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봉빵집
1. 개요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나오는 작중 주요 장소중 하나이다. 인천[1] 에 위치해 있는 빵집으로 봉빵으로 명성을 얻은 팔봉선생이 계신 곳이다.
2. 상세
팔봉선생과 춘배는 한국인 입맛에 맞는 주종빵과 봉빵을 만드는데 성공하고 이후 대통령도 찾아갈 정도의 유명한 빵집이 되었다. 명장인 팔봉선생 밑에서 빵을 배우기 위해서는 테스트[2] 를 통과해야된다. 까다로운 만큼 빵을 배우면서 수당,숙식,연습실도 제공된다. 하지만 생활 규칙이 빡세고 내쫓는 경우[3] 도 있는듯. ‘경합’을 통해 팔봉의 인증서를 수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거성의 회장 구일중또한 이곳에서 양인목,허갑수와 함께 빵을 배웠다. 시간이 흘러 훌쩍 큰 김탁구가 바람개비 문신을 찾으러 왔다가 본격적으로 빵을 배우게 되었다.
드라마 중후반부터 안습한 대우를 받기 시작하는데 제빵실에 불이 나질 않나... 발효일지를 도난 당하질 않나.... 서인숙과한승재의 계략으로 영업일시정지 처분을 받고 위상도 크게 떨어진다.[4] 이후 최종화에서 다시 영업을 재개하게 된다.
2.1. 경합
팔봉빵집에서 개최되는 경합으로 통과자에게는 '''명장 팔봉의 인증서'''를 수여하는데 전국적으로 통과자[5] 가 적을 정도로 까다로운 편. 경합 참가자들은 먼저 근무를 마쳐야지 경합을 자유롭게 준비 할 수 있다. 경합은 팔봉 재량으로 수시로[6] 개최하는 듯. 김탁구와 서태조는 빵집에 들어온 지 2년[7] 만에 경합에 참여했다.
- 1차 경합:세상에서 가장 배부른 빵
- 2차 경합:세상에서 가장 재밌는 빵.[12]
- 3차 경합: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빵
-참가자: 모든 제자들
2.2. 봉빵
팔봉 선생과 빵집을 유명하게 만들어 준 전설의 빵. 쌀을 즐겨먹는 한국인들에게 소화가 잘 되게 만든 빵으로써 대통령까지 찾아와서 먹고 갈 정도의 유명세를 탔던 빵이었다. 하지만 동료와의 갈등으로 더 이상 굽지않고 발효일지에 요점만이 남아있다. 이후 춘배가 본인의 후각과 발효일지를 가지고도 완벽하게 재연하지 못한 걸로 보아 팔봉만의 비법이 더 있는 듯 하다. 비슷한 빵으로 주종빵이 있는데 이 빵에는 이스트가 약간 첨가됐다. 팔봉빵집 제빵사들에 따르면 맛 자체는 비슷한 듯.
2.3. 주요 출신 인물
- 팔봉선생
- 춘배-돈에 눈이 멀어 팔봉과 갈등을 빚다 쫓겨난[17] 비운의 천재
- 양인목
- 구일중
- 허갑수
- 조진구
- 고재복
- 양미순
- 서태조[스포일러]
- 김탁구
- 차준현- 김탁구가 거성에서 일할 때 비서였다. 최종화에서 합류.
- 팔봉선생 장례식에 참여한 많은 제자들
[1] 실제 세트장 주소는 '''수십리나 멀리 떨어진 청주시 수암골(...)'''[2] 빵을 먹고 반죽을 알아 맞추는[3] 기상 시간이 새벽 3~4시이며, 동료간 주먹다짐은 절대적으로 금지하고 있다.[4] 그래도 팔봉선생의 장례식때는 많은 제자들이 찾아와서 함께한다.[5] 작중 인물중엔 거성식품의 회장 구일중이나 팔봉빵집의 대장 양인목정도가 받았을 듯.[6] 그래서 일단 개최선언을 하면 식구들이 반대하기 일수다(...)[7] 팔봉선생이 서태조의 잘못을 용서하는 대가로 2년의 기다림을 요구했기 때문.[8] 보리밥빵. 시장에서 산 보리,옥수수를 이용한 빵이다. 팔봉과 구일중이 칭찬했다.[9] 케익빵. 무난하게 합격[10] 고구마 페스츄리. 빵에서 차가움이 느껴진다는 이유로 탈락 할 뻔 했다.[11] 소세지빵. 재료간 조화가 좋지 않아 탈락[12] 드라마가 각본 고증 오류로 까이게 된 문제의 경합이다.... 문서 참고. [13] 이스트:김탁구,서태조 밀가루:양미순[14] 이스트 없이 제대로된 빵을 만들지 못함. 하지만 후술할 이 경합의 목적을 달성하였기에 통과.[15] 쌀가루로 케익을 만들어 통과.[16] 주종빵을 만들었지만 소량의 이스트가 들어간 빵이었다.탈락[1차] [2차] [17] 팔봉도 이때 쫓아낸 것을 죽기전 까지 후회했다.[스포일러] 정체를 아는 사람은 식구들중 탁구와 팔봉선생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