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룡탄
창세기전 2에 등장하는 슈리의 초필살기. 시전자를 기준으로 전방 3열에 광범위한 피해를 준다. 슈리가 드래건버스터를 착용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필살기로, 슈리는 처음부터 드래건버스터를 들고 나오기 때문에 처음 등장하는 순간부터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창을 앞으로 내뻗으면서 굵은 번개를 앞으로 방출하는 이펙트를 보여준다. 비슷한 급의 필살기인 백옥당의 비연참이나 랜담의 교아참에 비해 훨씬 더 화려하고 간지나는 연출을 보여주며, 시전자 기준 전방 3 x 7로 타격 범위도 훨씬 크 다.[1] 초필살기 사용자인 슈리도 백옥당이나 랜담보다 더 멋있고 젊기(...) 때문에, 게임의 간판 격인 3대 필살기와 함께 이 기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다만 데미지는 3대 필살기와 비교를 불허하는 작중 최저 수준으로 아리아나의 화염인, 백옥당의 비연참과 비슷한 수준이다.
광룡탄의 데미지 공식을 보면 '''공격력 x 2 + 100'''으로, 이는 '''공격력 x 2 + 200'''인 칼스의 천지파열무보다 이론상 100만큼만 덜 아픈 기술이다. 다만 칼스와 슈리의 넘사벽급 공격력 차이로 인해 실제 데미지 차이는 두 배 가까이 된다.
창세기전 2 이후 작품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