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드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1. 개요


신좌만상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인 《PARADISE LOST》의 등장인물. 무한 뱀(운엔트리히카이트 비파) 소속.

2. 특징


격리도시를 지배하는 폭력조직, 무한 뱀의 세 명의 수령 중 하나인 데자드 그레이브의 부하. 사이보그로 구성된 12명의 부하를 거느리고 있으며, 그 자신 역시 사이보그. 데자드의 부하이나 그녀에 대한 존경심은 과 마찬가지로 거의 없는 것으로 보이며, 데자드 본인부터가 기사도 같은 유흥을 즐기곤 하는 귀찮은 인물인지라 최소한 그의 부하들 정도는 그를 훨씬 더 잘 따르는 것 같다.
무한 뱀의 중간 관리직인 것으로 보이나, 죽어서까지 데자드의 직속 부하인 줄에게 '쓸모없는 놈' 등의 폭언을 들었다.

3. 작중 행적


데자드에게 'D4에리어의 창부를 관리하에 둬라'란 명령을 직접 받았지만 D4 자체가 치외법권화되어 있고 데스 사이즈의 악명도 높아 D4에리어에 가는 것을 기분 나쁘게 생각하고 있다. 다만 명령을 거부하면 데자드에 의해 꼭두각시나 다름없어지기 때문에 마지못해 12명의 부하와 함께 D4에리어에 왔다.
창부들의 중개인인 에니스를 찾아내는 것을 최우선 목적으로 삼고, 마주친 창부들을 전부 살해하고 다녔지만 나흐트와 마주쳐 버렸다. 10초도 지나지 않아 부하들이 전부 살해당했고, 온몸에 쇠사슬에 꿰여 산산조각나 참살당한 것으로 플레이어들에게 나흐트의 강함을 인식시키기 위해 사용된 본작의 첫 번째 1회용 캐릭터가 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