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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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나무'''
Painted mono maple
이명: '''고로실, 오각풍 등'''
''' ''Acer pictum'' subsp. ''mono'' (Maxim.) Ohashi'''
분류

'''식물계'''

속씨식물문[1](Angiospermae)

목련강(Magnoliopsida)

무환자나무목(Sapindales)

무환자나무과(Sapindaceae)

단풍나무속(Acer)

'''고로쇠나무'''
1. 개요
2. 특징
3. 효능
3.1. 수액
3.2. 나무껍질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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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낙엽활엽교목이며 암수한꽃 또는 암수한그루이다. 고로쇠·고로실나무·오각풍·수색수·색목이라고도 하며 주로 산지 숲 속에서 자란다. 뼈에 이롭다는 뜻의 한자어 골리수(骨利樹)에서 유래하였다. 꽃말은 '영원한 행복'이다.
  • 분포 지역: 한국(전남·경남·강원)·일본·사할린섬·중국·헤이룽강
  • 서식 장소/자생지/산지: 숲 속
  • 크기/높이: 약 20m

2. 특징


같은 과기에 얼핏 보면 단풍나무로 착각하기 쉬운 나무이다. 하지만 잎에서 차이가 나는데 일반 단풍잎에 비해 굴곡 사이사이가 매우 얕고 톱니가 없다. 잎차례는 마주나기이며 가을엔 단풍나무처럼 붉게 물이 든다. 줄기에 상처를 내면 진액이 나오는데 이것이 흔히들 말하는 고로쇠물 또는 고로쇠 수액이다.[2] 수피는 회갈색이고 점차 세로로 깊게 갈라진다.

3. 효능


당뇨, 위장병, 신경통, 신장병, 산후병, 숙취, 폐병, 관절염, 골절상에 좋다.

3.1. 수액




3.2. 나무껍질


지금축(地錦槭)이라고 한다.
가을에 채취하여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 말려서 쓰거나 생것을 쓴다. 위장병, 폐병, 관절염에 마른 것 10g을 물 700 ml에 넣고 달여서 마신다. 뼈가 부러진 데 생것을 짓찧어서 바른다.

4. 기타


생명 과학에서 고로쇠나무의 수액에 관한 문제가 은근히 자주 나온다. 나무 기둥의 중간 껍질을 한 바퀴 빙 둘러 벗겼을 때 윗부분이 부풀어 오르는 이유에 대해 서술하라던가.

[1] 피자식물문이기도 하다.[2] 수액철만 되면 고로쇠나무에 빨대(?)가 꽂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재미있게도 자주 착각당하는 단풍나무도 설탕나무품종은 그 수액을 채취해 메이플 시럽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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