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철

 

잘 키운 딸 하나의 등장인물이다. 배우 김진근이 연기한다.
본명은 박두식. 임청란의 전 남편이자 장라희, 장라공의 친부이다. '''작중 인간 말종 6.'''
처음엔 이름만 등장했고 청란과 사귀던 사이였고 그녀에게 자신의 범행대상을 넘겨주는 행동을 했다. 그리고 횡령을 저질러 청란이 감옥에 가게 되어 그것을 막기 위해 변종순이 황소간장에 도움을 청하러 가게 된다. 즉 '''이 작품이 시작되게 만든 장본인'''이다.
그렇게 도망가 버려 출연이 끝나는 가 싶다가 설진목장하나를 처리하기 위해 킬러를 고용하자 나타나게 된다. 아는 사이였는지 자신이 처리하겠다고 설진목에게 거래를 제안하고 자신의 딸인 장라희를 방해하는 하나를 처리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일식날 장하나와 설도현한윤찬에게 총을 쏴 하나가 실종되고 만다.
의외로 거느리고 있는 부하가 많은지 자신의 부하를 데리고 다니거나 부하들이 나오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그렇게 하나를 위협하는 위험 인물이었지만 장하나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 되기 전에 도망치고 현상 수배된다.
장라공을 보고 자신과 닮았다며 유전자 검사를 하게 했고 결국 라공이가 자기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