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어른

 


1. 개요
3. 해당하는 서브컬쳐 속 인물


1. 개요


실제 나이보다 어른스러운 말이나 행동을 하는 사람. 보통 미성년자에게 이런 표현을 사용한다.
사전적인 의미로는 반대로 '어린 아이처럼 구는 어른'이라는 뜻도 존재하지만 요즘에는 이 경우 애어른이라 부르기 보다는 신조어인 어른이라는 표현으로 쓰이는 일이 많다.[1]
애늙은이와 비슷하게 쓰이는 경우가 많지만 애늙은이의 경우 정신적으로 성숙하다는 의미보다는 외모나 취향이 노인네 같다는 의미에 가까워 약간 다르다.


2. 모에 속성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좀 더 앞서나가 있다. '''대부분은 과묵한 타입'''인데 사람에 따라 성숙하면서도 활발한 경우도 있다. 츳코미를 떠맡거나, 소란스러운 상황에서 혼자 침착을 유지하거나 정상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 혹은 여러 소동에 방관적이고 휘말리지 않으며, 귀찮음을 느끼는 모습도 많다. 간혹 대인배 모습도 있다.
대부분 집안일을 맡기도 하며, 머리가 좋거나 우월하게 등장하기도 한다. 어린 나이에 생계를 책임지는 경우도 역시 많다. 조부모와 함께 살거나[2] 부모가 집안일을 대충 하게 되면 보통 이렇게 된다.
나이보다 어른스러운 수준을 넘어 웬만한 어른보다도 정신력이 더 강하고 성숙한 경우도 있는데, 이는 평범한 아이에게선 나타나기 힘든 성향이다. 특히 음울한 과거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3. 해당하는 서브컬쳐 속 인물



[1] 영어의 manchild가 이런 사람을 지칭한다. 부정적인 의미이며 아주 가끔 사람이 순수하다는 의미로 긍정적으로 쓸수도 있지만 매우 드문 경우이므로, 일반적으로는 안 좋은 의미라고 생각하는 편이 낫다.[2] 부모와 따로 살거나 이미 부모님께서 돌아가신 경우 등이 있다.[3] 인간 시절 한정. 도깨비가 된 후에는 유아퇴행이 진행되어 어린 아이(잘 쳐봐야 초등학교 저학년)처럼 행동한다. [4] 본인 쌍둥이 자매들도 엄격하게 교육받고 자랐으니 어른스럽고 차분하다. 게다가 귀살대우두머리이자 당주인 아버지께서 가문의 저주의 원흉인 조상에게 맞서고자 어머니, 누나들과 동반 자폭했으니 더더욱 어른스러워진 모습을 보인다. 다만 조상인 키부츠지 무잔은 살겠다고 엄청 떼를 쓰고 찌질한 모습을 보여주는 등 그야말로 애만도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5] 발명을 좋아하는 우등생으로 나중에 발명가가 되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발명을 하고 싶다고 한다.[6] 다만 집에 있을 때는 제외[7] 1부 한정. 특이하게 천재 속성과 중2병 속성도 공존한다.[8] 자폐아 인격이 아닌 메신저 인격 한정. 이연의 품에 안겨 "이번이 마지막이야. 다시는 안 울 거야." 라고 말하고는 울거나, 자신이 도주한 뒤 마법사 협회에 끌려가 잔인한 고문을 당할 엄마를 위해 눈물 흘리며 사랑한다고 말하며 권총으로 쏴 죽이는 등, 어린 아이답지 않은 모습들을 보인다.[9] 무인 시절에는 어린 아이 같은 이미지였으나 후속작에서 애어른으로 성장하였다.[10] 극이 진행될수록 츤데레적인 모습도 보이고, 이재익 합류 후로는 예전에 그에게 패배했던 과거 때문인지 투덜대기도 한다.[11] 가족급으로 아끼는 리사도 뒷골목에서 살았지만 유독 에녹은 생각이 많았고, 자신의 행운보다 다른 뒷골목에 희생자들을 생각했다.티페리트가 되어도 폐기를 거듭할정도.[12] 원작 만화 한정. 애니에서는 그 나이에 맞게 발랄하고 꿈도 많은 여자아이이다.[13] 프렌즈스토리에서는 그냥 애다.[14] 아래의 카이도 미나미와 유사한 사례.[15] 맨앞의 이마이 코토코와 유사한 사례. 31화에서 자신의 소꿉친구인 하루히토유메에게 친근하게 말을 거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둘이서 잘 다녀오라고 하며, 유메에게 그와의 둘만의 시간이 어땠는지 나중에 알려달라고 해주었다.[16] KOF 시리즈에서는, 본래 나이를 찾아가는지 그냥 애다.[예외] 누나에게는 예외다.[17] 15세 소년인데도 작중 공식 어머니. 전부 다 연상인 동료들도 모두들 어머니라 부른다![18] 어린나이에 어머니의 가출, 아버지의 사고사로 고아신세가 되었는데 돌아가신 아버지께 천리마 마트 일자리 달라고 요청했다.[19] 설정상 초등학교 4학년 인데 무려 경찰관이다.[20] 서당즈 시절 에피소드에서 애어른스러운 모습을 엿볼 수 있음.[21] 고등학생 시절 한정. 시즌 3부터는 성인이다.[22] 결말부에서는 성인이 되고, 소방관이 된다.[23] 철수가 자신을 무시한 걸 가볍게 용서해주거나 짱아가 울고 있을때 옆에서 노래를 불러주는 등 본편에서도 이게 5살 애라고는 도저히 믿기지가 않는 모습을 보여준다. 애초에 기본 설정에 조숙하다가 붙어있다.[24] 이쪽은 다른 의미에서 애어른이다.[25] 우정미가 애어른 같다고 할 정도...애초에 설정 부터가 모범생, 한 팀을 이끄는 리더이기에 어린 애 같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건 당연하다. 물론 인기 드라마, 영화 얘기할 때는 예외이지만..[26] 작중에서는 어린 아이 같다가도 어른스러운 면모가 있다고 언급한다. 특히 제저씨가 "누가 애고 어른인지 모르겠군."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27] 체렌과는 다른 의미의 애어른으로, 마치 자신이 기성세대인 것처럼 플레이어와 호브를 젊은이라고 지칭한다.[28] 외모도 역시 어른처럼 보이지만 일단 어른맞다.[29] 다만 이쪽은 선배 초등학생 프리큐어들인 아코와 아구리에 비하면 정신 상태는 평범한 어린애다.[30] 루카를 제외하고는 초등부인데도 트리플에 간부생들이다.[31] 과묵한 타입이 아니고, 충동적이며 과격한데다 겉보기에는 나이에 맞는 어린애 같은 면도 있으나 속을 보면 생각이 깊고 어른스럽다. 인신매매 목적의 납치 등 험한 일을 겪어봐서 그런지, 위기 상황에서도 대범하다.[32] 힘들어하는 모습도 나오고 점점 미쳐가는 듯한 모습도 나오지만, 그걸 다 감안해도 정말 어른스럽고 침착하고 현명한 성격임에는 분명하다. 와중에 태양빛의 반사를 이용해 문을 여는 아이디어를 내기도 한다.[33] Fate/stay night한정. 프리즈마 이리야에서의 모습은 영락없는 애 자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