가 끝나고 포마을에 다시 방문하면 주택가 도로에 세워진 트럭 왼쪽, 정확히는 정면 헤드라이트가 향하고 있는 방향에 있는 주택에 가 보면 어째서인지 스컬단만 우글대는 마을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회사원 NPC가 서 있는데, 방문해 대화하면 거래와 같이 대결을 제안하고 이에 응하면 대결을 한다. 대결에 승리하고 난 후 큰금구슬을 5000원에 살 수 있다. 문제는 거래가 끝나고 난 후에도 하루에 한 번씩 포마을에 가서 회사원 NPC와 재대결을 한 후 구매할 수 있다.
3.8. 레츠고! 피카츄·레츠고! 이브이
- 몬스터볼 아저씨
각 동굴이나 던전마다 몬스터볼이 부족할 때 찾아오라는 아저씨가 있는데, 몬스터볼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찾아가면 "아저씨의 몬스터볼이야!" 하면서 몬스터볼을 보충해준다. 그런데 Ball은 영어로 그걸 뜻하는 속어다(…). [6] 이후 추가 대사가 있는데 "짝·수로 줬다?"라고 후속타를 날려준다. 금구슬은 아니나 드립은 여전하다는 걸 보여 준다. 오히려 ‘짝수로 줬다’라는 노골적인 대사를 날리는 것을 보면 수위가 더 심해졌다.
- 디그다의 금구슬
연분홍시티에서 로켓단 이벤트를 거친 후 획득한 금틀니를 GO파크 원장에게 갖다 주면 밀어내기를 습득할 수 있는데, 원장 집 안에 있는 바위를 밀면 그 뒤에 디그다가 숨어있고, 대뜸 주인공에게 금구슬을 건네준다. [7] 디그다가 무엇과 닮았는지를 생각해 보면, 거의 수위 조절 실패 수준이다.
3.9. 8세대
3.9.1. 소드 & 실드
소드 & 실드에서는 금구슬 아저씨가 등장하지 않고[8] 필드에서 획득하는 것도 평범한 위치에 떨어져 있거나 아르바이트 보상으로 받는 등 검은 닌텐도 요소가 거의 없다.
3.10.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애니에서는 오랫동안 직접적 묘사는커녕 언급조차 없었으나, 썬문 73화에서 팬텀이 어느 아저씨의 금구슬[9] 을 도둑질해가는 장면이 나왔다.
3.11. 외전
튀어올라라! 잉어킹에서 특훈한 뒤 확률성 이벤트로 갑자기 누군가가 와서 훈련을 열심히 한다며 '''아저씨의''' 금구슬을 건네주는데, 이때 트레이너를 보면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난감해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후 금구슬은 팔아서 약간의 코인을 얻게 되는데, 본가에 비해 어째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4. 여담
그리고 아라리의 색이 다른 모습은 금색이다. 물론 아라리 자체가 계란 같은 알을 표현하고 있으니 이걸 가지고 섹드립으로 이어가는 경우는 별로 없으나, 일본어판의 경우에는 이름이 타마타마로써, 이로치가 금색인 것을 두고 섹드립 쪽으로 언급되기도 한다.
포켓몬을 대표하는 섹드립이지만 정작 동인지에서 사용되는 일은 별로 없다.
지인과 배틀하던 중 상대 포켓몬이 수컷인데 탁쳐서떨구기를 날려서 금구슬이 떨어지면 이 섹드립을 아는 사람들은 기분이 묘해진다.
5. 일본에서의 금구슬
6. 관련 문서
[1] 흔히 '~의'라는 의미로 번역되며, 때에 따라서는 생략되기도 한다. [2] nugget은 금 조각이라는 뜻 또한 내포하고 있다.[3] 지고 다시 말을 걸어도 금구슬을 또 주지는 않고 바로 배틀로 넘어간다. 실력되면 그냥 발라버리자.[4] 팔면 최대 25만 원을 벌 수 있다. 즉, 이곳에서 식사하면 적자 난다. 적자 날 일이 없는 궁극 레스토랑이 더 선호받는 편.[5] 일반적으로 복수의 도구를 획득해도 메시지는 한 번 나오지만, 이 경우는 금구슬을 하나씩 여섯 번에 걸쳐 주기 때문에 '금구슬을 받았다.'를 여섯 번 봐야 한다.[6] 몬스터볼의 영칭은 Poké Ball이지만 Poké가 원래 Pocket에 해당하는 말이고, Pocket Ball은 고환의 속어로 쓰인다. [7] 게다가 이것도 한 번만 받는 게 아니라 매일 1개씩 받을 수 있다![8] 대신 볼가이가 챔피언컵 보상으로 각종 몬스터볼을 비롯해서 금구슬과 큰금구슬을 주는데, 아저씨의 금구슬 드립은 나오지 않는다.[9] 크기가 일반 금구슬이 아닌 큰금구슬로 보인다.[10] 링크된 항목에 있는 일본어 포켓몬 위키와는 다른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