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ADISE LOST(게임)

 



[image]
'''PARADISE LOST'''
'''제작'''
light
'''발매일'''
2004년 1월 16일
'''장르'''
에로게, ADV
'''플랫폼'''
PC
'''관련 사이트'''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특징
3. 스토리
4. 목차
8. 기타
9. 바깥 고리

[clearfix]

1. 개요


PARADISE LOST(パラダイス・ロスト, 파라다이스 로스트). light에서 2004년 1월 16일에 발매한 에로게. 2011년 1월 28일에 리뉴얼판[1]이 발매되었다.
Dies irae카지리카무이카구라의 시나리오 라이터로 유명한 마사다 타카시의 데뷔작이며, '''"신좌만상 시리즈"''' 대망의 첫번째 작품이다.

2. 특징


신좌만상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이긴 하지만, 같은 시나리오 라이터가 쓴 Dies irae카지리카무이카구라에 비해서 인지도가 많이 떨어지는 편. 이후 작품과는 다르게 여기서는 주인공이 이나 등장하지만, 당시에는 작가의 필력이 떨어졌던지라 더블 주인공 체제를 잘 써먹지 못했다. 악역이 성공하는 스토리는 여기서도 해당된다.
일단은 후속작들과 같은 세계관의 작품으로 위치적으론 제 2천의 이치가 지배하던 시대의 말기로, 엔딩에 따라서 제 3천의 이치가 태어나게되지만, 이 작품 뒤에 나온 후속작들은 어떤 형태로든 간에 서로 밀접한 연계를 이루고 있는데, 정작 이 작품의 설정은 한 두줄 나오고 끝이다(…). 뭐, 2대 니트가 좌에 오르기 이전까지는 한번 죽으면 혼이 어떻게 되는지 불명이기 때문에[2] 이 때의 일이 별로 언급되지 않는 게 당연하긴 하지만….
마사다의 트위터에서 밝혀진 내용으로 파라로스의 무대인 행성은 제1천 시대의 일곱 마왕 중에 하나였던 파멸공방의 잔해였다고 한다.#

3. 스토리


신의 사랑은 이미 다해 없어졌다. 잃어버린 낙원에는 죄가 넘쳐흐른다.
코를 찌르는 기계연료와 피의 냄새도.
폐기물처럼 침전되어 썩은 냄새를 풍기는 죽음의 향기도.
당연하겠지만 이 도시의 거주자라면 유아라도 신경 쓰지 않는 사소한 일일 터다.
비록 해체된 신체가 발밑에 흩어져 있다고 해도.
그것을 탐하는 들개나 까마귀가 인간의 얼굴을 하고 있다 해도.
뭐 하나 감탄할 만한 일 따윈 전무하다. 그런 일은 하품이 나오는 일상에 불과하다.
'''이 도시는 일그러져 있다.'''
'''이 도시는 미쳐 있다.'''
'''이 도시는──처음부터 끝까지 고립되고 격리되어 있으니까.'''
'''신에게 버림받은 도시. 저주받은 나락.'''
'''과거 영화를 자랑한 대도시이자 구 문명의 괴멸과 함께 세계에서 고립된 실낙원(파라다이스 로스트)──'격리도시'.'''
그곳에는 대전의 잔재라 할 수 있는 독기가 가득 차 있으며, 육체를 기계화한 사이보그나 유전자 조작의 프릭스 등, 오염된 대지에는 광인과 마인이 즐비해 있다.
법은 없고, 도리 또한 없다. 자비도 사랑도 존재하지 않는 약육강식의 세계와 섭리.
한 마디로 말하자면 수라의 모형정원──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지옥에 가까운 마도이다.
포악의 도시, 격리도시에서도 '데스 사이즈'라는 이명으로 특히나 경원시되는 주인공──라일.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자신과 도시의 본연의 자세에 한치의 의문도 없었던 그였으나, 도시의 최하층인 M구획에서 만난 수수께끼의 소녀──릴과 함께하는 가운데 서서히라도 변해 가기 시작한다.
정신에 잠복해, 육체의 소유권을 걸고 오랫동안 싸워 온 악마와의 사투──
갑자기 그 몸에 현현한 모든 것을 석혀 멸하는 메기도의 불길──
그리고, '천사'라는 존재에 대한 회고와 살의의 마음──
모든 것은, 죄가 이끄는 대로──
도시의 바깥......소알을 목표로 릴과 함께 떠나는 라일은, '예언'의 이름 아래 격리도시를 혼란에 빠뜨리는 '바깥 세계'의 세력과 칼날을 맞대게 된다.
잃어버린 기억, 잃고 싶지 않은 소중한 존재.
아담이 범한 원죄(오리지널 신)의 계승자들은, 아담 카드몬에 이르기 위해 영원한 소알을 목표로 한다.
과연 마도의 하늘에 열리게 되는 것은 천국의 문인가, 아니면 지옥의 문인가.
잃어버린 낙원에는 오늘도 속죄의 검은 비가 쏟아져 내린다.

4. 목차


  • The 1st Forsaken Sodom (1장)
  • The 2nd A Contest For Beelzebab (2장)
  • The 3rd Guilty Guilty Guilty (3장)
  • The Final God Save The Zoar (라일 시점 루트)
  • The Final Godless A God Knows (노우 시점 루트)

  • THE ANOTHER AN OLD SNAKE
  • THE ANOTHER APOSTLE OF SIN
  • THE ANOTHER OVERTHROW OF KAETHER
  • THE ANOTHER JUDGEMENT DAY
  • THE ANOTHER THE LIAR

5. 등장인물





6. 설정




7. 연표




8. 기타


  • 일단 판테온에서 등장할 예정인 듯. 마사다가 릴이랑 마리랑 캐릭터 겹친다. 큰일이네...그땐 몰랐지...란 글을 트위터에 올렸기 때문.
  • 공식 AS[3]가 네 개 있으며, 그 중 '사립 소돔 학원'은 마사다 타카시가 직접 집필했으며 팬들 사이에서 숨겨진 흑역사 취급받고 있다. 마사다 타카시 본인도 흑역사라고 생각하는지 신좌만상 시리즈상주전신관학원 시리즈를 묶어 2017년에 발매한 Dies irae & WORLD BOX ~Masada Premium~에 수록된 버전에는 ANOTHER STORY 항목이 아예 빠져 있다.
  • 작품의 평가는 전체적으로 별로라는 평이 많다. 다른 작품들과 다르게 1회용 캐릭터가 너무 많았으며, 몇몇 캐릭터 이외에 크게 눈에 띄는 캐릭터가 없었다. 마사다 타카시 작품의 가장 큰 장점인 최종보스 캐릭터존재감이 너무 없다는 평가까지 받을 정도. 문체도 난해했으며 무엇보다 그래픽이 동인 게임 수준인 게 가장 큰 문제점. 그러나 다른 작품들보다 뚜렷한 주제성이나 깔끔한 마무리, 인상깊은 엔딩 장면 등은 좋은 평가를 받았다.

9. 바깥 고리


[1] 2004년에 에로게 잡지 테크 자이안의 부록으로 수록된 EXTRA STORY 등을 추가.[2] 명백히 소멸인 것은 6천 뿐이며, 1천부터 3천의 시대에 죽으면 끝이라고는 하지만 죽은 영혼이 어떻게 되는지는 불명이다.[3] Another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