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감도

 

1. 개요
2. 작중행적
3. 기술

[image]
육체 레벨 : 9(과거)
사용 무술 : 태극권

1. 개요


갓 오브 하이스쿨의 등장인물로 G.O.H에 참가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육체 레벨 9에 태극권[1]을 사용한다. 19세. 실눈에 존댓말 + 사극풍 말투가 특징. 예선전에서 강만석에게 공격당하나 주인공인 진모리 덕분에 목숨을 건졌고 고감도는 이후 모리를 '진공'[2]이라 부르며 감사해 하고 있다.
성우는 [image] 이동훈 / [image] 후지노 타쿠미(게임) / 요시노 히로유키(TV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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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작중행적


예선전에서 강만석의 등장 이후 옆에 있다가 그의 발차기에 당할 뻔했는데 진모리가 도와줘서 피한다. 그래서 본선에서 강만석과 붙기 전 진모리를 찾아와 감사를 표시한다. 본선전 32강에서 강만석과 리벤지 매치를 하는데 초반엔 예상을 뒤엎고 강만석을 압도하나 강만석이 한쪽 팔의 구속복을 풀고 진짜 실력을 들어내기 시작하자마자 역관광 당한다. 발리던 도중에 태극권의 극의를 깨우쳐 반격하나 싶더니 강만석이 자신이 사용한 파동을 되돌려 버려서 그마저도 통하지 않게 된다. 안습. 강만석에게 핀치에 몰리는 데도 불구하고 굴복하지 않고 의식을 거의 잃은 상태에서도 상대방인 강민석에게 주먹을 날린다. 이런 상황에 열받은 강만석이 나머지 한쪽 팔의 구속 복도 풀어 고감도를 불구로 만들려고 하나, 모리의 난입으로 불구가 되는 것은 면한다. 그 이후 리타이어.
진모리가 강만석을 쓰러뜨린 뒤, 진행 측에서 참전 제의를 받으나,[4] 진모리가 나서지 않았으면 자신의 패배임이 분명하기에 다시 참전할 수 없다며 거절한다.
애니메이션에선 강만석에게 당한 부상이 너무 커서 한동안 의식 불명 상태라 진행 측이 참전 제의를 하지 않는다. 이 변경은 진행 측의 치유 기술에도 한계가 있다는 걸 미리 보여주려는 의도로 추측된다.
그 이후 더 이상 볼 일이 없을 거 같았으나, 111화에서 단련을 하고 있는 일러스트로 오랜만에 등장했고, 120화에서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나왔다! THE SIX 나봉침에게 자신의 스승을 살려달라고 간청을 하였고, 나봉침이 몸뚱아리로 갚겠다는 말을 잊지 말라고 전하라고 하는 것으로 봐서는 나봉침의 제자로 들어가게 될 듯 하다. 그리고 나봉침 밑에서 일하고 있는 이향단에게 호감을 느끼는 것 같은 반응을 보였다.
이후 박무봉 탈환 파티에서 모습을 드러냈을 때 육체레벨에 (과거)라고 붙어있다던가, 강만석을 상대로 대담한 태도를 보이는 등 상당히 실력이 상승했을 가능성이 높다. 나봉침 밑에서 수련을 한 듯 하니 아마 차력은 사용하지 않을 듯. 박무진 탈옥 작전 투입 직전에 NOX 측 열쇠 리수진의 습격으로 인해 이향단과 함께 동승신주 오래국의 신선 정원이란 곳으로 떨어지는데, 이때 쓰러지는 나무 기둥을 몸으로 막아서 향단을 구했다. 그 후 128화에서는 향단의 침술로 응급처치를 받고 향단과 함께 정원 주변을 둘러보다가 선령환 나무가 베어진 채로 쓰러진 걸 보게 되고, 그 이후 한 동안 출연이 없다가 136화 때 오랜만에 등장해서, 향단과 함께 커다란 바구니에 선령환을 담고 그것을 짊어지고 어딘가로 가는 도중에 우마왕이 파초선으로 일으킨 회오리를 보게 된다. 그 후 142화에서는 이향단과 함께 짊어지고 가던 선령환을 통해 리수진의 차력에 큰 피해를 입은 일행들을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
여담이지만 휘모리와 말투, 태도가 매우 비슷해 잘 통할것 같다.
사실 수도권 예선에서 등장한 인물들 중 가장 안습한 인물. 예선전에서 강만석과 싸울 때는 떡이 되도록 쳐발렸고, 이후 3부에서 재등장해서 프리스트와 싸울 때도 엄청나게 고전했다. 그렇다고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냐면 그것도 아닌 게 오의인 음양 오행경은 강만석과 프리스트 엑슬리에게 썼을 때 두번 다 '''씹혔다'''.[5] 강만석과 백승철의 경우는 3부부터 다시 제법 활약하고 있으며 변재희와 마미선은 예선전 이후에는 등장이 없지만 적어도 그 둘은 처음에는 제법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 줬다.[6]
여담으로 5부에서 한대위와 싸웠던 5인의 프리스트 중에 남가 태극권을 쓰는 인물이 있다. 고감도의 기술 만파오행권도 사용하는 등 그야말로 고감도의 상위호환.
307화 이후 이향단과 함께 차기 신의로 불린다고 한다.

3. 기술


  • 태극권 묘행보법&진봉권: 두팔을 양쪽으로 벌리며 상대를 주먹으로 가격하는 기술

  • 태극권 진각 천봉추: 발로 지면을 내리쳐 충격파를 일으켜서 공격할 틈을 벌고 다른 기술을 연타로 먹이는 기술
  • 태극권 속사 만파오행권: 주먹으로 상대의 안면을 빠른 속도로 난타하는 기술
  • 태극권 철마산: 등으로 상대를 쳐서 날려버리는 기술으로 위의 기술들을 콤보로 먹인뒤 막타로 사용해서 강만석을 관중석으로 날려버렸다. 하지만 강만석은 이 기술과 위의 기술들을 콤보로 맞았는데도 멀쩡했고 곧바로 경기장으로 올라와서 고감도를 일방적으로 두들겨 팼다.
  • 태극권 천근추 : 146화
  • 태극권 극의 음양 오행경: 상대의 몸에 자신의 파동을 전달시켜 공격하는 비장의 기술으로 고감도가 강만석에게 패배를 당할 위기에 처하자 최후의 수단으로 사용 했지만 강만석이 자신의 몸으로 전달된 파동을 고감도의 몸으로 반사시켜서[7] 오히려 기술을 시전한 고감도 본인이 피해를 입었다. 그 이후에는 사용을 안하다가 3부에서 프리스트 엑슬리에게 다시 시전 했지만 엑슬리와 고감도의 레벨 차이가 심해서 액슬리가 파동 반사도 안했는데 씹혔다.

[1] 스승은 태극권을 사용하며 보육원을 운영하는 나이 지긋하신 노인이다.[2] 헌데 영미권 번역에서 이 공이라는 존칭을 young master, 즉 도련님이라 번역해서 깬다.[3] 게임판에서는 집행위원 O를 맡았다.[4] 강만석이 진모리에게 당하고 제갈택에게 깨진 트라우마가 도져서 다시 참전할 수 없게 됐다.[5] 강만석은 파동을 되돌려 버렸고, 엑슬리와는 레벨 차이가 너무 났다고.[6] 변재희는 3단회축을 작중에서 최초로 파해했고, 마미선은 유미라를 쓰러트리기 직전까지 갔었다. 그런데 고감도는 이기는 전투가 단 한 번도 없었다... [7] 고감도의 파동이 자신의 몸으로 전달되는 순간 고감도가 서있는 경기장 바닥으로 파동을 흘려보내서 경기장 바닥으로 흘려보내진 파동이 고감도의 다리를 통해 고감도의 몸으로 전달되는 원리로 고감도의 몸으로 파동을 반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