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먼지

'''고래먼지 (Ambergris)'''
'''최초 방영일'''	2018년 9월 10일
'''제작사'''	삼성전자, 제일기획, 돌고래유괴단
'''제작진'''	감독/각본 신우석
'''출연자'''	김소혜, 양동근, 신구, 김강훈 등
'''방영 회차'''	총 4부작
'''링크'''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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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3년, 오랜 가뭄으로 땅은 메마르고 높은 미세 먼지 농도 때문에 지상으로 올라가지 않는 사람들.

어릴 적 추억을 기억하는 소녀와 일상을 벗어나고 싶은 기상캐스터는 AI와 함께 긴 여정을 시작한다.

'''고래먼지'''는 삼성이 제작한 다섯 번째 웹드라마며, 그룹 차원이 아닌 삼성전자 자체 제작으로는 최초 작품이다.
고래먼지는 SF 드라마로 2053년 미래, 과학 문명의 발달에도 단 '한 가지' 난제를 해결하지 못해 상실감에 빠진 인류를 배경으로 한다. 소녀와 기상캐스터, 그리고 그들과 함께하는 AI의 여정을 다룬다.

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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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한슬" (김소혜)'''

어렸을 때 엄마와 함께 본 바닷가를 다시 한번 보길 꿈꾸며, AI와 함께 힘찬 여정을 시작한다.

'''기상캐스터 "기영" (양동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상실감이 깊어져만 가는 기상캐스터, 그가 어느 날 퇴사를 결심한다.

'''역무원 "신우석" (신구)'''

과거 역무원이었다. 치매로 인해 20년 전 운행을 중단한 전철을 매일 같은 자리에서 기다린다.

• 아들 (김강훈) : 기상캐스터의 유일한 낙,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소중한 존재. AI "미로"이다.
• 특별출연 (오혁) : 향년 60세의 나이로 별세한 밴드 혁오의 보컬리스트.

3.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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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우석 감독과 돌고래유괴단은 유머러스한 광고 제작으로 유명한데, 대표적으로는 배스킨라빈스 추석선물세트 "넌 나에게 모나카를 줬어"와 안정환 캐논 광고 시리즈가 있다.
• 돌고래유괴단은 아직은 광고영상을 주로 제작하지만 최종 목표는 영화라고 한다.
• 김소혜는 역할을 위해서 이전에 단발에서 장발로 기르던 머리를 다시 한번 단발로 자르게 되었다.
• 티저 영상의 배경음악은 특별출연한 오혁이 속한 밴드그룹 혁오의 Jesus lived in a motel room이다.[1]
• 극중 소녀의 AI 음성 역할은 영화배우 이엘이 맡았다.

[1] 티저 공개 전날, 청하가 진행하는 EBS 라디오 프로그램 경청에 김소혜가 전화 연결됐는데, 이 곡을 추천하여 선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