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의 밤

 


1. 개요
2. 시스템
3. 몬스터
3.1. 콜링 제이드
3.1.1. 패턴
4. 요구 스펙
5. 보상
6. 관련 퀘스트
6.1. 에피소드 퀘스트 - 계시의 밤
7. 평가
7.1. 긍정적 평가
7.2. 부정적 평가
8. 기타


1. 개요


[image]

가여운 데바. 잘 있었어?

혹시 내 목소리가 들려? 지금 너의 귓가에 속삭이는 중이니까 들릴 거라고 믿을게.

내가 다시 돌아올 거라고 말했지? 너에게 들려줄 좋은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돌아왔어.

그게 뭐냐면... 음? 잠깐만... 저게 아직도 움직이잖아?

데바. 벌레 한 마리가 아직 살아있는 것 같아. 조금만 기다려.

......

후훗. 소리 들었어? 이것들은 죽는소리도 요란하군.

아니 글쎄, 이 벌레 같은 놈들이 너에게 불순한 짓을 하고 있지 뭐야?

감히 순혈의 피를 오염시키려고 하다니... 참지 못하고 전부 죽여버리고 말았어.

아니, 참지 않은 건가?

참, 전해줄 소식이 있다고 했지?

드디어 오늘 새로운 순혈의 계시를 받았어.

너의 뒤를 이을... 아주 강력한 위장자에 대한 계시를.

'지옥 끝이라도 신을 쫓을 자'

멋지지? 지옥 끝까지 신을 쫓는다니!

이미 빛이 가득한 지옥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사람 아니겠어?

바로 이 자리에서 네가 못다 한 일을 그가 이어서 해줄 거야.

내가 할 일은... 오늘 밤 그 계시를 이을 자를 초대하는 거겠지.

절대 무시할 수 없는 달콤한 미끼로 말이야.

2020년 10월 15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추방자의 산맥의 하위 컨텐츠이다. 8월 개발자 노트를 통해 언급된 다캐릭 유저의 부캐릭 파밍에 도움이 되는 컨텐츠, 즉 100레벨용 제국 투기장이나 마계회합이라고 보면 된다. 개발자 노트를 통해 밝힌 내용대로 크리에이터의 정예대원 사용이 가능해졌고 부캐 파밍에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재료를 구매할 수 있다.
"계시의 밤" 채널에 있는 샨트리에서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 시 피로도가 소모되지 않고 별도의 입장 재료 또한 없다. 보상은 하루 2회, 주간 최대 6회까지 획득할 수 있다.
라이브 서버로 업데이트 되면서 던전 난이도와 몬스터의 HP가 정예 대원의 수에 영향을 받지않도록 수정되었다.

2. 시스템


[image]

검은 차원과 비슷하게 정예대원 APC 시스템을 사용한다. 12칸으로 되어있는 맵을 끝까지 클리어하면 되는 매우 간단한 구성이다.

3. 몬스터


'''버려진 안식처(Abandoned Resting Place)'''

순혈자 데바스타르를 무찔렀지만 결국 우시르 교단은 자신들의 소명 중 하나인 소멸의 관을 지키는 것에 실패했다.

네메시스의 성채 깊숙한 곳에서 은밀하게 숨겨져 있던 소멸의 안식처는 이제 위장자의 피가 들끓는 오염된 곳으로 전락하고 만다.

그곳에서 쓰러뜨린 데바스타르의 시체를 정화하기 위해 교단의 프리스트들이 파견되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연락이 끊기고 말았고,

한때 소멸의 안식처였으나 이제는 버려진 그 안식처에서는 또다시 수상한 기운이 맴돌기 시작한다.

버려진 안식처 BGM


드루이드 미아, 밤의 감시자 K, 반야는 위 문서를 참조하면 된다.
일반 필드 BGM은 버려진 땅의 BGM을 사용하고 있다.

3.1. 콜링 제이드


[image]
'''콜링 제이드'''
[image]
[image]
인간 형태
위장자 형태
'''이름'''
'''콜링 제이드'''
'''체력'''
'''약 1조 300억 / 52343 줄'''
'''타입'''
악마, 야수
'''그로기'''
'''그로기 여부'''
있음
'''그로기 유도 패턴'''
'''성스러운 의식'''
'''최후의 의식'''
'''특이사항'''
정예대원 이동으로 그로기 유도 가능

'''콜링 제이드(Calling Jade)'''

뒷골목의 후미진 곳에 힘없이 앉아 있는 생채기투성이의 소녀에게 후드를 깊숙이 눌러쓴 여인이 다가왔다.

인기척을 느낀 소녀가 죽은 듯 숙이고 있던 고개를 간신히 들어 올렸지만, 정신이 온전치 않은 듯 여인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고 있었다.

소녀는 흐리멍덩한 표정으로 허공을 향해 말했다.

"...누구세요?"

여인은 곧장 대답하지 않고 묵묵히 소녀를 내려다보았다. 소녀는 분명 살아 있었으나 죽은 자와 같은 기운을 품고 있었다.

"저를... 죽이러 오신 건가요?"

소녀의 간절한 물음에도 여인은 여전히 대답하지 않았지만, 소녀는 계속 대답했다.

"그럴 필요 없어요. 저는 이미 죽었으니까요."

어째서 그렇게 생각하지? 여인이 그렇게 물으려는 순간 소녀의 입이 먼저 열렸다.

"길가에 놓인 돌도 거슬리면 발로 차버리는데 아무도 나를 신경 쓰지 않아요. 그 위장자도 저를 보고 그냥 지나갔죠."

그렇기에 소녀는 자신이 이미 죽은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지 않고서야 그 피만을 쫓는 괴물이 자신을 그냥 살려둘 리가 없었을 테니까.

"그러니까 저는 이미 죽어 있는 거예요."

여인은 무심코 그 말에 동의했다. 그 누구도 신경 쓰지 않는 자를... 과연 살아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소녀의 얼굴에 짙은 그늘이 드리우는 듯했고, 여인이 쓴 후드의 끝자락에 간신히 걸쳐있던 소녀의 시선도 더 위로 올라갔다.

위장자에게서 살아남은 어린아이가 있다는 흥미로운 소문을 듣고 찾아온 것이었지만, 소녀의 상태에 내심 실망하며 손을 들어 올렸다.

죽은 줄 알고 살아가는 혼란 속에 있느니, 진정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소녀에겐 그 무엇보다도 빛나는 자비가 될 터였다.

그때 소녀가 말했다.

"정말요?"

그제야 여인은 소녀가 자신에게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소녀가 처음 고개를 들었을 때, 자신을 똑바로 바라보지 못한 것은 힘이 없어 흐리멍덩한 탓이 아니었다.

처음부터 소녀가 바라본 상대는 여인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더 높은 곳에 있는 존재였으며, 자신을 통해 그분을 만난 것임을 깨달았다.

그 순간 소녀에게서 익숙한 기운이 흘러넘치기 시작했다.

여인은 본능적으로 양팔을 들어 얼굴을 막았고 그걸 기다렸다는 듯 강렬한 힘의 폭발이 그녀를 휘감았다.

먼지가 자욱하게 시야를 가리는 와중에도 여인은 또렷하게 볼 수 있었다.

신의 계시를 직접 받은 소녀를, 그리고 그 누구보다 생기가 넘치는 표정으로 서서 자신을 바라보는 새로운 위장자를.

여성/나이 불명

공국의 뒷골목 출신으로, 무기력하며 부정적인 홀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덕분에 사회에 냉소적이며 회의적인 성격을 가졌고, 어떠한 방법을 쓰더라도 이기는 것이 곧 강자인 뒷골목의 세계에서 제이드는 언제나 약자였다.

밖에 나가면 항상 두들겨 맞아 돌아왔고, 돌아오더라도 자신에게 위로 한마디 해주지 않는 아버지를 보며 제이드는 삶의 가치를 느끼지 못했다.

어느 날 뒷골목에 숨어든 위장자는 골목 이곳 저곳을 배회하다 제이드의 집에 들어섰다.

찢어발겨진 아버지의 시체를 보며 제이드는 드디어 비참한 자신의 인생이 막을 내릴 수 있음에 감사했다.

하지만 눈을 떴을 때 제이드는 여전히 살아있었으며 그녀가 아버지를 죽인 위장자라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다.

소문은 검은 교단에까지 퍼졌고 이에 흥미를 느낀 한 순혈자[1]

[스포일러]가 제이드에게 접근했다.

순혈자를 눈 앞에 두고도 제이드는 여전히 자신의 비루한 삶을 끝내고 싶어했고, 순혈자는 그녀에게 자비를 베풀어 그녀의 숨통을 끊으려 하였다.

그때 그녀의 귓가에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목소리에 답한 제이드는 갑작스레 몸 속에서 강렬한 힘이 솟구치는 것을 느꼈다.

힘은 곧 제이드를 위장자로 변화시켰고, 제이드는 살아생전 처음으로 강자의 기분을 만끽하며 자신이 살아있음을 느끼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검은 교단에 합류한 제이드는 순식간에 맹혈자의 위치까지 올랐고, 직접 오즈마의 계시를 듣는 유일무이한 제사장이 되었다.

'''의식을 방해하는 자 누구인가...'''[2]

추방자의 산맥 스토리의 막바지에 나왔던 콜링 제이드가 보스 몬스터로 다시 등장했다. 검은 교단의 고위급 직책인 '맹혈자' 중 한 명이며, 오즈마의 계시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유일한 계시자이자 '''순혈자 계승 의식'''의 제사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중책을 담당하고 있다.
시나리오 진행 및 던전 컨텐츠 내에서는 난데없이 평소의 인간 모습에서 스타크래프트의 저그 종족을 방불케 하는 징그러운 벌레 괴물로 변하는데, 스토리가 공개되지 않았을 때에는 순혈자 계승 의식의 실패로 인해 망가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으나 실제 스토리 상에서는 그저 이것이 원래 위장자로서의 모습인 것으로 묘사된다. 더불어 이러한 벌레 괴물 컨셉은 추방자의 산맥을 개발할 때부터 이미 정해져 있던 것으로 추측된다. # 단, 디자인이 징그러운 걸 떠나 데바스타르에 비해 성의없어 보일 정도로 퀄리티가 떨어진다는 비판도 많다.
시나리오에서는 닐바스 그라시아에게 순혈자 계승 의식을 진행하려는 도중 모험가와 오베리스, 루실이 이를 저지하려 들어 악마화하여 싸우게 되나, 난전 중 반야가 난입해 순혈자의 피를 마심으로써 순혈자 계승을 가로채게 된다. 이에 분노를 감추지 못하지만 반야를 새로운 순혈자로 삼으려하는 오즈마의 계시 를 받고 반야를 추적하기 위해 소멸의 안식처를 빠져나온다.

3.1.1. 패턴


  • 위장자 변신
보스방 입장시 콜링 제이드가 괴물로 변신하는 시나리오 씬이 늘 뜨는데 이 시나리오 씬을 스킵하지 않고 계속 볼 경우 방향키 커맨드를 입력하는 버튼이 3회 뜬다. 방향키 버튼은 ←,→,↑ 으로 늘 동일하며[3], 해당 커맨드 3회 입력에 성공하면 보스전 시작시 5초간 짧은 그로기상태에 돌입한 상태로 시작한다. 스킵해버리면 멀쩡한 상태로 시작하니 스펙이 모자라다면 시나리오 씬을 스킵하지 말고 해보는것도 좋다.
첫 그로기에 일정 이상[4] 체력이 깎이게 되면 바로 그로기를 풀고 밀쳐낸다. 만약 이걸 스킵하고 이후 패턴 공략 그로기에 잡아낼 수 있다면 스킵하는걸 추천.
해당 그로기를 제외하면 패턴 공략을 통해 첫 그로기를 보기 전까지는 데미지가 정말 안박힌다.
정예 대원 조작을 통해 패턴 공략을 하도록 유도한 듯.
잠시 후, 의식의 제단 바닥 양 옆에서 피가 흘러내리는데 점점 중앙 칼 마법진으로 모여든다.
완전히 모여들면 '''광폭화 패턴'''이 발동한다.

  • 성스러운 의식
'''그로기 유도 패턴'''
[image]

'''성스러운 의식의 시간이다.'''

제이드가 무적상태에 돌입하며 맵 중앙에 푸른 넨가드가 생성된다. 게이지가 차서 폭발할 때 까지 APC들과 넨가드 안에서 버티면 제이드가 기절하며 15초간 그로기에 돌입한다
한 명이라도 넨가드 범위를 벗어나면 맵 전체에 즉사급 데미지의 폭발이 일어난다.

  • 최후의 의식
'''그로기 유도 패턴'''
[image]

'''최후의 의식을 맞이하라.'''

제이드가 무적상태에 돌입하며 맵 좌우로 녹색 마법진이 생성된다. 이후 전맵에 붉은 눈알 오브젝트를 뿌리는데 맞으면 데미지를 입게 되지만 마법진 안에서는 데미지를 피할 수 있다. 양쪽 마법진에 APC와 유저가 각각 들어가 게이지가 차서 눈알이 전부 떨어질 때 까지 마법진 위에서 버티면 제이드가 기절하며 15초간 그로기에 돌입한다.
한 명이라도 마법진 범위를 벗어나거나 한쪽 마법진에 전부 들어가 있을 경우 눈알이 폭발하며 맵 전체에 즉사급 데미지를 입힌다.

4. 요구 스펙


추방자의 산맥 가이드 모드와 난이도가 비슷하다. 적당히 마부를 한 올레전 스쿼드 조합이면 10분내로 클리어가 가능하다.
졸업에 가까운 에픽세팅 딜러와 버퍼로가면 느려도 2~3분안에는 클리어가 가능하다. 정예대원에 시너지용으로 시너지 딜러를 넣어가면 속도는 더 빨라진다.


5. 보상




'''아이콘'''
'''이름'''
'''설명'''
'''던전 리워드 보상'''
계시의 조각 27~32개
순혈자 계승 의식의 실패로 남은 잔재.
NPC 드루이드 미아 상점 이용에 사용됩니다.​
'''골드 카드 보상'''

계시의 조각 54개
계시의 조각 2배를 제외한 골드카드는 계시의 조각 개수가 27개로 고정

봉인된 검은 욕망의 항아리
사용시 100Lv 교환불가 에픽 무기, 방어구, 악세서리, 특수장비 중 랜덤하게 1개를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봉인된 검은 욕망의 항아리는 매주 목요일 오전 6시에 삭제됩니다.

검은 밤의 계시자 보주
(머리어깨, 벨트, 신발)​
​계시의 밤 던전 클리어시에만 획득 가능한 마법부여 보주
힘 / 지능 +35
물리/마법 크리티컬 히트 +3%

검은 밤의 순혈자 보주
(무기, 상의, 하의)
계시의 밤 던전 클리어시에만 획득 가능한 마법부여 보주
체력 / 정신력 + 35
* 버퍼 전용 옵션
- 독립 공격력 + 35​

밤의 위장자 보주
(머리어깨)​
힘 / 지능 +20
물리/마법 크리티컬 히트 +5%

밤의 추종자 보주
(벨트, 신발)​
힘 / 지능 +20
* 버퍼 전용 옵션
- 물리/마법 크리티컬 히트 +3%

밤의 선혈자 보주
(무기, 상의, 하의)​
체력 / 정신력 +20
* 버퍼 전용 옵션
- 독립 공격력 +20​

밤의 맹혈자 보주
(귀걸이)​
힘 / 지능 / 체력 / 정신력 +90​

5.1. 드루이드 미아 상점


일반 보상으로 등장하는 계시의 조각으로 구매 가능한 상점. 구매재화는 계정귀속이나 상자 아이템은 거래불가이니 반드시 필요한 캐릭터로 접속해서 구매해야 한다.
'''아이콘'''
'''이름'''
'''판매 가격'''
'''설명'''
봉인된 검은 욕망의 항아리
계시의 조각 615개
아이올라이트 200개
사용시 100Lv 교환불가 에픽 무기, 방어구, 악세서리, 특수장비 중 랜덤하게 1개를 획득 할 수 있습니다.
봉인된 검은 욕망의 항아리는 매주 목요일 오전 6시에 삭제됩니다.
(캐릭터 당 주 1개 구입 가능)

밤의 선혈자 보주
(무기, 상의, 하의)​
계시의 조각 482개
체력 / 정신력 +20
* 버퍼 전용 옵션
- 독립 공격력 +20​

밤의 위장자 보주
(머리어깨)​
계시의 조각 482개
힘 / 지능 +20
물리/마법 크리티컬 히트 +5%

밤의 추종자 보주
(벨트, 신발)​
계시의 조각 482개
힘 / 지능 +20
* 버퍼 전용 옵션
- 물리/마법 크리티컬 히트 +3%

밤의 맹혈자 보주
(귀걸이)​
계시의 조각 482개
힘 / 지능 / 체력 / 정신력 +90​

검은 차원의 편린 40개 상자
계시의 조각 19개
캐릭터 당 30개 구입 제한​

영원의 흑안석 7개 상자
계시의 조각 20개
캐릭터 당 40개 구입 제한​

어비스 파편 44개 상자
계시의 조각 14개
캐릭터 당 50개 구입 제한​

소멸의 결정 60개 상자
계시의 조각 10개
캐릭터 당 60개 구입 제한​

6. 관련 퀘스트



6.1. 에피소드 퀘스트 - 계시의 밤


캐릭터 레벨 100, 계시의 밤 시나리오 에픽 퀘스트 완료 시 등장한다. 또한 퀘스트 진행은 에픽 퀘스트와 동일하게 시나리오 던전을 통해서 진행된다.
  • 끝나지 않는 밤 : 데 로스 제국 2령에 위치한 샨트리에서 드루이드 미아와 대화하기
  • 피의 부름 : 버려진 땅에서 사악한 기운의 근원지를 찾기(퀘스트 전용 던전 "버려진 땅"에서 진행)
  • 신이 원하는 자 : 어딘가로 이어진 통로를 통해 추방자의 산맥에서 피의 기운 탐색하기(퀘스트 전용 던전 "추방자의 산맥"에서 진행)
  • 신을 원하는 자 : 닐바스 그라시아를 쫓아 혼돈의 밤으로 향하기(퀘스트 전용 던전 "혼돈의 밤"에서 진행)
  • 순혈의 의식 : 버려진 안식처에서 또 다른 음모를 꾸미고 있는 흑막을 저지하기(퀘스트 전용 던전 "버려진 안식처"에서 진행)
  • 풀 수 없는 저주 : 데 로스 제국 2령에 위치한 샨트리에서 미쉘과 대화하기
위의 퀘스트를 완료하면 계시의 밤 시나리오 퀘스트가 종료된다.

7. 평가



7.1. 긍정적 평가


  • 95시즌 아이템의 획득 난이도 하향
대자연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반물질은 여러가지 획득 루트가 많지만 싱크로나 정령사를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흑안석은 추가 획득이 시로코 레이드의 보상인 꽃잎의 석영을 교환하는것 밖에 없었는데, 조각 교환으로 1주일당 흑안석 56개, 최대 2피스 분량의 흑안석을 추가로 얻을 수 있게 되어 권능 아이템의 획득 난이도가 낮아졌다. 100시즌에 새로 만든 캐릭터들은 업글픽 신화를 먹어도 끔찍한 95시즌 아이템 정가기간 때문에 강제로 창고에 썩히는 수밖에 없었는데 이로서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
  • 보상
마계회합의 포지션을 가지는 만큼 기본적으로 애매한 위치의 보주를 상점에서 팔고 있다. 기본적으로 판매하는 보주[5]는 옵션이 애매하여 골드를 쓰기 꺼려질 때나 써볼법한 위치지만, 골드 카드 전용 보주와 귀걸이 보주의 경우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다.

7.2. 부정적 평가


  • 심각하게 떨어지는 완성도
네임드 몬스터 5마리중 4마리가 뼈대 재활용도 아니고 추방자의 산맥에 나온 몬스터를 그대로 가져다가 썼다. 아무리 추방자의 산맥 스토리 뒤의 이야기라고는 해도 성의가 없어도 너무 없다. 거기에 신규 몬스터이자 최종 보스인 콜링 제이드는 패턴이 매우 단순해 마치 수련의 방 샌드백을 치는 기분이 든다.
  • 쓸만한건 또 운빨
강정호가 개발하다가 간 티가 팍팍 나게 기존 유저도 쓸만한 보상은 전부 운빨로 드랍된다. 스텟 20짜리 레이드 하급 마부에도 밀리는 추종자와 선혈자 보주는 정가가 가능한데 레이드 상급 마부보다 살짝 아쉬운 스텟 35짜리 마부는 클리어시에만 골드카드에서 랜덤으로 드랍된다. 심지어 보주 하나를 정가하는데 꼬박 3주치의 재료를 전부 털어넣어야 한다,

8. 기타


  • 던전 앤 파이터 슈퍼계정 사건으로 인해 강정호 체제가 몰락하면서인지 퀄리티가 만들다가 급하게 출시한 것 같은 모양새로 나왔다. 뼈대를 재활용해도 성의는 있었던 마물의 정원과 비교하면 진짜 만들다 만걸 대충 던져놓은 퀄리티이다. 그래서인지 유저들의 멸칭으로 개시밤 이라 불리고 있다.
  • 스펙이 어느정도 되는 버퍼와 딜러여럿을 키우고 있다면 버퍼로 입장하여 버프만 준뒤 노닥거리며 편히 클리어 할 수도 있다. 던전 돌기가 영 귀찮은 유저들은 이런식으로 느슨하게 플레이 하기도 한다.

[1] 스토리에 따르자면 성별은 여성이다. 이후 그녀의 이름이 공개되었는데 이름은 '티모르'로, 이름(공포를 뜻하는 라틴어 timor)에서 알 수 있듯 오즈마의 3기사 중 하나인 테러 나이트, 공포의 아스타로스의 대행자다.[스포일러] 사실은 '''공포의 아스타로스''' 본인이다. 검은 성전에서 오즈마와 티아매트, 베리아스는 봉인되었지만 아스타로스는 도망쳐서 정체를 숨기고 검은 교단의 간부로서 세력을 불리며 오즈마의 재림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던 것.[2] 일반 몬스터 거짓 성흔의 실패작의 보이스를 그대로 사용했다.[3] 이에 대응하는 캐릭터의 행동 또한 백스텝-평타 1타-어퍼기로 항상 동일하다. 여기서 백스텝은 실제 백스텝을 사용하는 것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차원의 여행자 세트를 사용중인 캐릭터가 차원 분광 효과를 받고있으면 한참 뒤로 순간이동을 해버린다. 이로 인해 거리 조절에 민감한 직업은 영향을 받을 수 있다.[4] 30%[5] 귀걸이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