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라(1984)
1. 개요
제 6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 최악의 남우조연상 후보 (레이몬드 버)
제 6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 최악의 신인상 후보 (고지라)
헤이세이 고지라 시리즈의 첫 작품이자 고지라 시리즈의 16번째 작품. 고지라 탄생 30주년 기념작이다.
2. 스토리
1954년, 고지라는 옥시전 디스트로이어로 산화되었다. 그러나 계속되는 핵실험으로 어느날 도시에 나타난 쇼키리스라는 바닷니가 나타나는데 쇼키리스가 갑자기 출몰하던 건 고지라가 나타났기 때문이다[1] .
하지만 일본 정부는 고지라의 부활은 아직 인정할 수 없다며 진실을 은폐하는 행위를 하지만 얼마 뒤 고지라가 도로를 부수며 부활하며 결국 일본 정부는 고지라의 부활을 공식적으로 인정한다.
30년만에 돌아온 파괴신 고지라는 건물을 부수고 다리를 부수는 등 각종 악행을 저지른다, 결국 정부는 고지라에 대비해 제작한 신무기, 슈퍼 X를 출동시켜 고지라의 활동을 어느 정도 정지시키고,[2] 방위군은 고지라를 화산으로 유도하여 화산을 폭발시키려는 작전을 세운다. 그러나 러시아는 고지라를 죽이기 위해 도쿄 본토에 핵폭탄을 떨어뜨리려 한다. 결국 러시아의 무모한 작전으로 고지라는 다시 회복되고[3] 원자력 발전소를 부수어 에너지를 충전시킨다. 방위군은 다시 슈퍼 X를 출동시켜 고지라를 멈추려 하지만 고지라의 열선으로 정리된다. 이후 방위군은 고지라를 화산으로 유도시켜 화산을 폭발시켜 고지라를 화산에 묻어버린다.
3. 평가
'''이때부터 파괴신이란 캐릭터가 부각되기 시작한다.'''
1980년, 무너져 가던 일본의 경제가 다시 회복되고 울트라맨 시리즈, 가면라이더 시리즈를 다시 부활시키고 고지라 후속작 설이 돌기 시작하고 그것은 사실이 된다. 영화의 특수효과에 대해선 긍정적인 평이지만 애니매트로닉스 고지라가 너무 못생겼다는(...) 평을 받았다.
1954년 고지라 영화만 이어지고 다른 쇼와 고지라 시리즈는 없던 것으로 된다.
4. 기타
1954년 고지라에 출연했던 레이몬드 버{Raymond Burr}가 자신의 옛 배역인 미국인 기자 스티브 마틴역으로 특별출연했다.
여담이지만 고지라(1954)가 '''30년'''지나고 나서 이 영화가 개봉했는데 '''30년'''이 지나고나서 또다른 리메이크가 개봉했다.영화 후반, 고지라가 상륙해 원자력 발전소로 향한 후 발전소를 파괴한뒤 원자로를 들어내고 여기서 나오는 방사능을 흡입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영화가 개봉된 년도가 세계 최악의 2대 원자력 발전소 사고가 발생하기 각각 2년, 그리고 27년 전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섬찟한 장면이다[4] .
세리자와 다이스케역을 맡았던 배우 히라타 아키히코도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폐암으로 인한 호흡부전으로 인해 투병 열흘 째인 7월 25일에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