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자자루 바

 

'''가면라이더 쿠우가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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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자자루 바
ゴ・ザザル・バ
Go Zazalu Ba
'''이름'''
자자루
ザザル
Zazalu
'''성별'''

'''종족'''
그론기
'''소속'''
그론기
'''계급'''

'''인식 번호'''
미확인 생명체 제43호
'''담당 배우'''
사토 치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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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작중 행적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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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87cm
'''몸무게'''
168kg
가면라이더 쿠우가》에 등장하는 괴인으로 고 계급의 전갈종 여성 그론기. 평소에는 고 쟈라지 다랑 함께 활동하고, 인간 모습에선 보라색 윗도리에 가죽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다. 일본어를 능숙하게 구사하는 걸 넘어서 신세대 여학생들마냥 '완전 짜증나는데' 같은 말투를 구사한다. 그밖에도 항상 쥘부채를 들고 다니고, 매니큐어를 좋아하는 듯하다.
전용 무기는 오른손에 장비한 클로로, 오른쪽 귀고리를 변형하여 사용한다. 이 클로에서는 붉은색의 강력한 산성액이 흘러나와서, 철근은 물론 클로에 닿는 모든 것을 녹여버릴 수 있다. 클로를 휘둘러서 산성액을 상대에게 뿌리는 것도 가능. 하지만 클로를 장착하지 않으면 산성액을 사용할 수 없는 듯하다.

  • 이름의 유래: '전갈'을 뜻하는 일본어 サソリ(사소리)→사사리→사사루→자자루

2. 작중 행적


인간태 첫 등장은 25화.
36화에서 본격적으로 행동 개시. 손톱에 칠한 매니큐어 색깔 순서대로 버스·택시·지하철·엘리베이터 등, '움직이는 상자'에 탄 인간을 죽이는 게겔을 진행했다. 색 순서는 오른손 기준인 듯 하며, 흰색(+ 파란 줄) → 녹색(+ 하얀 줄) → 노랑 → 주황 → 검정 순서대로 '움직이는 상자'를 습격했다. 살인 방식은 클로의 강산성 액체로 희생자를 녹여 죽이는 것.
도시 곳곳을 돌아다니며 택시 기사들을 죽이고 다니다가, 운 다그바 제바의 행방을 알아내려는 즈 고오마 구에게 습격당한다. 즈 계급이라고 얕보다가 강력체로 진화한 고오마한테 제압당하고 던져지는 굴욕을 당한다. [1] 괴인태로 변신하여 고오마에게 반격하던 중, 쿠우가가 난입하자 고오마의 발이 묶인 사이에 도망친다.
37화에서 경찰 측이 택시 운행을 중지시키자 대상을 바꿔 엘레베이터나 버스를 습격해 학살을 벌인다. 그리고 점점 스케일을 늘리더니 이제는 전철[2]까지 노리기 시작한다.
그러나 고다이 유스케의 추리로 행동 패턴이 들통나게 되고, 게다가 경찰측이 산성액의 중화탄을 개발해 대응해오면서 게겔을 자꾸 방해받게 된다. 그리고 39화에서 쿠우가와 또 한번 전투, 쿠우가가 "드래곤 스플래시"로 클로를 날려버리고 손에 봉인 에너지를 박아넣는다. 계속해서 "마이티 킥"으로 가슴 중앙에까지 봉인 에너지가 박히지만, 역시 고 계급답게 일반폼의 필살기는 통하지 않았다. 그러나 쿠우가의 비트고우람에 붙들려 경찰측이 준비한 폐쇄된 장소로 끌려가고, 결국 그곳에서 "라이징 페가수스 블래스트"를 맞고 폭사한다. 죽기 직전 "죽을 까 보냐!"라고 발악해보지만 결국 사망.

[1] 이것은 자자루의 전투 방식 자체가 육탄전보다는 자신의 강산을 활용한 기습과 일격이탈에 특화돼 있는 동시에 고오마는 최강의 그론기인 다그바의 벨트 조각을 박아넣어서 강해졌기 때문이기도 하고, 자자루가 그론기로 변신하자 상황은 역전되었다. 그 외에도 자자루가 죽고 난 다음 게리자기바스 게겔을 시행한 그론기들이 고 계급 최강 3인방=최강 3인방 다음으로 강하다는 것을 감안하면 자자루가 약한게 아니다.[2] 목표는 마침 주황색이라 츄오 쾌속선이 표적이 되었다.(당시에는 201계 전동차가 주력이었다.) 이치죠는 주황색 노선은 츄오선 말고도 무사시노선이나 하치코선, 도카이도선 등도 표적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추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