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라 모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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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사 히트맨 REBORN!의 캐릭터. 이름의 어원은 라틴어로 7대 죄악 '폭식(Gluttony)'을 의미하는 Gula로 추정.
본고레 패밀리가 자랑하는 특수 암살부대인 바리아의 구성원 중 한 명으로서 외견은 가스 마스크 같은 것을 착용하고 있는 굉장한 거한. 잔자스의 수호를 담당하고 있으며 이를 증명하는 것으로서 하프 본고레 링중에서 구름의 링을 가지고 있다.
과묵한걸 넘어서 말이 없는 수준으로, XANXUS를 제외한 같은 바리아의 일원들도 이런 모습에는 다소 기분나빠 하는 듯.

실제 정체는 인간이 아닌 이탈리아군에서 극비리에 개발한 전투용 로봇으로서 필살염을 동력원으로 삼는다고 한다. 이런 기술을 거래하는 것으로 봐서 봉고레가 대충 어떤 조직인가 상상해 볼 법도 하다.
XANXUS가 데리고 온 고라 모스카에는 봉고레의 9대 보스가 강제로 묶인 채로 들어가 있었으며 프로토타입에 있는 긴급정지 스위치가 달려 있지 않았다. 구름의 링전에서 히바리에게 너무나도 쉽게 파괴되나, 이윽고 폭주한다. 그러나 츠나에 의해서 완파된다.
당연하지만 구름전때 츠나에 의해 파괴되어 대공전, 미래편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이 탓에 대공전때 구름탑에는 히바리만 맹독을 주입당했고 이게 히바리를 견제할 수단이 없어서 츠나 패밀리의 역전의 발판이 되어버리고 만다.
미래편에는 모스카에 대한 기술은 거의 밀피오레가 독점하다시피 한 상황이라 그런지 밀피오레의 병기로서 나오며 이 탓인지 바리아의 구름의 수호자 자리는 완결까지 쭉 채워지지 않았다.
신장은 230cm, 체중 957kg. 손가락에는 핑거 발칸이 내장되어 있고 복부에는 압축 입자포를 발사할 수 있으며, 뒷부분에선 호밍 미사일을 666개까지 수납 가능하다. 추적용 레이더도 있으며 버니어도 장비되어 있어 비행도 가능하다. 10년 후에는 2대 후의 계승기인 스트라오 모스카가 존재하며 4대 분의 필살염을 한 대에 집중시키는 것으로 킹 모스카라는 강화 형태도 있다. 소설 판엔 프로토타입인 벳키오 모스카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