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복

 

1. 개요
2. 설명


1. 개요


제빵왕 김탁구의 등장인물. 배우는 박용진[1] 일본판 성우는 나카오 카즈키.

2. 설명


김탁구가 팔봉빵짐에 잡부로 들어온 뒤 일어난 온갖 사고들을 일으킨 주범.
오븐을 폭발시켜 김탁구가 실명할 뻔하기도 했고, 인증서를 받는 대회에서 김탁구를 제외한 세 명의 밀가루에 소다를 섞어 넣어 방해했다.
초반에는 김탁구와 관계가 있는 제3의 인물일 거란 떡밥들이 몇 개 나왔지만, 모두 불발. 한승재의 사주를 받은 단순한 실행범이었다는 사실이 조진구에 의해 밝혀졌다. 나중에 김탁구에게 용서를 받아 갱생하게 되고, 김탁구에게 자신의 밀가루를 나눠주면서 경합에 정상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팔봉빵집이 영업정지를 당한 이후에는 양인목,허갑수와 함께 청산공장의 실태 파악[2]에 참여하였다. 이후 아픈 어머니를 간호하러 갔다.[3]. 배우 문제 때문에 탁구의 영향을 많이 받은 인물인데도 마지막화[4]까지 나오지 못했다.

[1] 후술할 음주운전으로 자숙후 동네 변호사 조들호를 통해 복귀하였다.[2] 재료의 재고 및 상태 조사를 맡았다.[3] 실은 배우인 박용진이 8월 13일에 했던 음주측정 거부 및 폭언으로 인해 8월 31일에는 아예 검찰에 송치된 상태라서 출연이 불가능했기 때문.[4] 팔봉빵집이 다시 활기차게 영업을 재개하면서 끝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