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론화

 


1. 개요
2. SNS에서 쓰이는 의미
2.1. 사례
2.2. 여담
3. 관련 문서


1. 개요


공론화(公論化)

①(어떤 문제(問題)를) 공론(公論)이 되게 하는 것

②또는, (어떤 문제(問題)가) 공론(公論)으로 되는 것

공론(公論, 여럿이 의논함) 이 되지 않은 사실이 공론이 되게끔 한다는 의미이다. 즉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지지 않은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리는 것. 쉽게 말해 특정 사실을 '''공개적으로 폭로'''하는 것 이다.

2. SNS에서 쓰이는 의미


대체로 트위터자캐 커뮤니티 같은 서브컬쳐 계열의 커뮤니티에서 회원간의 불화가 있을 시 특정인의 잘못을 그 그룹의 여러 사람들이 알 수 있게끔 공개적으로 폭로하는 것을 주로 공론화라고 부른다.
단 개인간의 다툼을 충분히 개인적으로 끝낼 수 있는 문제를 굳이 공론화를 남용하는 경우가 많아져서 비판을 받기도 하다. 꼭 알아야 할 큰 사건이면 그럴 필요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대부분이 명백하게 피해자/가해자가 갈리는 문제가 아닌 서로간의 감정 싸움이 원인이다.
이렇게 '''"나랑 얘가 싸웠으니까 내 친구들도 다 얘 싫어해주세요."''' 정도를 호소하는 수준인 경우도 많다. 이렇게 남용되는 별 거 아닌 공론화를 비틀어서 '공룡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이는 마녀사냥으로까지 넘어갈 수 있다. 이 이후에는 대해서는 마녀사냥 참조.
또한 실제로 잘못했다 해도 과열되는 성향이 매우 강해 정당한 비판이 아닌 개개인의 성향의 극우로 몰아가는 등의 비난을 하는 경우도 보인다. 이는 공론화가 자주 일어나는 트위터에서 배척당하는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와 다를 바 없다.

2.1. 사례



2.2. 여담


대체로 트위터에서 공론화 혹은 사과문, 해명글은 에버노트가 자주 사용된다.[1]

3. 관련 문서


[1] 한 트윗당 시스템상 250자가 한계라서 긴 글은 트위터로 올리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