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 켄이치
剛健一
초전자머신 볼테스 V의 주인공. 대영 비디오 더빙판 이름은 켄이치의 한자 발음을 그대로 음차한 오건일. 성우는 시라이시 유키나가/최수민.
컬러는 5인 리더 답게 적색.
볼테스 팀의 리더. 전작 초전자로보 콤바트라 V의 아오이 효마가 그러했듯 볼테스 V 합체시의 실질적인 단독 조종자로, 분리시에는 볼트 크루저를 조종한다. 설정상 나이는 15세.
사격의 달인이며 오토바이도 능숙하게 몰 수 있으나, 효마와 달리 폭주족이었다거나 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성격은 서로 판이하게 달라서, 효마가 초반까지 밝은 성격을 내세워 고아라는 컴플렉스를 가리려 했다면 이쪽은 어린 시절부터 혹독한 훈련을 받으며 자란 덕분에 성격이 완전 FM에다 '''융통성이 부족한 애어른'''에 가까웠다. 2화부터 어머니 고우 미츠요를 잃은데다 일찌감치 빅 팔콘이 보아잔의 공격에 노출된 상황을 강하게 의식한 나머지 동생들을 포함한 팀원들에게도 애써 자기 감정을 가리고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우선해 행동하는데, 그런 자세를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팀원들에게도 은연 중 강요하는 경향이 있어 팀원들과 마찰을 빚기도 한다.
그러다가 아버지 고우 켄타로의 생존을 확인하고 나아가 자신들의 출생의 비밀[스포일러] 을 알게 되면서 성격에 다소 변화가 생기는데, 루이 쟝갈을 대뜸 죽이려던 미네 잇페이를 막아서거나 가족들을 잃어 빅 팔콘을 이탈하려는 소속 대원들을 말로 설득하고자 노력하는 등 배려심이 갖춰진 모습을 보이게 된다. 이는 주인공으로서 뿐만 아니라 삼형제의 맏형 입장에서 스스로의 정체성을 고민한 결과 나온 묘사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
리더에 걸맞게 최대한 합리적으로 전투의 승리를 끌어내고자 노력하지만, 혈기가 앞서는 구석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어서 극지에서 프린스 하이넬이 맨몸으로 결투를 걸어오자 그에 응하기도 하며 이 구도는 최종화에서 한번 더 재현된다.
볼테스 V의 필살기도 원래는 사격계 무기였지만, 스폰서의 요구로 검격으로 바뀌었다는 건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 그 반영으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선 나올 때마다 사격'''도''' 높다.[1]
여담으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볼테스V가 들어갔을 당시, 켄이치의 성우인 시라이시 유키나가는 당시 예능계를 은퇴한 상태라서 제작진들이 꽤 고생했다고 한다. 당시 트라이더 G7의 타케오 왓타의 성우로 대역이 기용되었기 때문에 접촉이 무산되었다면 켄이치도 대역이 기용될 예정이었으나 '''"다른 사람에게 맡길 순 없다!!"'''라면서 켄이치 하나를 위해 달려왔다. 오히려 원작 녹음 때보다 열혈한 분위기를 더 잘 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
초전자머신 볼테스 V의 주인공. 대영 비디오 더빙판 이름은 켄이치의 한자 발음을 그대로 음차한 오건일. 성우는 시라이시 유키나가/최수민.
컬러는 5인 리더 답게 적색.
볼테스 팀의 리더. 전작 초전자로보 콤바트라 V의 아오이 효마가 그러했듯 볼테스 V 합체시의 실질적인 단독 조종자로, 분리시에는 볼트 크루저를 조종한다. 설정상 나이는 15세.
사격의 달인이며 오토바이도 능숙하게 몰 수 있으나, 효마와 달리 폭주족이었다거나 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성격은 서로 판이하게 달라서, 효마가 초반까지 밝은 성격을 내세워 고아라는 컴플렉스를 가리려 했다면 이쪽은 어린 시절부터 혹독한 훈련을 받으며 자란 덕분에 성격이 완전 FM에다 '''융통성이 부족한 애어른'''에 가까웠다. 2화부터 어머니 고우 미츠요를 잃은데다 일찌감치 빅 팔콘이 보아잔의 공격에 노출된 상황을 강하게 의식한 나머지 동생들을 포함한 팀원들에게도 애써 자기 감정을 가리고 리더로서의 책임감을 우선해 행동하는데, 그런 자세를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팀원들에게도 은연 중 강요하는 경향이 있어 팀원들과 마찰을 빚기도 한다.
그러다가 아버지 고우 켄타로의 생존을 확인하고 나아가 자신들의 출생의 비밀[스포일러] 을 알게 되면서 성격에 다소 변화가 생기는데, 루이 쟝갈을 대뜸 죽이려던 미네 잇페이를 막아서거나 가족들을 잃어 빅 팔콘을 이탈하려는 소속 대원들을 말로 설득하고자 노력하는 등 배려심이 갖춰진 모습을 보이게 된다. 이는 주인공으로서 뿐만 아니라 삼형제의 맏형 입장에서 스스로의 정체성을 고민한 결과 나온 묘사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
리더에 걸맞게 최대한 합리적으로 전투의 승리를 끌어내고자 노력하지만, 혈기가 앞서는 구석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어서 극지에서 프린스 하이넬이 맨몸으로 결투를 걸어오자 그에 응하기도 하며 이 구도는 최종화에서 한번 더 재현된다.
볼테스 V의 필살기도 원래는 사격계 무기였지만, 스폰서의 요구로 검격으로 바뀌었다는 건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이야기. 그 반영으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선 나올 때마다 사격'''도''' 높다.[1]
여담으로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볼테스V가 들어갔을 당시, 켄이치의 성우인 시라이시 유키나가는 당시 예능계를 은퇴한 상태라서 제작진들이 꽤 고생했다고 한다. 당시 트라이더 G7의 타케오 왓타의 성우로 대역이 기용되었기 때문에 접촉이 무산되었다면 켄이치도 대역이 기용될 예정이었으나 '''"다른 사람에게 맡길 순 없다!!"'''라면서 켄이치 하나를 위해 달려왔다. 오히려 원작 녹음 때보다 열혈한 분위기를 더 잘 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