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 투기장

 


1. 개요
2. 보상
3. 제국 투기장 상점
4. 시스템
5. 하드 모드
6. 등장 몬스터
6.1. 노드로그
6.1.1. 패턴
6.2. 모르투스
6.2.1. 패턴
6.2.2. 공략
6.3. 더 리퍼
6.3.1. 패턴
6.3.2. 공략
6.4. 메이거스 사리나
6.4.1. 패턴
6.4.2. 공략
6.5. 쉴롭
6.5.1. 패턴
6.5.2. 공략
6.6. 투기의 제왕 : 모플링
6.6.1. 패턴
6.6.2. 공략
6.7. 투기의 제왕 : 파루메루
6.7.1. 패턴
6.7.1.1. 1페이즈
6.7.1.2. 2페이즈
6.7.2. 공략
7. 팁
8. 여담
9. 근황


1. 개요


[image]

제국의 영광과 번영을 상징하는 거대한 건축물 제국 투기장.

이 투기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들어가 혈투를 벌인다.

누군가는 부와 명예를 위해,

또 다른 누군가는 자신의 강함을 시험하기 위해,

자신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참가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수 많은 관중들은 그들을 지켜보고 환호한다.

시합이 끝나고 밤이 깊어져 투기장에 어둠이 드리운다.

세상의 모든 어둠을 삼키고 있는 듯 투기장은 한없이 적막하고 고요하다.

언제부턴가 밤중의 투기장에 관한 이상한 소문이 은연중에 돌기 시작했다.

'투기장에 밤이 찾아오면 끔찍한 비명과 괴물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소문을 들은 사람들은 헛소문이라 생각하여 흘려 들었으며,

직접 그 소리를 들은 자도 환청 취급하였다.

죽어간 전사의 영혼이 절규한다고 믿는 자도 있었다.

그러나 누구도 소문의 근원을 확인할 수가 없었다.

깊은 밤에는 공식적인 시합이 없으며, 투기장의 입구는 굳게 닫혀 있어 들어갈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어느날 늦은 저녁, 투기장 앞에 한 대의 마차가 멈춰섰다.

“이쪽입니다...”

제국의 간부처럼 보이는 정복을 입은 여성이 마차의 문을 열고 실험용 쥐를 바라보듯 내려다보며 무미 건조하게 말했다.

마차에서 내린 인물이 투기장으로 발걸음을 옮기자,

그를 반기듯 굳게 닫혀있던 투기장의 거대한 문이 조용히 열렸다.

대기실 테마

네임드 테마

투기의 제왕 테마

2018년 4월 5일 봄 패치로 추가된 콘텐츠. 적정 항마력은 4624이며, 일반 라운드 4단계와 투기의 제왕 라운드까지 총 5단계를 진행하면서 네임드 몬스터를 잡아 보상을 얻는 방식이다. 주로 기존에 있던 몬스터들이나 해외에서 나왔던 이벤트 던전의 몬스터들을 재활용했으나 일부 새로 만든 몬스터들이 존재한다.
여성 귀검사 인트로 영상에서 마수의 힘을 실험하기 위해 몬스터와 단둘이 가둬놓고 시합을 벌이게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시합장이 바로 이 제국 투기장인 듯하다.
ESC메뉴의 제국 투기장, 채널 선택의 제국 투기장 채널, 엘븐가드의 베아트리체 NPC 등을 통하여 전용 채널로 이동한 후 이용 가능하다.
입장 재료로는 일정량의 골드가 소모되며 일일 1회만 내면 다음 날 오전 6시가 되기 전까지는 추가로 입장해도 돈을 따로 내지 않아도 된다.
디렉터 토크쇼에서 김성욱 디렉터가 싱글 루크 수준의 난이도라고 언급 하였다. 실제로도 몬스터들의 체력 역시 싱글루크와 비슷한 수준. 단, 시스템 상 버퍼+딜러라는 이상적인 조합이 가능하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좀 더 원활하게 클리어 할 수 있다.

2. 보상


하루 입장 횟수는 제한이 없으나, 보상 획득은 '계정 당' 라운드별 1회이며 매일 오전 06시에 보상 횟수가 초기화된다. 또한 영광의 데 로스 훈장과 이면의 표식은 '계정 귀속'으로 지급되며 매 라운드 클리어시 우편으로 보상이 지급된다.
라운드별 클리어 보상은 다음과 같다. 일반 난이도의 경우 루크 레이드의 모놀리움처럼 최소 개수인 2개를 줄 때가 많아서 평균치에 못 미치는 14개를 받을 때가 많다. 이에 비해 하드 난이도는 고정된 수치의 보상을 받을 수 있어 기간이 늘어지는 상황이 없는 대신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하드모드의 경우 매주 클리어 타임으로 순위를 매기는데, 여기서 200위 이내에 들게 되면 14일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용 데미지 폰트를 얻을 수 있다.
'''라운드'''
'''일반 보상'''
'''하드 보상'''
1라운드
영광의 데 로스 훈장 2~3개, 이면의 표식 3개
영광의 데 로스 훈장 3개, 이면의 표식 3개
2라운드
3라운드
영광의 데 로스 훈장 2~4개, 이면의 표식 3개
영광의 데 로스 훈장 3개, 이면의 표식 4개
4라운드
영광의 데 로스 훈장 4개, 이면의 표식 4개
특별 스테이지 / 5라운드
영광의 데 로스 훈장 5개, 이면의 표식 3개
영광의 데 로스 훈장 4개, 이면의 표식 5개
6라운드
-
7라운드
-
영광의 데 로스 훈장 6개, 이면의 표식 6개
전체 보상
영광의 데 로스 훈장 13~19개, 이면의 표식 15개
영광의 데 로스 훈장 27개, 이면의 표식 30개

3. 제국 투기장 상점


베아트리체 NPC에게서 구매가 가능하다.
모든 품목이 교환불가 거래 타입이다.
응축된 안토니움 상자는 캐릭터당 최대 50회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최대 1200개, 안톤의 영혼 조각으로 환산 시 10개치의 응축된 안토니움을 수급할 수 있다. 또한 라이브 서버로 넘어오면서 가격이 좀 더 저렴한 대신 속성 강화 수치가 낮은 '희미한' 보주 시리즈가 추가되었다.
2018년 12월 13일 패치로 응축된 안토니움 상자 구매에 필요한 이면의 표식 개수가 21개에서 15개로 줄어들었으며, 영광의 데 로스 훈장으로 구매 가능한 품목에 어둠의 근원 10개 상자가 추가되었다. 어둠의 근원 상자의 구매제한 개수는 응축된 안토니움 상자와 같으며, 최대 500개, 모놀리움으로 환산 시에는 100개를 얻을 수 있다.
'''품목'''
'''재료 필요 갯수'''
'''기능
어둠의 근원 10개 상자
영광의 데 로스 훈장 16개
-
오기일의 꽃 세트 장비 제작서 상자
영광의 데 로스 훈장 525개
90제 단품 천 에픽 세트 업그레이드
마계의 정중한 신사 세트 장비 제작서 상자
영광의 데 로스 훈장 525개
90제 단품 가죽 에픽 세트 업그레이드
찬란한 명예의 상징 세트 장비 제작서 상자
영광의 데 로스 훈장 525개
90제 단품 경갑 에픽 세트 업그레이드
고대 전쟁의 여신 세트 장비 제작서 상자
영광의 데 로스 훈장 525개
90제 단품 중갑 에픽 세트 업그레이드
센츄리온 히어로 세트 장비 제작서 상자
영광의 데 로스 훈장 525개
90제 단품 판금 에픽 세트 업그레이드
응축된 안토니움 24개 상자
이면의 표식 15개
-
투기장의 희미한 환희 보주
정제된 테라니움 10개, 이면의 표식 60개
모든 속성 강화 +7 무기 보주
투기장의 희미한 용맹 보주
정제된 테라니움 10개, 이면의 표식 60개
火 속성 강화 +9 무기 보주
투기장의 희미한 냉정 보주
정제된 테라니움 10개, 이면의 표식 60개
水 속성 강화 +9 무기 보주
투기장의 희미한 영광 보주
정제된 테라니움 10개, 이면의 표식 60개
明 속성 강화 +9 무기 보주
투기장의 희미한 함성 보주
정제된 테라니움 10개, 이면의 표식 60개
暗 속성 강화 +9 무기 보주
투기장의 환희 보주
정제된 테라니움 90개, 이면의 표식 150개
모든 속성 강화 +10 무기 보주
투기장의 용맹 보주
정제된 테라니움 90개, 이면의 표식 150개
火 속성 강화 +12 무기 보주
투기장의 냉정 보주
정제된 테라니움 90개, 이면의 표식 150개
水 속성 강화 +12 무기 보주
투기장의 영광 보주
정제된 테라니움 90개, 이면의 표식 150개
明 속성 강화 +12 무기 보주
투기장의 함성 보주
정제된 테라니움 90개, 이면의 표식 150개
暗 속성 강화 +12 무기 보주
'''품목'''
'''제작 재료'''
오기일의 꽃 세트 장비 제작서 상자
90레벨 천 에픽 방어구(세트 제외) 1개
준 가마 이용권 1개
힘의 정수 10개
황금 큐브 조각 1000개
고급 천 조각 100개
최상급 경화제 50개
마계의 정중한 신사 세트 장비 제작서 상자
90레벨 가죽 에픽 방어구(세트 제외) 1개
준 가마 이용권 1개
힘의 정수 10개
황금 큐브 조각 1000개
고급 가죽 100개
최상급 경화제 50개
찬란한 명예의 상징 세트 장비 제작서 상자
90레벨 경갑 에픽 방어구(세트 제외) 1개
준 가마 이용권 1개
힘의 정수 10개
황금 큐브 조각 1000개
고급 뼈 조각 100개
최상급 경화제 50개
고대 전쟁의 여신 세트 장비 제작서 상자
90레벨 중갑 에픽 방어구(세트 제외) 1개
준 가마 이용권 1개
힘의 정수 10개
황금 큐브 조각 1000개
최상급 연석 100개
최상급 경화제 50개
센츄리온 히어로 세트 장비 제작서 상자
90레벨 판금 에픽 방어구(세트 제외) 1개
준 가마 이용권 1개
힘의 정수 10개
황금 큐브 조각 1000개
강철 조각 100개
최상급 경화제 50개

4. 시스템


제국 투기장 입장시 '인벤토리'와 '퀵슬롯'이 봉인되어 중간에 아이템 스위칭이 불가능하므로 사전에 미리 준비를 한 후에 입장해야 된다. 즉, 물소리를 쓰다가 정마반으로 쿨초를 하는 등의 스위칭이 불가능하다.
투기장 입장 시 여러가지 버프가 걸리는데, '힘 & 지능 4000 증가' 버프는 공통으로 걸리게 되며, 캐릭터별 성향에 따라 '힘/물리 공격력' 또는 '지능/마법 공격력'이 기존의 능력치에 비례해서 증가한다.
[image]
인터 페이스 설명
  • 1. 체력 게이지 : 현재 플레이어 및 태그 대기상태인 캐릭터의 HP/MP가 출력된다.
  • 2. 약점 속성 : 각각 라운드별 몬스터의 '약점 속성'이 표시된다. 단, 투기의 제왕은 약점 속성이 존재하지 않는다. 위 사진에서는 1, 3라운드는 암속성, 2라운드는 명속성, 4라운드는 화속성에 약하다.
  • 3. 팀 설정 : 출전할 캐릭터 2개를 선택하며, 선택 완료시 1번 위치에 있는 캐릭터로 접속된다. '동일 서버 내'의 캐릭터로만 구성이 가능하므로 주의하자.
  • 4. 랭킹 : 투기의 제왕 클리어 타임으로 산정되는 랭킹이다.
  • 5. 리플레이 : 투기의 제왕에 한해 리플레이를 저장/공유할 수 있다.
[image]
체력바 밑에 있는 게이지는 그로기 게이지로 붉은색과 푸른색으로 나뉜다. 붉은색은 몬스터에게 입히는 데미지에 따라 감소하고 푸른색은 몬스터에게 다단히트를 가할 때마다 점점 감소하며, 전부 감소할 시 '아머 브레이킹' 상태가 되며 일정 시간동안 그로기 상태가 된다. 그로기 상태일 시 게이지가 녹색으로 변하며 게이지가 전부 채워지기 전까지는 그로기 게이지가 감소하지 않는다.
[image]
제국 투기장에서 퀵슬롯의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지만 퀵슬롯에는 각종 포션이 무제한으로 지급된다.
각 포션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번호'''
'''이름'''
'''효과'''
'''쿨타임'''
1
치유
HP 30% 회복
20초
2
명상
MP 30% 회복
20초
3
열정
2분간 모든 스킬의 쿨타임이 20% 감소
3분
4
수호
30초간 슈퍼아머 상태가 된다. 5회 피격 시 버프 효과 제거.
1분
5
분노
2분간 데미지가 20% 증가
3분
6
격양
30초간 공격속도, 이동속도, 캐스트속도가 각각 30% 증가
1분
단 현재는 스킬 쿨 감이 작동 안되고 있다.
제국 투기장에서는 태그라는 시스템이 존재하는데 던전 특수 조작키(기본값 Tab키)를 누르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투기장 내에서 태그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슬로우 상태가 되며, 등장 도중 캔슬하여 스킬을 발동할 수 있다.
4라운드가 종료되면 '특수 스테이지'에 진입하거나, 진행을 중단하고 나갈 수 있다. 이때, 나가지 않고 '특수 스테이지'에 진입하면 HP/MP가 전부 회복되며 쿨타임이 전부 초기화되지만 기존에 사망했던 캐릭터는 살아나지 않는다. 단 하드 모드에서는 이런 시스템이 없고 무조건 7라운드까지 해야 한다.

5. 하드 모드


2018년 5월 3일, 투기장 하드 모드가 추가되었다. 투기의 제왕을 포함한 모든 몬스터 7종과 전투하게 되는데, 순서는 완전히 무작위로 정해지며 각 몬스터의 약점이 속성뿐만 아니라 물리/마법도 추가된다.[1] 늦게 등장하는 몬스터일수록 체력이 큰 폭으로 상승하며, 순서가 완전히 무작위이기에 네임드들의 체력 또한 어느 순서에 등장하냐에 따라 매일매일 제각각이다. 때문에 메이거스 등의 까다로운 패턴의 몬스터가 어느 순서에 배치되냐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달라지는 편.
전투 수가 늘어난 만큼 보상 아이템의 개수도 대폭 증가하여 거의 2배이며, 입장 전 난이도 선택이 가능하지만 입장하게 되면 난이도가 고정되므로 다음 날이 되기 전까지는 변경이 불가능하다.
입장 버프는 노멀과는 다르게 힘/지능 증가량이 10000으로 증가하지만 그만큼 몬스터들이 상당히 강화되어 스치기만 해도 위험하다. 스펙이 낮다면 크루세이더는 필수이며 고스펙 유저들은 버퍼로 인한 격차가 적어졌으니 2딜러로 진행해도 무관하다.
루크 레이드 공팟 정도 갈 수 있는 스펙이 되지 않다면 깨는 것조차도 불가능하니 주의. 이마저도 턱걸이 스펙은 클리어가 상당히 고된 편, 안정적이고 수월하게 플레이 하려면 루크급 버퍼와 딜러는 업글픽풀 기반의 세팅은 해야 한다.
그리고 빌마르크 제국 실험장의 하이퍼 메카 타우처럼 한번 잡으면 잡기 보호 모드가 되어 당분간 잡히지 않는다. 패턴을 캔슬하기위해 잡으려고 근접했다가 잡지 못해 패턴에 그대로 피격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자.
참고로, 하드 모드 기준으로 '''속성 약점'''에 의한 데미지 증감률은''' 100%''', '''물리 / 마법 약화'''에 따른 데미지 증감률은 약 '''10.4% 정도'''이다. 이를 잘 감안한다면 '''되도록 2개이상의 속성을 챙길 수 있으면서 물/마공보다는 속성에 맞춰 조합을 짜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은 방식임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인해, 2018.11.15 패치 이전까지는 모든 속성을 사용할 수 있는 엘레멘탈 마스터엘레멘탈 바머, 스핏파이어[2]등의 직업이 압도적으로 유리한 입지를 가지고 있었으며, 고정 속성이 정해지는 넨 마스터빙결사,쿠노이치 등등의 무기 속성이 적용되지 않았던 강제 단일속성 직업은 자기속성으로 100% 도배되는게 아닌 이상 약점 속성에 따른 페널티를 극복하는게 불가능했기 때문에 타 직업보다 상당히 불리한 입장에 서서 플레이를 해야 했었다.
다만 2018.11.15 패치로 강제 속성 스킬에도 무기의 속성이 같이 부여되도록 개선된 이후로는 속성에 따른 이러한 직업별 격차는 많이 완화된 편이다.

6. 등장 몬스터



6.1. 노드로그


[image]

베아트리체 : '''안돼! 뒤로 물러서.'''

등장 시 : '''이! 몸! 등 장!'''

수인의 협곡의 보스 그라골의 팔레트 스왑. 하지만 콘텐츠가 다른 만큼 몹시 강하다.
여담으로 패턴 전반이 각종 서브컬쳐의 패러디로 가득차있다.

6.1.1. 패턴


  • 전치 16주
>외쳐! (공격 준비)
>찰과상! (첫 돌진)
>타박상! 골절상! (연속 돌진)
>전치 16주!!! (마지막 돌격)
>하!!하!!하!!하!!하!!(하드 전용 딜타임 제공시 대사)
피격시 태그 추천 패턴. 찰과상! 이라는 대사와 함께 돌진한다. 피격 시 노드로그가 계속해서 대사를 치며 연속 공격을 가한다. 이 패턴은 경직도가 높아서 한대 맞으면 그냥 다 맞는거라 생각하면 편하다. 태그를 잽싸게 하던가 슈퍼아머 포션을 아껴뒀다 이때 마셔서 패턴을 빠져나오자. 다 맞으면 판금캐도 빌빌대거나 숨질 수 있다.
  • 밟기 패턴
>밟고 밟고 밟고! (연속 밟기)
> 또 밟고! (마지막 밟기)
다운 되어있는 플레이어에게 스탬핑을 시전한다. 당연하게도 아프니 되도록 다운되지말자.
  • 끌어당기기 패턴
> 이리로 들어오도록 해!
엄청난 흡입력으로 자신의 앞으로 끌고 온 다음, 강력한 위력의 주먹을 내지른다. 흡입력은 무지막지하게 세지만 유저가 쓰는 흡입 각성기들처럼 흡입과 동시에 치는게 아니라 흡입이 끝나고 충분히 피할 수 있을만큼 긴 딜레이 후 공격하기때문에 그냥 흡입때는 움직이지 않고 있다가 흡입이 사라질때 움직이면 간단히 피할 수 있다. 위엄 넘치는 이펙트에 쫄지말자. 물론 안피하고 맞으면 엄청나게 아프다.
  • 풀 버스터
전방에 거대 블록 봄 세개를 설치, 래리어트로 뚫고 가며 공격한다.
  • 돌진잡기 패턴
> 게 섯거라! (돌진)
>잡았다 요놈! (잡기 성공시)
>살포시..(플레이어를 바닥에 내려놓을시)
>하나,둘,셋..꽝!!!(무릎차기 시전시)
마이티 파이널 파이트의 해거가 쓰는 스크램블 해거 프레스처럼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 그 뒤 잡아서 강제로 바닥에 눕히고는 뒤로 세걸음 물러선 뒤 돌진해서 무릎으로 가격한다. 퀵스탠딩을 쓰던가 반대편 대각선 위나 아래로 달리면 피해지는 굉장히 쉽고 단순한 패턴이라 그런지 공격력이 높게 책정되어있다.
>돌진한다, 이몸! (돌진 1)
부서진다, 네몸! (돌진 2)
새긴다, 고통! (하늘로 던지기)
바 로 지 금! (주먹에 기모으기)
선 히트 다운 레리어트!!!!!! (마지막 일격)'

용기 백배! 근육 천배! (하드 전용 딜타임 제공시 대사)
피격시 태그 추천 패턴 2. 전류를 방출하며 돌진 후 4연속 공격을 한다. "새긴다, 고통!" 을 외치는 구간이 잡기 후 던지기인데 이 공격에 맞으면 마지막 타격엔 100퍼센트 적중이라 사실상 죽는 거라 보면 된다. 상단에 기재된 전치 16주 패턴과 동일하게 어마무시한 경직도를 자랑한다. 태그할 캐릭터도 없는데 맞고서 탈출을 못했다면 키보드에서 손 떼도 될 정도. 노멀에서는 피할시 마지막 타격을 하지 않는데 반해 하드에서는 히트여부에 상관없이 끝까지 시전후 짧은 딜타임을 제공한다. 데미지는 매우 강력하지만 전조가 확실하고 도중에 무적이 되는 패턴이 없기에 홀딩이나 타격잡기등의 기술로 전조가 떴을때 끊으면서만 플레이해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 기 모아서 정권지르기
카이저의 사상 최강의 로킥같이 플레이어를 전방으로 끌어당긴 후 정권을 날린다. 맞으면 사망할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정권 날리기 전에 Tab키를 눌러 태그해서 회피하자.

6.2. 모르투스


[image]
체력
약 27억 (약 990,000 x 2764.19), 추정치

베아트리체 : '''독기를 가득 품고 다시 태어난 죽음의 드래곤.'''

'''나를 구속하던 심장 따윈 이제 없다.'''[3]

이름과 컨셉에 어울리게 매우 큰 몸집을 자랑하는 드래곤.

6.2.1. 패턴


딱히 위협적인 패턴은 없으나 일정 이상의 데미지를 입을 경우 중앙에 거대한 구체를 소환한다. 초기에는 이걸 파괴하면 방무뎀을 제외한 모든 데미지를 1로 받는 패턴이 있었지만, 패치를 통해 구체를 파괴하더라도 데미지가 들어가게 되었다. 구체가 소환되는 동안엔 무적판정이라 딜로스가 생길 수 있지만 운이 좋다면 에게느 눈캔처럼 구체등장 캔슬이 가능하다.

6.2.2. 공략


이 녀석은 제국 투기장 내 모든 몬스터들 중 거의 유일하게 모든 잡기판정과 띄우는 스킬이 통하기 때문에 스킬을 다 쓴채로 이 녀석과 마주했다면, 공중놀이를 하며 스킬 및 포션의 쿨타임을 버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는 하드에서도 동일하며, 시간 잡아먹더라도 안전하게 할 생각이라면 열심히 공중에 띄우고 놀아보도록 하자. 덩치 또한 엄청나게 크기 때문에 집탄율에 따라 딜이 요동치는 스킬들[4]을 거진 풀히트로 맞아주므로 타점 맞추기도 쉽다.

6.3. 더 리퍼


[image]
체력
약 27억 (약 990,000 x 2764.19), 추정치

베아트리체 : '''이거, 흥미로운 시간이 되겠군요.'''

클리어 시 : '''이번 세계선에선 여기까지인가.'''

알비온 저택의 비극 이벤트에 등장한 몬스터 '잭 더 리퍼'의 베이스가 되는 몬스터
다른 투기장 몬스터들과 달리 유일하게 클리어 시 사망하거나 리타이어하지 않고 마법으로 사라진다.

6.3.1. 패턴


다른 제국 투기장 네임드와는 달리 패턴이 매우 화려하며 다양한 기믹들을 갖추고 있다. 특유의 시간마법과 지팡이술이 특징.
  • 올려베기
지팡이로 전방에 올려베기를 시전한다.
  • 섬단
리퍼에게 붉은빛 오라가 감돌며, 전방에 섬단을 시전한다.
  • 찌르기
리퍼가 지팡이에서 칼을 뽑아내 전방으로 찌르기를 시전한다. 찌르기가 성공했을 경우 분신이 양쪽에서 나타나 캐릭터를 공격한다.
  • 삼재검
베가본드가 사용하는 그 기술이다. 리퍼의 지팡이로 삼재검을 시전한다. 판정과 경직이 생각보다 좋은 편이므로 이후의 연계공격에 당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
  • 3연발 사격
리퍼가 캐릭터를 항해 순간이동을 하면서 분신이 나타나 전방에 3연발 샷건을 발사한다.
  • 집중사격
리퍼가 "나타나라"라는 대사를 외친다. 동시에 리퍼의 주위로 6체의 분신이 나타나며, 리퍼가 있는 방향을 향해 6연발 집중사격을 가한다. 데미지가 상당하므로 분신이 나오는 게 보이면 재빨리 리퍼에게서 멀리 떨어져야 한다.
  • 움직여라 시간이여
장시간 홀딩을 받으면 사용한다. 발동 시 리퍼를 중심으로 마법진이 생성되며, 마법진 내의 캐릭터가 행동불능 상태로 공중에 떠오른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캐릭터는 마법진 밖으로 튕겨져 나간다. 패턴이 발동됐을 때 마법진이 펼쳐지고 그 위에 있는 캐릭터를 잡아버리는 방식이라, 캐릭터가 무적상태일 경우 패턴을 무시하고 딜을 넣을수있다.
  • 세계선이 이동한다
더 리퍼가 "세계선이... 이동한다." 라는 대사를 하며 품에서 회중시계를 꺼내고, 리퍼를 중심으로 커다란 시계 문양의 마법진이 형성되며 동시에 시곗바늘이 돌아가기 시작한다. 이때 플레이어가 마법진 위에 있다면 시계 문양 이펙트가 나타나며, 캐릭터의 속도가 점차 느려지다가 정지한다. 시계추가 한바퀴 돌아가면 리퍼가 회중시계를 닫으면서, 마법진에서 커다란 폭발이 일어난다. 마법진 위에 서 있다가 정지되어 버리면 이 폭발을 피할 수 없게 되는데, 이 데미지가 상당히 치명적이므로 이 패턴을 시전하면 최대한 빨리 마법진 밖으로 벗어나자.
  • 찌른다
리퍼의 HP가 일정량 이상 감소 시 사용. 리퍼가 캐릭터를 향해 찌르기를 시전한다. 자켈리네처럼 이리저리 움직이기에 피하기 쉽지 않은 편. 이 공격에 당했을 경우 콤보 공격을 시전한다.
  • 반격
HP가 일정량 이상 감소할 경우 사용하는 패턴. 시전 시 리퍼에게서 보랏빛 오라가 감돌며, "......"이라는 말풍선을 띄우는데, 이때 리퍼를 공격할 시 '가른다' 패턴 혹은 콤보 공격으로 반격해 온다.
  • 가른다
HP가 일정량 이상 감소할 경우 사용하는 패턴. 리퍼가 "가른다."라는 대사를 하며 공격을 가한다. 시전 시 전방위적인 홀딩이 가해지며, 만월이 나타나 갈라지는 이펙트가 뜬 뒤에 즉사급 데미지가 들어온다. 회피 방법은 만월 이펙트가 뜨고 파편이 날아가는 시점에 캐릭터를 태그하는 것. 이러면 데미지를 받지 않고 패턴을 넘길 수 있다. '피격시 무적 회피 스킬'이 있는 특정 직업[5]이 아니라면 이것 외에는 피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하드 모드에서는 캐릭터 하나가 죽었다면 그대로 게임 오버다.

6.3.2. 공략


제국 투기장 내의 몬스터들 중에서도 정말 다채롭고 간지나는 패턴을 구사하는 몬스터. 태그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정신없이 움직여야만 수월하다. 세라핌과 함께 한다면 꾸준히 태그하면서 홀딩하고 한 방 먹이는 식으로 공략을 하던지, 아니면 열심히 도망치면서 패턴 한 번 보고 바로 몇 방 갈기는 식으로 플레이해보자.

6.4. 메이거스 사리나


[image]

베아트리체 : '''다음 순서는! 아... 기분나쁜 여자네요.'''

'''뭐야? 이 애송이는!'''


6.4.1. 패턴


  • 할퀴기
근접시 3히트하는 할퀴기를 한다. 하드에서는 제법 아프다만 경갑캐 라인부터는 포션으로 어떻게든 버틸만하다. 너무 자주 맞지 말자.
  • 검은 파동
약간의 선딜레이 후에 전방에 검은색 파동을 내뿜는다. 파동의 데미지 자체는 할퀴기 2히트 한 수준이나 바닥에 있는 구체를 밀치는 기능이 있다. 이 밀쳐진 구체는 아프니까 피하는게 좋다.
  • 구체 발사
세가지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구체 3개를 전방에 휙 던지듯 놓는것, 하나는 하늘 위로 구체를 쏘아올린 후 플레이어에게 떨어트린다. 또 하나는 꺄하하-!! 하고 웃으면서 자신의 주변에 여러개의 구슬을 생성뒤 전부 하늘로 높이 던졌다가 사방팔방 바닥에 떨군다.떨어진 구체는 필드에 남아 플레이어가 닿으면 폭발한다.
  • 홀딩 후 구체 발사
온몸을 연기로 감싼 후 플레이어를 추적해서 손톱으로 긁고 지나간다. 2페이즈에서는 2연속으로 들어온다. 맞았을 경우 "히힛 잡았다!" 라는 대사와 함께 홀딩이 걸리며 약간의 텀을 두고 플레이어를 향해 구체 여러 발을 발사한다. 공격 범위가 X축으로 화면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넓고 순간이동 후 고속으로 발동되기 때문에 Y축으로 도망치기도 쉽지 않다. 잡혔을 경우 태그로 도망칠 수 있다. 태그 타이밍이 잘못될 경우 양 캐릭 모두 홀딩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유의.
  • 2페이즈
사리나는 다른 보스들과는 다르게 광폭화 패턴이 없는 대신 2페이즈가 존재한다. 사리나의 HP가 65%쯤 되었을때 무적상태에 돌입하고 "이 자식들이!!" 라는 대사와 함께 2페이즈가 시작된다. 이때 플레이어의 머리위로 구슬 5개를 투척하고 걸려있던 홀딩은 해제된다. 2페이즈의 사리나는 호전성이 대폭 증가되고 아래에 있는 패턴이 추가되고 위에 있는 패턴이 강화된다.
  • 검은 연기 생성
"죽어 죽어!!" 라고 외치면 지속적으로 구체를 생성하는 검은 연기가 소환된다. 구체에 한 번 피격되면 엄청난 다단히트와 경직으로 사망하기 쉬우니 주의. 연기는 비교적 느리니 달려서 피할 수 있다. 검은 연기가 있는 동안에는 사리나가 정지해 있는데, 이때 홀딩을 걸면 검은 연기 패턴을 캔슬할 수 있다. 아니면 연기가 상당히 느린 편이기 때문에 캔슬하지 않고 쿨타임을 버는것도 좋은 방법. 2 페이즈 시작하자마자 바로 쓰며 그 후로는 전조도 없이 기습적으로 걸어오기 때문에 아차하는 순간 맞을 수도 있으니 특히 주의해야 할 패턴.
  • 원기옥
맵에 떨어진 구체들을 하나로 모아 강력한 원기옥을 날린다. 홀딩기로 잡던지 태그와 긴 무적 시간을 가진 스킬을 이용해서 피해야 한다. 맵에 떨어진 구체의 수 만큼 데미지와 크기가 상승하기 때문에 맵에 구체들이 너무 많이 널려있으면 일부러 건드려서 폭파시키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폭발의 후폭풍 판정이 상당히 기니 유의할 것. 바닥에 남아있는 구슬과 연동되어 발생하는 패턴이라 구슬을 꾸준히 제거해주면 영원히 못 볼 수 있는 패턴이기도 하다. 만약 이 패턴이 나왔다면 지체없이 홀딩기로 잡아버리자. 그러면 원기옥이 취소 되면서 다시 구체들로 돌아간다.

6.4.2. 공략


전반적으로 공격 범위가 넓으면서 순간이동을 자주 쓰고 바닥의 구체 때문에 공략이 굉장히 까다롭다. 홀딩기가 있다면, 구체를 쏘아올릴 때마다 홀딩기로 틀어막으면 된다. 하늘로 구체를 쏴도 떨어지기 전에 홀딩을 걸면 구체는 떨어지지 않는다. 맵에 구체가 떨어져 있을 경우 원기옥 패턴을 대비해 한번 필드 전체를 달려서 구체를 청소하자. 구체 폭발에 다운 판정이 있기 때문에 슈퍼아머 물약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하드 모드일 경우 얻어맞기 시작하는 순간 녹아내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아포를 올린 후 각성기를 쏟아부어 빨리 처리하는 게 좋지만 후반부 라운드 출현인 경우 최대한 패턴을 피하면서 딜을 누적시키고 킬각이 나왔을 때 각성기를 쏟아부어서 처리하는 식의 장기전으로 가는 것이 좋다.
제국 투기장의 네임드 몬스터들중 패턴 이해도가 가장 중요한 네임드 몬스터다. 패턴이 쉴롭 다음으로 단순해서 익숙해지면 한숨 돌리는 시간으로 생각들 정도.

6.5. 쉴롭


[image]

베아트리체 : '''제국의 기술력! 거미밥이 될 수도 있답니다.'''


6.5.1. 패턴


특이하게도 본체는 제국의 기술력답게 공중에서 내려오지 않으며, 타격할 수도 없다.
대신 맵 바닥의 양 옆에 고정되어 있는 2개의 에너지 실린더를 공격하면 피해가 들어간다.
  • 레이저 기둥
캐릭터를 중심으로 대각선 4방향에서 새틀라이트 빔을 발사한다. 사출된 빔은 캐릭터를 추격해온다. 판정이 루크 레이드의 그것과 비슷하므로 빠르게 대처하지 않으면 녹아 죽을 수 있다. 스킬 시전 중 태그 등으로 필드에 캐릭터 2명이 존재할 경우 이 패턴이 동시에 2번 등장해서 총 8발이 사출되는 경우도 있다.
  • 미사일 포격
맵 전역에 노란색 이펙트가 나온 뒤 미사일이 떨어진다. 동시에 발포되는 것이 아닌, 한쪽에서 다른 쪽 방향으로 순차적으로 포격하므로 무적 또는 슈퍼아머가 포함된 이동기로 넘어가면 된다. 간혹 맵 전역이 아닌 위/아래쪽만 부분적으로 발포하기도 한다. 최대한 덜 맞으려면 맵의 맨위나 맨아래로 붙어서 미사일이 먼저 깔리는쪽으로 대시할것.
  • 개틀링건 발사
플레이어가 있는 곳을 기준으로 작은 노란색 이펙트가 생성되고 개틀링건 사격을 가한다. 약해보이는 이펙트와 다르게 무지막지한 데미지가 들어오므로 조심할 것. 사실 쉴롭의 필살기는 레이저 기둥 패턴이나 미사일 포격이 아닌 이쪽이다.

6.5.2. 공략


다른 몬스터들과는 달리 쉴롭 본체는 무적인 상태로 천장 위에서 공격만 하며, 맵 양쪽에 위치한 실린더를 공격하면 쉴롭의 체력이 깎이는 형식으로 되어있다. 다른 투기장의 몬스터들에 비해 방어력이 매우 높으며 양 쪽의 실린더를 동시에 공격해야만 데미지가 제대로 들어가기 때문에 공격 범위가 매우 넓거나 깔아두기가 가능한 스킬, 팀원 등으로 두 실린더를 동시에 공격할 기회를 가능한 한 많이 만드는 것이 공략의 지름길이다. 사실 내구력 때문에 질색하게 되는거지 패턴 자체는 단순해서 개틀링건만 조심하면 된다.
저사양 컴퓨터에게는 최종보스급의 고통을 선사한다. 최적화가 아직 덜 된 모양인지 특유의 광역공격 패턴으로 유발되는 엄청난 렉으로 인해 반격은 커녕 움직이기조차 힘들기 때문이다. 게다가 하드 난이도의 마지막에 쉴롭이 버티고 있다면...

6.6. 투기의 제왕 : 모플링


[image]
체력
약 95억 추정치

베아트리체 :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마성의 눈빛! 기대되는군요!'''

초록색 구체형의 슬라임 형태의 몬스터. 그 모습답게 다양한 형태로 스스로를 변화시킬 수 있다.
이름의 모플링(Morphling) 은 DOTA 2의 수성 복제괴물 모플링에서 따온 듯 하다.
생긴것과 다르게 음성은 어린 소년 목소리로 듣다보면 귀엽다. 특히 탱탱볼 패턴에서 "하낫둘 하낫둘" 하는걸 들어보면 이상하게 귀엽다.

6.6.1. 패턴


  • 감전촉수 찌르기
몸에서 빛나는 전류가 흐른 뒤에 검은 안개를 내뿜으며 칼날 모양의 촉수를 내지른다. 범위가 매우 넓고 긴 편이며, 피격된다면 아주 높은 레벨의 기절 상태이상을 거는 동시에 맵 전역을 쫒아다니며 통 통 튀어 다닌다. 튀어다니는 것에 피격시 슈아파괴 후 강제 다운.
  • 땅 속에 잠기기
딜타임이다. "이대로는 안돼..." 라는 대사와 함께 땅 속에 몸의 절반이 녹은 듯이 흘러 내린다.
  • 촉수 좌우로 휘두르기
몸 주변에 여러 개의 촉수 다리를 생성한 뒤 회전시키며 달려든다. 메탈기어 카나프스의 광폭화 패턴과 비슷하다.
  • 촉수 한팔로 휘두르기
눈의 한쪽 부분에 촉수를 내밀어 무한대 모양으로 휘두른다. 피격 시 매우 높은 다운 상태와 함께 많은 다단히트 공격을 피격당한다.
  • 돌진
몸에 전류가 흐른 뒤 몸을 3마리의 검은 투우소로 바꾸어 맵 전역을 여러 바퀴 돌진한다. 패턴 전에 전조가 보이며 피격시 넉백된다.
  • 광선
눈에서 빛을 모은 후 매우 큰 범위로 레이저를 발사한다. 발사 전에 "으으으...!" 하는 음성이 들린다.
  • 돌덩이 던지기 & 손가락 튕기기
몸을 손바닥 모양으로 바꾸어 땅을 움켜쥔 뒤 손가락을 튕기며 돌멩이를 던진다. 탄막슈팅게임 하듯 피해주면 된다. 또한 돌을 던지지 않고 쫒아다니며 손가락을 튕기는 공격을 한다. 하드모드에서는 홀딩 도중 이 패턴을 급작스래 사용하니 유의할 것. 거너 바베큐를 연속적으로 사용할때 하늘로 사라져 없어지는 경우도 있다.
  • 손바닥 넘겨짚기
몸을 손바닥 모양으로 바꾸어 넘겨짚는 듯한 모션으로 땅을 찍으며 반대편 벽쪽으로 넘어간다. 이 때는 슈퍼아머 및 건물형이며 홀딩 면역이기에 맵을 이리저리 왔다갔다하게 만드는 근원이다. 체력이 일정 수치 깎이면 발동되는 듯하다. 하드에서는 홀딩좀 하려고하면 즉시 시전하는지라 후술할 분신 패턴과 함께 모플링을 상대하기 매우 껄끄럽게 만드는 요소다.
  • 탱탱볼 바닥난타
사용하기 전에 전조로 바닥에 몸을 절반쯤 잠군 뒤 눈에 초록색 회오리를 만들며 기운을 모으는 모션이 나온다. 그 후 모플링의 주위에 노란색 기운이 나오는데 여기에 캐릭터가 닿는 순간 몸을 탱탱볼 모양으로 만든 뒤 주위를 미친 듯한 속도로 수십 번 내려찍는다. 각각의 타격은 그렇게 아프지 않지만 맞을 때마다 강제적으로 다운되게 되며, 태그가 쿨타임이라면 가죽 캐릭터 기준으로 무조건 맞아 죽을때까지 난타한다! 따라서 이 패턴이 나왔다면 노란색 기운이 사라질때까지 모플링 곁으로 접근하지 않도록 하자. 만약 닿아서 모플링이 바닥을 찍기 시작했다면 슈퍼아머가 있는 캐릭터는 달려서 범위 밖으로 빠져나가고, 슈퍼아머가 없는 캐릭터는 무슨 수를 써서든 탈출하거나 캐릭터를 태그하고 피해 주자.
  • 분신 생성
특수한 패턴을 실행하고 난 후에 아주 조그마한 모플링 분신을 1~2마리 생성한다. 분신들은 플레이어를 향해 다가오며 근접할시 몸을 칼날로 만들어 전방에 두번 공격한다. 노멀은 자주 나오지도 않는데다 아프긴 하지만 포션으로도 버틸만한 반면 하드에서는 모플링의 패턴 대부분에 따라서 튀어나오고, 중갑캐릭터 조차 피통의 40%은 우습게 날리는 공격력을 자랑한다. 칼날 한개당 2연타를 하는데다 경직도가 생각외로 높고 호전성도 좋아서 한대 맞았더니 다른 분신이 와서 또 맞고 경직돼서 첫 분신에게 또 맞아 끔살나는 경우를 제법 자주보게 하는 패턴.

6.6.2. 공략


의외로 노멀과 하드의 난이도 격차가 많이 나는 네임드 몬스터. 노멀에서는 그냥 두들겨패면 됐었지만 하드에서는 분신들의 공격력 증가와 더불어 홀딩시 3초도 채 안돼서 탈출해버리는지라 상당히 피곤하다. 최대한 화력을 몰빵해서 빠르게 사살하는게 좋다.

6.7. 투기의 제왕 : 파루메루


[image]
체력
약 80억 추정치

베아트리체 : '''하..이녀석 잡느라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나요? 자! 준비하세요!'''


6.7.1. 패턴



6.7.1.1. 1페이즈

요정 파루메루가 실린더에 갇혀 있는 상태로 시작한다. 하지만, 갇혀있는 상태에서도 여러 속성의 기운을 방출하여 공격을 해온다. 참고로 스핏파이어로 진행시 관통탄을 적용한 보우건 평타와 카빈피스톨은 맞지않는다.
플레이어에게 검은색 구체를 투척한다. 탄착지점에 해당 속성의 슬라임을 소환하는데, 잡히면 장시간 홀딩되므로 주의. 슬라임은 공격하여 없앨 수 있다. 잡혀서 홀딩된 상태더라도 태그로 들어온 캐릭터의 공격으로 제거가 가능하다. 이와 별개로 탄착시 폭발하는 검은 구체를 무작위로 떨어뜨리는 패턴을 동시에 시전한다.
좌 우 방향 랜덤하게 얼음덩어리를 투척한다. 맞으면 약간의 데미지와 함께 빙결에 걸린다. 얼음덩어리의 회전 방향을 보고 좌 우 방향을 예측 가능하다.
맵 위아래 X축 전체에 화염구를 뿌리며, 일정시간동안 화염지대를 형성한다.
무작위로 떨어지는 벼락, 플레이어를 추적하는 벼락을 떨어뜨리는 패턴. 무작위로 떨어지는 벼락은 실린더를 중심으로 맨 밑으로 이동하면 전부 피할 수 있고, 추적하는 벼락도 회피하기가 크게 어렵지 않아 이펙트는 위압감이 있어도 공략이 어려운 패턴은 아니다.
  • 부화
일정 시간이 지날 때까지 실린더를 부수지 못하면 과부하 중이란 경고가 나타나고 실린더 아래에 캐스팅 바가 생긴다. 캐스팅이 다 찰 경우 맵 전체에 즉사급 데미지를 주며 2페이즈로 넘어간다.

6.7.1.2. 2페이즈

'''얏호~~ 이제 자유다~'''

'''재활훈련도 좀 도와줄래?'''

실린더의 체력을 전부 깎으면 안에 있던 파루메루가 해방되면서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된다. 기존의 패턴과 더불어 몇가지 효과가 추가된다.
속성 변환중에는 무적 판정이다.
가장 치명적인 패턴. 속성 변환 후에 하늘에서 강력한 화염 기둥을 쏟아낸다. 화속성 패턴은 한 번 맞으면 순십간에 죽기 십상이므로 파루메루가 화속성 변환을 한다면 변환 직후에 홀딩하거나 피할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이미 화염기둥이 쏟아졌을 경우에는 홀딩을 걸어도 플레이어를 쫓아오므로 주의. 대부분의 공격에 다운 판정이 있어서 수호 포션(퀵슬롯 4번)을 사용하면 유용하다. 현재 연속적으로 홀딩을 걸다 그로기 상태가 될 경우 재차 홀딩을 걸지 않는 이상 아무것도 안 하고 유저만 따라다니는 버그가 있다.
>에잇! 폭발은 예술이랬나?
> 메가 플레어!!!
속성 변환 이후 플레이어의 머리 위에 게이지가 생긴다. 해당 게이지가 전부 채워지면 빙결에 걸린다. 게이지가 모두 채워지기 전에 태그를 하면 초기화된다.얼음으로 검을 만들어 내리찍는 패턴과 공중으로 올라갔다가 얼음덩어리에 싸인 채 낙하하면서 맵전역에 충격파를 주는데, 이 충격파와 얼음덩어리에 빙결유발판정이 있다. 멀찌감치 떨어져서 점프로 피하자. 그 뒤에 얼음덩어리를 부수면 약간의 딜 타임이 주어지고, 부수는데 실패할시 맵 전역에 즉사기급 딜링의 충격파가 다시 발생한다. 그 외에는 약간 전진 후 즉시 폭발하는 아이스 오브 연속 발사 패턴도 있다.
> 짜잔! 하~ 좀 춥다
> 아이스~
> 봄~ 어라?(얼음덩어리 파괴시)
속성 변환 직후 본체 주변에 전기로 된 원이 생기는데, 이 원 밖으로 나가면 플레이어를 추적하는 벼락이 떨어진다.
또한 크라우칭 모션 후 대쉬를 하면 그 경로에 대각선 벼락이 떨어지는 3연속 대쉬 패턴, 전방에 전기를 방출하는 패턴이 추가된다.
> 팟! 파직! 파지직~
> 으랴아~
> 잡았다!
속성 변환 후에 무적 캐스팅을 한 뒤 파루메루를 중심으로 강력한 흡입력과 데미지, 띄우는 힘까지 붙은 검은 회오리가 시전된다. 이 패턴중 흡입기능은 절대 캔슬이 되지 않으니 조심하자. 그리고 파루메루의 발밑에 검은 웅덩이가 생기는데, 이 안에 들어가면 중독이 되니 들어가면 안된다. 플레이어를 추적하며 탄착시 폭발과 함께 띄우는 검은 구체를 쏘는 패턴, 닿으면 중독되고 사라질 때 폭발하며 십자 형태로 퍼지는 검은 웅덩이를 퍼뜨리는 패턴과 다이빙 하듯이 웅덩이에 뛰어들어 잠수한뒤 웅덩이 밖으로 튀어나오는 패턴이 추가된다.
> 으에엣~ 아우 끈적거려~
> 어둠에 삼켜져라!(회오리 패턴 시전시)
  • 피버
2차 각성을 한 엘레멘탈 마스터의 상위 무큐기처럼 무지개색으로 둘러쌓이더니 상기한 패턴을 몽땅 다 시전한다. 그리고 연속 돌진 패턴이 추가되는데 이게 다운유발기라 한대 맞으면 또 일어나서 한대 맞는등 정말 악랄하기 그지없다. 속도도 빨라서 피하기도 어려운편.
  • 다시 잡히기 싫어!!
일정 시간 또는 일정 횟수 이상 홀딩하면 다시 잡히기 싫어!! 라는 말풍선이 뜨며 강제로 홀딩을 풀어버리며 일정시간 홀딩이 걸리지 않는 상태가 된다. 안그래도 날뛰는게 무서워서 홀딩한 녀석이 홀딩면역이 되는 소름돋는 상황.

6.7.2. 공략


제국 투기장의 최종보스. 노멀에서는 모플링과 함께 투기의 제왕으로 채택되어있고, 유저들도 노멀/하드 할거 없이 더럽다고 평가할 정도로 악랄한 패턴으로 도배되어있다.
패턴이 굉장히 다채롭고 강력하며 패턴 중엔 홀딩을 무시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웬만하면 맞지 말고 도망다니면서 딜을 넣어야 한다. 특히 화속성 패턴은 캐릭터가 일격에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맞딜하지 말고 반드시 피해야 한다. 설치형 홀딩기가 있다면 실린더를 부순 직후엔 홀딩 무시가 거의 없으므로 아포/크오빅을 깔고 홀딩 후 무큐기를 쏟아부어 최대한 피를 깎고 시작하는 게 좋으며 파루메루는 공중에 뜨거나 고속이동하는 패턴이 많아서 딜로 찍어 눌러 순살할 정도의 스펙이 아닌 이상 파루메루가 보스로 뜬 날엔 스트라이커 같은 홀딩 없고 판정 좁은 근접캐릭은 딜러로 넣지 않는 게 좋다. 투기의 제왕 입장 시 모든 스킬의 쿨이 초기화되므로 변신형 각성기가 있는 캐릭터는 미리 써 둔 채로 입장하면 좋고 서브캐릭터가 세라핌일 경우 마지막 네임드 클리어 직전에 크오빅을 걸어두면 크오빅 버프는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에 실린더를 빠르게 부술 수 있다.
여담으로 하드에서도 패턴 추가나 변화가 하나도 없는 네임드다. 그냥 그 자체로도 강력하다는걸 제작자들도 인지한듯.

(사망 시) 흐에엥...지쳤다... 지쳤어...


7. 팁


개발진의 의도처럼 파티 버프를 사용하면 나머지 태그된 캐릭터도 버프 효과를 받기 때문에 어느 난이도든 시너지를 받을 수 있는 구성으로 팀을 맞추는 편이 유리하기에 버퍼나 시너지를 데려가는 것이 이상적인 공략법인데, 시너지 아이템도 적용이 되기에 입장 전 시너지 아이템까지 차용하는것도 방법이다. 다만 비탄 상,하의처럼 단리로 증가하는 아이템은 효율이 떨어지니 복리 아이템이나 석고대죄처럼 유틸성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이나 센츄리온 세트처럼 효율에 변동이 없는 아이템을 챙기는 것도 좋다.
버퍼는 세라핌/헤카테가 세인트보다 더 좋은 평가를 받는다. 비록 버프 효율은 세인트가 높지만 기본적으로 주는 능력치 버프 때문에 버프 의존도가 줄어서 원래 세라핌이 앞서던 부분인 유틸이 돋보인다. 홀리 서클릿과 성창 : 브류나크를 이용한 홀딩은 물론이고, 기본 회복인 치유의 기도만으로도 반피 이상을 채워주고 재생의 아리아는 지속시간 내내 캐릭터를 무적으로 만드는 것과 같다. 세인트도 태그 후 캐릭터가 들어가기 전에는 파티원 선택 버프를 줄 수 있지만 이를 이용하기 위해선 메인 캐릭터에게 채널링 스킬을 강요하여 효율이 떨어지고 힐 윈드와 홀리 생츄어리는 쿨타임과 힐량의 문제로 효율이 극히 떨어진다. 홀딩도 홀딩이지만 이 회복 능력의 차이 때문에 세라핌의 선호도가 압도적으로 높다. 또한 신규 버퍼인 헤카테는 '''파티원 1명 집중강화'''라는 컨셉이 너무 잘 들어맞는 던전이고 홀딩 등의 유틸성 역시 살릴 수 있기에 좋은 편.
하드 모드에선 상황이 조금 다른데 육성 상태가 괜찮다면 안정성을 도모하기 위해 홀딩이나 서브딜러를 채용해 데려간다. 물론 세라핌도 기용하기 매우 좋다. 하드 모드에선 회복량과 버프 능력이 조정되지만[6] 버프 능력도 나쁘지 않고 홀딩 스킬도 많아서 서포터로서는 여전히 최고다. 다만 스탯 상승량이 무려 10000이나 되다보니 아포/크오빅의 스킬레벨링은 체감이 힘드므로 차라리 해당부위에 디스트럭션, 거미단일 등 시너지템을 껴주는게 좋다. 또한 정마반도 정상적으로 발동되니 십분 활용해보자.
이외에도 스킬 시전 도중 태그가 가능한데, 태그에 성공한 캐릭터는 어그로 데미지를 제외한 무적 판정을 받으며 스킬 시전이 종료된 후 돌아간다. 이를 이용해 마치 다른 사람과 전투하듯 다양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예로 블러드 메이지의 1차 각성기 체페슈를 사용하자마자 레이븐으로 태그해 극딜을 퍼붓는다던지... 이렇게 된다면 태그에 성공해도 블러드 메이지는 체페슈를 끝까지 시전하고 돌아갈 때까지 무적 판정을 받으며 스킬을 캔슬당하지 않는다. 이를 극도로 활용하여 단순히 스킬을 겹쳐 실행하는 것도 아닌 피할 수 없는 위험 상황에서 탈출하는 방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던전 자체의 특성이 1인 던전으로는 상당히 높은 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쿨타임 감소/초기화 장비의 효율이 상당히 좋다. 위의 이야기처럼 하드 모드일 경우 스텟버프의 수치가 무지막지하기에 쿨타임 감소 장비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정제된 망각의 마석 반지''' 또는 '''마력의 소용돌이 세트'''나 오라의 형태로 쿨타임 감소를 파티원에게 시켜주는 '''제미누스 트윈링''' 정도가 거론되며 사용되는 정도다.

8. 여담


버퍼의 성능이 뛰어남을 알 수 있는 던전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세라핌은 용축과 수축을 통해 사실상 노리스크-하이리턴 플레이를 할 수 있고, 1각기인 크오빅은 버프 형태로 지속되기 때문에 최대 2라운드[7]정도 이득을 볼 수 있다. 게다가 스킬 사용도중 태그하면 무적판정으로 바뀌는걸 이용해 재생의 아리아를 쓰자마자 태그하여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다. 이 테크닉은 회복 페널티가 생긴 하드모드에서 용맹의 아리아를 사용하여 딜링 증폭을 꾀할 수 있다.
컨텐츠 자체는 긍정적인 여론이 대부분인데, 현재 루크레이드는 버퍼를 골드까지 지급하면서 모셔갈 정도로 버퍼의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제국 투기장의 원활한 클리어를 위해 생각지도 않던 버퍼 직업군을 육성하기 시작한 경우가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극심한 홀리난과 이에 따른 딜러 천시 문화의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8]
부정적인 여론은 하드 모드쪽이 많은 편인데 몬스터의 체력을 전부 합치면 2400억에 달하며, 이는 리뉴얼 전 마수 던전의 1페이즈의 체력에 맞먹는다. 물론 그에 비례하여 능력치 버프도 10000 상승이라는 파격적인 수준으로 변화하긴 하지만, 각성기 / 상급 무큐기에 딜이 몰려 있어 현자타임이 생길 수밖에 없는 캐릭터, 자버프의 스탯 비중이 높은 캐릭터, 속성이 강제적으로 고정되어 있는 캐릭터들은 손해를 보게 된다.

9. 근황


할렘 패치 이후 가장 피해를 많이 받고, 발길이 끊긴 던전을 꼽으라면 이 던전을 꼽을 수 있다. 왜냐하면 하드모드 기준으로도 한부위 업글에 20일이 걸리며, 거기다가 단일 에픽이 존재해야하며, 추가 재화까지 요구하는데, 이 고생을 해서 단일에픽을 업그레이드해 봐야 모놀리움으로 다시 한번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으면 잘 쳐줘도 할렘보다 훨씬 구리며, 모놀리움과 재화를 들여서 업그레이드 해도 할렘픽과 동급에 테이베르스로 업글이 되지않고 쌩으로 다시 맞춰야하기때문에 투기장돌아서 업글할바에야 할렘 에픽 딸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이 업그레이드 명맥이 이어가는 장비가 이블 립 상의 하나'''였'''다. 초대륙 상의로 업그레이드 하면 2 레벨 상의가 되기 때문.
네오플도 이를 아는지 할렘 패치 이전엔 투기장에 새로운 몬스터 추가, 그리고 새로운 재료템 추가 그 재료템으로 모놀리움을 구매 하는 방식으로 제국 투기장을 살리면서 루크레이드 아이템에 모놀리움이 너무 많이 든다는 불만을 덮을려고 했던것 같으나, 이런 패치 방식으로는 불만을 제대로 덮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것인지, 아니면 새로운 몬스터와 재화를 추가하기가 귀찮았는지 그냥 루크레이드의 모놀리움을 늘려버리고 제국 투기장의 패치는 할렘 패치가 나온지 한달이 지났음에도 테스트서버에서 조차 소식이 없는것을 보면 패치할 생각이 없는듯. 거기다 안톤의 응토니움 수급량을 늘리면서, 이면의 표식으로 응토니움을 구매할 이유도 제국투기장이 패치된 당시에 비하면 더 없어졌다. 그나마 남은 의의를 찾자면 무기 속성강화 보주 구입 뿐.
그래도 2018년 7월 95제 발표 당시 김성욱 디렉터가 본섭에 추가하겠다고 이야기한 콘텐츠는 2018년 9월 기준 거의 다 추가가 된 상태고 새로운 몬스터의 일러스트가 이미 준비가 되었다는 점으로 미루어보면, 모놀리움이 아닌 다른 콘텐츠의 재화를 보상으로 지급할 지도 모른다.
그러다가 2018년 12월 13일 현혹의 탑 업데이트와 동시에, 제국투기장에 어둠의 근원 상자를 파는 형식으로 모놀리움을 얻을수 있게 추가되었다. 어둠의 근원 상자는 한 상자당 10개이며, 캐릭터당 50개까지 구매 가능이다.[9] 신규 몬스터를 추가할까 했으나 95렙제 콘텐츠에 집중시키겠다라는 정책에 어느 정도 부딪치는 부분도 있고 하니 90레벨 콘텐츠로 두는 대신 모놀리움만 캐게 하는 쪽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쓸 데가 없어진 단품 업그레이드 재료인 데 로스 훈장을 사용할 수 있게 된 건 호평.다만 100 개를 감안해도 헤블론 세트는 업글 ~ 구매 기준 140 ~ 200 개가 들기 때문에 7~10주 정도이므로 하드 루크도 병행하는 게 좋다. 하드루크로 10개씩만 해줘도 5~7 주로 줄어든다.[10]
이후 2018 던파 페스티벌에서 예정된 프레이 레이드 이후 신규 투기장인 '제2차 마계회합'을 출시할 것임을 알렸다. 패치 이후 활용처가 떨어진 제국 투기장에 신규 몬스터를 내는 것보단 스토리에 맞춰 신규 투기장을 내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즉 제국 투기장은 루크 레이드까지 활용하는 컨텐츠로 정해진 셈이다. 또한 스위칭 장비의 제작을 위한 용도로도 오퍼레이션 : 호프 던전이 추가되어 더욱 성능이 높은 스위칭 레전더리가 추가됨으로써 이젠 90렙제 에픽을 이용한 스위칭 장비로써의 수요도 사라지게 되어 완전히 거쳐가는 장비 파밍으로써의 역할만 남게 되었다. 넓게 잡아도 빛루크 카드를 만들기 위한 모놀 수급용 혹은 노블스카이 황&녹옥 보주 수급용 정도?
그나마 약간의 의의가 있다면 무기 마법부여를 조금이나마 싸게 하려고 하는 방법이 있긴 하다. 표식 150개를 구하고 정테라 90개인데 테라니움 900개를 직접 사면 비싸지만 항마 5,000만 되면 25~30만 골드로 135~162개의 테라니움을 수급할 수 있어 제국 투기장 75만 + 약 150만 정도 대충 300이하로 무기에 유니크 속강 마부를 할 수 있다. 5일 걸리는 게 흠이지만... 하지만 이것도 프레이-이시스 레이드로 인해 무기 마법부여 카드도 풀리면서 존재 의의가 거의 없어졌다. 빛루크 수급 역시 루크 레이드가 토벌전으로 격하되면서 교환가능 카드를 판매하던게 교환불가 보주를 판매하는걸로 변경되면서 그나마도 돌 이유가 사라졌다.
게다가 안톤과 루크 레이드도 전부 토벌전으로 격하되어서 더 이상 존재 의의가 없어져버렸다. 그나마 도는사람이 없어져 200위안에 들기 쉬워졌으므로 데미지 폰트를 얻기는 쉬워졌다.
안톤 토벌전으로 에픽소울을 모을것이면 그래도 돌만은 한 콘텐츠. 100렙 확장이후 에소 모으는것이 중요한 마당에 안톤 토벌전 콘텐츠로 에소 모으는데 꽤나 많은 도움을 준다
사족으로 추가될 예정이었던 몬스터 중 하나인 아스타니아(업데이트 발표 이미지 기준 왼쪽)는 시즌 7 업데이트로 추가된 지옥파티 던전 지혜의 인도의 벨파스트로 재활용되었다.

[1] 그래도 물리/마법 약화에 따른 페널티는 낮은 편이다.[2] 암속성 큐계를 걸면 오버차지로 나머지 속성은 전부 커버가 가능하다. 그러나 오버차지의 속성은 탄 계열 스킬류만 적용이 되므로 록 온 서포트, 중력류탄, 1각과 2각 등은 속성 적용이 되지 않는다.[3] 하드모드 시작 시 출력되는 문구.[4] 플래시 스크랩, 극파동검 빙인, 독무 폭발 등[5] 여마법사의 위상변화, 레인저의 리벤저 등이 있다. 만월 이펙트가 뜨고 피격판정이 생길 때 이 스킬들을 사용하면 해당 패턴이 끝날 때까지 캐릭터의 무적 판정이 유지된다.[6] 재생의아리아 회복량이 찔끔 오르는 대신 치유의 기도 회복량이 어마무시했다. 그렇지만 제국투기장 자체 스탯 상승 10000이 적용되어 벌어진 현상으로 8월 패치에 칼같이 수정되었다. [7] 창성 십자가일시 최대 3라운드. 라운드 넘어가는 시간때문에 딜이 아무리 넘쳐나도 그 이상의 이득을 볼 수는 없다.[8] 아무리 스펙이 낮다 하더라도 일반 투기장 기준으로 양산급의 바우9/위영 둘둘의 홀리/세라핌 정도만 되어도 클리어에 큰 도움이 되므로 대다수의 사람들이 쉬운 마음으로 홀리의 육성을 시도하고 있다. 그리고 이계던전/고대던전이 통합된 차원의 틈 등장 이후로 버퍼들을 안톤 레이드 보낼 수준으로 파밍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약 2주동안 하루 10분정도 필요)[9] 영광의 데 로스 훈장 16개로 구매가능 [10] 여담이지만 현혹의 탑을 강정호 디렉터가 기획한것으로 기정사실화된 시점에서 이것도 강정호 디렉터가 만든거나 다름없는데, 사실상 이미 사용처가 헤블론 세트 제작 말고는 용도가 없어저버린 모놀리움 보상을 위해 추가 몬스터를 꺼내는건 계륵이라 판단되고 그렇다고 아무것도 추가 안하자니 투기장 콘텐츠가 그대로 사장되버릴 위기에 처했으니 투기장은 그대로 두고 모놀리움만 추가한것으로 보인다. 실제 패치 이후 투기장 안가던 유저들이 부케 파밍을 위해 다시 투기장을 도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점을 보면 어느정도 목적달성을 한걸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