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나
GODDANNAR
신혼합체 고단나의 주력 슈퍼로봇. 일본의 단나 베이스 소속.
메인 파일럿은 사루와타리 고오.
딱 1번이지만, 고오가 인사니아 바이러스때문에 출격금지 처분을 당했을때는 시즈루가 탑승한적도 있다. 소울 브레이커까지 사용하지만, 소울 브레이커 타격 직후 튕겨 나가면서 분리가 풀리는게 안습…)
동력원은 "싱글 플라즈마 드라이브"로 높은 파워를 이용한 격투전에서 그 위력을 과시한다. 참고로 고단나의 "단나"는 서방님을 의미하며 파일럿인 고오를 의미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고옥서및 네오옥서의 "옥서"는 사모님(오쿠상)을 의미한다고 한다.
플라즈마 드라이브 자체는 반영구적이지만, 만드는 에너지보다 사용하는 에너지가 많은 고로 에너지에는 한계가 있다. 게다가 초기 기동은 뒤에서 태엽을 감아 줘야(…) 한다. 1화에서 확인된것처럼 손바닥에는 구조용 쿠션이 내장되어 있다.
사실 이름의 근원은 일본의 슈퍼로봇 개발 계획인 GOD계획의 기체명을 생각하던 아오이 부부가 우연히 GOD계획의 문서를 아오이 안나의 출생신고서 위에 떨어트리면서 그때 영감을 얻어 지은 이름이다. 또한 D와 R을 빼면 GO와 ANNA를 뜻하기도 한다.
GOD + ANNA + R = GODANNAR
일본 단나 베이스 소속.
고단나의 파트너가 되는 로봇으로 단나와 같은 "싱글 플라즈마 드라이브"로 기동한다. 어디까지나 서포트 메카이기에 파워는 단나보다 약하지만, "그래비티 봄버"라는 특수 무장을 장비하고 있으며, 방어무장으로 엔젤 월을 장비하고 있다. 아오이 안나는 엔젤 월 첫 사용시 기절해서 전기 쇼크로 일어난다. (…)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기체에 파일럿들에게도 없는 ''' 바스트 모핑이 있다.
일본 단나 베이스 소속.
네오옥서의 프로토 타입. 본래 고단나의 파트너로봇으로 만들어진건 이 기체지만, 기체의 제어에 문제점이 있어서 봉인되었다. 파워나 성능 자체는 네오옥서를 능가한다.
오른팔에는 엔젤 뷸렛이라는 4연장 기관포, 왼팔에는 장거리에서 적의 움직임을 봉하는 디멘션 스나이퍼를 장비하고 있다. 또한 네오옥서처럼 엔젤 월 장비.
네오옥서 또는 고옥서와 합체하는 것으로 "트윈 드라이브 모드"가 되며, 이 경우 기체의 색이 청색에서 붉은 색으로 변하고, 팔과 다리에 수납되어 있던 내장화기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트윈 드라이브 모드의 공격력은 싱글 드라이브를 능가하지만 그 대신 에너지의 소비도 심한 편이다. 또한 드라이브 모드의 출력은 장시간 견디지 못하고, 과열되어 파손되기에 가동 한계가 있는게 단점.
네오옥서와의 트윈 드라이브 모드 상태에서는 머리의 뒷부분에서 붉은 불꽃이 머리카락처럼 발생하며. 고옥서와의 트윈 드라이브 모드에서는 머리 뒷부분의 불꽃이 푸른색이 된다. 이는 고옥서의 출력 자체가 네오 옥서보다 높기 때문.
최후반에 등장하는 모드. 셀레블레이더 검형태를 쥐고서, 세 기체의 플라즈마 드라이브를 싱크로 시켜서 발동하는 작중 최강 모드. 최후의 결전에서 드라이브3개를 싱크로 시켜보자는 고오의 아이디어로 탄생했다.
그리고 거대한 리더 의태수를 '''일도양단'''한다. 베어 들어가면서 마스크가 부서지는 연출이 그야말로 용자.
'''브레이커 슛'''
기본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킥.
'''카운터 너클'''
불꽃을 발사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작중에선 공격을 받아치는 용도로 주로 쓰였다.(거의 프로텍트 셰이드..)
'''스파이럴 파이어'''
한바퀴 돌면서 불꽃을 방출하는 무기. 작중에선 주로 묶였을때 탈출용도로 쓰였다.
'''하트 브레이커'''
적에게 강력한 펀치를 먹인 후에, 팔에 달려 있는 리볼버를 발사하여 적을 내부에서 파괴한다. 하트 브레이커에 당한 의태수는 전신이 하얗게 굳어버리는것이 특징.
'''하트 브레이커 풀 스로틀'''
미라가 탑승했을때의 기술, 펀치 이후의 리볼버 6연발이라는 무서운 필살기. 나중에는 안나도 쓴다. 슈퍼로봇대전 K에서도 원작에서와 같은 하트 브레이커 풀 스로틀 이라는 명칭으로 등장
'''소울 브레이커'''
높이 점프해서 그대로 찍어 버리는 라이더킥 기술. 트윈 드라이브 모드에서만 사용가능. 작중에는 하트 브레이커로 의태수를 굳힌 뒤, 피니시 어택으로 사용되었다.
'''소울 스핀 크래셔'''
미라가 탑승했을때의 필살기. 회전력으로 소울 브레이커의 파괴력을 더 올린 필살기이다.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미라 탑승시의 하트 브레이커 풀스로틀의 피니쉬로 사용.
'''파이어 소울 브레이커'''
고옥서와 합체했을때의 필살기. 불꽃에 휩싸인후 라이더킥.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안나 탑승시의 하트 브레이커 풀스로틀의 피니쉬로 사용한다.
슈퍼로봇대전 스크램블 커맨더 2에 처음 참전한 후 슈퍼로봇대전 K에 참전했다. K에서는 다른 유닛들이 다 괴랄한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을때 혼자서 별 능력이 없다. 지형 지상 S라는 것만 빼고 (하지만 중반 넘어가면 지형 지상 S인 유닛이 수두룩.)
이동력도 낮고 비행 불가에 슈퍼계 치고 낮은 장갑에 우주 B에 주 무장들의 사거리와 EN효율이 나빠서 초반에는 별로 좋은 유닛이 아니다. 오죽하면 분리해두고 원호공격+옥서의 배리어 원호방어 상태로 굴리는 편이 나을 정도. 강화파츠도 합체유닛임에도 불구 적용되는 건 고단나에 장착한것 두개 뿐이다(...)
후반으로 가면 그동안 쌓이고 쌓인 신뢰보정덕분에, 데미지가 상당히 잘 나오게 된다. 고오와 안나를 25회 같이 출격시키면 최종 신뢰보정 수치는 데미지,명중 +30%. 합체하면 항상 공격력에 마징파워가 걸린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태가 되는 것이다. 거기다 고단나 합체 상태에선 무조건 신뢰도 보정이 걸린다.
그리고 후반엔 고 옥서가 추가돼서 '''우선 네오 옥서와 합체시켜서 미라의 SP와 EN을 죄다 먹은 후 버리고 고 옥서와 합체시키는''' 꽤나 효율 좋은 운영법이 나와서 상당히 강해진다.
그리고 버그로 합체 상태에서 정신기를 걸고 분리하면, 분리한 쪽에도 정신기가 걸리게 된다. 그리고 다시 합체하면 분리한 쪽에 남아있던 정신기가 합체한 쪽에도 걸린다. 즉 열혈이나 사랑을 1번 소모해서 2번 쓸 수 있는 것. 덕분에 후반에 미라에게 각성이 생기면 고단나팀이 모여서(코어건너, G건너 제외) 하나의 대상을 상대로 최강의 공격을 하는 방법이 생기는데 (켄이 있는 경우)켄&루를 파트너로 두고, 고오와 안나, 미라를 각각 떨어트려서 파트너로 짠 뒤에 미라와의 고단나 TDM → 각성쓰고 분리 → 네오옥서로 합체공격 2회 사용 → 고옥서로 합체공격 → 블레이드 가이너 합체공격 → 고옥서로 합체해서 고단나 TDM → 고단나TDM 상태로 트리플 드라이브 2회 공격이라는 정신나간 콤보가 이론상 가능은 하다. 다만 고단나에 대한 애정이 넘쳐흐르지 않고는 이것을 재현하기는 힘들 것이다.
사실 미라와 고오 둘만 가지고도 각성을 이용해서 네오옥서 2회, 고단나 TDM 2회의 4회공격이 가능하고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하기는 하다. (단, 두 기체가 파트너 상태여서는 안된다는 조건이 있다.)
거기에 루우의 셀레브레이더와의 합체기 고단나 트리플 드라이브는 슈퍼로봇대전 K의 합체기 2위.(1위는 강철신 지그) 인파이트 육성에 15단 개조하면 둘다 한계 수치 9999에 도달하므로 실질 1위와 별 차이 없다고 봐도 좋다...고 생각하면 훼이크. 사실 한계수치 9999는 표현능력의 한계일 뿐이고 실제 위력은 그대로 계산되므로 15단 개조시 강철신 지그보다 공격력이 약 1500정도 밀린다. 기력제한이 150인 점도 약간 난감한 사항으로 켄을 얻지 않은 경우 셀레브레이더의 기력을 올리는데 많은 애로사항이 꽃핀다. 그리고 강철신 지그와 비교했을 때 나타나는 저 공격력의 차이가 모든 능력치를 극한까지 올렸을 때 만피 최종보스를 원샷킬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로 이어진다.(동탁파워 빨도 있긴 하지만) 트리플 드라이브의 경우는 혼도 없는 관계로 최대 16만 정도가 한계이고 강철신 지그는 20만을 가뿐히 넘긴다. 최종보스의 체력은 20만. 하지만 사실 최종 보스 이전에는 보통 HP가 15만을 넘어가지 않기 때문에 트리플 드라이브도 보스를 일격에 죽일 수 있는 로망이 담긴 기술임은 분명하다.
문제는 원작에서 아오이 키리코가 '고단나는 우주에선 무리야' 라고 말한 걸 반영했는지 우주 지형적응이 최종강화 이후에도 B다. 강화파츠로 커버하는 수 밖에 없다 이건.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신뢰도 누적 전에는 상당히 쓰기 힘든 유닛이고 신뢰도가 누적된 2회차부터 급격히 강해지는 유닛.
여담으로 가이킹의 다리우스군에서 고단나를 '지상의 불의 거인'이라고 부르는 크로스오버도 있다.
슈퍼로봇대전 L에도 참전. TDM의 우주대응이 A로 올라가고 기본기술의 사정거리가 늘어나는 등 혜택을 받았고 중반부에 스토리가 마무리돼서 최종기도 빨리 생긴다. 하지만 그뿐이다. 신뢰보정이 없어진 탓에 졸개 상대로는 전작에 비해서 위력이 팍팍 떨어지는 것이 느껴지며 네오/고 옥서를 번갈아 합체시키며 사용할 수 있다고는 해도 고단나 자체의 연비가 떨어지며 어차피 이번 작품은 보급기체가 필요할 일이 많아서 굳이 저런 짓 안하고 보급하는게 빠르다. 게다가 최종기가 일찍 생긴다고는 해도 하필이면 강철신 지그와 비슷한 시점에 생기며 지그는 지그/지이그의 태그로 출격수 1칸만 먹는게 가능하지만 이쪽은 무조건 출격수 2칸 이상이라 빛이 바랜다. 그렇다고 세레브레이더가 엄청 좋은 것도 아니고...
요약하면 초반에는 제법 강한 기술도 있고 지형대응빨도 받기 때문에 쓸만하나 중반을 넘어 후반으로 갈수록 약해지는 기체. 고단나의 팬이라면 파트너를 적당히 짜는 방식으로 제법 유용하게 쓸 수 있지만 냉정하게 출격수 대비 효율만 놓고 따지면 아무래도 밀린다.
1. 설명 / 고단나
신혼합체 고단나의 주력 슈퍼로봇. 일본의 단나 베이스 소속.
메인 파일럿은 사루와타리 고오.
딱 1번이지만, 고오가 인사니아 바이러스때문에 출격금지 처분을 당했을때는 시즈루가 탑승한적도 있다. 소울 브레이커까지 사용하지만, 소울 브레이커 타격 직후 튕겨 나가면서 분리가 풀리는게 안습…)
동력원은 "싱글 플라즈마 드라이브"로 높은 파워를 이용한 격투전에서 그 위력을 과시한다. 참고로 고단나의 "단나"는 서방님을 의미하며 파일럿인 고오를 의미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고옥서및 네오옥서의 "옥서"는 사모님(오쿠상)을 의미한다고 한다.
플라즈마 드라이브 자체는 반영구적이지만, 만드는 에너지보다 사용하는 에너지가 많은 고로 에너지에는 한계가 있다. 게다가 초기 기동은 뒤에서 태엽을 감아 줘야(…) 한다. 1화에서 확인된것처럼 손바닥에는 구조용 쿠션이 내장되어 있다.
사실 이름의 근원은 일본의 슈퍼로봇 개발 계획인 GOD계획의 기체명을 생각하던 아오이 부부가 우연히 GOD계획의 문서를 아오이 안나의 출생신고서 위에 떨어트리면서 그때 영감을 얻어 지은 이름이다. 또한 D와 R을 빼면 GO와 ANNA를 뜻하기도 한다.
GOD + ANNA + R = GODANNAR
2. 설명 / 네오옥서
일본 단나 베이스 소속.
고단나의 파트너가 되는 로봇으로 단나와 같은 "싱글 플라즈마 드라이브"로 기동한다. 어디까지나 서포트 메카이기에 파워는 단나보다 약하지만, "그래비티 봄버"라는 특수 무장을 장비하고 있으며, 방어무장으로 엔젤 월을 장비하고 있다. 아오이 안나는 엔젤 월 첫 사용시 기절해서 전기 쇼크로 일어난다. (…)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기체에 파일럿들에게도 없는 ''' 바스트 모핑이 있다.
3. 설명 / 고옥서
일본 단나 베이스 소속.
네오옥서의 프로토 타입. 본래 고단나의 파트너로봇으로 만들어진건 이 기체지만, 기체의 제어에 문제점이 있어서 봉인되었다. 파워나 성능 자체는 네오옥서를 능가한다.
오른팔에는 엔젤 뷸렛이라는 4연장 기관포, 왼팔에는 장거리에서 적의 움직임을 봉하는 디멘션 스나이퍼를 장비하고 있다. 또한 네오옥서처럼 엔젤 월 장비.
4. 트윈 드라이브 모드
네오옥서 또는 고옥서와 합체하는 것으로 "트윈 드라이브 모드"가 되며, 이 경우 기체의 색이 청색에서 붉은 색으로 변하고, 팔과 다리에 수납되어 있던 내장화기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트윈 드라이브 모드의 공격력은 싱글 드라이브를 능가하지만 그 대신 에너지의 소비도 심한 편이다. 또한 드라이브 모드의 출력은 장시간 견디지 못하고, 과열되어 파손되기에 가동 한계가 있는게 단점.
네오옥서와의 트윈 드라이브 모드 상태에서는 머리의 뒷부분에서 붉은 불꽃이 머리카락처럼 발생하며. 고옥서와의 트윈 드라이브 모드에서는 머리 뒷부분의 불꽃이 푸른색이 된다. 이는 고옥서의 출력 자체가 네오 옥서보다 높기 때문.
5. 트리플 드라이브 모드
최후반에 등장하는 모드. 셀레블레이더 검형태를 쥐고서, 세 기체의 플라즈마 드라이브를 싱크로 시켜서 발동하는 작중 최강 모드. 최후의 결전에서 드라이브3개를 싱크로 시켜보자는 고오의 아이디어로 탄생했다.
그리고 거대한 리더 의태수를 '''일도양단'''한다. 베어 들어가면서 마스크가 부서지는 연출이 그야말로 용자.
6. 필살기
'''브레이커 슛'''
기본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킥.
'''카운터 너클'''
불꽃을 발사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작중에선 공격을 받아치는 용도로 주로 쓰였다.(거의 프로텍트 셰이드..)
'''스파이럴 파이어'''
한바퀴 돌면서 불꽃을 방출하는 무기. 작중에선 주로 묶였을때 탈출용도로 쓰였다.
'''하트 브레이커'''
적에게 강력한 펀치를 먹인 후에, 팔에 달려 있는 리볼버를 발사하여 적을 내부에서 파괴한다. 하트 브레이커에 당한 의태수는 전신이 하얗게 굳어버리는것이 특징.
'''하트 브레이커 풀 스로틀'''
미라가 탑승했을때의 기술, 펀치 이후의 리볼버 6연발이라는 무서운 필살기. 나중에는 안나도 쓴다. 슈퍼로봇대전 K에서도 원작에서와 같은 하트 브레이커 풀 스로틀 이라는 명칭으로 등장
'''소울 브레이커'''
높이 점프해서 그대로 찍어 버리는 라이더킥 기술. 트윈 드라이브 모드에서만 사용가능. 작중에는 하트 브레이커로 의태수를 굳힌 뒤, 피니시 어택으로 사용되었다.
'''소울 스핀 크래셔'''
미라가 탑승했을때의 필살기. 회전력으로 소울 브레이커의 파괴력을 더 올린 필살기이다.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미라 탑승시의 하트 브레이커 풀스로틀의 피니쉬로 사용.
'''파이어 소울 브레이커'''
고옥서와 합체했을때의 필살기. 불꽃에 휩싸인후 라이더킥. 슈퍼로봇대전 K에서는 안나 탑승시의 하트 브레이커 풀스로틀의 피니쉬로 사용한다.
7.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슈퍼로봇대전 스크램블 커맨더 2에 처음 참전한 후 슈퍼로봇대전 K에 참전했다. K에서는 다른 유닛들이 다 괴랄한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을때 혼자서 별 능력이 없다. 지형 지상 S라는 것만 빼고 (하지만 중반 넘어가면 지형 지상 S인 유닛이 수두룩.)
이동력도 낮고 비행 불가에 슈퍼계 치고 낮은 장갑에 우주 B에 주 무장들의 사거리와 EN효율이 나빠서 초반에는 별로 좋은 유닛이 아니다. 오죽하면 분리해두고 원호공격+옥서의 배리어 원호방어 상태로 굴리는 편이 나을 정도. 강화파츠도 합체유닛임에도 불구 적용되는 건 고단나에 장착한것 두개 뿐이다(...)
후반으로 가면 그동안 쌓이고 쌓인 신뢰보정덕분에, 데미지가 상당히 잘 나오게 된다. 고오와 안나를 25회 같이 출격시키면 최종 신뢰보정 수치는 데미지,명중 +30%. 합체하면 항상 공격력에 마징파워가 걸린 것이나 마찬가지인 상태가 되는 것이다. 거기다 고단나 합체 상태에선 무조건 신뢰도 보정이 걸린다.
그리고 후반엔 고 옥서가 추가돼서 '''우선 네오 옥서와 합체시켜서 미라의 SP와 EN을 죄다 먹은 후 버리고 고 옥서와 합체시키는''' 꽤나 효율 좋은 운영법이 나와서 상당히 강해진다.
그리고 버그로 합체 상태에서 정신기를 걸고 분리하면, 분리한 쪽에도 정신기가 걸리게 된다. 그리고 다시 합체하면 분리한 쪽에 남아있던 정신기가 합체한 쪽에도 걸린다. 즉 열혈이나 사랑을 1번 소모해서 2번 쓸 수 있는 것. 덕분에 후반에 미라에게 각성이 생기면 고단나팀이 모여서(코어건너, G건너 제외) 하나의 대상을 상대로 최강의 공격을 하는 방법이 생기는데 (켄이 있는 경우)켄&루를 파트너로 두고, 고오와 안나, 미라를 각각 떨어트려서 파트너로 짠 뒤에 미라와의 고단나 TDM → 각성쓰고 분리 → 네오옥서로 합체공격 2회 사용 → 고옥서로 합체공격 → 블레이드 가이너 합체공격 → 고옥서로 합체해서 고단나 TDM → 고단나TDM 상태로 트리플 드라이브 2회 공격이라는 정신나간 콤보가 이론상 가능은 하다. 다만 고단나에 대한 애정이 넘쳐흐르지 않고는 이것을 재현하기는 힘들 것이다.
사실 미라와 고오 둘만 가지고도 각성을 이용해서 네오옥서 2회, 고단나 TDM 2회의 4회공격이 가능하고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하기는 하다. (단, 두 기체가 파트너 상태여서는 안된다는 조건이 있다.)
거기에 루우의 셀레브레이더와의 합체기 고단나 트리플 드라이브는 슈퍼로봇대전 K의 합체기 2위.(1위는 강철신 지그) 인파이트 육성에 15단 개조하면 둘다 한계 수치 9999에 도달하므로 실질 1위와 별 차이 없다고 봐도 좋다...고 생각하면 훼이크. 사실 한계수치 9999는 표현능력의 한계일 뿐이고 실제 위력은 그대로 계산되므로 15단 개조시 강철신 지그보다 공격력이 약 1500정도 밀린다. 기력제한이 150인 점도 약간 난감한 사항으로 켄을 얻지 않은 경우 셀레브레이더의 기력을 올리는데 많은 애로사항이 꽃핀다. 그리고 강철신 지그와 비교했을 때 나타나는 저 공격력의 차이가 모든 능력치를 극한까지 올렸을 때 만피 최종보스를 원샷킬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로 이어진다.(동탁파워 빨도 있긴 하지만) 트리플 드라이브의 경우는 혼도 없는 관계로 최대 16만 정도가 한계이고 강철신 지그는 20만을 가뿐히 넘긴다. 최종보스의 체력은 20만. 하지만 사실 최종 보스 이전에는 보통 HP가 15만을 넘어가지 않기 때문에 트리플 드라이브도 보스를 일격에 죽일 수 있는 로망이 담긴 기술임은 분명하다.
문제는 원작에서 아오이 키리코가 '고단나는 우주에선 무리야' 라고 말한 걸 반영했는지 우주 지형적응이 최종강화 이후에도 B다. 강화파츠로 커버하는 수 밖에 없다 이건.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신뢰도 누적 전에는 상당히 쓰기 힘든 유닛이고 신뢰도가 누적된 2회차부터 급격히 강해지는 유닛.
여담으로 가이킹의 다리우스군에서 고단나를 '지상의 불의 거인'이라고 부르는 크로스오버도 있다.
슈퍼로봇대전 L에도 참전. TDM의 우주대응이 A로 올라가고 기본기술의 사정거리가 늘어나는 등 혜택을 받았고 중반부에 스토리가 마무리돼서 최종기도 빨리 생긴다. 하지만 그뿐이다. 신뢰보정이 없어진 탓에 졸개 상대로는 전작에 비해서 위력이 팍팍 떨어지는 것이 느껴지며 네오/고 옥서를 번갈아 합체시키며 사용할 수 있다고는 해도 고단나 자체의 연비가 떨어지며 어차피 이번 작품은 보급기체가 필요할 일이 많아서 굳이 저런 짓 안하고 보급하는게 빠르다. 게다가 최종기가 일찍 생긴다고는 해도 하필이면 강철신 지그와 비슷한 시점에 생기며 지그는 지그/지이그의 태그로 출격수 1칸만 먹는게 가능하지만 이쪽은 무조건 출격수 2칸 이상이라 빛이 바랜다. 그렇다고 세레브레이더가 엄청 좋은 것도 아니고...
요약하면 초반에는 제법 강한 기술도 있고 지형대응빨도 받기 때문에 쓸만하나 중반을 넘어 후반으로 갈수록 약해지는 기체. 고단나의 팬이라면 파트너를 적당히 짜는 방식으로 제법 유용하게 쓸 수 있지만 냉정하게 출격수 대비 효율만 놓고 따지면 아무래도 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