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세이버 9
'''스피드의 황제 골든 세이버 9!'''
1. 개요
2017년 7월 20일 ~ 8월 16일까지 진행되는 시간의 상점 이벤트에서 골드칸으로 최초 등장한 카트바디.
중국 카트라이더에서는 2018년 1월 11일 부터 진행되는 시간의 상점 이벤트에서 골드칸으로 등장하였다.
5월 31일 패치로 기다리면 열리는 상자에서 일정 확률로 나온다.
2018년 6월 1일패치로 대만카트에서도 출시되었다.
여담으로, 카트의 설명의 마지막 부분이 골든 스톰 블레이드와 비슷하다 [1]
2. 입수 방법
3. 국가 별 스텟 및 성능 설명
3.1. 국내서버
모든 이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지만 실망만 안겨준 세이버 9이 기존의 안좋았던 인식을 환골탈태하고 더 날카롭고 화려한 모습의 골든 세이버 9으로 돌아왔다. 골드 시리즈 카트바디 중 원본과 가장 큰 차이가 나는 카트바디다.
대부분의 스탯이 골든 파라곤 9을 상회하고 감속도 다른 대장차들과 동일한 수준이다. 게이지 충전량도 흑기사 9와 동일한 550으로 상급에 속한다. 게다가 백기사 9과 비슷하게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 차체가 거의 뒤집히지 않는다. 다른 카트들이 차체가 들리고 울컹거리는 코스들도 상당히 안정적으로 잘 지나간다. 심지어 월드 리오 맵 천막 구간(!) 에서도 거뜬할 정도로 안정성이 좋다. 이 정도의 안정성을 보이는 이유는 드탈도 높아진것도 하나의 이유지만 기존의 세이버 9와 무게중심축이 다른 것으로 추정된다.
골든 세이버 9는 분명 날카로운 드립감인게 맞지만 기존 세이버의 날카로운 드립감과는 거리가 먼 이질적인 드립감이다. 기존의 9엔진 대장급 카트들에 익숙해진 유저라면 적응하는데 있어서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물론 취향차이가 있으므로 뉴엔진을 주로 타거나 제니스 9, 멘티스 9처럼 코너링이 좋은 카트를 주로 탄다면 이 카트가 더 잘맞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단점으로는 차체 크기가 별도 모델링 변경이 없는 세이버 9의 팔레트 스왑 버전이라 앞 주둥이가 길고 부티 9과 전체적인 크기가 비슷해 코너링이 방해되다는 것이다. 뉴 스토커의 앞으로 튀어나온 부분과 마찬가지로 단점을 공유한다.
적응하면 멀티 및 타임어택 성능도 파라곤을 앞서고 타 황금 대장 카트들과 동급이거나 유리한 점이 있다. 하지만 속도에 특화되어 자신만의 유저층을 확보해가고 있는 황금기사 9나 이질적인 매커니즘과 오버스펙으로 인지도를 얻은 멘티스 9를 제외하고 골든 파라곤 9, 황금기사 영웅 9는 분명히 파라곤 9보다 성능이 좋긴 한데 멀티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날 정도는 아니고 드립감도 달라서 파라곤에 완전히 적응한 유저들이 많이 넘어가지 않고 있는데, 딱히 특화된 성능이 없이 기존 대장카트 스펙을 약간씩 올려 나온 골든 세이버 9도 출시 이후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PC방에서 시승 이벤트가 있었을 때 기본 스펙에 대한 평가가 조금 올라갔고 황금기사 영웅 9처럼 물량이 더 풀리게 될 수록 평가는 더 오를 듯 하다. 그리고 사전예약 이벤트로 거의 뿌리다시피 했으니 평가는 더더욱 올라갈거라 예상되었다. 2018년 1월 4일 패치이후 너무 많이 풀린 탓인지 혹은 긴 프론트와 더불어 골든 파라곤과 다르게 날카로운 드립감 때문인지는 모르나 스펙이 더 높은데도 불구하고 골든 파라곤 9를 더 높게 쳐주는 분위기였다. X엔진이 풀린 현재는 멘쉐골스블을 제외한 다른 지우 엔진들처럼 퇴물 신세.
3.2. 중국서버
명칭은 黃金尖峯 9 (황금첨봉 9) 이는 대만카트도 비슷
3.3. 대만서버
국내서버와 모든 성능이 동일하다. 쇼타임으로 주는것 치고는 골든 몬스터 급으로 가성비가 짱짱하다.
4. 탑승 선수
- PENTA XENICS 탑승하지 않음.
- Oz-AOXTICK 탑승하지 않음.
- GameKing 탑승하지 않음.
- PENTA WHEELS 탑승하지 않음.
- Afreeca Winner 탑승하지 않음.
- Afreeca ProFessional의 이승교 (ITEM ACE)
- Oz-FANTASTICK의 정승민 (ITEM ACE)
- MAXTILL_Black의 황인호 (ITEM ACE)
5. 여담
- 부스터 폭발 이펙트의 크기가 노멀 버전에 비해 작아졌다.
- 세이버 9가 나오자마자 까인 이유인 질질 끌리는 드립감은 차원이 다르게 개선되었다. 그러나 골든 파라곤 9와 비교하면 제니스 9나 멘티스 9처럼 날카로운 드립감이라 기존 9엔진 대장급 카트에 익숙해진 경우엔 적응하기 힘들다.
- 입수 방법 문단에서도 언급했듯이, 2017년 겨울 이벤트로 사전예약을 하면 2018년 1월 4일에 이 차를 뿌렸는데 요즘은 X엔진들을 너무나도 많이 뿌려서 퇴물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