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룡기신 사지트 아폴로드래곤
1. 카드 능력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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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활, 천마의 화살이여, 싸움의 폭풍을 잠재워라. 광룡기신 사지트 아폴로드래곤 소환!'''[1]
2. 설명
성좌편 4탄. '별하늘의 왕자'에 수록된 배틀 스피리츠의 스피릿 카드중 하나. 인마궁(사수자리)의 12궁 X레어로, 배틀 스피리츠 브레이브의 바신 단의 최강의 키 스피릿으로 등장했다. 바신 단이 브레이브부터 사용한 아폴로드래곤 시리즈의 최종 진화형. 다만 태양룡 지크 아폴로드래곤과 태양신룡 라이징 아폴로드래곤과는 달리 '태양'이라는 칭호가 떨어져나갔다. 이쪽은 바로네의 키 스피릿인 사기룡신 스트라이크블룸 레오도 마찬가지.
특필할 점이라면 브레이브를 2개까지 합체(브레이브)가능한 '''더블 브레이브 능력'''을 소유한 스피릿이라는 것. 보통 스피릿은 브레이브를 1개까지 밖에 합체할수 없지만, 사지트는 자신의 효과로 특별히 2개까지 자신에게 브레이브가 가능하다. 이 덕분에 브레이브를 2개 장착하여 2개의 브레이브의 파워와 효과, 심볼을 이어받을수 있으며, 심볼 있는 브레이브를 2개 장착하면 트리플 심볼로 때려버리는 게 가능하다.
또한 자신의 계통 광도/성혼을 가진 스피릿 전부에게 아폴로드래곤 시리즈의 지정 어택 효과를 부여하는 능력도 보유. 이덕분에 광도인 이 스피릿이나 다른 12궁 X레어도 전부 이 효과를 받을수 있으며, 광도와 성혼을 추가로 깔아놨다면 상대 스피릿들을 잇달아 지정어택해 박살낼수 있다. 여기에 이 두개의 효과 전부다가 레벨 1부터 적용되는지라 레벨을 올리지 않아도 사용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그리고 레벨 3 브레이브 어택 시에는 이 스피릿의 브레이브 1개당 상대의 BP 10000 이하의 스피릿 2체를 박살낼수 있다. 더블 브레이브 효과로 브레이브를 2개 합체했을 때는 두마리를 작살낼수 있다. 소드아이즈부터 나온 소드 브레이브나 우라 12궁 브레이브를 장착하면 말그대로 파괴신이 될수 있다. 단적인 예로 소드 브레이브 중 하나이자 더블 심볼 브레이브인 심판의 신검 리제네시스를 2장 더블 브레이브하면 이론상 2만 펌핑에 '''5심볼'''을 찍을수 있다.
애니 배틀 스피리츠 브레이브에서는 바신 단이 사용. 우주 스테이션 호프에 우주 비행사들의 수호신으로 보관되어 있던 12궁 X레어의 1장으로, '아폴로 계획'처럼 아폴로의 이름이 들어가있었기 때문에 우주 비행사들 사이에서는 이걸 가지고 임무를 수행하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전설이 있었다고 한다. 냉동수면에서 꺠어난 우주 비행사인 안제 로제가 호프를 찾아온 단에게 양도하였고, 이후 호프에서 망령 알콜과의 데뷔전 배틀을 성공적으로 마친 후 단의 새로운 키 스피릿이 된다. 이자즈와의 결전때는 더블 브레이브 능력을 처음 선보이면서 12궁 X레어의 힘을 과시했다. 비올레 마이와의 더블 노바 전에서는 브레이브 킬러인 멸신성룡 다크블룸 노바조차 더블 브레이브의 BP 24000의 화력으로 찍어누르면서 잡아버렸고, 신들의 포대를 기동시키기 위한 바로네와의 최후의 배틀에서는 사기룡신 스트라이크블룸 레오와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단을 승리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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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룡 샤인 블레이저를 합체(브레이브)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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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스 베루가까지 더블 브레이브 했을 때.>
애니에서는 브레이브인 휘룡 샤인 블레이저를 브레이브하면 날개가 샤인 블레이저의 기계 날개로 변하며, 여기에 트레스 베루가까지 더블 브레이브하면 갑옷이 황금색이 되고 샤인 블레이저의 날개가 전개되며 활이 검으로도 변하는 등 화려한 연출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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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더블 브레이브까지 하면 단의 배틀 폼이 새까매지는 부가 효과도 존재. 이때는 마이가 이계왕을 겹쳐볼 정도로 표정이 날카로워진다.
단의 최강의 스피릿이어서 그런지 인기도 많아서 다른 일러스트로도 꽤 많이 나왔으며, 2012년 개최된 카드 일러스트 투표에서는 3위를 차지. 또한 이후 배틀 스피리츠 소드아이즈에서도 츠루기 타테와키의 동료인 브링거가 이 카드를 사용하기도 했으며, 더블 브레이브 능력은 이후 츠루기의 최강의 키 스피릿인 용휘신 샤이닝 드래곤 오버레이에게 계승된다.
또한 2014년에는 얼티밋 버전인 얼티밋 사지트 아폴로드래곤으로 리메이크되어 그 위엄을 널리 펼치고 있으며, 이 카드를 모티브로 한 우라 12궁 브레이브인 사수성개 브레이브 사지타리우스도 나왔다. 이쪽은 자신을 브레이브한 스피릿에게 사지트의 더블 브레이브 능력을 부여해 브레이브를 1개 더 합체할수 있게 해준다.
2016년 12월 17일 발매되는 십이신황편 4장에서 리바이벌 되었는데, 계통에 신성이 사라지고 신황, 성룡이 추가되었으며 BP가 2배로 증가하였고, 더블 브레이브 능력은 이마신 브레이브[2]로만 한정되었으며, 지정어택능력을 잃고 파괴효과도 브레이브 1개당 발동되지 않고 1번만 발동이 되나 얼티밋도 파괴 가능하며 파괴시 상대방의 라이프를 깍고, 어택시 플래쉬 효과로 덱을 6장 파기하여 신황, 십관이 파기되면 회복하는 효과가 생겼다. 본편에서 합체했던 휘룡 샤인블레이저와 트레스베루가를 오마쥬한 효과인것 같다.[3]
배틀 스피리츠 브레이브의 후속작 방영이 결정되면서 슈퍼로봇대전 X-Ω에 콜라보로 참전하게 되었다. 외향은 원작의 더블 브레이브 상태. 당연히 로봇이 아니잖아라고 태클먹는 중(...)
[1] 배틀 스피리츠 브레이브 41화, 바신 단.[2] 1개의 브레이브로 2개의 스피릿이 합체가 되는 브레이브이다. 좌우로 한 장씩 스피릿이 합체하며 좌우마다 주는 합체시 효과가 다르다. 이 스피릿의 경우 이마신 브레이브가 A, B 2체가 있다면, 이마신 브레이브 A의 좌, B의 우 또는 A의 우, B의 좌 이렇게 합체가 가능한 셈이다. 남은 다른 쪽은 다른 스피릿이 합체할 수 있으며, 이론적으로 더블 드라이브를 두개 쓸 수 있는 유일한 스피릿이다.[3] 휘룡 샤인블레이저의 합체 어택 효과는 BP 8000 이상 스피리츠를 파괴시 라이프를 깍는데 사지트 효과로 스피리츠를 파괴해도 라이프를 깍을 수 있고, 트레스베르가의 경우 합체어택시 덱을 6매 파기하고 BP+6000한뒤 광도가 파기되었으면 회복할 수 있는 효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