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 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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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상세
3. 공통 능력
4. 장점
5. 단점
6. 완전체
7. 육도
7.1. 지옥도(地獄道)
7.2. 아귀도(餓鬼道)
7.3. 축생도(畜生道)
7.3.1. 남성
7.3.2. 여성
7.4. 수라도(修羅道)
7.5. 인간도(人間道)
7.6. 천도(天道)
7.7. 외도(外道)
7.8. 완전체
8. 신(新) 페인 육도


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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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페인...!! ''이다.'''

페인의 여섯 명의 시체 인형. 윤회안을 이용한 전투법과 페인들의 능력 등 자세한 건 윤회안 문서 참고.[1]

2. 상세


나루토의 아카츠키의 리더 나가토윤회안을 통해 조종하는 전투 인형. 언뜻 보면 6명의 다른 사람 같지만, 사실 한 사람이 '''시체''' 모두를 차크라 수신기를 통해 조종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우선 시체 6구를 준비한 후, 시체에다 모종의 조치를 하고 차크라 수신기를 박아서 원거리에서 차크라를 보냄으로서 조종하는데 이렇게 개조된 시체들은 '''페인'''이라고 불리며 눈이 윤회안으로 변한다. 물론 진짜 윤회안이 되는 건 아니고 외면만 투영되는 것에 불과하다.[2] 술자가 조종할 때에만 윤회안의 능력을 쓸 수 있다.[3]
추가로 토비의 인주력 페인 육도는 오른쪽 사륜안, 왼쪽 윤회안인 걸로 봐서 제작자의 눈과 똑같이 변하는 모양이다. 나가토의 페인들은 수라도를 제외하고는 야히코의 머리칼 색인 주황색이지만, 토비의 육도 페인은 예토전생된 인주력들의 생전 머리칼 색과 동일하다. 머리칼 색은 인위적으로 통일하기 위해 염색한 듯하다.
술자는 페인 육도에게 윤회안의 여러 능력 중 육도에 해당하는 특수 능력을 각각 하나씩 부여할 수 있다. 그리고 나가토는 지라이야에게 당한 남자 축생도를 대신하는 여자 축생도를 만들어 사용했는데, 능력을 부여해준 시체가 없었음에도 새로운 축생도를 만들었다. 이로 미루어 짐작해보면 능력을 시체에 부여한다기보다는 육도의 능력이 차크라 수신기를 통해 페인에게서 발현되게 한다고 보는 것이 더 맞다.
나가토의 모습을 보고 페인들을 조종하려면 반드시 술자도 온몸에 차크라 수신기를 박아야 한다고도 하는데, 이는 틀린 말이다. 토비는 페인들을 가까이에서 조종하기 때문인지, 몸에 수신기를 박은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았으며, 토비의 페인들도 수신기라고는 가슴에 딱 하나씩만 박혀 있있다.[4] 또한, 나가토의 등에 왕창 박힌 수신기는 외도마상을 소환한 후 마상이 차크라를 공급받기 위해 사용한 것으로 이후 나가토가 비틀대다가 부러진 후 빼내지 않고 계속 박혀 있던 것이다.
나가토는 한조와의 싸움으로 인해 다리를 움직일 수가 없어 페인들과 전투를 치룰 수 있는 몸 상태가 아니라 자신과 페인들에게 수신기를 대량으로 박음으로서 원거리 조종을 하였다. 또한, 마을 침공 당시 신라천정을 풀파워 상태에 가깝게 사용하기 위해 천도를 제외한 모든 페인의 조종을 멈춰서 구사했고 지폭천성 사용 시, 천도로 나루토를 자신이 있는 나무 쪽으로 최대한 가깝게 유도하였다.

3. 공통 능력


  • 벽타기나 수면보행, 등의 차크라의 기본적인 사용법. 만약 예토전생된 시체를 페인육도로 사용한다면 그 닌자가 생전에 구사했던 능력을 사용할 수도 있다.
  • 페인들과 축생도로 부른 소환수들은 외도의 단말기와 같아서, 외도는 페인, 소환수가 보는 것을 그대로 볼수 있다. 이것을 이용해 페인들은 서로의 사각을 커버하는 방식으로 싸운다. 그래서 백안을 사용하는 휴우가 일족처럼 시야의 사각 지대를 노려 기습하는 전술은 봉인해야한다.[5]
  • 차크라 수신기를 만들어내는 능력. 이것은 음양둔으로 술자의 의지를 물리적으로 형상화한 것으로, 꼬챙이처럼 만들어 무기로도 쓰인다.
  • 윤회안의 능력 외의 기타 인술들.[6]

4. 장점


이 전투법의 장점은 페인들간의 '''연계'''다. 상술했듯 윤회안의 능력인 시야를 공유하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서로간의 사각을 커버할 수 있는데다, 페인을 조종하는건 어디까지나 윤회안 술사 단 한명이기 때문에 팀 연계시 의견을 조율할 필요성이나 혹여 의사소통 미스로 작전행동에 미스가 날 여지는 전혀 없다. 각각의 페인들의 능력에 대해서는 후술할 항목들 참조.
비록 육도의 모든 술법을 발휘할 수 있는 외도에 비해 6명의 페인이 각각의 능력을 단 하나만 사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6명의 신체로 육도의 술법을 각각 발휘할 수 있기 때문에 굳이 한 자리에 같이 있지 않아도 각각의 페인이 떨어져서 개별적인 행동을 취하는것도 가능하다. 게다가 각각의 페인이 본체인 외도의 움직임과 상관 없이 일정 거리를 떨어져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혹여 본체인 외도가 움직이지 못하게 되는 상황이라도 페인은 문제없이 움직이는것이 가능하다.
더군다나 페인 육도의 본질은 어디까지나 시체이기 때문에 각각의 페인이 파괴된다고 해도 본체인 외도에게로의 피해는 일절 없다는것도 장점. 사지가 박살나거나 몸을 움직이지 못할 정도의 부상만 아니라면 차크라 수신기만 멀쩡하다면 다시 금세 일어나는데다, 심지어 시체가 부숴진다고 해도 후술할 지옥도의 능력으로 파괴된 페인을 다시 고칠 수 있는데다가, 시간적인 여유만 있다면 차크라 수신기를 장치하는 것으로 새로운 페인도 쉽게 만들수 있다.
상술했듯 페인은 일단 개개인이 별개의 시체이기 때문에 본체인 외도의 신체능력, 혹은 건강상태에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본작에서도 그렇지만, 본체인 외도가 다리에 부상을 당했다고 해서 페인에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는 소리. 고로 페인 육도의 본체였던 나가토는 거동이 불편한 본인의 몸을 숨기고, 페인 육도를 운용하며 본인의 단점을 최소화하는 식으로 페인을 운용하게 된다.

5. 단점


6명의 시체로 페인 육도를 만들어 능력을 분산시켰기 때문에 페인 하나당 육도의 술법 하나씩만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육도의 술법은 하나하나로도 굉장한 위력을 가지고 있지만, 다수의 페인간의 연계가 없는 단독 능력으로는 생각보다 약점도 뚜렷하기 때문에 육도의 술법에 대한 정보만 충분하다면 전력을 짤 수 있다.
게다가 제 아무리 본체 외도라고 해도 급박한 전투중에는 임의로 해당 페인이 사용하는 육도 술법의 종류를 변경할 수 없다. 즉, 페인 하나가 부숴지면 해당 육도의 술법 역시 사용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이 단점은 지옥도의 회복 능력으로 어느정도 감수할 수 있지만, 지옥도가 먼저 부숴지게 되어 지옥도의 술법이 봉인되면 막을 수 없어진다.
또한, 제 아무리 술자가 페인을 원격에서 조종한다고 해도 거리가 너무 떨어지면 차크라의 송, 수신에 방해를 받기 때문인지 먼 거리에서는 페인 육도의 힘이 약해지며, 술자를 기준으로 너무 장거리에서 활동할 수는 없다. 게다가 차크라의 송수신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최대한 장애물이 없고 높은 장소가 선호된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차크라 수신기로 신호를 받아 움직이기 때문에 당연히 차크라 수신기가 파손되거나 빠지면 페인을 움직일 수 없다.

6. 완전체


페인들을 쓰지 않고 모든 능력을 술자 본인이 구사하는 전투법. 힘을 분산시키지 않고 온전한 역량을 발휘한다. 여러 능력을 동시에 구사할 수도 있다.
'''최강의 전투법'''으로 언급되며, 작중에서는 예토전생으로 인한 불사 + 무한 차크라가 더해져 나가토 혼자서 '''최강 인주력 2명을 압도했다'''. 속박에서 풀려난 이타치까지 가세해 봉인에 성공했지만, 카부토 왈 "기동력만 있었어도 승부는 장담할 수 없었다"고.[7]

7. 육도


각 페인들이 사용하는 능력은 윤회안 문서 참고.

7.1. 지옥도(地獄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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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라대왕을 연상시키는 소환수를 소환해 거짓말을 판별하거나 망가진 페인을 복구시킬 수 있다.[8] 특히 두 번째 능력으로 압도적으로 지라이야에게 당한 축생도, 아귀도, 인간도를 순식간에 원상복구한 것도 바로 이 남자다. 능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
얼굴의 차크라 수신기는 끝이 뾰족한 형태로 양쪽 귓바퀴에 3개씩 6개, 안면의 팔자 주름을 따라 양쪽에 3개씩 6개, 눈 사이에 1개를 박았다.
나뭇잎 닌자들을 거짓말 판별 능력으로 '신문'[9][10] 하던 도중 특별 상급닌자 에비스가 끼여들었으나 곧바로 발라버리고 죽이려는 도중에 그 제자인 사루토비 코노하마루가 난입, 다시 싸우다가 나선환에 맞고 잠시 나가떨어진다.
이후 온몸이 작살난 수라도를 다시 부활시키고 나루토와 대전 중에도 리타이어하는 페인들을 다시 부활시키다가 나루토의 환영분신술의 양동작전에 넘어가 위에서 강하하는 분신의 나선연환을 맞고 리타이어한다.
인술, 체술은 아주 못한다...라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페인 하나하나가 인격을 가진 사람이라고 여겨졌을때의 얘기다. 진실은 다들 아시다시피 나가토가 조종하는 꼭두각시이므로 나가토가 조종을 하면 체술도 인술도 쓸수는 있다. 당장에 코노하마루의 기습때 격투를 했던것을 보면 알수 있다.
생전에는 지라이야와 만난 적이 있으며 폐허가 된 마을에서 사람들을 불러모아 이 세상에 파멸을 가져올 것인가, 지금까지 없었던 평화로 이끌 것인가, 그것은 사람들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다는 말을 한다. 지라이야는 그를 가리키며 "당신은 어쩌면 내가 찾고 있는 사람일지도 모르겠다."라며 이 세상을 평화로 인도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느냐고 묻자, 세상은 전쟁을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으니 더 이상 멈출 수 없다고 한다. 지라이야는 방금 마음가짐에 따라 달려있다며 말하지 않았냐고 반박하고 어떻게 피난민들의 운명이 바뀌냐며 다시 한 번 묻지만 '''기도''' 뿐이라는 그의 말에 실망한다. 이때 성우는 무카이 오사무 / 김국진.
육도윤회의 지옥도는 말그대로 지옥이다. 육도 중 가장 낮은 곳으로 아귀도, 축생도, 수라도로 윤회할 수도 없는 극악한 악인이 다시 태어나는 곳으로 108개의 지옥에서 다시 윤회할 때까지 평생을 고통 받아야 한다. 또한 불교에서 설명하는 윤회전생에 대한 이야기에 따르면 그릇된, 즉 잘못된 설법으로 대중을 홀려 혹세무민[11]하는 자도 지옥도에 떨어진다고 하는데 이 남자도 그릇된 설법으로 혹세무민했기에 시체가 지옥도로 활용된 듯하다.
페인의 진형에서는 파괴된 다른 페인을 부활시키는 힐러. 그렇기에 전투 시에는 공격 대형에서 가장 후방에 위치한다.

7.2. 아귀도(餓鬼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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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는 능력은 봉인술의 일종인 ''''봉인흡인''''. 체내의 차크라 회전을 역회전시켜 적의 술법을 빨아들이고 흡수한 차크라를 체내에서 무산시켜 밑도 끝도 없이 차크라를 흡수한다. 자세한 건 봉인흡인 문서 참고.
얼굴의 차크라 수신기는 지옥도의 귀에 꽃힌것과 동일한 디자인이 양쪽 귀에 1개씩 2개, 콧등에 2개, 눈 바로 아래에 원뿔형이 1개씩 2개, 아랫 입술 밑에 역삼각형 모양으로 5개가 꽃혀있다.
아무튼 이 술법 덕에 6명의 페인 중 탱커의 포지션을 맡고 있다.
이후 나루토와 싸우다가 천도의 만상천인에 걸려든 나루토를 붙잡았지만 오히려 몸을 붙잡혀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에서 선술 차크라를 마음껏 끌어올릴 수 있는 나루토에게 있어서 하나의 기회였고 그것을 의도적으로 계속 끌어올린 끝에 선술 차크라를 과다하게 흡수하다가 결국 두꺼비 석상으로 변해버려 리타이어 된다.
생전에는 풀 마을 닌자였으며 지라이야와 만난 적이 있다. 도박을 하다 자신이 사기에 당했다며 화를 낸 것으로 첫등장. 지라이야는 그를 데려가 ''''''을 건네며 자신은 운명을 찾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운명 따위 찾아봤자 소용없다.", "우리 일족만으로는 타국 닌자들과 상대가 안 된다."라는 말을 한다. 지라이야는 그저 자신의 고충을 말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며 실망한다. 교육으로 전쟁을 멈출 수 있다는 말에 발끈해 폭포 마을 닌자에게 시비를 걸기도 했다. 이때 성우는 후카즈 토모요시 / 소정환.
육도윤회의 아귀도는 탐욕이 많은 사람이 다시 태어나는 곳으로 배는 태산만한데 목은 바늘 구멍이라 평생 목마름과 배고픔에 시달린다. 아귀도에 태어난 사람은 먹으려는 음식은 불로 변하여 늘 굶주리고, 항상 매를 맞는다고 한다. 때문에 음식을 먹지도 못하면서 서로가 먹을 것을 가지고 서로 싸운다. 여기서 아귀다툼이라는 말이 생겼다. 이 남자 역시 생전에 탐욕스러운 모습을 보였기에 아귀도로 쓰여진 듯 하다.

7.3. 축생도(畜生道)


특징은 '''소환술''' 전문. 일반적으로 소환술에는 술자의 피와 인 맺기가 필요하지만 축생도는 그런 필요 없이 합장 한번이나 손바닥을 땅이나 바닥에 대기만 해도 소환한다.
전투에서의 포지션은 '''서포터'''. 소환수와 그 능력들로 공격, 방어 등 유틸적인 면에서 뛰어나고 보조적인 딜러로써도 뛰어나다. 한마디로 다재다능. 덕분에 전투에서는 중앙에 위치.
이 소환수들은 페인과 마찬가지로 신체 여기저기에 검은 차크라 수신기가 꽂혀 있고 이들 역시 윤회안을 지니고 술자와 시야를 공유하며, 인격을 드러내지 않고 이미 죽은 동물도 있는 것을 보아 다른 페인들과 비슷하게 시체를 개조하고 특수한 능력을 부여해 조종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이 소환수들은 누가 만들었는지는 불명. 능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
육도윤회의 축생도는 동물로 다시 태어나는 곳으로 동물로 태어났기 때문에 어리석어 고통을 받을 확률이 높다. 동물로 태어나 인연을 만나 덕을 쌓다보면 언젠가 인간으로 다시 태어나 불법을 깨우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민간에서는 흔히 동물을 학대한 사람이 동물로 환생해 자신이 생전에 동물들에게 한 학대를 그대로 돌려 받는다고 동물, 곤충을 괴롭히는 아이에게 어른들이 혼낼 때 많이 얘기한다. 하지만 꼭 그런 것은 아니다. 동물로 태어날 만한 악업을 쌓은 자들이 동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물론 동물을 학대하는것도 동물로 환생할만한 악업을 쌓는거긴 하다.. 남성 축생도의 경우 생전에 약육강식에 따라 살았으므로 시체가 축생도로 쓰여졌지만 아지사이의 경우는 소환술 등 시공간인술 전문 사용자라 똑같이 시공간인술 전담인 축생도로 끼워 넣은 땜빵인 모양. 사실 아지사이의 시체를 계속 축생도로 쓸 예정이었으면 아귀도 페인이 남성 축생도를 다시 살리려는 시도를 할 이유가 전혀 없다.

7.3.1.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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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차크라 수신기는 미간에 1개, 눈 밑에 2개, 턱선을 따라 양쪽에 3개씩 6개가 꽃혀 있다. 이중 눈 밑의 2개는 코와 연결되어 있다.
지라이야가 비마을에 잠입후 가장 처음 만나게 된 페인, 처음 만났을 때 윤회안만 보고서는 막연히 이 자가 나가토라고 생각했었지만 그 후 싸우는 도중 점차 눈만 윤회안이고 자신이 알던 나가토의 특징은 전혀 없다는 것을 깨달아가고 결국 지라이야가 가까스로 이 녀석을 쓰러뜨리고 서클렛 밑의 상처가 드러남으로써 이 축생도는 과거 자신이 이마에 상처를 입혔던 후마 일족[12]의 닌자와 동일인물이라는 걸 깨닫고 페인의 진짜 정체가 무엇인지를 깨닫게 된다. 이후 쓰러진 시체는 지라이야가 소환술로 나뭇잎 마을로 보내고 시즈네의 시체 검시를 통해 페인의 비밀을 조금이나마 알게 된다.
이런 이유로 나뭇잎 마을을 칠 때에는 부활이 불가능해진 이 장발의 남자 대신 여자의 몸을 한 축생도가 합류한다. 허나, 나뭇잎 마을에 침공한 아귀도 페인이 부검하느라 수술대에 올려진 시체에 차크라 수신기를 다시 넣어 재활용하려고 했으므로 상당히 쓸만한 몸으로 추정된다. 때마침 등장한 강력한 체술파인 이누즈키 모자의 아통아 때문에 방패막이로 쓰여지고 버려졌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불에 타고 있는 마을을 발견한 지라이야를 공격한다. 단지 적 닌자가 잠입해 있다는 이유 하나로 마을 1개를 불태운 그는 '무너뜨리지 않으면 무너질 뿐'이라며 '망설이는 자는 당하는 세상이고 이것이 닌자의 운명'이라고 하며 "'''저주'''받은 닌자의 세계에 살아있는 한 평화는 없다."라는 말을 한다. 지라이야는 '내가 포기하는 것을 포기하라'[13]는 말을 하며 그에게 상처를 낸다. 이때 전투의 내용은 지라이야의 처녀작인 근성닌자전에 그대로 수록되어 있다.
이때의 성우는 후루타 노부유키 / 서윤선.

7.3.2.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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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차크라 수신기는 눈 사이에 1개, 눈 밑으로 3개씩 6개가 꽃혀 있다.
야마나카 이노이치비 마을 닌자의 기억 조사를 통해 이 두 번째 축생도인 아이의 시체가 비 마을에서 가장 높은 탑 안으로 옮겨졌다는 사실을 보기도 했고 이를 통해 무슨 원리로 6명의 페인이 움직이는지를 확신하게 된다. (페인의 비밀은 하단의 '외도' 참고.)
담당 성우는 히사지마 시호/김율.[14] 조종자가 같은 만큼 당연히 다른 페인들과 똑같은 말투를 쓰는데, 혼자 아이 목소리라 위화감이 있다.
2번째 육체는 비 마을 하급 닌자들이 운구하던 시체다. 신원 불명. 다른 육도 페인과 전(前) 축생도는 차크라 수신기가 박힌 곳에 붉은색 흉터 같은게 있다. 그런데 여성체로 바뀐 축생도에게는 이런 흉터가 없다. 윤회안도 정성이 들어가 있다. 당장 이 문서 내의 다른 육도 페인과 여성 축생도의 눈을 비교해보면 차이점이 확연히 보인다. 하지만 인간도와 비교하면 별 차이가 없어서 그냥 단순한 작화가의 차이일지도 모른다.
아마 나가토가 급한대로 준비한 시체로 보인다. 실제로 나뭇잎 마을에 침공했을 시 아귀도 페인이 부검대에 올려져 있던 남성 축생도 페인의 시체를 소생시키려고 했다. 신체가 여성인데다 성인도 아니라서 신체능력이 상당히 떨어지므로 다른 페인의 보조를 받아야 한다. 아마 남성 축생도를 되살리는데 성공했다면 이 시체는 그대로 다시 회수되었을 것이다. 페인의 몸을 여러번 재활용해 쓰는 나가토의 성격상 아직 쓸 수 있는 시체를 버릴 이유가 없고, 페인의 몸이 또 하나라도 나뭇잎 마을에 그대로 넘어가면 비밀이 더 밝혀지기 때문.
페인 육도 중 유일한 여캐에 나름 미형이어서 그런지 조역임에도 불구하고 팬아트에서도 제법 등장하고 게임에서도 가끔 등장하는 등 은근 소비층이 있다.
미디어믹스 오리지널 스토리인 중급 닌자 시합 편에서 페인의 육신으로 사용된 시체의 신원이 밝혀진다. 비 마을이 아직 한조가 이끌고 있다는 것으로 위장하기 위해 페인이 몇몇 하급 닌자를 고르고 코난의 명을 받아 나뭇잎 & 모래 합동 개최 중급닌자 시험에 참가한 비 마을 닌자인 아지사이[15]라는 소녀였다. 재밌는건 아지사이도 소환술 등의 시공간 인술을 주로 사용한다. (나루토 624–725화)
아지사이는 시궁창 같은 비 마을이 바뀌길 원하는 평범한 아이였고 시험에서 처음에는 가이 반 아이들과 대립했지만 중간에 서로를 도와서 훈훈함을 보여준다. 이후 코난에게 비 마을 참가자 전원 중급닌자 시험에 합격해서 중급닌자가 되었으나 코난이 첫 임무로 '''S'''랭크 임무를 내린다.[16] 이후 시체를 운반하고 있던 비 마을 사람들이 시체 가방이 생각보다 가볍다며 여자아이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지퍼을 열자 드러난 것은 싸늘하게 시체가 된 아지사이였다. 특히 중급닌자 시험 때 텐텐과 같이 유적 지하에 갇히면서 나중에 서로 협력해서 탈출까지 한 덕분에 친해지게 되었지만 정작 페인전 때는 가이 반은 다른 임무로 마을 밖으로 나간 상태라 텐텐과 마주하지 못했다. 만약 텐텐이 죽어서 페인 축생도가 된 아지사이를 봤다면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을 듯.[17][18]
본래 나가토는 코난과 대화할때 천도 페인의 육체로 이야기했지만, 지라이야 사냥 초반부와 나뭇잎 마을에 풀파워 신라천정을 날릴때는 천도 페인을 다른 곳으로 보내고 축생도 페인을 이용하여 대화했다.

7.4. 수라도(修羅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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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차크라 수신기는 머리에 원뿔 모양으로 5개, 양쪽 광대뼈에 2개씩 4개, 코에 곡선형으로 1개, 턱에 큰 사이즈로 1개가 꽃혀있다.
사용하는 능력은 '''몸을 각종 기계장치로 변형시키는 것'''이다.[19] 한마디로 '''사이보그'''다.
살상력은 페인 육도답게 만만치 않다. 능력에 제약이 있는 천도와는 달리 리스크가 없는데다 미사일이나 빔포 등의 다채롭고 강력한 원거리 기술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메인 딜러의 포지션이다.
사용되는 살상 무기들은 닌자 세계에 도저히 존재할 수 없는 무기들이 태반이다. 톱니날을 단 기형적으로 구부러진 곡도부터 유도 미사일과 레이저 빔포까지...[20] 닌자 세계에 도무지 안 어울린다.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 후속작인 보루토에서 등장하는 윤회안의 원래주인들이 개조인간들과 타임머신까지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이 있다는게 밝혀져 어느 의미에서는 떡밥이었을 수도 있다.
하타케 카카시와 싸워서 본인도 박살나지만 카카시를 오래 전 사망한 카카시의 아버지와 면담하게 만들었다.[21] 이후 나루토랑 붙었을때는 선인모드 나선환 한방에 박살이 났다.
쓰러지면서 머리 뚜껑이 열려서 뭔가 불길한 느낌을 줬지만 그냥 연출이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머리 부분에서 강렬한 레이저 빔이 나가는 기능이 있다는 게 밝혀졌다. 이 레이저 빔[22]으로 6미를 잡았다.
애니메이션에서 생전에는 떠돌이 꼭두각시 술사로 나왔다. 비 오는 날 잔해만 남은 성 안에서 지라이야와 만났으며 아기처럼 생긴 꼭두각시를 조종해[23] "이 아이가 말하고 있네", "'''운명'''을 찾는 게 아니야", "어느 순간 다가온 운명에 올라타는 거야"라고 했으며 헤어질 때 전쟁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고 말한다. 평화로울 때는 도움이 안되었던 꼭두각시도 어딘가의 영주에게 비싼 값에 팔릴지도 모른다는 말을 하고 헤어진다.[24] 그리고 머리의 생김새가 이미 탈 인간 레벨이다. (애니 347화)
지라이야의 평으로는 '파멸시대의 파도에 올라탈 선택을 한 사람'. 꼭두각시 술사가 전부 모래 마을 출신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모래 마을 닌자였던 모양이다. 이때 성우는 우라야마 진 / 선호제.
육도윤회의 수라도는 오로지 투쟁만이 존재하는 곳으로, 그야말로 무법천지. 이 곳 사람들은 지혜가 있지만 싸우기를 좋아한다. 생전에 몹시 공격적이고, 시기심과 교만심이 강해 늘 싸움을 일삼는 사람들이 죽어서 다시 태어나는 곳이라고 한다. 그래서 수라도는 싸움이 그칠 사이가 없고 정법[25]을 멀리한다. 수라도의 사람들이 서로 싸우는 것 혹은 아수라왕과 제석천이 대전쟁을 벌인 장소을 뜻하는 아수라장이라는 말이 생겼다. 이 수라세계의 을 아수라(阿修羅)라고 하고, 아수라는 불법을 수호하는 팔부신(八部神) 중의 하나로 전투를 일삼는 호전적인 신이다. 이 남자 역시 생전 투쟁, 전쟁을 추구한 사고방식을 보여주었기에 수라도로 환생한 듯하다.

7.5. 인간도(人間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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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차크라 수신기는 양쪽 광대뼈에 2개씩 4개, 코에 기울어진 대칭으로 2개가 꽃혀있다.
사용하는 술법은 '''정신, 영혼계''' 술법. 야마나카 일족의 술법의 강화판이다.
상대의 기억을 읽거나 영혼을 빼내어 죽이는 술법으로 상당히 심플하면서도 임팩트 있는 능력이자 실전은 물론 암살과 정보 수집에 있어서 가장 유용한 능력. 능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
전투에서의 포지션은 '''암살자이고, 일단 머리만 잡히면 원킬이다.'''
지라이야 페인전에서 가장 먼저 지라이야를 공격하려 달려들었으나 선인모드상태의 지라이야에게 발차기를 맞아 눈을 다쳐 앞을 보지도 못하는등 지라이야 vs 페인 때는 활약은 고사하고 능력도 나오지 못했다. 여러모로 안습. 그리고 다친 눈은 어째서인지 지옥도가 살려줄 때도 안 고쳐졌다.
나뭇잎 마을의 전투에서 이 능력으로 시즈네를 한 컷만에 살해했다. 이후 나루토와 싸울 때 나선 수리검 단 한방에 토막토막 잘려 끔살 당한다.[26] 나루토가 페인전에서 유일하게 능력을 몰랐기에 닌자대전에서 이타치의 도움이 없었다면 그대로 죽을 뻔 했다. 참고로 끄집어낸 영혼들은 하나같이 'ㅇㅁㅇ' 표정을 짓고 있다.
다만 머리 외에 신체를 붙잡아 영혼을 뽑아낼 경우, 뽑아내는 동안 상대는 의식이 멀쩡하고 저항할 수 있으며 영혼이 반 정도 뽑혀나오다가 제지되더라도 상대가 죽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생전에는 폭포 마을 닌자였다. 아귀도 페인처럼 지라이야는 술집에서 만났으며 자신은 마을에서 아이들을 '''교육'''하고 있다는 모양이다. 곤란한 운명에 마주쳤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방법을 알고 있다고 하고, 보다 나은 선택지를 찾는 힘을 익히게 하는 건 가능할지 모른다며, 자신에게 있어 그 선택지는 살아남을 수 있는 선택지라고 한 뒤, 자신이 가르칠 수 있는 것은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 뿐이라 한다. 지라이야는 그것만으로 안된다며 다시 예언의 사람을 찾는다. 이때 성우는 이토 후미야 / 강호철.
육도윤회의 인간도는 우리가 사는 현세이며, 생로병사에 시달리며 번뇌를 안고 살아간다. 그러나 다른 길보다 훨씬 불법을 닦아 해탈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큰 곳이기도 하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평범한 남자이며, 수라도, 아귀도, 남자 축생도, 지옥도의 생전 인격체들보다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나 운명에 대한 자세는 2% 부족해서 인간도로 환생한듯 하다.

7.6. 천도(天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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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의 차크라 수신기는 지옥도와 인간도처럼 양쪽 귓바퀴를 관통한 수신기가 1개씩 2개[27], 양쪽 귓바퀴에 피어싱처럼 6개씩 2개, 코에 대칭으로 6개, 아랫입술에 송곳니 같은 형태로 2개가 있다.
척력과 인력을 이용한 능력을 구사한다.[28] 이러한 술법들의 응용으로 날아다닐 수도 있는 모양. 자세한 건 각 문서 참고.
마다라는 만상천인에 스사노오의 힘을 더해 천애진성이라는 미친 술법을 개발했다.
이 천도는 야히코의 몸을 사용하고 있는데 '''실질적인 얼굴마담이자 비장의 카드.''' 사실상 페인 진영의 '''조커'''이고 강력한 술법을 사용하기에 이 때문에 항상 메인으로 등장하고 천도 페인을 지키기 위해 다른 페인들을 거리낌 없이 희생시킨다. 이는 나뭇잎 침공전 때를 보면 드러난다. 수라도→인간도→축생도→지옥도→아귀도 순으로 당하고 마지막에 천도가 쓰러졌다.
강함도 다른 페인들과 비교해도 차원이 달라 다른 페인들은 선인모드로 쓰러뜨렸지만 이 천도는 꼬리 6개의 상태로도 쓰러뜨리지 못했다. 그리고 천도의 능력뿐만 아니라 체술이나 힘 그리고 몸의 내구력마저도 5명의 페인보다 월등해 보였다. 마지막에 신라천정의 5초 쿨타임을 노려 나선환을 직격시켜서야 간신히 쓰러트렸다. 이렇듯 가장 중요한 천도에 야히코의 시체가 사용되었다는 것은 나가토와 코난이 야히코를 그만큼 소중히 여긴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하지만 정말 소중히 여긴다면 매장해서 편히 쉬게 해줘야하는데 이런 식으로 사용하는 것은 나가토의 타락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29][30]
다른 식으로 해석하자면 나가토 무리의 대장격이었던 야히코가 죽은 것을 자책하며 야히코의 얼굴, 몸으로 세상을 평화로 이끌게 하는 역할을 하게 하고싶다는 일종의 대리만족이라고 볼수도 있다. 그렇지만 결국 이미 죽은 '''친구''' 시체를 이용해먹는다는 점에선 어쨌든 윤리적으로는 지적받을 건덕지가 있는 부분이다. 나가토의 야히코를 향한 그릇된 우정과 신념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다.
육도윤회의 천도는 마치 극락처럼 번뇌가 적고 평온한 세계이지만, 이 세계에 태어나는 사람은 육욕, 물욕은 없으나 명예욕이나 지식욕들이 살아있는 경우가 있어, 아직 모든 집착에 초연하여 해탈의 경지에 들어선 것은 아니기에 언젠가 수명이 다하면 다시 윤회하게 된다. 천상의 세계인 이곳에 태어난다는 것은 곧 보살이나 신선이 된다는 의미. 육도윤회 중 번민이 가장 적어 살기 좋지만 평화로운 만큼 덕업이나 불법을 쌓기에 게을러져서 인간도보다 해탈하여 열반에 들기 힘들다.
얼핏 극락이 아닌가 싶지만 천도로 윤회한다는 것 자체가 윤회의 굴레에 얽매여 해탈에 이르지 못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나가토가 이 천도의 얼굴로 신으로 칭했을 때부터 그가 실패한다는 것이 예정된 복선이었을지도... 한편, 천도에서 도피안으로 가는 문 앞에 아미타불이 중생을 서방정토 극락세계로 인도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나루토를 한차례 성장시켜주는 선배로서 역할을 나가토가 아미타불처럼 해준 것으로도 생각할 수 있다.[31]

7.7. 외도(外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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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들을 조종하는 술자 본인이 외도이다.[32] 윤회안 술자는 6도의 모든 능력을 구사할 수 있으며, 거기에 더해 '''본인'''만이 구사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이 몇 존재한다.
전신에 박힌 차크라 수신기는 폐인들을 원거리에서 조종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페인들을 가까이서 조종한 토비는 자신의 몸에 이러한 수신기를 박지 않았다.[33]
나가토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특수한 탈 것을 타고 다닌다. 간혹 나가토가 비쩍 마른 것이 이 시체 조종의 부작용 때문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틀린 말이다. 정확히는 외도마상의 술법을 사용한 부작용 때문. 능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고.
작가가 의도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불교에서 외도는 이단, 사이비와 비슷한 급의 뜻으로 안 좋은 표현이다.[34]

7.8. 완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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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처럼 힘을 분산시키지 않고 모든 힘을 술자 단신이 직접 사용하는 상태이다. 나가토야쿠시 카부토예토전생으로 부활한 이후에 이 전투법을 사용했다.
페인과 같은 방식으로 힘을 분산시키는 게 아닌 본인이 직접 모든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므로 기술들은 위력이 이전보다 훨씬 강력하다. 여러 능력들을 동시에 구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침 예토전생 덕에 무한 차크라 상태인지라 모든 육도 페인의 능력들을 혼자서 남발이 가능하다. 하지만 여전히 외도마상에게 차크라를 흡수된 삐쩍 마른 육체에 백발 상태라 몸이 삐쩍 말라 걷지 못하는지라 기동력은 제로인 상태다.[35] 단, 이 약점은 팔미의 차크라를 흡수해 진정한 전성기 시절로 돌아온 상태에서[36] 어느정도 커버되어서[37] 나루토와 킬러 비, 인주력 2명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 사기스러움을 보여주었고 이타치가 스사노오를 사용해 가세하기 전까지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어냈다.
비록 최강의 술법인 지폭천성이 이타치의 전략에 뚫려 토츠카의 검에 봉인되었지만 카부토가 말하길 기동력만 부족하지 않았어도 승부는 장담할 수 있었다고 하며 나루토의 경우 아예 육도선인의 힘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8. 신(新) 페인 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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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닌자 대전당시 토비가 죽은 몇몇 인주력들을 부활[38]시켜 만든 육도이며 나가토의 페인 육도와 같이 부활한 인주력 모두 오비토와 같이 왼쪽엔 만화경 사륜안 다른 한쪽엔 윤회안을 띄고있다.
토비가 한쪽 눈에만 윤회안을 껴서 그런건지, 아니면 그냥 시체가 아닌 예토전생된 인주력의 시체를 사용해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나가토의 페인들처럼 각각의 여섯 페인들은 육도의 술법을 사용할 순 없지만, 대신 각각이 생전에 사용했던 술법을 그대로 사용함은 물론, 임의로 미수들의 차크라를 넣어 미수화를 할 수도 있다.

[1] 각 페인 육도의 시체의 주인들이 생전 행적에 걸맞게 페인 육도가 된 것이 마치 윤회사상을 연상시킨다.[2] 과거 마다라와 토비가 구미를 사륜안으로 조종했을 때 구미의 눈이 사륜안으로 변해있었다. 이와 같은 원리로 보인다.[3] 때문에 지라이야도 축생도가 아귀도와 인간도를 소환하자 그 희귀한 윤회안을 어째서 세 명이나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서 경악했었다. 이는 페인의 정체를 몰라서 그들이 전부 살아있는 사람으로 여겼기 때문이다.[4] 토비의 페인에 수신기가 1개만 있었던 이유는 그들이 예토전생한 시신들이기 때문인 듯 하다. 예토전생한 인물은 차크라가 무한하기 때문에, 본체인 외도가 조종을 위한 소량의 차크라만 공급해도 예토전생자의 차크라로 인술을 쓸 수 있다. 다만 나가토가 조종한 시신들은 그냥 시체이기 때문에 인술을 쓰려면 나가토의 차크라가 상시로 필요하며, 그 때문에 한 번에 다량의 차크라를 공급하기 위해 수신기를 여기저기 많이 설치해둔 것으로 보인다.[5] 그래서 지라이야는 이를 이용했는데, 초반기에 눈에 돌려차기를 맞아 눈이 퉁퉁 부은 인간도는 아무것도 못 보는 상태고 지라이야의 양동으로 염탄을 빨아들이는 아귀도는 시야에 온통 불만 보이니 축생도의 사각을 커버해줄 페인은 없었고 소환수도 없어서 그대로 사각의 기습을 성공했다.[6] 천도와 축생도가 수둔과 바꿔치기술, 환영분신술을 사용한 적이 있다.[7] 팔미의 차크라를 흡수해 몸 자체는 전성기로 돌아왔지만, 생전에 한조에게 당했던 발의 상처의 영향으로 기동성은 크게 떨어져 있는 상태였다. 나가토 본인도 이걸 알고 나루토에게 "날 먼저 쓰러뜨려라"라고 조언해줬다... 그러나 바로 카부토가 조종해서 소환수로 기동성을 보완한다.[8] 데이터 북에 나온대로는 명부의 왕이라고 한다.[9] 알고 있는 사실을 말할 기회를 주는건 심문, 조사하는건 신문이다. 근데 얘는 심문과 신문을 동시에 하고 있긴 했다. 나루토의 행적을 조사하는데 나뭇잎 닌자들에게 말할 기회를 주는거였으니까. 진실을 말하면 살고 아니면 죽는다.[10] 여담으로 거짓말을 할 경우 혀를 뽑아죽이는데 이는 일본 속담중 하나인 '거짓말을 하면 염라대왕에게 혀를 뽑힌다.'라는 말에서 유래한 능력인듯하다.[11] 惑世誣民 세상을 어지럽히고 백성을 미혹하게 하여 속임.(미혹(迷惑) 무엇에 홀려 정신을 차리지 못함.)[12] 여담으로 이 후마(또는 후우마) 일족은 애니메이션 137화에도 나온 적이 있다.[13] 해석에 따라 다르지만 정확한 해석은 '내가 포기했으면 하는 생각을 포기해라'이다. 더 쉽게 풀자면 "내가 포기했으면 하는 생각을 하지마라", "난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이다.[14] 이후 우즈마키 보루토역을 맡는다.[15] 수국이라는 뜻의 일본어이기도 하다. 참고로 수국도 물을 좋아하고 기르는데 물이 많이 필요하며 개화시기에 장마철이 겹쳐서 그런지 비와 연관되는 경우가 잦은 식물이다.[16] 정황상 직접 드러나지는 않지만 페인 육도로 사용할 시체를 얻기 위해 직접 죽일 수는 없으니 일부러 중급닌자에게 어려운 S랭크 임무를 부여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17] 하지만 나루토가 나뭇잎 마을에 없는 시간동안 치뤄진 중급 닌자 시험은 미디어믹스 오리지널 스토리로 원작과는 전혀 상관 없는 내용이다. 따라서 텐텐은 애니 한정으로 이 여성체 축생도의 신원을 아는것뿐이다. 또한 애당초 에피소드를 제작 할 때부터 이미 방영된 페인전때 주요 등장인물이 여성 축생도를 보고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는 설정오류를 피하기 위해 당시 그 자리에 없었던 가이 반과 엮은것 뿐이다.[18] 그리고 아지사이의 소환수 중에는 팬더가 있는데, 이를 페인의 소환수인 팬더와 연관지으면 나가토는 아지사이의 소환수까지 조종한 것일 수도 있다.[19] 몸 속에 무기를 내장한 것이 아니냐는 사람도 있지만 얼굴과 팔을 3개씩 늘리는 모습과 본체인 나가토가 예토전생된 이후 수라도를 사용하자 몸이 변형된 걸 보면 신체를 변형시키는 게 맞다.[20] 다루이의 람둔 레이저 서커스로 레이저빔을 만들 수도 있었으니.[21] 사실 쵸지 부자의 부분 배화술로 거대하게 변형한 주먹에 맞아 이미 박살이 났지만 마지막 발악급으로 거대 미사일을 쵸지에게 날린다. 그 전에 천도가 신라천정으로 못을 날려서 카카시가 카무이를 한 번 써서 차크라와 스테미너를 날린 상태에서 이놈의 거대 미사일을 없애느라 마지막 남은 힘을 짜내 카무이를 시전해서 죽은 거다.[22] 술법의 정식 명칭은 '''수라의 공'''.[23] 아기 울음소리도 낼 수 있다.[24] 후에 죽어서 본인 스스로가 꼭두각시가 된 것을 보면 여러모로 섬뜩한 사람이다.[25] 불교의 수행법이나 불법 그 자체를 말함.[26] 축생도가 나선수리검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당한다. 사실 나가토에게 있어서는 나루토와의 대전에서 소환수를 소환하는 축생도가 영혼을 뽑아내는 인간도보다 쓸모있었을 것이다. 나루토가 영혼을 쉽게 뽑힐 인물도 아닌데다 인간도는 그 능력만 뺴면 쓸모가 없기 때문. 그래서 과감하게 인간도를 버리고 축생도를 구한 것.[27] 이쪽은 원통형이다.[28] 만상천인과 신라천정의 쿨타임이 공유되는 것을 볼 때, 인력과 척력을 별개로 보는 것이 아닌, 중력을 술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전개하는 능력으로 추측된다.[29] 덕분에 야히코는 생전엔 범죄자가 아니라 '''실제로 저런 사람이 있을까 싶을 정도로 훌륭한 인품을 지닌 성인군자였으나''' 나가토가 그의 사후 몸을 멋대로 저런 용도로 사용하는 바람에 죽은 뒤에 세계구급 범죄자로 얼굴이 알려져버리는 사단이 났다.[30] 다만 비 마을 사람들에게 페인은 외세와 한조를 몰아내고 전쟁을 종식시킨 인물로 인기가 있다.[31] 비록 윤회육도에 얽매였지만, 신의 권능을 누리는 곳이기 때문에 친우였던 야히코가 기상, 천문현상을 조종하는 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페인으로 환생하길 원한 듯 하다. 그런 차원에서 비 마을 사람들에게는 전쟁을 종식시킨 리더격으로서 호응받는다.[32] 코난이 말하길 제 7번째 페인.[33] 나가토의 등 쪽에 수신기가 박힌 이유는 외도마상을 소환 후 차크라 공급을 위해 외도마상이 수신기를 연결했기 때문. 애니와 코믹스를 보면 자세한 묘사가 있다.[34] 마다라가 비틀린 그리스도의 패러디라면 이 쪽은 비틀린 붓다의 패러디라고 할 수 있다. 각종 불교적인 요소 이외에 야히코의 죽음 이후 증오의 연쇄에 모든 것을 맡기고 외도마상을 소환한 후 비쩍 말라버려 고행 후의 붓다를 연상시키는 등.[35] 생전에 한조에게 당했던 부상 때문인데 일어서지도 못하고 걷지도 못해서 이타치에게 부축받아 다녔으며 전투 시에는 소환수에게 의지했다. 사실 이게 좀 웃긴 게 원래 자기 눈이 아닌 윤회안은 아무 이상 없이 멀쩡하게 가지고 나오면서 자신의 다리나 체형은 온전하지 않은 상태로 나왔다.[36] 나가토가 한조의 기폭찰 화둔에 당한후 외도마상을 소환하여 한조를 박살내기 전 상태이다.[37] 어디까지나 '어느 정도'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는 말이지 움직임 자체가 뛰어난 건 아니다.[38] 말이 부활이지 거의 마개조급으로 손을 보았는데 마상의 사슬로 미수를 묶은뒤 인주력 안에 박아넣은 후 차크라 수신기 또한 같이 박아넣어 부활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