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신 단
1. 설명
애니메이션 배틀 스피리츠 소년격패 단, 배틀 스피리츠 브레이브의 주인공. 성우는 오오우라 후유카
소년격패에서는 중학교 1학생. 브레이브에서는 중학교 3학년(고교 1년?)이다. 붉은색의 머리카락을 지닌 열혈한. 여담으로 배틀 스피리츠 소년돌파 바신의 주인공 바신 돗파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
배틀 실력도 뛰어나며 그 와중에 성장을 계속한다. 여타 작품의 주인공보다 패배기록이나 위기에 몰렸던 적이 많은 것도 특징(…)[1] . 심지어 운도 없는지 소년격패 7화에서는 패사고가 일어나서 패가 전부 매직 카드만 나오기도 했었다. 그외에도 배틀만 강한게 아니라 남들을 끌어 당기는 신기한 매력도 지니고 있으며, 자신보다 남을 아끼는 정의감이 강한 소년이다.
이세계나 미래의 배틀에서는 스피릿과 의사소통이 되는 특이한 모습도 보여준다.[2]
1.1. 배틀 스피리츠 소년격패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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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중학생으로 배틀 스피리츠를 좋아하는 소년. 적색의 능력중 하나인 격돌을 애용하여 주변에서는 '''격돌왕'''이라 불리고 있다. 그러나 뭔가 마무리가 안 좋은지 4강이나 8강까지는 올라가도 우승은 못하는 콩라인의 비극에 서 있던 소년. 오죽하면 1화부터 카지츠에게 패배한다.(…) 초기의 키 스피릿은 뇌황룡 지크블룸.격돌 능력과 각성을 지닌 스피릿에 격돌을 부여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1화에서 적색 코어의 히카리누시(光主)로 선택받아 난데없이 이세계 '그란 로로'에 떨어졌으며, 그곳에서 우연찮게 문제가 발생하여 카잔과 배틀을 하게 된다. 그후 마기사의 도움으로 원래 세계로 돌아갈 게이트를 찾게 되지만, 곤란에 처한 사람을 그냥 두고 볼 수 없는 성격이었던 그는 즌그리의 가족을 도와주기 위해 원래 세계로의 귀환을 포기하고서 이쪽 세계에 남게 된다.
그후 세계를 여행하면서 수많은 배틀러와 배틀했으며, 그 와중에는 모모세 유키처럼 그를 패배시킨 강력한 배틀러도 많았다. 그러나 단은 거기서 포기하지 않고, 자신을 갈고 닦으면서 성장해 나가게 된다.
'''그러나''' 중반에 이계왕의 배틀에서, 자신을 철저하게 파악하고 있던 이계왕에게, 그 당시까지 버리지 못하고 있던 '''격돌'''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패배. 그와 동시에 히카리누시로서의 심볼까지 박살나면서 폐인이 되고, 덤으로 배틀 폼까지 파괴된다.
이 배틀의 패배는 자신의 공격을 라이프로 받으면서 계속 젊어지는 이계왕의 알 수 없는 정체에 대한 두려움과 그의 말빨에 휘말린 탓이 컸다. 이계왕에게 빅토리 파이어[3] 가 있다는걸 알고도, 메테오블룸의 강화에 정신이 팔려서 BP가 낮은 스피리츠들의 레벨업을 까먹고 안 했었다.
부셔진 그의 심볼은 마기사가 그나마 복구시키지만, 여전히 금이 간 상태였으며 그로 인해 반폐인 상태가 계속된다. 다행히 동료들 덕분에 코어가 부활하면서 제정신을 차리지만, 배틀에 대한 공포가 남아 있어서 배틀을 거부하기 이르게 된다. 그러나 쥬리안과 켄조, 동료들의 마음이 그에게 전해지면서 다시 부활하게 된다. 그리고 부셔졌던 배틀폼도 마기자가 고쳐주면서 새롭게 부활. 이 배틀폼은 빛의 날개가 펼쳐지는 기능이 있으며, '격돌'을 지닌 스피리츠와 연동하여 발동한다. 공격 종료후에는 가슴쪽의 커버가 열리면서 열을 배출하는 냉각기능까지 있다.
그후 이계왕에게서 마더 코어를 구하기 위한 여정을 계속했으며, 이계왕과의 마지막 배틀에서는 이계왕의 최강의 스피리츠 '''환라성룡 가이 아수라'''의 강력함을 역으로 이용하는 전술로 그에게 승리한다. 이와 동시에는 그는 무적의 격돌왕이 아닌 '''진정한 격돌왕'''이 된다. 이계왕에게 승리함으로서 얻은 마더 코어의 광주가 되지만 인간의 몸으론 견딜수 없는 힘이었고, 마기사가 넘겨받아서 세계는 평화를 찾게된다.
덱의 색은 적색. 자신의 덱에 다른 색의 카드를 넣은 적이 없다. 배틀 스타일은 초반에는 스피리츠와 마법 의주로 넥서스는 쓰지 않았으나, 즌그리에게 넥서스 '태양석의 신전'을 얻은 후에는 이 넥서스를 적절하게 사용하면서 싸우게 된다.
중반부터 중후반까지의 필승 콤보는 유성 격돌 콤보. 블룸이라는 이름을 지닌 스피릿, 격돌에 관련된 매직 메테오스톰, 격돌과 관련된 넥서스 태양석의 신전의 '''격돌 삼위일체'''를 이용한 콤보로, 상대에게 블록 가능한 스피릿이 있을 때, 태양석의 신전이 깔려 있는 상태에서 격돌을 지닌 스피리츠로 공격하면서 플래쉬에 메테오스톰을 발동한다. 이러면 스피릿이 상대 몬스터를 파괴하면 메테오스톰의 효과로 상대라이프에 대미지를 주게 되며, 이와 동시에 태양석의 신전 효과로 상대 필드위에 존재하는 스피릿을 일정 BP합계(파괴한 스피릿의 BP)만큼 날려 버리는 어느 의미로 주인공 보정스러운 콤보. 가장 좋은 스피릿은 레벨3에서 모든 격돌 효과 스피릿(자신 포함)에게 지정 공격 효과를 부여하는 메테오블룸. 지정 공격덕에 상대의 강력한 몬스터를 노리고 공격할 수 있다.
여담으로 배틀 스피리츠의 애니메이션은 현재의 카드와 애니메이션의 카드의 효과가 같기 때문에 이 콤보는 현실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소유하고 있는 몬스터중 X레어는 최초에는 아무 것도 없다가(…)[4] 모험중에 즌그리가 구해다 준 용황 지크프리드가 있으며[5] , 그후 만난 쥴리안에게 유성황 메테오블룸을 받았으며, 후반에 판테라가 만들어낸 초신성룡 지크블룸 노바를 물려 받았다. 특히 지크블룸 노바는 이계왕의 스피릿 환라성룡 가이 아수라를 이기지는 못했지만 배틀에선 승리할수 있게 했다. 지크블룸 노바를 소환하고 효과를 말할때 판테라와 모습이 스쳐 지나가듯 겹쳐져 보이는것은 덤...[6]
1.1.1. 『소년격패 단 51화「효암」』
배틀 스피리츠 사가 브레이브의 BD를 통해 배포되는 특전 소설로, 단이 왜 브레이브 시점에서 시크해졌는지에 대한 그 공백기간(소년격패 단 50화~브레이브 1화)을 다루고 있다.
이계 그랜 로로에서의 모험이 끝나고 지구로 돌아온 단. 그랜 로로에서의 단과 이계왕과의 사투는,『이계왕사건』이라 불리게 되고, 단은 말 그대로 전 세계를 구한 영웅으로 받들여지게 된다.그러나 이계왕과의 배틀을 통해 세계의 모순인 픽서의 존재를 알게된 단은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다른 사람처럼 변해 '''세계의 모순과 정치를 바꾸겠다'''고 선언하기 시작했고, 15세 어린 아이에게서 나올수 없는 충격적인 발언을 들은 단의 엄마는 왠지 모를 공포심을 느끼기 시작했다.[7]
하지만,「'''히카리누시들은 이계인의 지구 침략의 첨병들이었다'''」등의 조작된 정보를 픽서가 퍼트리기 시작하면서, 이 소문에 선동당해버린 사람들이 단을 위험인물 취급 하기에 이르렀다 설상가상으로 이미 변해버린 아들에게 두려움을 느끼고 있던 부모님도 이 소문을 계기로 단의 친권을 주장하지 않은채 이혼했고, 본인은 부모님을 원망하긴 커녕 부모님에게 평범한 아들인 자신은 이미 ''''이계에서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을것이다.'라며 덤덤하게 받아들이고 홀로 집을 떠난다.
결국 모모세 유키가 지내고 있는 별장에 은거하게 된 단은 그 강함으로 수많은 대회에서 우승하는 의용을 자랑하였으나 바토스피 사무국에 의해서 전당 등록과 동시에 공식 시합 출전이 '''금지'''[8] 되며,그 대신 회장에 찾아오는 아이들의 배틀을 상대하는 바토스피 관련 일을 받으면서 그 수입으로 살아가게 된다.그것만이 주변인물들에게 버림받고, 바토스피조차 금지당한 단에게 있어서는, 유일한 안식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하가라는 전 신문기자가 단과 유우키에게 찾아온다. 처음에는 대회에 찾아오는 아이들이 위험한 일이 생길것을 우려하여 그를 멀리하려던 단은, 계속해서 자신에게 찾아오는 하가의 열의에 점점 이끌려왔고, 그의 제안에 따라 픽서가 은닉한 코어 시스템에 관한 정보 제공자를 만나기 위해 쿄토로 향하게 된다.
그러나 감시를 피하기 위해 서로가 다른 차량으로 이동하던 도중, 유우키가 비행기 사고에 휘말려 '''사망해버린다''', 이 사건 이후 하가를 포함해서 진실을 알고 있는 정보원들이 목숨이 아깝다며 손을 때며 도주하게 되자, 단은 그제서야 자신의 발목을 잡으려는 픽서의 목적을 깨닫게 된다. 이로 인해 자신의 목적의 혼란과 보이지 않는 적의 무서움을 알게 된 단은 세계를 변혁하려 했던 이계왕을 생각하면서도[9] , 자신이 움직이면 다른 동료들이 죽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오로지 바토스피에 빠져드는것 외에는 다른 길이 남지 않았다.
그야말로 아동애니 주인공치고는 무거운 운명을 짊어지게 된 것이다.
1.2. 배틀 스피리츠 브레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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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아이들과의 배틀만을 반복하던 반은, 그란 로로에서 맛보았던 배틀을 여전히 잊지 못한 채 배틀에 대한 갈망이 계속 쌓이는 욕구불만 상태에 이르었는데 재회한 시노미야 마이를 통해 맘껏 배틀을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는, 망설임 없이 미래로 오게 된다.
초기에는 말 그대로 배틀에 굶주려 있어서, 배틀을 신나게 즐기기 위해서 그냥 이길 수 있는 상황에서도 상대와 최대한 맞붙기 위해서 일부러 기다려 주는 등 배틀 외에는 아무것도 보지 않는 외골수 같은 면모를 보여줘 이계 마족과의 전투에 집중해 있던 유스를 포함한 혁명군 사람들에게 불만을 사기도 했지만 후에는 적인 이계마족의 수도로 숨어 들어가서 여왕과 대면하는 것도 서슴치 않고 실행하거나 지구와 인간, 이계마족을 구하기 위한 장치인 신들의 포대를 가동시키는데 요구되는 12궁 X레어를 찾는 등 세계를 구하기 위해 이모저모로 노력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앞에서 언급했던 대로 이런저런 험한 꼴을 당해 소년 격패 단때의 아이 같은 순수한 성격은 거의 사라지고,겉으로는 쿨하고 시크하면서도 속으로는 타오르는 성격이 되어서 언뜻 보면 다른 사람으로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자신보다 남을 아끼는 정의감 넘치는 성격은 여전하며, 특히 배틀에 대한 열정은 전작의 몇배이상[10] 인데다가 자신과의 배틀로 운명이 바뀌는 사람들(마족들까지)을 보게 되자 잠깐 방황하게 되는데, 인류군의 교관 졸더의 설교와 배틀을 통해 다시금 각오를 다지게 된다.
그후 사이보그화되어 사람이 변해버린 옥장 듀크와의 배틀에서 브레이브에 안티 능력을 지닌 멸신성룡 다크블룸 노바와 넥서스 어둠의 성검 콤보에 패배하여 12궁 X레어를 빼았기고, 마음에 상처 받아 휴식중인 상태.
그리고 다시 일어서서 배틀을 하기 시작. 12궁 X레어를 모으고 마족과 인간의 화합을 위해 열심히 배틀을 하면서 신의 포대의 방아쇠를 당기기 위해 여러 활약을 하지만, 후반부에 마이가 단의 덱을 회수할때 단이 미래로 왔던 날 행방불명된 것으로 역사에 기록된 것을 알게 된다. 즉 미래에서 돌아오지 못했거나 사망했었다는 것이다. 그런 미래를 막기 위해 마이는 단의 덱의 초신성룡 지크블룸 노바와 멸신성룡 다크블룸 노바를 섞은 더블 노바 덱으로 단과 배틀하여 자신이 이김으로서 단의 미래를 바꾸려고 했지만, 단은 '''이기는 것이 자신이 할 일'''이라는 간지폭풍을 내뿜는다. 이에 참다 못한 마이는 울면서 단에게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단을 잃고 싶지 않기에 제발 져달라고 하지만 단은 방황하던 자신을 미래에 데려다 와 준 것에 감사하고 있다고 말하고 더블 브레이브한 사지트 아폴로드래곤으로 기어이 공격을 날려 결국 승리한다.
마이와도 맺어지고 훈훈한 이야기가 계속되며, 마지막에는 신들의 포대를 기동시키고 방아쇠를 당기기 위해 월광의 바로네와 12궁 X레어를 총동원하여 배틀을 하여 이기게 된다. 그러나 너무 격렬한 배틀 탓에[11] 방아쇠를 당기고 탈출하는 코어 불릿 시스템의 작동이 불가능해 졌고, 결국 '''자기 자신이 방아쇠가 되어''' 포대를 기동시키고서 바로네에게 좋은 배틀이었다고 마지막 인사를 남긴뒤, 소피아호의 스크린 앞에서 절규하는 마이를 뒤로하며 '''웃으면서 소멸한다.'''[12] . 팬들은 아침 7시에 하는 어린이 대상 애니메이션에서 무슨 짓이냐며 경악했다. 그래도 마이가 언젠가 돌아올것이라면서 원래의 시대에서 기다리는 것으로 브레이브는 막을 내린다...
1.3. 배틀 스피리츠 사가 브레이브
그리고 이 이후의 이야기가 브레이브의 속편 애니메이션 제작이 결정되면서 드디어 8년만에 그려지게 됐다. 신 키 스피릿은 역대 에이스인 초신성룡 지크블룸 노바와 광룡기신 사지트 아폴로드래곤이 융합한 초신광룡 사지트브룸 노바에, 신 요소인 창계신 넥서스인 그란워커 단으로도 등장 예정. 뭣보다 8년만의 단의 귀환 소식에 팬들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나한테 맡겨 줘, 바로네."
바로네와 크라키가 세운 통일정부를 전복시키려는 인간절대주의의 테러 조직 카디날 사인의 테러로 인해 크라키가 중태에 빠진 뒤, 히카리누시들과 즌그리의 덱에 "격돌왕의 기적(궤적)"이라는 카드가 갑자기 추가된 것으로 부활의 조짐을 보였고, 카디날 사인의 내통자인 글라토스와 바로네의 배틀 중, 바로네가 위기에 몰리자 난입.
바신 단은 방아쇠가 되어 사라졌는데 네놈은 누구냐는 글라토스의 고성을 배틀은 아직 계속중이니 부들대지 말라며 일갈. 바로네의 월홍룡 스트라이크 지크브룸 사지트 위에 새로운 키 스피릿인 초신광룡 사지트브블룸 노바를 황림 후, 그란워커 넥서스인 광도창신 아폴론과의 연계로, 글라토스의 턴 중인데도 글라토스의 거해무신 캔서드 X와 브레이브를 밟아버리며 전세를 완전히 역전시킨다.
다음 자신의 턴엔, 사가 브레이브인 은하성검 그랑샤리오를 사지트브룸 노바에 다이렉트 브레이브, 그랑샤리오와 사지트브룸의 효과로 글라토스의 필드를 완전히 초토화시키며 트리플 심볼의 브레이브 어택을 먹이고 승리를 거둔다.
배틀 종료후, 10년의 시간 동안[13] 자란 크라키를 보고 키가 컸다고 웃고, 10년 전 신들의 포대에서의 마지막 싸움에서 잡지 못했던 손이라며 손을 뻗은 바로네의 악수를 받는다.
2화에서는 그랑로로에 이변이 생겼다는 것을 감지하고서는 빛이 되어 그랑로로 쪽으로 워프하여 즌그리와 재회한다. 즌그리는 그간 그랑로로를 통일하겠다는 목적으로 침략하는 자바이야 일행에게 맞서 싸워 왔으나 단과 재회한 후 복잡한 심정으로 적 본진에 쳐들어가 붙잡히고 만다. 그 후 단은 즌그리의 덱을 베이스로한 덱으로 자바이야를 물리치고, 즌그리와의 오랜 약속을 드디어 지킬 수 있게 된다.
3화에서는 드디어 카디날 사인의 본거지에 전이하여 레오스 기드온과 본격적으로 맞붙게 되며, 잠시이긴 하지만 마이와 시공을 초월한 대화를 나누어 더이상 갈 수 없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나마 말했고, 레오스 기드온과의 배틀에서 그의 라이프를 제로로 만드는 순간. '이계왕이 그랬듯이 이번에는 자신이 새로운 시대를 만들겠다.'라는 말과 함께 어둠의 12궁 브레이브와 12궁 X레어의 10주년 버전[14] 과 시공의 저편으로 사라지는 것을 아무 말도 하지 않은체 지켜보며, 배틀의 종료후 잠시 나타난 이계왕과의 사념과 대화를 한 뒤 또 다시 다른 시대로 이동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후 인간과 마족의 전쟁이 진행되는 시대로 이동해 황폐 해진 도심에서 배틀을 하는 것을 보여 주는것으로 사가 브레이브는 막을 내린다.
2. 덱
2.1. 소년격패 단
- 스피릿 카드
- 매직 카드
- 넥서스 카드
2.2. 배틀 스피리츠 브레이브
- 스피릿 카드
- 태양룡 지크 아폴로 드래곤
- 광룡기신 사지트 아폴로드래곤
2.3. 배틀 스피리츠 사가 브레이브
- 스피릿 카드
3. 기타
묘하게도 본 시리즈의 두번째 주인공에 빨간색을 이미지 컬러로 둔 점,스피릿과 정령들과 대화를 나누는 능력,처음에는 배틀,듀얼을 순수하게 좋아하는 아이같은 성격이었으나 후에는 쿨하고 시크하나 속은 열혈 모드인 어른으로 성장한 점,마지막에는 인간의 영역을 넘은 존재로 된 것 등 옆동네의 주인공과 겹치는 점이 많다[15]
브레이브에서는 미래에 넘어 오면서 예전의 덱을 안 쓰고 있다. 미래로 올때 아예 현재 쓰던 덱을 '''두고''' 왔으며 카잔에게 미래에서 쓰는 카드들을 조달해서 덱을 만들어서 쓰는 중. 색도 적색이 아닌 6색의 카드를 상황에 맞춰서 싸우고 있다. 본인 말대로 현재는 아무 색도 아닌 상태. 다만 주력 몬스터는 적색이고 다른 색 카드는 브레이브다. 그리고 바신 단이 두고 왔던 덱은 이후 비올레 마이(=시노미야 마이)가 영국에 있는 배틀 스피리츠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던걸 회수하여 듀크의 멸신성룡 다크블룸 노바를 섞은 더블 노바 덱을 만들게 된다.
초반 소유 X레어는 인류군의 배틀 교관 졸더에게 물려 받은 태양신룡 라이징 아폴로드래곤, 그리고 12궁 X레어는 전갈자리의 천갈신기 스콜 스피어, 게자리의 거해무신 캔서드, 물병자리의 보병신기 아쿠아 엘리시온 이렇게 3장을 추가로 얻지만, 24화에서 옥장 듀크에게 패배하면서 모두 빼앗기고 그후 다시 찾기 시작. 최종적으로 금우궁, 쌍자궁, 처녀궁, 인마궁, 쌍어궁, 백양궁을 찾게 되고, 42화부터는 우주 스테이션 호프에서 찾은 인마궁의 12궁 X레어인 광룡기신 사지트 아폴로드래곤을 키 스피릿으로 사용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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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화에선 사지트 아폴로드래곤의 더블 브레이브를 사용하게 되며 이때에는 이계왕의 힘도 얻은 건지 갑옷이 검게 변한다. 마이가 이계왕을 겹쳐 볼 정도로 표정도 날카로워진다.
8년 후의 사가 브레이브에선 변화한 시대에 발맞춰 황림 보유의 키 스피릿 사지트블룸 노바에, 사가 브레이브인 은하성검 그랑샤리오까지 구사한다.
여담이지만 사가 브레이브에서의 단의 모습에서 한 가지 특이점을 찾을 수 있는데, 신체 곳곳에 희미하게 번쩍이는 이펙트가 돌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갑작스럽게 등장하거나 빛이 되어 단독으로 워프하는 능력을 보이는 것을 고려하면 확실히 인간의 영역은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마침 단의 부활 시점이 카드 게임 쪽에서 역대 최장기 스토리라인이자 최대 스케일이라 할 수 있는 창계신 간의 전쟁인 것을 고려하면 단은 현재 창계신이 되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역대 등장인물들이 그랑워커 넥서스로 등장하는 와중에도 유일하게 카드 이름에 “창계신”의 칭호를 정식으로 달고 있는 애니메이션 쪽 등장인물이기 때문.
그리고 바신 단 하면 빠질수 없는 게 블레이드라의 존재. 브레이브에서는 시도때도 없이 블레이드라를 코스트 확보용으로 써먹어서 묘지로 보내버린다. 전술상으로는 문제가 없지만[16] 워낙 자주 나오는 지라 반 마스코트화. 사가 브레이브에서 조차 사지트 브룸 노바를 황림하는데 블레이드라X에 있던 소울 코어를 이용해 먹었다.
현재 광도를 서포트하는 10주년 X레어 카드, '창계신 단'으로서 발매. '광도' 계통의 필두로서 사용되고 있다. 창계신 넥서스로서 발매된 다른 등장인물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카드명에 본인의 이름만이 쓰여있는 애니메이션 등장인물 창계신들과는 다르게 일반적인 창계신들과 마찬가지로 '창계신'의 칭호를 카드명에 달고 있다는 점. 이를 토대로 일부 팬들은 사가 브레이브 시점에선 단이 배틀스피리츠 카드의 세계관에서 광도의 스피릿들을 관장하는 창계신이 되었다가 다시 현세로 돌아온 것이 아닌가 추측하기도 한다.
바토계에서 가장 인기 많은 캐릭터중 하나인지라, '그 녀석[17] ' 이라는 단어만 나오면 바신 단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수준. 이 '그 녀석' 드립은 심지어 공식이 시발점(...)이어서, '그 녀석의 카드' 라는 넥서스 카드가 나온 데다가, 단의 상징색인 적색 위주의 광도로 짜여진 스타터 덱의 이름이 '그 녀석의 덱' 이니 단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18]
여담으로 현재의 배틀 스피리츠를 최고 인기 캐릭터를 떠나 초대 주인공으로 인식될 만큼 큰 인기를 자랑하는 주인공이나 정작 본인은 역대 배틀 스피리츠 시리즈 주인공 아니 역대 카드 배틀물 애니를 통틀어서 가장 고생하는 불행한 주인공이 되버렸다.[19]
초창기만 하더라도 배틀을 좋아했던 순수하고 열정적인 평범한 아이였지만 이계의 모험에서 돌아온 후 갑작스러운 성격 변화로 주변에서 꺼리기 시작하고 심지어 픽서의 정보조작으로 악의 축으로 선동당해 안그래도 아들의 변화에 두려움을 느끼고 있던 부모님은 이혼하고,친구까지 살해당하며 게다가 본인은 유일한 낙인 배틀 스피리츠마저 금지 당하게 된다.그러다 브레이브 편때 미래 세계로 와서 맘껏 배틀 스피리츠을 하며 겨우 살아갈 의미를 찾았나 싶었는데 마족과의 싸움에 휘말리고 본인은 죽게 되거나 행방불명 된다는 예언을 듣게 된다, 결국 지구는 구하게 되나 본인이 사라진다는 결말은 변하지 않고 혼자서만 못 돌아오게 된다
후에 사가 브레이브 편에서 다시 회생했지만 또다시 싸움에 휘말리고 본인은 인간을 초월한 존재가 되어 영원히 배틀을 하며 떠도는것을 반복하는 운명에 놓여 사랑하는 마이와의 재회도 못한채 싸움을 계속해나가게 된다. 더구나 자신의 인생을 망친 만악의 근원인 픽서는 멀쩡하고 혁맹의 갸레트 시점에서는 자기가 지켜낸 지구에서 새로운 차별까지 발생하게 되었으니 여러모로 고생이 심한 주인공이 아닐 수 없다.
[1] 사실 전작인 소년돌파 바신의 바신도 꽤 자주 졌다. 그래도 바신 단보다는 이긴 적은 더 많다.[2] 단의 말에 스피릿이 답해주는걸 본 이계왕은 흥미를 보이기도 했다.[3] 적색의 마법, BP 3000이하의 상대 스피리츠를 2체 파괴한다. 혹은 BP 3000 이하의 상대 스피릿 1체와 상대 넥서스 1개를 파괴한다.[4] 그나마 레어도가 높은게 마스터 레어인 뇌황룡 지크블룸이었다.[5] 잠시 전작 최종 보스인 격신황 카타스트로프 드래곤을 쓰기도 했다.[6] 그당시 BP 3만은 압도적인 수치였기에 배틀로 파괴가 아닌 파괴당한 뒤 태양석의 신전 lv2효과인 파괴시 회복상태로 부활 효과로 이계왕의 라이프를 0로 만들었다.[7] 여기에서 단의 가족관계가 밝혀지는데 일반 회사원인 아빠,전업주부인 엄마,단 이렇게 3명으로 이뤄진 평범한 가족이었다[8] 다만 옆동네 듀얼킹인 유우기도 비록 대회에 잘 안나와서 그렇지 출전 자체가 금지되지 않고 10년간 챔피언으로 등극했던 DD가 멀쩡하게 대회에서 활약하는 걸 봐선 너무 강해서는 핑계이고 실은 픽서가 관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9] 아이러니하게도 소년격패 당시에는 이계왕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지만, 자신도 이계왕이 겪은 고통과 유사한 고통을 당하게 됨으로 인해, 당시에는 믿지 않았던 이계왕의 고통을, '''자신도 이해하게 되었다.'''[10] 예를 들어 크라키가 그전 화에서 실연당한뒤 낙담해서 스텔라 교수에게서 연애에 관해서 상담을 받고 있었는데, 그 상담을 잘못 듣고는 '''잠꼬대로''' 덱의 궁합이 안 좋아서 그런거라면서 덱 짜는 법에 대한 어드바이스를 해주고 있었다.(…)[11] 바로네와의 배틀중 실체화한 마도쌍신 제미나이즈가 충돌하면서 코어 불릿이 고장나버렸다.[12] 다만 소멸 직전 눈물을 살짝 흘렸다.[13] 단은 방아쇠가 되어 소멸한 뒤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14] 전 종이 이름 뒤에 X라고 붙어 있는 새로운 카드들이다.[15] 우연인지 몰라도 둘다 이세계의 일로 친구들이 죽고 본인은 악의 축으로 인식되거나 타락하는 등 온갖 험한 꼴을 당했고 여기저기를 떠돌게 된 결말을 맞은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쥬다이는 후에 친구들이 원래대로 돌아오고 180도로 변한 자신을 주변사람들이 예전과 다름없이 대해주나 아니다 싶으면 쓴소리도 마다 하지 않고 도와줬다 게다가 여행을 다니는 길도 본인 스스로 선택했던 것이며 후에 자신의 우상의 도움으로 본래의 자신을 찾게 되는 나름 만족스러운 결말 이었다 반면 단은 가족에게 마저 외면당하고 친구들도 단의 사정을 이해하나 큰 도움을 주기보단 단의 도움을 받는 처지였다 게다가 초월신이 되어 여기저기를 떠돌게 된 것도 본인의 선택이 아닌 불행한 사고가 주원인이었고 정작 신이 되어 돌아왔지만 본인은 사랑하는 사람과의 재회도 못하는 처지가 된 고생한 것에 비해 본인에게 돌아온 건 아무것도 없었다[16] 배틀 스피리츠는 애니메이션 카드가 거의 현실과 효과가 같다. 그렇지 않은 경우는 아예 실제 시합에서 쓰지 못하는 카드 정도이다[17] 히로인인 마이가 단을 부를때 주로 쓴다.[18] 그 때문인지 몰라도 보통 옆동네들에서 보듯이 초대 주인공이 가져갈 입지도와 인기를 바토스피는 첫 주인공인 바신 톳바가 아닌 바신 단이 다 가져가 버렸다(...)[19] 단에게 버금갈 정도로 고생하고 안습한 카드배틀물 주인공을 들자면 옆동네에서 후지키 유사쿠일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