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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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cure'''
1. 개요
2. 매니큐어 과정[1]
2.1. 손톱손질
2.2. 컬러링
2.3. 그 외
3. 매니큐어를 칠한 캐릭터
4. 국카스텐EP 수록곡


1. 개요


손톱 물들이기, 손톱 정리를 포함 손톱 및 손을 관리하는 것을 통틀어 매니큐어라고 한다. 참고자료[2] 발톱은 페디큐어(pedicure)라고 한다.
이렇게 본디는 손과 손톱을 관리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말이었지만 흔히 말하는 매니큐어는 손톱에 칠하는 유색/무색의 화장품만을 뜻하는 경우가 많다. 네일컬러, 에나멜, 네일 폴리쉬 등이 이에 있다. 네일 폴리쉬의 경우 다양한 색이 존재하며 무광, 유광, , 메탈릭 컬러 등 질감도 다양해 프라모델, 3D프린터 모델 도색에 이용하는 사람도 많다. 야구에서는 포수투수와의 볼배합 사인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투수가 더 잘 보일 수 있도록 밝은 색 계통의 컬러링을 하는 경우도 있고, 투수가 손톱 보호를 위해서 바르기도 한다.[3]
폴리시를 포함해서 각종 액세서리 등을 활용하여 손톱을 꾸미는 것을 네일아트라고 한다.
한손잡이들은 주로 사용하는 손 손톱에 칠할 때 잘 안 쓰는 쪽 손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예쁘게 칠하기가 매우 힘들다. 게다가 기껏 다 발라놨는데 채 마르기도 전에 어디 부딪히거나 쓸리면 그 손톱은 다 지우고 다시 칠해야 한다. 때문에 친한 사람들끼리 서로 발라주는 경우가 많다.
예쁘게 바르고 싶다면, 손톱 전체를 칠하지 말고 양옆 가장자리는 살짝 남겨두는 것이 포인트. 전체를 다 바르면 손이 뭉툭해보일 수 있다.

2. 매니큐어 과정[4]



2.1. 손톱손질


  • 네일 리무버
기존 네일 폴리쉬를 제거하는 데 쓴다. 아세톤이 들어간 제품이 많으며 손톱에 좋지 않다. 손톱에 영양이 부족하고 자주 컬러를 바꾸게 되면 손톱이 층층이 갈라지거나 황변되기도 한다. 흔히 이것이 매니큐어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라고들 생각하지만 사실은 네일 리무버의 영향이 크다. 아세톤 프리 제품[5] 을 이용하도록 하자. 손톱이 얇아지거나 갈라지는 경우를 예방하기 위한 강화제가 들어 있는 경우도 있다. 흔하게 쓰이는 액체 타입부터 [6] 젤 타입, 크림 타입까지 다양하다. 네일 리무버가 없는데 네일을 지워야 할 경우에는 폴리쉬를 한 번 더 바르고 덧바른 폴리쉬가 마르기 전에 닦아내면 그 밑에 예전에 발랐던 폴리쉬가 같이 지워진다. 물론 아세톤에 비해 효과는 미미하다.
젤 네일을 제거할 때는 드릴을 사용해 어느정도 폴리쉬를 제거한 뒤 파일링해 마무리한다. 하지만 셀프네일 등 드릴을 사용하기 힘든 경우에는 젤 리무버를 화장솜에 적셔 손톱에 올리고 호일 등으로 감싸 10분이상 기다렸다가 말랑말랑해진 폴리쉬를 네일푸셔로 밀어가며 제거한다. 한번에 깨끗하게 지우기는 힘들어 많게는 두 번 정도 반복하는데 이 과정에서 손톱이 어마어마하게 손상된다. 이렇다보니 일선 병원들에서는 젤 네일을 한 환자가 수술을 받으러 올 경우 환자와 의료진 모두 난감한 상황이 늘고 있다고 한다. #[7]
  • 파일링
손톱을 짧게 다듬는 과정. 손톱은 얇은 층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손톱깎이로 깎으면 층이 갈라지기 쉽다. 손톱을 갈아내는 거친 파일은 에머리보드라 하며 손톱 표면에 광택을 내는 파일은 버퍼라고 한다.[8] 사각형으로 다듬으면
손톱이 잘 부러지지 않고 키보드를 치기 편하며, 타원형으로 다듬으면 손톱과 손가락이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지만 손톱이 부러지기 쉽다.
  • 큐티클(루즈스킨)[9]
정리 손톱 뿌리 부분에 하얗게 올라와 있어 각질처럼 보이는 부분을 제거하는 과정이다. 큐티클 또는 루즈스킨이라고 불리는 이것은 손톱과 손톱 주변 피부를 보호해주지만, 균일하게 자라지 않아 미관을 해치고 네일 폴리쉬를 매끄럽게 바르는 데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보통은 도구를 사용해 제거한다. 큐티클 오일로 큐티클을 불린 뒤 푸셔로 밀어올리고, 니퍼를 사용해 짧게 자르는 것이 가장 일반적. 다만 이 과정에서 출혈이 생길 수 있고, 도구를 제대로 소독하지 않으면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러므로 큐티클 제거 전에는 손을 씻고, 도구도 소독하도록 하자. 최근에는 이러한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큐티클을 얇게 갈아내는 드릴 형태의 새로운 도구들도 출시되고 있다. 드릴 형태의 도구로만 큐티클을 정리해주는 일부 네일샵도 있다.
  • 손톱강화제
베이스코트나 탑코트처럼 무색 투명한 형태를 띠고 있으며, 베이스코트를 바르기 전에 손톱에 발라 손톱을 보호하고 튼튼하게 만든다. 최근에는 베이스코트에 영양 성분을 포함시켜 출시하거나, 역으로 강화제에 광택 성분을 포함시켜 베이스코트로 사용하기도 해서 강화제와 베이스코트의 경계가 약해지고 있다.

2.2. 컬러링


  • 베이스코트
착색과 황변을 방지하며 컬러 폴리쉬가 손톱에 잘 밀착되게끔 돕는 프라이머와 같다. 단, 글리터를 올리거나 샌드네일을 할 때에는 일반 베이스코트를 사용하지 않는것을 권장한다. 이들은 얇은 필름 같은 재료를 사용하는데, 아세톤에 녹지 않으며 표면에 강하게 밀착하므로 벗겨내야 한다. 최악의 경우 쿠킹호일 등으로 긁어내야해서 손톱을 걸레짝으로 만든다. 이 때에는 필 오프(peel off) 베이스코트를 사용한다. 목공 풀 같은 것을 발라 말려서 그 위에 작업하고, 나중에 지울 때는 아세톤이 아니라 그냥 목공 풀 층을 뜯어내는 것이기 때문에 편리하다. 다만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떨어져나가기도 한다. 한조각 한조각 떨어져나가는 손톱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요즘은 젤 네일을 많이 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굳이 글리터를 사용하지 않아도 일반적인 방법으론 지워지지 않는다. 젤 네일을 바를 땐 젤 베이스코트를 사용하면 된다.
  • 컬러 폴리쉬
보통 매니큐어라 불리는 그것. 거의 모든 화장품 브랜드에서 네일 폴리쉬를 생산하고 있으며 다양한 용량과 [10] 가격대[11]가 존재한다. 색상 역시 무궁무진하게 다양하며, 이 색상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 자기가 직접 폴리쉬들을 적절하게 섞어 새로운 색을 만들 수도 있다. 심지어는 온도에 따라 색깔이 바뀌는 매니큐어까지 출시되고 있다. 타입도 다양한데, 특히 샌드네일과 크랙네일이 유명하고 많이 출시된다. 샌드네일은 모래마냥 표면이 까끌까끌한 네일로 특히 여름철에 유행하고, 크랙네일은 자연스러운 갈라짐이 나타나는 네일인데 가만히 놔두면 끝부분이 벗겨지는 네일 폴리시를 패션으로 커버할 수 있어서 귀차니스트로부터 엄청난 각광을 받았던 물건이다.
수명은 대체로 개봉 후 2년이라지만 브랜드나 관리 상태에 따라 다르다. 폴리쉬가 오래되면 꾸덕거리면서 굳게 되는데 이 경우 솔벤트[12] 를 사용해서 부활시킬 수 있다. 애초에 굳지 않게 관리하려면 폴리쉬 뚜껑 부분에 눌어붙은 폴리쉬들을 정기적으로 아세톤을 사용해서 없애 주면 좋다.
두껍게 한 번 바르는 것보다 얇게 두 번(투코트) 바르는 것이 발색도 좋고 더 빨리 마른다. 특히 파스텔 계열의 컬러들은 최소한 두세 번 이상 발라주어야 스마일 라인이 확실히 가려지며 제대로 발색이 된다. 오래 가고 싶으면 손톱 끝 부분[13] 을 집중적으로 한 번 더 덧발라주면 벗겨지지 않고 비교적 오래간다. 두 가지 색상 이상을 섞어 바르고 싶은 경우에는 옅거나 파스텔계열의 색을 먼저 바른 후 진한 색을 바르는 것이 좋다. 손톱 라인에서 일탈(?)해서 손톱 주변 살에 매니큐어가 묻은 이후 마를 때까지 기다렸다가 아세톤을 면봉에 묻혀 국소부위를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테이프 등으로 마스킹을 하기도 한다.
"투명 매니큐어"가 베이스코트가 아니라 여기 속하는데, 투명 매니큐어가 도대체 왜 있는지 모를 사람들도 있겠지만 일반 폴리시 컬러에 투명 매니큐어를 적절히 섞으면 시스루 네일을 연출할 수도 있으며, 그냥 투명매니큐어를 바르는 것이 살색 매니큐어를 바르는 것보다 더 윤이 나고 건강해 보인다고 선호하는 사람도 있다[14].
  • 네일 스티커, 스톤, 데코펜 등
손톱을 꾸미기 위한 액세서리. 간편하게 꾸밀 수 있고 예쁘기 때문에 많이 쓰인다. 네일 스티커[15]는 그냥 붙이는 스티커부터, 손톱 모양에 맞추어 재단해 붙여야 하는 형태, 그리고 워터데칼이라고 물에 불렸다가 써야 하는 형태가 있다. 이 경우 핀셋이 필요하다. 스티커용으로 생화를 사용하기도 한다. 스톤은 큐빅이라고 부르며, 전용 접착제가 있는 경우도 있다. 일부 스톤은 재활용(!)이 가능하다. F/W 시즌 한정으로 벨벳네일이 유행하면서 장식용으로 벨벳 파우더도 꽤 쓰인다. 데코펜은 붓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단순히 도트 찍는 용도만의 데코펜도 있다.
스티커 중 특수한 형태로 프렌치 네일을 위한 스티커가 있다. 이 스티커는 손톱에 붙이는 게 아니라 손톱에 붙인 채로 매니큐어를 바르고 그 후에 스티커를 떼어내면 깔끔한 프렌치가 완성되도록 하는 일종의 스텐실. 사실 이 경우 스카치테이프 등으로 대체가 가능하다. 역프렌치를 하는 용의 동일한 스티커도 존재한다. 그 외 다양한 무늬를 내기 위한 스텐실도 마이너하지만 시중에 나와 있다.
  • 글리터
반짝반짝하는 펄감을 주는 화려한 폴리쉬의 일종. 강렬하고 섹시한 느낌이 강하다. 베이스로 비슷한 색조의 컬러 폴리쉬를 한 번 바르고 그 위에 또 펴바르는 방법이 있고, 아예 글리터만 바르는 방법도 있다. 후자의 경우 최소한 3콧 정도 해줘야 원하는 색이 나온다.
  • 스폰지
그라데이션 네일의 필수품.
  • 탑코트
폴리시를 보호하기 위해 바르는 것. 네일스티커나 워터데칼 등을 붙였을 때도 탑코트를 바르면 잘 떼어지지 않고 훨씬 오래간다. 그냥 투명한 제품 뿐 아니라 매트한 느낌을 주거나, 광택을 더해주거나, 여러 장식이 들어가 있거나 펄이 포함된 제품도 많다.
  • 퀵 드라이
폴리시를 바른 후 1-2방울 떨어뜨려 주면 된다. 몇 겹 바르냐에 따라 달라지나 보통 폴리쉬가 완전하게 건조되는 데에는 5~8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퀵드라이는 폴리쉬를 빨리 건조시키는 제품이지만, 여러겹 바르는 경우는 효과가 떨어진다. 탑코트의 효과도 내는 제품도 있다. 겉이 마르더라도 속은 아직 덜 말라 있으므로 살짝 만져봤다가 마른 줄 알고 긴장을 풀게되면 네일이 통째로 밀려버릴 수도 있다.
  • 기타 컬러링 재료
컬러링에 꼭 폴리쉬를 써야하는 것은 아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베이스코트를 바른 손톱에 크림섀도우(눈에 바르는 그 물건 맞다.)를 바르거나 블러셔 가루를 뿌린 후 적당히 시간이 지난 뒤에 탑코트를 바르기도 한다. 특히 펄감이 화려하거나 광택감이 있는 섀도가 선호된다. 이 방법은 시간이 짧고, 폴리쉬에 비해 바르기가 쉽고, 탑코트를 바른 후에 찍힐 위험이 적어 의외로 유용하다.

2.3. 그 외


  • 인조손톱
팁이라고 한다. 미리 네일아트를 해두고 바꾸어 끼울 수 있기 때문에 손톱을 기를 수 없는 사람이나 굉장히 손이 많이 가는 네일아트를 하는 사람들이 애용한다.
  • 영양제
손톱에 영양을 주기 위해 바르는 것. 오일이나 폴리쉬 등 다양한 형태가 있다. 그러나 평소에 핸드크림을 꾸준히 바르는 게 더 효과가 좋다.
  • 큐티클 리무버
큐티클과 손톱 주변 살에 발라 큐티클을 연화시키는 제품.
  • 큐티클 오일
큐티클 손질 후 큐티클과 주변 살에 발라 영양을 공급하는 제품. 오일제형이다보니 젤네일을 하기전엔 금물. 지속력을 떨어트린다.

3. 매니큐어를 칠한 캐릭터


남성 캐릭터는 ★로 표시.

4. 국카스텐EP 수록곡


Tagträume 문서 참조.

[1] 정말 간략한 과정 설명. 실제로는 더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하지만 집에서 하는 경우에는 보통 그냥 큐티클 잘라내기+색 입히기+사람에 따라 탑코트 이 정도만 하지 이렇게 길게 안한다.[2] 그러므로 봉숭아물도 매니큐어에 들어간다.[3] 특히 너클볼 투수의 경우 팔과 어깨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은 대신에 손톱이 그야말로 생명선이다.[4] 정말 간략한 과정 설명. 실제로는 더 복잡하고 시간도 오래 걸린다. 하지만 집에서 하는 경우에는 보통 그냥 큐티클 잘라내기+색 입히기+사람에 따라 탑코트 이 정도만 하지 이렇게 길게 안한다.[5] 주로 오일 베이스인 제품을 찾으면 된다[6] 이 경우 화장솜도 필요하다[7] 사전 예약 후 진행되는 수술일 때는 환자가 사전에 손, 발톱의 매니큐어를 모두 제거하고 오기 때문에 문제가 덜한 편이지만 응급수술의 경우 매니큐어를 제거할 여유가 없기 때문에 난처한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8] 파일의 그릿수에 따라 손톱을 갈아내는 용도부터 광택을 내는 용도까지 다양하게 구분된다. 일반적으로 손톱의 길이 조절은 100그릿대의 파일을 사용하며, 오일파일링이나 거스러미를 제거하는데는 200그릿대의 파일을 사용한다.[9] 손톱 뿌리 부분에 있는 얇은 피부를 지칭하는 단어가 '큐티클'인 것처럼 알려져 있지만, 정확한 명칭은 '루즈스킨'이다. 예전에는 큐티클이라고만 불렸지만 점차 루즈스킨이라는 표기도 혼용되고 있다.[10] 5ml부터 15ml짜리까지 있다[11] 500원짜리부터 3만원(!)을 호가하는 것까지[12] 아세톤 약간으로 대체할 수 있다는 카더라도 있다[13] 흔히 '프리엣지'라고 한다.[14] 그 외 스타킹의 올 나간 부분에 바르는 등 매니큐어 본연의 용도가 아닌 곳에 사용될 때도 있다 (...)[15] 네일 타투라고도 한다[16] 작중 조건을 만족하면 볼 수 있는 이벤트 컷신에서 아마미 란타로가 칠해준다. 다만 이후에는 지운건지 원래의 말끔한 상태로 돌아와 있다.[17] 기본 일러스트에서 장갑을 끼지 않은 오른손을 자세히 보면 노란색으로 칠하고 있다.[18] 발가락을 잘라내는 고문을 받으며 발가락이 다시 자라나는 과정에서 발톱이 검정색으로 변해버렸다.[19] 변신 버전 한정으로, 연한 파스텔 블루색이 칠해져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20] 변신 버전 한정으로, 빨강색이 칠해져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21] 변신 버전 한정으로, 검정색이 칠해져 있는 걸 확인할 수 있다[22] 검은색. 왼손 약지와 오른손 새끼손가락에는 검은 고양이 네일을 하고 있다. 실제 포의 대표작인 <검은 고양이>에서 유래한 것.[23] 매니큐어가 칠해지는 것이 세일러 전사로의 변신의 시작(...)이다. 단 츠키노 우사기의 경우는 1기판만 한정이고, 2기부터는 브로치가 바뀌어 이 속성은 변신펜이 바뀐 나머지 멤버들로 옮겨갔다. 치비우사의 경우는 변신만 했다.[24] 교복 동복 한정.[25] 유닛 의상 한정[26] 양손 다 가려져 있지만 방아쇠를 당길 때 쓰는 오른쪽 검지손가락만은 드러나 있고 검은색 매니큐어가 발라져 있다.[27] 시즌7 한정.[28] 시즌8 한정.[29] 디지털 컬러판에서 초록색, 일러스트에서 가끔[30] 최근의 일러스트에서 칠해져 나온다.[31] 정확히는 페디큐어 키류인 라교에게 잡혀있을때 자신의 무기에 쓰인것과 같은 재료의 발톱을 붙여놨고 이를 이용해 탈출한다.[32] 1기에서는 아무색도 칠하지 않은 맨 손톱으로 등장하지만, 2기부터 빨간색으로 칠하고 등장한다.[33] 2편 한정[34] 발톱에 빨간색 페디큐어가 칠해져 있다.[35] 가끔씩만.[36] 일부 코스튬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