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다이 유스케

가면라이더 쿠우가의 주인공이자 '''헤이세이 라이더 최초의 1호 라이더.'''
홋카이도 카나가와현 야마키타정 태생. 긍정적인 성격의 분위기 밝은 청년. 언뜻 보면 아무 생각 없이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강한 의지와 따뜻한 상냥함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친구인 사와타리 사쿠라코가 있는 연구실을 방문할 때마다 학교 벽을 타고 올라와 창문으로 들어오는 걸 보면 좀 괴짜 같은 면도 있는 모양.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으며, 그 덕분에 어디에서나 인간 관계도 좋고 여동생인 미노리의 유치원에선 아이들한테 인기 폭발이다. 버릇은 "괜찮아(だいじょうぶ)"라고 말하면서 썸즈업 하기. 흔히 말하는 원츄 포즈다. 그래서 몇몇 팬들은 '''원츄 라이더'''라고 부르기도 한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는 자기가 직접 만든 명함을 건네주는데, 거기에는 「꿈을 쫓는 남자, 0000[3]의 기술을 가진 남자」라고 쓰여져 있다. 작품 시작 시점에서 가지고 있는 기술의 수는 1999가지. 1번째 특기는 '''웃는 얼굴'''이며, 그 밖에 극중에서 밝혀진 것은 종이접기(21번째), 공중회전(107번째)[4], 스톰프(1808번째)가 있으며, 번호 불명의 기술로는 저글링, 힐 클라이밍, 실뜨기, 자수, 버클제작, 중국권법 [5] 등이 있다. 이후 작품이 진행되면서 '''2000개의 기술을 가진 남자'''가 되며 그 2000번째 기술은 '''쿠우가로의 변신'''이 된다. 이런 기술들을 익힌 이유는 다른 사람들의 미소를 보기 위해.
가족 관계로는 여동생 고다이 미노리가 있으며, 부모님은 둘 다 현재 돌아가셨다. 6학년 때 아버지를 먼저 여의고, 시간이 흘러 18살 때 어머니도 병으로 돌아가셨다고. 6학년 때 아버지[6]의 사망소식을 듣고 슬픔에 잠겨있었는데, 그런 자신에게 담임 선생님(칸자키 쇼우지)이 썸즈업과 함께 격려해준 '''"여동생과 어머니의 미소를 위해, 다른 사람들의 미소를 위해 힘내는 멋진 사람이 되어라."'''라는 말에 감동받아서 그걸 자신의 목표로서 삼고 선생님과 '2000년까지 2000가지의 특기를 익히겠다'고 약속했다. 그 후 고다이는 수많은 특기를 익히면서 다른 사람들의 미소를 위해 전 세계를 모험하고 있었다. 다만, 쿠우가가 된 뒤론 모험을 떠날 수가 없어서 "빨리 모험하러 가고 싶다"라는 모습을 보인다.
어머니를 여읜 뒤에는 아버지의 친구(오얏상#s-2)가 운영하는 찻집 "포레포레"에서 얹혀살며 가게 일을 도와주고 있다.[7] 그렇지만 예전에는 툭하면 모험하러 떠나곤 했고, 요새에는 그론기랑 싸우느라 가게 일을 빼먹는 등, 어째 민폐만 끼치는 경우가 꽤 많다.(...)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오얏상이 한 말에 따르면 푸른 하늘을 좋아한다고 한다. 그리고 "푸른 하늘을 보고 있으면 모두가 웃는 얼굴이 될 수 있을 것 같아"라고 자주 말했다는 모양.
사족으로, 고대 린트어에서 '''전사 쿠우가'''를 나타내는 문자가 마음에 들었던 모양이다. 극중에서 자신의 셔츠나 오토바이 위에다가 쿠우가 마크를 프린트하거나, 마크가 새겨진 버클을 직접 제작하거나 한 적도 있다. 그러면서 오얏상에게 "쿠우가의 마크에요"라고 아예 대놓고 말하는데, 오얏상은 쿠우가가 뭔지 몰라서 항상 '애가 뭔 소릴 하는 거냐'란 반응을 보인다.(...)[8]

2. 행적

2.1. 본편

고다이는 남들의 미소를 위해서 행동하는 성향이며, 기본적으로 싸우는 걸 싫어한다.[9] 처음에 변신했을 때만 해도, 미확인생명체(그론기)에게 살해당하는 경찰들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에게만 보이는 "고대의 전사의 환상"을 믿고 '''어쩔 수 없이''' 변신했던 거였다.[10] 따라서 영석 아마담의 힘으로 쿠우가로 변신하여 미확인생명체와 싸우면서도 상대를 때리는 자신에 거부감을 나타내고 있었으며,[11] 이와 같은 그의 마음가짐은 전사로서는 맞지 않았기 때문에 초기에는 그로잉 폼으로밖에 변신할 수 없었다.
하지만 미확인생명체(그론기)들에 의해서 사람들이 죽고, 죽은 사람들의 가족들이 슬퍼하는 모습을 보게 되자, 남들은 미소 지으면서 살아갔으면 하는 그는 사람들을 슬픔으로 몰아넣는 미확인생명체(그론기)와의 싸움을 결심하게 된다. 이로서 '전사로서의 마음가짐'을 지니게 된 그는 마이티 폼을 비롯한 수많은 폼으로 변신해,[12] 대책반과 협력해서 그론기들을 쓰러트려 나간다.
중간에 한번 죽었다가 영석 아마담의 도움으로 간신히 살아나거나,[13] 언론플레이로 다른 미확인생명체처럼 인류의 적으로 몰리기도 하는 등 그야말로 고생은 다 하면서 모두를 지키기 위해 싸웠다. 이에 대해 혹자는 지구평화나 정의 같이 거창한 것이 아닌 말 그래도 주변 사람들의 미소를 위해 싸운 인간적인 영웅이라고 평했다.
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매우 상냥하고 부드러운 청년이지만 화가 나면 정말로 무서운 듯. 희생자를 죽음의 공포로 몰아가는 잔혹한 살해방식을 택한 고 쟈라지 다의 최후에서도 알 수 있다. 이때 분노한 고다이의 기백이 얼마나 흉악했냐면 극도로 분노한 쿠우가가 말 그대로 '''때려죽일 기세로''' 주먹질을 했다.[14] 이러한 쿠우가의 흉폭한 주먹질을 버티다 못한 고 쟈라지 다는 본능적으로 살기 위해 도망치기까지 할 정도였다. 전투와 살육을 즐기는 그론기 일족이 '''공포'''를 느끼고 도망을 친다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일. 결국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유효타를 내기는 커녕 쿠우가에게 속수무책으로 두들겨맞다가 쓰러진 상태에서 라이징 타이탄 폼의 타이탄 소드에 배를 갈려 살해당한다.
최종보스인 운 다그바 제바는 막 각성한 어메이징 폼조차 상대가 되지 않았기에, 자신의 마음을 버릴 각오를 한 유스케는 결전을 벌이러 떠나기 전 그 동안 만났던 사람들을 하나하나 찾아가서 애기를 나누고, 그 후 유스케는 자신이 어둠에 물드는 것도 주저하지 않고 이치죠 형사 앞에서 얼티밋 폼으로 변신한다. 하지만 마지막까지 모두의 미소를 지키기로 결의한 그의 마음은 어둠에 물들지 않았고, 그 증거로서 그의 얼티밋 폼의 눈동자는 전설에 기록된 검은색 눈이 '''아니라''' 다른 폼과 똑같은 '''본래의 붉은색'''으로 빛나고 있었다. '''모두를 지키고 싶어한 그의 상냥한 마음이 전설조차 뛰어넘은 기적을 발휘한 것이다.'''
운 다그바 제바와의 싸움은 말 그대로 혈전으로 동등한 힘을 가진 이들의 격투였지만 잠시 드러난 인간상태에서 둘의 모습은 제바는 웃고 고다이는 울면서 싸우고 있었다. 이는 '자신만의 미소를 위해 싸우는 이'와, '타인의 미소를 위해 자신의 웃음을 잃어버린 이'의 모습을 극명하게 대조시키는 명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영상을 한번 보자.
그론기와의 싸움이 끝난 후에는 다시 예전처럼 여행을 떠난다.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바닷가에서 어슬렁거리다가 싸우는 애들을 보고 가서 저글링 묘기로 분위기를 바꿔 화해시켜준 뒤 "아디오스~"라고 인사하며 헤어지는 걸 보니 스페인 또는 남아메리카 쪽으로 간 모양.[15][16]

2.2. 소설

작중 내내 실종되었다고만 언급되다가 최후반부에 와서야 등장. 불완전한 얼티밋 폼이 되어버린 프로토타입 쿠우가를 구하고, 이치죠 카오루와 십수년만의 재회를 한다.

2.3. 가면라이더 지오

2.3.1. 가면라이더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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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어느 어른이 어린이들 사이에서 "역시 헤이세이 라이더라면!"[18]라고 말하자, 아클 변신음이 나오면서 등장한다. 따봉을 시전하고 전투씬 중에 고다이 특유의 기합소리가 나온것을 보면 고다이 유스케가 맞는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티드에게 마이티 킥을 날려 쓰러트린다.

2.3.2. 극장판 가면라이더 지오 Over Quartzer

모든 헤이세이 라이더들과 함께 싸우다가, 라이더들이 최종 폼으로 변신할때, 얼티밋 폼으로 변신한다. 이후 모든 라이더들과 함께 가면라이더 발크스를 향해 라이더 킥을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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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러 외전 라이더들이 등장할때 또 다른 쿠우가가 코믹스판의 모습으로 등장. 가면라이더 쿠우가 코믹스에서 튀어나왔다.

3. 기타

다른 헤이세이 라이더의 경우 개그신을 위해서 주인공이 망가지는 경우가 빈번히 있는데 반해, 고다이는 개그가 거의 없는 작품상 망가지는 일이 없다. 다만 개그 씬은 꽤나 많다. 고다이가 워낙 평소에도 웃음이 많고 밝은 성격이라 캐릭터가 망가질 수준은 아니다.[19]
이미지 테마는 없다. 가면라이더 쿠우가의 레이블로 '''"t"'''라는 싱글이 출시되었지만, 현재는 공식적으로 가면라이더 쿠우가와 무관한 음반으로 취급되고 있다.
명대사도 꽤 많이 하며, 그 중 유명한 건 '그러니 지켜봐주세요!! 나의! 변신!!'(だから見てて下さい。俺の! 変身!!)이 있다.[20]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에선 오노데라 유스케라는 평행세계의 인물이 등장한다.[21]
본편이 끝난 라이더들은 극장판이나 기타 작품에서 간간히 등장하는 편이지만 유일하게 고다이 유스케만이 쿠우가 이후로 19년 동안 단 한번도 출현하지 않았다. 이는 디케이드와 같이 올라이더 계열의 작품인 지오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쿠우가의 라이드워치에 관한 에피소드는 아예 등장하지도 않았으며, 워치를 얻은 계기도 그냥 별도의 사건[22]을 거쳐 얻은 것이라고 대충 넘어가버린다. 아마 배우의 의사도 있고, 또한 엄청난 몸값을 감당하지 못해서 그런 듯. 다만 가면라이더 오마 지오는 지오 마지막화에서 쿠우가 얼티밋 폼을 오마주[23]한 듯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
대학교는 죠난 대학을 나왔으며 당시의 은사로 눈썹이 굵고 열혈한이며 목소리가 굵은 혼고라는 이름의 교수님이 있었다고 한다. 쇼와 라이더 팬이라면 뿜게되는 에피소드[24].
레이와 라이더의 첫 작품 가면라이더 제로원의 주인공인 히덴 아루토에도 어느 정도의 오마주가 들어갔는데, 아루토의 꿈은 세상 사람들을 웃게 해 주는 것이다.

4. 배우에 관해서

고다이 유스케 역의 배우인 오다기리 죠는 쿠우가를 시작으로 인기몰이를 했지만, 정작 자신은 '특촬물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하며, 오디션에서도 떨어지려고 무성의하게 연기했던 게 원인이 되어 역으로 합격해버린 비화가 있다. 이 때 대본을 건성으로 읽거나 하는 등 무성의하게 오디션에 응시했지만, 오히려 그 점으로 인해 타카테라 PD의 눈에 들어 캐스팅된다. 이 때 타카테라 PD는 그에게 '기존의 것을 부숴보자'는 제의를 했고 오다기리 죠는 여기에 마음이 움직여서 캐스팅에 응했다고 한다. 실제로, 오다기리 죠는 주연배우로서뿐만 아니라 각본이나 연출 쪽에도 의견을 내는 등 적극적으로 임했다고.
한때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골수 특촬팬들에게 오다기리 죠는 상당한 지탄을 받았고 쿠우가의 팬들에게도 '''고다이의 미소는 거짓이었는가?'''라는 식의 배신감 가까운 인식이 퍼졌지만, 배우의 취향과 작중 연기는 엄연히 구분되어야 하는 것이고 배우 본인은 특촬물을 좋아하지 않았더라도 방송이 진행되는 동안 무성의한 참여나 구설수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에서, 적어도 오디션 초반에만 그랬을뿐 실제 본편 촬영시에는 프로 의식을 가지고 제대로 참여를 했다고 볼 수 있다. '''배우와 캐릭터를 동일시할 필요는 없다.'''
최근 운 다그바 제바 역을 맡았던 배우 우라이 켄지가 인터뷰에서 오다기리는 지금도 쿠우가 출연진들에게 먼저 연락하고 동창회를 연다는 사실을 밝히며 쿠우가 흑역사설은 확실히 부정되었다. 그것과는 별개로 위에서 언급했듯이 오다기리의 지오 출연은 성사되지 못했다.

[출처] 가면라이더 대백과 21세기편.[1] 에피소드 2, 처음으로 '''전사의 마음'''을 가지고 변신하면서.[2] 에피소드 48, 마지막으로 '''모두의 미소'''를 지키기 위해 궁극의 어둠을 가져오는자로 변신하면서.[3] 그 시점에서 가지고 있는 기술의 가짓 수.[4] 이 기술을 응용하여 독자적인 특훈을 거쳐 마이티 킥을 완성시켰다.[5] 드래곤 폼으로 싸울때 특히 부각되는 편이다.[6]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전쟁 지역에서 사진을 찍는 일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사망 이유도 아프가니스탄에서 일을 하다가 변고를 당했다는 모양. 여러 전쟁지를 돌다 보니 사람이 웃는 얼굴을 잊어버렸을 때 얼마나 많은 슬픔을 낳게 되는지 알게 되었고, 그래서 가족에게 편지를 쓸 때마다 '언젠가 모두가 웃는 얼굴을 할 수 있는 날을 위해서'라는 말을 썼다고 한다. 고다이가 사람들의 웃는 얼굴을 위해 힘쓰는 데에는 아버지의 영향도 있었던 것.[7] 하지만 주력 메뉴들을 보면 전부 카레요리이다(...) 점심에는 가게가 만석인 것을 보면 맛은 상당한 듯. 고다이가 카레요리를 도와주는 모습도 심심찮게 나온다.[8] 대부분 썰렁한 말장난으로 맞받아친다...[9] 고 쟈라지 다의 말에 분노하여 폭주하다시피 했을 때의 모습을 생각하며 괴로워하기도 했으며, 마지막에 운 다그바 제바와 싸울 때는 오열하며 싸웠을 정도.[10] 이 때 변신 직전에 고다이가 말한 것은 '''"이러다간 죽을지도 몰라!"'''였다. 전사로써의 마음가짐이 아닌 죽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더 큰 상태였던 것.[11] 첫 변신의 감상을 사쿠라코에게 말하는 장면에서 "이 느낌만큼은 익숙해 지지 않을 것 같아"라며 조용히 주먹을 쥐고 부들부들 떠는 모습을 보여준다.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츠바키 슈이치는 이런 말을 한다. "미확인생명체들이 자신들의 미소를 위해 그런 짓을 해버린 탓에 '''그 녀석은 자신의 미소를 지워야만 했어'''."[12] 폼 변신은 처음에는 제어에 익숙치않아서 싸우던 도중에 갑자기 드래곤 폼이나 페가수스 폼으로 변신한다던가 하는 경우가 있었다. 제대로 된 제어가 가능하게 된 때는 에피소드 10에서 타이탄 폼이 나오면서.[13] 츠바키 슈이치의 발언에 따르면 아마담이 점점 유스케의 신체와 융합되어 더 이상 인간으로 있을 수 없고 그론기와 비슷한 존재로 바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하였다.[14] 고 쟈라지 다의 입에서 '''피가 터져 나오는데도''' 안면에 펀치를 꽃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유혈에 대한 표현 자체가 엄격한 일요일 아침의 특촬방송으로써는 굉장히 충격적인 장면.[15] 몇몇 팬들은 사실 고다이가 최후의 전투에서 운 다그바 제바와 함께 죽었고 이 장면은 지금까지 싸워온 자기 자신의 상처를 죽어서나마 치료하는 걸 묘사한 것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하긴 파이널 에피소드에서 인물들의 대사를 들어보면 죽은 사람을 회상하는 듯한 좀 애매한 느낌이 나긴 한다. 일단 살아있다는 걸로 만든 거 같지만, 초기 설정에선 운 다그바 제바와 함께 '''사망'''할 예정이었다.[16] 2013년에 발매된 소설에 따르면 마지막에 고다이가 아이들과 놀아주는 모습은 사실 이치죠가 꾼 꿈이며, 다그바와의 결전 이후 그대로 행방불명됐다고 한다.[17] 이사진의 쿠우가는 타카이와 세이지다[18] 이 때 연출이 인상적인데 어른이 어린이들보다 더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나온 뒤에 "쿠우가!"를 부른다.[19] 고다이를 제외한 나머지 1호 라이더들은 최소 한 번 정도는 어떤 식으로든 망가진다. 심지어 전혀 망가질 것 같지 않는 다크 히어로 계열의 1호 라이더들조차 가끔씩은 특정 요소때문에 망가질 때가 있다.(고양이 혀 타쿠미, 시스콤 텐도, 1화부터 웃음마사지 당한 츠카사, 도넛 덕후 하루토 .)[20] 첫 사용은 불타운 교회에서 한 최초의 마이티 폼 변신. 마지막에 얼티밋 폼으로 변신할 때도 한다.[21] 고다이 유스케와는 성격이 많이 다른 인물이라 일부 쿠우가 팬들은 나의 쿠우가는 그렇지 않아라며 쿠우가로 인정해주지 않고 쿠우키(공기)나 구우가(...)라며 격하게 비난한다. 다만 작품이 진행되며 고다이보다 어리버리하고 전투센스는 떨어지지만 오노데라 역시 인간적인 매력을 갖춘 캐릭터라는점이 어필되어 호감을 갖게된 팬들 역시 있다.[22] 시라쿠라의 말에 의하면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 포에버는 지오 본편과는 아무 관계도 없는 평행세계라고 한다.[23] 배색이 검은색과 금색 위주이며 최종화에 와서야 주인공이 변신한 진정한 최종 폼이고, 또한 설정 상 타락할 위험이 있음에도 그 힘을 끝까지 제어하여 세계를 구했다. 그래서인지 어나더 디케이드의 능력으로 소환된 운 다그바 제바가 한 방에 폭사할 무렵 다른 재생 최종보스들과는 달리 쿠우가의 문양이 떴다.[24] 여담으로 죠난 대학 자체는 가면라이더에 등장한 가공의 대학이고, 혼고 타케시 역시 죠난 대학 출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