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로크

 



1. 개요
2. 설정
2.1. 엔드 타임
3. 미니어처
4. 기타
5. 출처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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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Rok, The Great White Lizard, The Scarred One
고르 로크, 위대한 하얀 도마뱀, 흉터입은 존재

1. 개요


Warhammer(구판)의 등장인물. 리자드맨을 구성하는 종족인 사우르스들의 살아있는 기억에서 가장 위대하고 유명한 사우르스이다.
그의 별명처럼 알비노 사우르스로 잇차의 산란장에서 혼자 나타났으며 즉시 미래의 챔피언으로 표시되었다고 한다.

2. 설정


올드 원(Warhammer) 중 하나인 테폭의 축복으로 매우 능숙하고 지적인 사우르스 스카 베테랑으로 능숙한 싸움 실력과 재생력으로 그를 죽이기는 거의 어려웠다고 한다. 알려진 일화로 다크 엘프와의 싸움에서 다크 엘프의 전차에 치이고 다크 엘프 군주에게 창으로 몸이 꿰뚫렸음에도 살아남아 창에 꿰뚫린 채로 자신에게 다가오는 고르-로크을 보고 비명을 지르던 다크 엘프 군주를 털어버리고 전차를 박살낼 정도. 덩치 또한 다른 사우르스 형제들과 달리 매우 크고 근육으로 뼈대가 빽백하게 뭉쳐져 있고 튼튼한 비늘로 덮여있다고 한다.
새비지 오크-리자드맨 간 벌어진 피웅덩이의 전투에서 새비지 오크 워보스와 와이번을 죽이는 활약을 했다.
리자드맨 연대기에서는 제국력 315년, 퀘틀리의 도둑맞은 석주를 되찾기 위해 리자드맨들은 나가로스로 향하는 포탈을 열었는데, 고르-로크는 이 때 군대를 이끌고 다크 엘프의 군대를 무찌른 뒤 별의 석주를 되찾아온다. 그리고 제국력 1883년, 크라카토아의 각성으로 생긴 폭발로 데몬 오브 카오스의 군세가 러스트리아를 침공해오는데 고르-로크는 잇자에서 역병의 군대를 격퇴했다고 한다.
특이하게도 해전 경험이 알려져 있는데, 여기서도 다크 엘프의 바다괴물과 싸워 괴물의 송곳니에 입은 상처가 있다고 한다. 무장은 '''울라마크의 철퇴(Mace of Ulamak)'''를 무기로 사용하며 '''영겁의 방패(Shield of Aeons)'''를 그의 팔에 묶어서 방어한다.[1]


2.1. 엔드 타임


2차 잇자 공방전에 군대를 이끌고 스케이븐과 맞서싸운다. 크록시거 네임드 나카이(Warhammer)와 함께 정글에서 스케이븐의 시체가 산을 이룰만큼 수 많은 스케이븐들을 죽였다. 그의 마지막 모습은 그가 방어할 수 없는 적, 달 모르슬리프가 스크라이어 클랜에 의해 폭파되어 떨어지는 유성들을 보면서 하늘을 향해 포효했다고 한다.
이후 엑소더스 엔진에 합류했는지는 불명. 사망했다는 묘사는 없지만 포효한 이후 유성들이 러스트리아와 사우스랜드에 떨어졌기 때문에 사망했을 가능성이 크다.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서 리자드맨 포지션을 맡은 세라폰의 모델 중 사우루스 선블러드가 고르-로크 미니어처를 사용하는 걸로 보아 사실상 사망했다고 보는 게 맞을 듯.[2]

3. 미니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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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4.1. 토탈 워: 워해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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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탈 워: 워해머 2에서 리자드맨의 2번째 FLC 군주로 등장한다. 진영은 리자드맨의 최초 사원도시인 잇차. 고르-로크 플레이시 시작부터 군주 크로악과 함께 시작한다.[3] 이 때문에 티리온에 이어 초보자들에게 추천되는 개사기 군주로 평가된다. 하지만 크로악의 강력함과는 별개로 잇차의 시작시 세력구도가 좋은 편은 아니고 러스트리아 지형 특유의 개떡 같은 이동력과 각종 오염도로 아수라장이 되기 쉬워 초보자에겐 운영이 어려운 면이 있다.
원작과 똑같이 탈 것을 타지 못하는 뚜벅이 전설 군주이지만, 순수하게 근접전, 그중에서도 1인 모루 역할에 특화된 스킬 트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웬만한 전설 군주와의 싸움은 비등하게 끌어갈 수 있다. 기동성을 포기한 대신 강력한 근접 전투 능력을 획득한 케이스. 버티는 거 하나만 놓고 보면 탈 것을 타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리자드맨 내 어떤 군주도 상대가 되질 않는다.
고르-로크가 구현되기 전까지는 Mixu's Legendary lord 2 모드에서 잇차에서 시작하는 전설군주로 구현되었다. 기본 사우르스보다 덩치가 2배 정도 되는 크기로 등장했었다.
여담이지만 일러스트, 미니어처는 흉갑을 차고 있지 않으나, 햄탈워의 고르-로크는 흉갑을 두른 것으로 모델링되었다.

5. 출처


https://warhammerfantasy.fandom.com/wiki/Gor-Rok
http://whfb.lexicanum.com/wiki/Gor-Rok

6. 관련 문서


[1] 이 무구들도 보통 물건이 아닌데 울라마크의 철퇴는 올드 원이 직접 휘두르는 것처럼 신묘할 정도로 높은 명중률을 자랑하고 에이온스의 방패는 그 원석을 끌고 오는데만 크록시거 12마리의 힘이 필요했고 이걸 방패로 만들기 위해 스킹크 대장장이들이 수백년동안 대를 이어 다듬어야 했을 정도다.[2] 비슷하게 엔드 타임 때 사망한 몇몇 네임드 캐릭터(벨레가르, 울프릭, 카를 프란츠, 블라드 폰 카르슈타인 등)의 모델도 에이지 오브 지그마에선 해당 캐릭터가 속한 종족의 일반 군주나 영웅의 모델로 쓰인다.[3] AI일 경우에는 아니다. 크로악은 무조건 플레이어 리자드맨이 보유하게 되어있다. 다만 플레이어가 리자드맨 이외의 세력이면 AI도 중반부쯤엔 크로악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있고 만약 크로악이 군대에 있다면 엄청난 출혈이 강요되니 요원 암살을 하던가 아니면 크로악이 군대에 합류하기 전에 리자드맨 군대를 죄다 씨를 말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