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네

 

<color=#373a3c> '''배틀 스피리츠 시리즈의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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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373a3c> '''배틀 스피리츠 시리즈의 최종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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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설명


1. 개요


애니메이션 배틀 스피리츠 브레이브의 등장인물. 성우는 나미카와 다이스케.

2. 설명


과거 그란 로로에서 이 세계로 넘어온 이계마족 중 한명으로. 이명은 '월광의 바로네'. 또한 그 이명에 걸맞은 이름을 가진 월광룡 스트라이크 지크블룸을 주축으로 한 백색 계열 덱을 사용한다. 시종으로는 플로라 퍼퓸과 날개의 이오라스를 두고 있다.
이계마족 중에서도 상급의 배틀 실력을 가진 카드 배틀러로. 그 실력으로 로마를 점령해 지배하고 있었다. 하지만 정치에는 흥미가 없고 순수하게 배틀만을 생각하는 중중 카드 배틀러로, 어찌보면 배틀 이외에는 상관없다고 말하던 브레이브 초반의 바신 단과도 비슷한 성격.
단처럼 자신의 실력에 걸맞은 카드 배틀러가 없어서 배틀에 대한 갈증에 목말라하던 중, 맹우인 폭장 듀크를 브레이브를 사용하여 쓰러트린 바신 단에게 주목하고, 결국 침략이 아닌 사적으로 코어 불릿을 타고 바신 단이 있는 아름다운 소피아호로 찾아와서 배틀을 신청. 배틀 자체에선 이겼지만, 자신의 벗이라 부를 정도로 아꼈던 월광룡 스트라이크 지크블룸이 단의 태양룡 지크 아폴로 드래곤에게 파괴당하는 굴욕을 맛보게 된다.[1]
이후에는 스트라이크가 파괴되었다는 소문이 전세계에 퍼져 그동안 이계마족에 대항하는걸 포기했던 인류군이 희망을 가지고 서서히 반기를 들게 되고, 그리고 시종인 플로라가 멋대로 나가 단과 배틀한 것을 계기로 단과 재회해, 단이 얘기한 12궁 X레어로 지구의 멸망을 막아야 한다는 이야기도 처음에는 무시했지만, 단과의 배틀에서 진 후 그에게 협력해 이계마족의 수도 옥토로 안전하게 갈수 있는 루트를 알려준다.
처음에는 지구의 멸망이나 세계의 정세따위는 아무래도 좋다는 성격이었지만, 단과의 만남으로 서서히 배틀 이외의 세상사에도 관심을 넓혀가기 시작하고, 자신의 신념대로 단 일행에게 옥토로 가는 루트를 넘겨줬지만 그 대가로 이계마족의 여왕 길팜에게 공개적으로 싸닥션을 맞은 뒤 그 벌로 로마가 어둠의 쟈지에게 넘어가고 시종인 플로라나 이오라스가 고통받는걸 본 이후로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후 플로라와의 배틀로 다시 부활해 이오라스와 함께 12궁 X레어를 탐색하는 한편, 플로라를 제레이드와 쟈지의 스파이로 잠입시켜 정보를 얻게 하는 등 지구의 멸망을 막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하지만 이후 맹우인 폭장 듀크가 사이보그화되어 옥장 듀크로 변해버리자 그를 되돌리려 했지만, 브레이브 킬러 효과를 가진 그의 멸신성룡 다크블룸 노바에 패배한뒤 코어 불릿에 미사일을 맞고 추락한뒤 소피아 호에게 구해진다.
그리고 부상당한 자신에게서 채취한 세포를 이용한 효도 켄조의 연구로 인간과 이계마족이 원래는 같은 종족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길팜 여왕의 암살로 인해 공석이 된 이계마족의 지도자를 맡게 되면서 이계마족을 하나로 통합시키기 위해 활약하게 된다. 이 와중에서 이계마족과 인간이 화합하는 세계를 빨리 만들려는 단과 의견 차이로 결별하게 된다. 단은 지구를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선 서둘러 인간과 마족이 협력해야 한다는 의견이었지만, 바로네는 아직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지금은 12궁 X레어로 마족들의 불만을 잠재우는 것이 우선이었기 때문에 의견이 엇갈려 버린것. 이 과정에서 자신의 나름대로 이계마족과 인간을 화합시키려는 비올레 마이를 오른팔로 삼게 된다.
그 후 화해하고 인류와 이계마족이 화합할수 있는 미래를 만들려고 하지만, 그 첫걸음인 인류정부와의 조인식에 난입한 이자즈가 들고 나온 사황신제 아스클레피오즈에게 패배하면서 조인식이 엉망이 되어버리고, 각지에서 인간과 화합할수 없다는 의견을 가진 이계마족들의 반란이 일어나, 이들은 이자즈를 추종하는 절대마족주의 테러집단 아스클레피오즈를 조직해 바로네가 추진하던 옥토 이주 계획[2]을 무산시키려 하지만, 이자즈가 단에게 패배하고 길팜이 생환해 마족들의 혼란을 잠재우면서 옥토 이주 계획은 성공적으로 추진되게 된다.
최종국면에서는 단과 함께 그동안 모은 12궁 X레어를 총동원하여 지구를 구하기 위한 장치 '신들의 포대'를 기동시키기 위한 마지막 배틀을 개시해, 결국 단을 인정하고 무릎을 꿇는다. 그후 단과 함께 탈출할 예정이었지만 격렬한 배틀 중에 단의 코어 불릿이 마도쌍신 제미나이즈와 부딫혀 고장나는 바람에 단은 탈출하지 못하고 혼자서만 빠져나오게 된다. 에필로그에서는 마족을 이끄는 지도자로서 인류정부의 대표가 된 크라키 레이와 함께 마족과 인간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사가 브레이브 편에서 크라키와 함께 마족과 인간의 화합의 장 자리에 있다가 이미 내부에 침투해있던 카디널 사인의 기습을 받았다.그후 카디널 사인의 자객과 배틀을 하다가 위기에 처하나 갑자기 온 바신 단에게 바통 터치하여 오랜만에 바신 단과 다시 재회를 한다.
그후 놀랍게도 사가 브레이브 부터 수백년 뒤의 미래인 혁맹의 가레트 편에서 생존한 것이 밝혀진다. 바신 단과 마찬가지로 예전의 모습 그대로 마족의 신전 안에서 모브,인간,마족 모두가 공존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지내고 있었으며 자신이 가지고 있던 마족을 상징하는 카드를 찾으러 온 가레트와 만난다
그뒤 가레트와 배틀을 하며 모브의 운명은 바꿀 수 없는 건가라고 고민하고 있던 가레트에게 '''피는 바꿀수 없어도 미래를 바꾸는 힘은 있다'''라는 조언을 해준다 그후 떠나간 가레트를 바라보면서 누군가에 대한 이야기를 회상한다.
사용 덱은 위에서도 말했듯이 월광룡 스트라이크 지크블룸을 주축으로 한 백색 덱. 단의 공격적인 성향과는 반대되는 방어적인 덱이다. 이후에는 옥장 듀크와의 싸움에서 한계를 느끼고 과거 자신이 어느 마을에 맡겨놓았던 월광신룡 루나테크 스트라이크블룸을 투입. 42화부터는 12궁 X레어중 한장이자 스트라이크블룸 시리즈의 최종형인 사기룡신 스트라이크블룸 레오를 투입한다. 그리고 마지막 배틀 때에는 신들의 포대 기동을 위해 12궁 X레어를 전부 사용해야 했기 때문에 마이가 회수한 12궁을 받아 천갈신기 스콜 스피어, 보병신기 아쿠아 엘리시온, 거해무신 캔서드, 천칭조신 리브라 골렘, 마갈사신 슈타인 볼그, 사황신제 아스클레피오즈를 추가로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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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중 외모로는 남자 주연 중 탑을 달리는데, 가끔 가다 흥분하면 눈동자가 작아지면서 카오게이를 찍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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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29화 "어둠을 비춰라! 월광신룡 루나테크 스트라이크블룸!"에서는 루나테크 스트라이크블룸을 찾으러 간 마을에서 목욕을 하기도 했는데, 원래 머리칼이 포니테일을 할 정도로 길긴 했지만, 목욕할 때 머리를 푸니 히로인 뺨치는 미모를 선보였다.
또한 스트라이크 지크블룸이나 자신이 아끼는 존재를 표현할때는 '나의 벗'이라고 부르는데, 동인층에선 바신 단에게 묘하게 집착하는 점과 엮어서 '''나의 벗브레이브(합체)하고 싶다'''라 표현하기도 한다.

[1] 하지만 이 일로 단을 원망하거나 하진 않았고, 오히려 단과 다시 배틀을 하고 싶다고 생각했다.[2] 이계마족이 지구에 핵에 코어를 박아 만들어낸 이계마족의 수도이자 제 8의 대륙 옥토는 신들의 포대에 의해 코어가 파괴되면 제일 먼저 침몰할 가능성이 있었기 때문에, 바로네는 이곳에 살던 이계마족들을 인간들이 사는 다른 대륙으로 이주시키려 한 것. 또한 이를 위해 비올레 마이에게 부탁을 해 배틀로 각국 영주들을 쓰러트리고 이주 계약을 받아내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