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해
古爾解
생몰년 미상
백제 출신의 장군. 관직은 영군(領軍)으로 기록되어 있다.
일본서기에만 등장하는 인물로, 동성왕 재위 8년인 487년 막고해[1] 와 함께 임나를 점거한 키노 오이와노스쿠네(紀 生磐宿禰)를 토벌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대산성(帶山城)[2] 처음에는 오이와노스쿠네가 백제군을 맞받아쳐 승기를 잡았지만 결국에는 백제군에게 밀려서 오이와노스쿠네는 임나로 후퇴하게 된다. 백제는 좌로(左魯)와 나기타갑배(那奇他甲背) 등 오이와노스쿠네에게 찬동한 300명을 죽였다고 한다.
성이 고이(古爾)씨로 복성인데 개로왕 시기의 백제인인 고이만년과 함께 고이왕 계통의 왕족으로 보는 설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고이(古爾)를 성이 아닌 이름으로 보는 시각도 있어서 다소 불명확하다.[3]
생몰년 미상
1. 개요
백제 출신의 장군. 관직은 영군(領軍)으로 기록되어 있다.
일본서기에만 등장하는 인물로, 동성왕 재위 8년인 487년 막고해[1] 와 함께 임나를 점거한 키노 오이와노스쿠네(紀 生磐宿禰)를 토벌하기 위해 파견되었다. 대산성(帶山城)[2] 처음에는 오이와노스쿠네가 백제군을 맞받아쳐 승기를 잡았지만 결국에는 백제군에게 밀려서 오이와노스쿠네는 임나로 후퇴하게 된다. 백제는 좌로(左魯)와 나기타갑배(那奇他甲背) 등 오이와노스쿠네에게 찬동한 300명을 죽였다고 한다.
2. 기타
성이 고이(古爾)씨로 복성인데 개로왕 시기의 백제인인 고이만년과 함께 고이왕 계통의 왕족으로 보는 설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고이(古爾)를 성이 아닌 이름으로 보는 시각도 있어서 다소 불명확하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