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효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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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전자로보 콤바트라 V의 주인공 중 한명이며. 성우는 미츠야 유지[1] , 어린시절 성우는 마츠오 요시코. 국내에 출시된 대영비디오 성우는 김도현, 대영에서 나중에 나온 재더빙판은 최수민. 국내판에서의 이름은 한일남이지만 주로 '''표범'''이라 불리는 경우가 많았다.
콤바트라 팀의 리더이자, 배틀 제트의 파일럿.
어렸을 때, 교통사고로 양친을 잃고 태양학원이라는 고아원에 맡겨져 자랐다.[2] 본인은 이것에 컴플렉스가 있다. 극중에서 "너희들이 부모없는 아이의 심정을 알아?" 라고 외치기도.[3]
오토바이를 몰고 경찰과의 추격전을 벌이는 것을 일상으로 삼는 폭주족이었으나, 콤바트라 팀에 합류한 이후에는 특유의 밝은 성격과 강한 의지로 팀을 이끈다. 단순한 성격 탓에 나니와 쥬죠와 자주 마찰을 빚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가장 마음이 맞는 동료가 된다.
작중 난바라 치즈루를 포함한 여러 여성들의 관심을 받을 정도로 의외로 인기있는 걸로 묘사되지만, 정작 본인이 여자관계에 둔한 형광등이라, 치즈루 및 다른 여자 캐릭터들과의 연애는 거의 진전이 없다. 그래도 중반부턴 효마가 치즈루의 마음을 어느 정도 눈치채서 미약하게나마 연애의 진전이 있다. 사실 눈치를 매우 늦게채서 문제였지 눈치챈 이후로는 급진전이 된다. 효마는 과거에 이성교제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라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오히려 치즈루보다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화에서 가루다에게 공격당해 양팔을 잃고[4] 7화에서 인공세포 의수를 달고 싸우게 된다. 거부반응이 일어나서 본인이 익숙하게 다루는데 많은 힘이 들었으나 결국 의지로 극복해냈다. 밤에 재활훈련 가는 걸 다른 동료가 알면 걱정할까봐 밤에 놀러나간다고 둘러대고 몰래 재활을 했다.
가루다에게 당할 때만 해도 백병전의 전투실력은 그저 그런 수준이었지만 후반부 던겔과의 싸움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그야말로 '''인간흉기.''' 던겔의 연속 레이저 사격을 가히 바람돌이 소닉 수준의 덤블링(…)으로 쉴새없이 피하면서 카운터를 노려 검으로 결정타를 먹인다.
콤바트라의 대표 무기 초전자 요요는 그가 우연히 켠 TV에 나온 요요 챔피언[5] 의 묘기를 요츠야 박사가 보고 만들어낸 필살기로 정작 효마는 좋아서 날뛰는 요츠야 박사의 모습을 보고 '?'를 띄우기도 했다.
인간적인 면도 있다. 가루다가 새끼 노예수 키이르를 풀어 지구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게 해서 이를 본 콤바트라가 출동해 새끼 키이르를 제거하는 모습을 어미 키이르가 목격하게 만드는 야비한 방법으로 어미 키이르를 분노케 해 다시 지구를 난장판으로 만들게 한다. 사실의 전모를 한 효마는 한동안 갈등에 빠져 합체가 어렵게 만든 민폐 아닌 민폐를 일으킨 적이 있었던 것이다.
초기작의 경우, 지형적응이 우주 B인 경우가 많아서 콤바트라의 활용에 애로사항을 꽃피게했다. 우주 A가 된 것은 알파 이후. 정신기에는 빠짐없이 열혈이 들어간다.
중요한 특징이 되는 의수의 출처 및 재질이 다른 작품과 연계하여 종종 바뀐 바 있다. 예를 들어서 슈퍼로봇대전 F에서는 네르프의 클론 기술을 이용하여 부작용없이 예전과 같은 완전한 손을 재생받았고, 이를 보고 메키보스는 "지구인치고는 굉장한 발상"이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슈로대 극중에서는 주로 마징가Z의 파일럿 카부토 코우지와 비슷한 타입으로 그려진다. 즉, 전형적인 열혈 슈퍼로봇 파일럿 캐릭터의 성격.
원작에서는 그래도 가끔은 쓸만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슈로대에선 왠지 머리가 대단히 나쁜 것처럼 묘사된다. 효마가 "뭐야 그게?"라고 물으면 다른 캐릭터가 해설해주는 것이 패턴. 그리고 게임 중에선 둔감남을 꼽으면 꼭 들어갈 정도로 여자의 진심을 모르는 눈치 없고 둔감한 남자로 그려진다. 원작에선 꼭 그렇지만도 않거늘…[6]
성격이 비슷해서인지 주로 위에서 설명한 카부토 코우지와 친하며, 고우 켄이치, 후지와라 시노부하고도 친하다. 또한 슈퍼로봇대전 α에선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를 '내 취향'이라고 말하며 관심을 보인적도 있었다. 물론ㅡ 아스카는 무시. 슈퍼로봇대전 스크램블 커맨더 2에선 고아원 시절 의태수가 덮쳐와 위기에 빠졌을 때, 사루와타리 고오에게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그를 존경하며 형님이라고 부르고 모시는 묘사가 나온다. 이 설정은 슈퍼로봇대전 L에서도 일부 이어졌다.
1. 개요
초전자로보 콤바트라 V의 주인공 중 한명이며. 성우는 미츠야 유지[1] , 어린시절 성우는 마츠오 요시코. 국내에 출시된 대영비디오 성우는 김도현, 대영에서 나중에 나온 재더빙판은 최수민. 국내판에서의 이름은 한일남이지만 주로 '''표범'''이라 불리는 경우가 많았다.
2. 상세
콤바트라 팀의 리더이자, 배틀 제트의 파일럿.
어렸을 때, 교통사고로 양친을 잃고 태양학원이라는 고아원에 맡겨져 자랐다.[2] 본인은 이것에 컴플렉스가 있다. 극중에서 "너희들이 부모없는 아이의 심정을 알아?" 라고 외치기도.[3]
오토바이를 몰고 경찰과의 추격전을 벌이는 것을 일상으로 삼는 폭주족이었으나, 콤바트라 팀에 합류한 이후에는 특유의 밝은 성격과 강한 의지로 팀을 이끈다. 단순한 성격 탓에 나니와 쥬죠와 자주 마찰을 빚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가장 마음이 맞는 동료가 된다.
작중 난바라 치즈루를 포함한 여러 여성들의 관심을 받을 정도로 의외로 인기있는 걸로 묘사되지만, 정작 본인이 여자관계에 둔한 형광등이라, 치즈루 및 다른 여자 캐릭터들과의 연애는 거의 진전이 없다. 그래도 중반부턴 효마가 치즈루의 마음을 어느 정도 눈치채서 미약하게나마 연애의 진전이 있다. 사실 눈치를 매우 늦게채서 문제였지 눈치챈 이후로는 급진전이 된다. 효마는 과거에 이성교제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라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오히려 치즈루보다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6화에서 가루다에게 공격당해 양팔을 잃고[4] 7화에서 인공세포 의수를 달고 싸우게 된다. 거부반응이 일어나서 본인이 익숙하게 다루는데 많은 힘이 들었으나 결국 의지로 극복해냈다. 밤에 재활훈련 가는 걸 다른 동료가 알면 걱정할까봐 밤에 놀러나간다고 둘러대고 몰래 재활을 했다.
가루다에게 당할 때만 해도 백병전의 전투실력은 그저 그런 수준이었지만 후반부 던겔과의 싸움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그야말로 '''인간흉기.''' 던겔의 연속 레이저 사격을 가히 바람돌이 소닉 수준의 덤블링(…)으로 쉴새없이 피하면서 카운터를 노려 검으로 결정타를 먹인다.
콤바트라의 대표 무기 초전자 요요는 그가 우연히 켠 TV에 나온 요요 챔피언[5] 의 묘기를 요츠야 박사가 보고 만들어낸 필살기로 정작 효마는 좋아서 날뛰는 요츠야 박사의 모습을 보고 '?'를 띄우기도 했다.
인간적인 면도 있다. 가루다가 새끼 노예수 키이르를 풀어 지구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게 해서 이를 본 콤바트라가 출동해 새끼 키이르를 제거하는 모습을 어미 키이르가 목격하게 만드는 야비한 방법으로 어미 키이르를 분노케 해 다시 지구를 난장판으로 만들게 한다. 사실의 전모를 한 효마는 한동안 갈등에 빠져 합체가 어렵게 만든 민폐 아닌 민폐를 일으킨 적이 있었던 것이다.
3.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초기작의 경우, 지형적응이 우주 B인 경우가 많아서 콤바트라의 활용에 애로사항을 꽃피게했다. 우주 A가 된 것은 알파 이후. 정신기에는 빠짐없이 열혈이 들어간다.
중요한 특징이 되는 의수의 출처 및 재질이 다른 작품과 연계하여 종종 바뀐 바 있다. 예를 들어서 슈퍼로봇대전 F에서는 네르프의 클론 기술을 이용하여 부작용없이 예전과 같은 완전한 손을 재생받았고, 이를 보고 메키보스는 "지구인치고는 굉장한 발상"이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슈로대 극중에서는 주로 마징가Z의 파일럿 카부토 코우지와 비슷한 타입으로 그려진다. 즉, 전형적인 열혈 슈퍼로봇 파일럿 캐릭터의 성격.
원작에서는 그래도 가끔은 쓸만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슈로대에선 왠지 머리가 대단히 나쁜 것처럼 묘사된다. 효마가 "뭐야 그게?"라고 물으면 다른 캐릭터가 해설해주는 것이 패턴. 그리고 게임 중에선 둔감남을 꼽으면 꼭 들어갈 정도로 여자의 진심을 모르는 눈치 없고 둔감한 남자로 그려진다. 원작에선 꼭 그렇지만도 않거늘…[6]
성격이 비슷해서인지 주로 위에서 설명한 카부토 코우지와 친하며, 고우 켄이치, 후지와라 시노부하고도 친하다. 또한 슈퍼로봇대전 α에선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를 '내 취향'이라고 말하며 관심을 보인적도 있었다. 물론ㅡ 아스카는 무시. 슈퍼로봇대전 스크램블 커맨더 2에선 고아원 시절 의태수가 덮쳐와 위기에 빠졌을 때, 사루와타리 고오에게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그를 존경하며 형님이라고 부르고 모시는 묘사가 나온다. 이 설정은 슈퍼로봇대전 L에서도 일부 이어졌다.
[1] 성우 데뷔작.[2] 49화서 제2 콤바트라대 보충대원이자 또 한기의 1호기 배틀제트의 파일럿으로 뽑힌 카와카미 켄지(통칭: 사신)는 효마의 라이벌이자, 효마의 양친의 목숨을 빼앗은 교통사고 가해자의 아들이다. 그의 아버지는 사고를 일으킨 죄책감으로 인해서 자살했고, 홀로 남겨진 켄지는 결국 효마와 같은 고아원에서 재회했는데, 그 때부터 이들은 서로 부모를 빼앗은 원수로서 경쟁하는 라이벌이 되었다. 효마는 오랜만에 재회한 그를 동료로 인정하지 않았지만, 배틀제트 2호를 몰고 배틀팀의 위기를 구한 켄지를 마지막에는 인정해주고, 끝내는 효마 곁에서 숨을 거두었다.[3] 이는 노예수 키이르와의 전투에서도 나타났는데 가루다가 성체의 모성애를 이용해 키이르를 전투에 투입시킨것을 알고 전의를 상실했다. 그리고 어쩔수 없이 퇴치시킨 후 가루다에 대한 증오를 다시한번 되새긴다.[4] 애니에서는 가루다가 효마의 양팔에 총을 쏴서 못쓰게 했지만, 예전 한국에서도 해적판으로 나온적이 있는 코믹스판에는 조인으로 변신한 가루다에 의해 양팔을 절단당하는 충격적인 연출이 묘사되었다. 양팔을 못 쓰는 상태에서 뇌파조종장치를 사용해서 노예수와 싸우는 전개는 애니판과 코믹스판 양쪽 동일.[5] 그것도 외국인이 나오는 실사영상.[6] 애니에서는 알면서도 어떻게 대해야하는지 잘 몰라서 곤란해하는 경우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