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2

 


'''The War of Genesis Ⅱ'''
[image]
'''제작'''
소프트맥스
'''발매'''
하이콤
'''출시일'''
1996년 12월 10일
'''플랫폼'''
PC
1. 개요
2. 상세
3. 표절 문제
4. 리메이크
5. 등장인물
6. 초필살기 사용법
7. OST
7.1. OST 트랙
8. 비기
9. 코믹스
10.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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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게임 '창세기전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 전작 창세기전의 성공 후 에임포인트를 거쳐 소프트맥스가 발매한 창세기전의 완전판으로, 실질적인 시리즈 첫 작품이라 봐도 무방하다. 부제는 회색의 잔영.
원래 스토리상 미완성작으로 출시되었던 창세기전의 후반부를 재구성한 느낌의 '창세기전 스페셜'이라는 이름으로 제작하고 있었는데, 개발 과정에서 아예 하나로 합쳐 완전판 느낌으로 출시하면서 넘버링을 붙여 2편이 되었다.

2. 상세


창세기전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작품으로, 차후 시리즈화와 인기몰이에 결정적 토대를 마련했다. 당시는 말할 것도 없고, 소프트맥스가 망해버린 이후로도 계속해서 대한민국 RPG의 대표작 중 하나로 회자될 정도로 한국 게임사에서 빼놓을 수 없을 중요한 작품. 대한민국 패키지 게임계 황금시대를 열었던 작품으로 거론되기도 한다.
굵직한 사건들 위주로 전개되는 서사에 집중해 소소한 인간 드라마가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그런 것이 전혀 아쉬움으로 느끼지 않을 정도의 몰입도로 호평을 받았다. 당시 한국의 RPG 장르는 용사의 마왕 퇴치라는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방식의 고전 판타지풍의 소재와 플롯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는데, 창세기전2는 삼국지를 방불케하는 국가간의 대결과 독립전쟁 등 리얼한 소재를 택하였고, SF 스타일의 과학+마법이 결합된 독특한 분위기를 선보여 당시 게임잡지에서 많은 찬사를 받았다. 특히 등장인물들의 설정과 테마성 등등 내적인 요소는 큰 매력으로 다가와서 주인공인 흑태자의 경우에는 지금도 회자될 정도로 유명하다. 제작자의 코멘트에 따르면 용대운을 비롯한 하드한 분위기의 한국 무협소설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다고 하며[1], 당시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고연령층을 노린 하드보일드한 분위기는 이후로도 창세기전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게 된다.
전작과 동일하게 DOS 기반으로 발매되었다. Windows에서 실행가능한 런처가 있긴 했지만, 윈도의 API를 사용한 윈도 게임이라고 볼 수는 없다.
매체가 CD-ROM으로 바뀌어 전작의 복잡한 암호표가 사라졌다. 그러나 마법을 쓸 때는 매뉴얼에 동봉된 주문표를 사용해야 하고 매뉴얼이 없으면 마법을 쓸 수 없기 때문에, 엄밀히 말하면 여전히 암호표가 있는 것이다. 1~5 레벨 마법은 속성 말고는 동일한 커맨드를 사용해서 외워지기도 했지만.
또한 '배경음악을 CD-ROM 트랙에 직접 수록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그 덕분에 전작과 비교도 안 될 만큼 뛰어난 음질과 완성도를 가진 음악을 들으며 게임을 할 수 있었다. 분량은 결코 많지 않아도 한 곡 한 곡이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편이며, 특히 엔딩곡인 '안타리아의 영광'은 지금도 명곡으로 손꼽히고 있다. 보컬송[2]에 많은 게이머들이 충격을 받기도 했다. 이 엔딩송은 오디오 트랙 18번 트랙에 Vocal이 있는 버전이, 19번 트랙에 instrument 버전이 수록되어 있다.
다만 이 방식은 CD 자체에 수록할 수 있는 음악이 제한되어 있으므로, 배경음악의 개수가 제한되는 단점이 있었다. 따라서 상황에 맞는 OST가 몇 곡이 있고 그걸 돌려쓰게 되어, 오프닝곡으로 쓰였던 Theme of TWG는 어지간한 위기 이벤트에는 죄다 등장해 창세기전2 하면 대표되는 곡으로 긍정적인 의미와 부정적인 의미 모두 거론되곤 한다.
앞서 기술한 바 있지만 창세기전의 완전판으로, 원래 창세기전의 진정한 완결작이었다. 서풍의 광시곡 이후 계속되는 회사의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후속작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에서도 시스템, 세계관, 인과관계, 스토리 등 가장 중요한 근간이 되어온 작품이었다.
시스템 면에서, 전작에서 신선함을 주었던 '링 커맨드를 통한 문자 입력 순서로 마법을 발동'하는 시스템은 물론 초필살기를 도입하였으며, 시나리오 진행에서는 피리어드 시스템을 도입, 유저의 진행 순서에 따라 조금씩 다른 세부 시나리오를 즐길 수 있다.
게이시르 측과 팬드래건 측 두 세력이 등장하는데, 피리어드에 따라 게이시르 측[3]관점에서 진행하기도 하고 팬드래건 측 피리어드로 진행하기도 한다. 주로 작품 초중반에는 팬드래건 시점으로 진행되며 흑태자 각성 이후로는 게이시르 시점으로 진행된다. 팬드래건 측 피리어드는 다시 G.S 중심의 다갈 용병대 시점과 이올린 중심의 실버애로우 시점으로 진행할 수 있는데, 같은 전투를 두 시점에서 다루는 부분도 있어서 소소한 재미를 준다.[4] 각 캐릭터의 능력치는 클래스가 변하지 않는 한 보존되기 때문에 적으로 나온 캐릭터를 아군을 제물로 바쳐 성장시킬 수도 있다. 또 그렇기에 플레이어가 열심히 성장시킨 캐릭터가 적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예컨대 흑교에서 흑태자의 정령 소환을 이용해 칼스의 레벨을 올려두었다면 폭풍도에서 아군 파티를 무참히 썰어버리는 칼스를 볼 수 있다. 템플러즈 피리어드에서 킹으로 클래스가 바뀐 라시드를 열심히 성장시켰다면 머매니안 해전에서 굉장한 스릴을 느낄 수 있다. 팬들 공인 창세기전 2 최악의 난이도.
그래픽 면에서는 국산 게임의 수준을 뛰어넘는 그래픽과 연출을 보인 에임포인트 직후의 작품이라 많은 이들이 그래픽적 향상을 기대했지만, '전작을 즐긴 유저들을 위해 낮은 사양의 PC에서도 돌아가게 했다'는 이유로 1편보다 약간 나은 수준의 그래픽을 선보였다. 하지만 UI, 배경, 이펙트 그래픽 등을 수정, 퀄리티를 높였고, 초필살기나 마법 등의 연출을 강화하였으며, 전투 전에 브리핑에서 맵을 3D로 표현하는 등의 대폭적인 변화가 있어 전체적으로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버그는 전작보다 줄었지만 역시 다채로운 버그 및 진행이 불가능한 버그가 있어, 발매 직후 버그 패치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역시 모든 버그를 잡아내지는 못했다. 가장 쉽게 버그를 내는 방법으로, 무기에 속성을 주는 마법을 이미 무기속성 마법이 걸린 캐릭터에 또 걸어보면 엉뚱한 메시지가 뜨면서 게임이 멈추는데, ESC키를 누르면 계속 진행된다.
당시 인기 순위에서 삼국지 5 등 외국산 게임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였으며, 4만 장 돌파 후에는 염가판을 발매하였고 최종 판매량은 염가판 패키지에 기록된 '7만 장 돌파 기념'이라는 문구로 볼 때 7만 장 이상으로 보인다. 창세기전, 창세기전 2의 연이은 히트로 소프트맥스는 국내 최고의 제작사로서 입지를 굳혔으며, 이후 수많은 소빠들을 양산한다. 그러나 발매 배급사인 하이콤이 그 뒤 창세기전 외전 서풍의 광시곡 발매 이후에 부도(1차 부도를 내고 나중에 이소프넷이란 이름으로 다시 문을 열긴 했다)나는 통에 소프트맥스는 골치를 썩게 된다. 하이콤은 아예 코룸 시리즈를 직접 제작하고 여러 게임을 발매하며 90년대 후반 공중파로 창세기전이나 여러 게임광고까지 내던 중견업체였기에 갑자기 부도날 줄 몰랐던 반응이었으며 소프트맥스는 이후 창세기전 외전 템페스트 배급을 둘리(김수정 화백과 연관없다!)라는 듣보잡 업체에 배급을 맡기면서 손해를 보게 된다.(항목 참고)
게임 설치폴더의 TALK.TBL 파일을 읽어들이면 숨겨진 엔딩 시나리오를 알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이식이 결정된 바 있었으며, 'War of Genesis'라는 타이틀을 가진 작품이 이미 존재했기에 'Knight of Genesis'라는 제목으로 발매할 예정이었다. 공개된 자료에는 일본 측에서 갈아엎은 등장인물의 일러스트가 어마어마하게 괴악한 통에 많은 유저들이 경악한 바 있다. 하지만 이식 발표 후 10년이 넘게 흘러도 발매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그런데 사실 그냥 개발이 중단된 것이 아니라 1998년에 완성해 일본으로까지 수출할 계획이었으나, 일본의 퍼블리셔와 윈도 95 버전도 출시하려던 소프트맥스의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으면서 출시가 미뤄진 것이다. 거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퍼블리셔였던 VIP가 부도를 맞으면서 결국 무산되고 말았다. 소프트맥스에서 창세기전 3: 파트 2 발매 전 공개한 창세기전 시리즈를 되돌아보는 영상 중 2를 소개하는 부분에 3D 영상이 사용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기획의 잔재로 보인다.

3. 표절 문제


2의 시나리오가 서효원의 대표작 '대설'을 표절했다는 의혹은 한국 게임 개발 역사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을 정도로 유명한 이야기이다. 서풍의 광시곡 쪽에서 용대운의 '탈명검'을 표절했다고 알려진 것과 마그나카르타 쪽에서 입사 지원자의 포트폴리오를 도용한 것으로 알려진 것까지 합해 소프트맥스 3대 흑역사로 널리 알려진 상태. 소프트맥스가 살아 있을 당시 회사 차원에서는 '표절이 아니다'라고 단순하게 대응했던 것으로 그쳤던데다, 서효원이 단명하면서 면대면으로 해명할 기회가 영영 사라져 버린 것이 이래저래 소문을 키웠다.
결국 2020년 8월 18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토크 오브 제네시스에서 최연규 이사가 이 문제에 대해 직접적으로 언급했다. 최연규 이사는 대설과 창세기전2의 연결고리(표절이든 오마주든)을 부정했으며, 오히려 창세기전2는 영화 '스타워즈'와 만화 '바스타드'에서 영향을 받은 작품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신은 무언가를 오마주 하면 어떤식으로든 그걸 작품 내에 표현한다고 주장했다.
최연규 이사에 따르면, 흑태자는 스타워즈의 다스베이더에서 따온 인물이며, 다스베이더가 빛의 영웅이었다가 어둠의 악당으로 타락한 후, 다시 본래의 영웅으로 돌아가는 일련의 과정을 오마주 하였고, 빛과 어둠의 양면성을 전부 가지고 있는 '회색'을 창세기전2의 테마로 잡았다고 한다. 사실 흑태자가 다스베이더를 모델로 하고 있다는 건 이미 유명한 사실이며, 창세기전2에서 첫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이름이 마크와 하밀이라는 점, G.S의 스승 이름이 아나기라는 점 등에서 보아 오마주가 확실하다고 봐야 할 것.
그렇다면 대설과 가장 유사하다고 평가받는 '기억이 왔다갔다 하는 설정'은 어떻게 설명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최연규 이사는 만화 '바스타드'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바스타드의 주인공 다크 슈나이더가 기억을 봉인당한데서 아이디어를 얻었으며, 다크 슈나이더의 줄임말인 D.S를 오마주하여 주인공의 이름을 G.S로 명명했다는 것이다.
토크 오브 제네시스 이후 거의 20년만에 대설과 창세기전2의 표절문제를 매우 상세히 해명함으로서 창세기전2가 대설의 표절이 확실하다는 의견이 이전보다는 힘을 잃게 되었다. 표절을 문제삼던 사람들이나 팬들조차 거의 꺼내지 않던 '바스타드'가 직접적으로 언급되었고, 실제로 D.S와 G.S등 오마주한 부분이 확실하게 존재하기 때문이다.
덧붙여 이경진 디렉터를 직접 만난 적 있는 모 재야고수가 창세기전 유튜버 합방 당시 ppt를 만들어 썰을 풀려고 했던 내용[5]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하나도 안 똑같은데 제발 읽어보고 논해라!''' 이런 스탠스여서, 사실상 표절썰은 힘을 잃은 거나 마찬가지 상황이 되었다.[6]

4. 리메이크




5. 등장인물


[image]
창세기전 시리즈/등장인물 참조.

6. 초필살기 사용법


창세기전 2의 초필살기를 쓰려면 2가지 조건이 있다.
1. 고유 필살기를 가진 캐릭터가 있고
2. 해당 필살기를 쓸 수 있는 무기를 장착해야 한다.
이 2가지 요건을 충족하면 필살기 커맨드에 '''超'''가 나타난다. 대체로 TP소모가 큰 편으로, TP 올리는 액세서리[7]를 착용하지 않는다면 2~4턴간 TP를 모아야 쓸 수 있게 된다. 사라실피드를 제외하면 사실상 다른 필살기 보유 무기들은 민첩 감소로 TP를 깎아먹기 때문에, 무기를 해제하고 캐릭터 선택을 풀었다가 다시 선택함으로써 약간이나마 충전 시간을 버는 테크닉도 쓰인다. 또한 G.S에게 아수라를 에디터로 달아주면 피리어드 1부터 아수라파천무를 날려대는 회색의 스케빈져를 볼 수 있다.
초필살기의 이름 자체가 게임 내에서는 표시되지 않기 때문에 필살기 시전 시에 나오는 이벤트성 대사를 봐야 이름을 알 수 있다. 또한 초필살기의 데이터는 무기가 아니라 캐릭터에 붙어있기 때문에 이루스무신멸뢰옥은 명왕검을 아군에게 달아주었다 할지라도 사용할 수 없다. 정확히는 캐릭터가 아니라 각 초필살기마다 데이터가 있다. 아수라파천무를 예로 들면, 먼저 현재 캐릭터가 흑태자인지 아닌지를 판별한 뒤, 흑태자가 맞다면 현재 무기가 아수라인지 아닌지를 판별하고 그 후 초필살기 커맨드가 생기는 식이다.[8]
필살기 가능한 무기가 모두 유니크 아이템은 아니다. 검계열의 경우 다 유니크 아이템이지만, 다른 계열은 그렇지 않다.
랜담이나 슈리 같은 창 계열의 경우에는 각각 상점에서 파는 궁그닐과 드래건 버스터로 필살기를 쓸 수 있다.
다이커스의 경우 도끼 계열인데, 다갈의 마을( 다갈성 아님 )에서 파는 부로바를 장착하면 필살기를 쓸 수 있다.
아리아나와 아리아나 주니어 같은 활 계열의 경우 헬파이어로 필살기를 쓸 수 있는데, 헬파이어도 원래는 상점에서 구입
가능한 활이었다! 다만 헬파이어를 파는 마을이 개발 단계에서 삭제되어 구할 수 없을 뿐.
[* 마을을 다 만들어놓고 개발 단계에서 삭제했기 때문에 몇 가지 파일을 조작하면 강제로 들어가 볼 수 있다.
마을 이름은 페리스 마을.]
같은 필살기를 서로 다른 인물들이 쓸 수도 있다. 라시드크로우는 바리사다를 장착함으로써 동일 초필살기인 설화난영참을 사용할 수 있다.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아리아나와 아리아나 주니어는 헬파이어를 장착하면 초필살기 화염인을 쓸 수 있다. 단, 아리아나 주니어는 능력치가 부족해서 초반에는 거의 사용이 불가능하다. 또한 헬파이어를 가지고 등장하는 인물이 아리아나와 한조밖에 없기 때문에 굳이 능력치가 평범한 아리아나 주니어에게 줄 필요가 없어서 잘 알려지진 않았다. 그래도 클래스가 궁수계열로 고정된 아버지와 달리 아들은 고유
캐릭터가 아닌 일반 엑스트라 캐릭터라 다른 계열로도 전직이 가능하므로 LV에 비해서 능력치는 아들이 더 좋은편이다.

7. OST


인터넷에 떠도는 창세기전 2 OST는 창세기전 2 게임 CD를 리핑한 것인데, 실제 게임 CD의 1번 트랙은 데이터 트랙이라 인터넷에 떠도는 OST의 트랙넘버와는 차이가 있다. 본문의 트랙번호는 게임 CD에 매겨진 것이다. 트랙 10번은 필드에서 들을 수 있는 곡이 아니며 트랙 7번은 트랙 8번의 어레인지 곡이다. 들으러 가기 유튜브 재생목록

7.1. OST 트랙


아래 리스트의 곡명은 실제 정식 제목은 아니다. 소프트맥스를 통해 정식 곡명이 공개된 적은 없으며, 팬에 의해 임의로 붙여진 곡명이 지금까지 이어진 것이다.
참고로 소프트맥스 창립 10주년 기념 OST에는 소프트맥스가 제작한 여러 게임의 BGM이 수록되었는데, 제목이 제대로 붙어있는 다른 곡과 달리 창세기전2 엔딩곡은 '창세기전2 - Ending'으로 표기하고 있다. 만일 아래 리스트의 곡명이 정식 제목이라면 '안타리아 송'이나 '달과 별들의 축복'이라고 표기되었을 것이다.
1. Battle1- 전투 음악
2. Battle2- 전투 음악
3. Theme of Lasid
4. Theme of Gray Scavenger
5. Smile of Angel
6. Theme of Destiny
7. Battle3 - 전투 음악(ver.1)
8. Battle3 - 전투 음악(ver.2) (필드에서 들을 수 있는 곡)
9. Battle4 - 전투 음악(in Desert)
10. Game Over
11. kissing You
12. Theme of TWG - Opening
13. Mermanian Ocean
14. Morning of Antaria
15. Emotions
16. Theme of Pandragon
17. Antaria Song(BGM Ver) 달과 별들의 축복
18. Antaria Song(Original Ver) 달과 별들의 축복-Ending

8. 비기


흑태자는 당대의 모든 고수[9] (=장차 동료가 될 캐릭터)와 싸워 승리한다. 이 점을 이용해 흑태자와의 전투에서 적의 레벨을 99로 만들어 놓으면 장차 아군으로 합류했을 때 더욱 강한 상태로 합류시킬 수 있다. 특히나 흑태자 등장 이후로는 아군의 레벨을 올리기가 쉽지 않으므로 참고해 놓으면 좋다.
또한 1대1 대결이 아닌 일반전투시에도 아군에 레벨이 높은 마법사가 있을 경우 레벨을 올릴 캐릭터만 남겨놓고 전멸시킨 후 정령노가다를 하는 방법이 있다.
조건은 두 가지이다.
1. 미카엘or라시드(초반 바시슬라임 동굴에서 99로 위자드까지 전직할 수 있다)과 흑태자의 레벨이 99일 것.[10]
2. 흑태자가 정령을 소환할 때 아수라를 빼 놓을 것.
일대일 대결 전투에 돌입하자마자 마법사나 흑태자로 정령을 소환한다. 정령은 빙계 마리드를 추천한다. 화염계나 전격계는 크리티컬 시 체력을 지속적으로 까먹는 반면 마리드는 그런 핸디캡이 없기 때문이다. 그 후 정령의 타겟을 상대 캐릭으로 지정해놓으면 끝. 상대 캐릭터는 알아서 정령과 싸우면서 레벨을 올린다. 정령의 레벨은 소환자의 레벨을 따라가기 때문에 상대 캐릭터는 레벨 99의 마리드를 썰면서 끊임없는 레벨업이 가능하다. 단 너무 많이 쓰면 이후 게임 진행이 재미 없을 수 있고, 정령을 쓰러뜨리지도 못할 만큼 허약한 캐릭터에게는 쓸모가 없다는 점이 단점. 그리고 정령 소환 시 반드시 아수라 등 무기를 뺀 상태여야 한다. 아수라를 장착한 상태로 소환한 소환수도 아수라를 장착한 것으로 처리되기 때문에 공격력이 장난아니며, 크리티컬 시 파이어스톰이 나가기 때문.
적의 레벨을 99로 만들어 놓은 후 어쨌든 쓰러뜨려야 스토리가 진행되므로 이를 걱정하는 사람도 더러 있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다. 어차피 레벨이 1이든 99이든 '''흑태자의 아수라파천무''' [11] '''한 방'''이면 죽는다.(...)
또한 흑태자가 아니여도 LV99까지 올리는 방법은 있다.
<< 적군 캐릭터 LV99까지 만드는 방법 - 쳅터 순서별 >>
=> 특히 스타이너( 흑태자 )로 올리는 경우 스타이너를 미리 LV99까지 무조건 만든 상태이어야 한다. ( 동굴에서 반복 노가다하면 가능 )
  • 빈센트 번스타인, 카슈타르 : 왕국의 유산 마지막 쳅터에서 등장할때 가능하다. 단, 라시드를 회복 마법사로 전직을 해놓은 상태이어야 한다. 라시드는 회복 마법이 높아서 처음부터 회복 마법사로 전직이 가능하다. LV이 높은 듀란으로 정령을 소환하여, 번스타인이나 카슈타르가 없애게 해서 LV을 올리고, 듀란의 MP가 다 떨어지면 듀란을 희생하고, 라시드가 부활 마법을 사용해서 듀란을 부활 시키고, 부활한 듀란이 또 정령을 소환하고, 또 듀란의 MP가 다 떨어지면 듀란을 희생하고, 라시드의 MP가 떨어지면 "기도"를 선택해서 MP+20을 나오게 해서 이런식으로 계속 반복해서 두 캐릭터를 LV99까지 올리면 되는 것이다. 그런데 기도가 무조건 MP+20이 나오는게 아니고, 아무것도 안나올때도 있고, 와일드 힐이 나올때도 있고, 힐 윈드가 나올때도 있고, 썬라이트가 나오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LV99까지 만드는 것이 많이 번거로운 편이다. 카슈타르는 어차피 나중에 적으로 여러번 등장하여 키울 기회가 많기 때문에 이 챕터에서 굳이 키우자면 번스타인만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그래도 시간이 엄~청 많이 걸리기 때문에 번스타인 키우기는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왜냐하면 번스타인은 중후반부에 가면 나오지 않는다.
  • G.S : 이올린 루트로 바시슬라임 동굴에서 노가다를 통해 라시드나 미카엘을 99레벨 위자드로 전직을 완료했다면 동굴에서 나온 후 캘리퍼 마을에서 로가르노와 G.S가 대결을 벌이게 되는데, 이때 정령보약 노가다를 할 수 있다. 말이 일대일 대결이지 G.S만 적군으로 나오고 아군 캐릭터들은 전부 G.S를 공격할 수 있게 된다.(G.S루트로 플레이 했을 때는 좀 다르다.) 스포지만 어차피 G.S는 후반에 가면 두 번의 각성을 통해 레벨이 다시 낮아지게 되므로 굳이 노가다를 할 필요는 없지만 후반에 플레이를 쉽게 하고자 한다면 노가다를 해도 상관없다.
  • 낭천 : 풍문의 밀사 쳅터에서 산적들과 싸우는 맵에서 낭천이 등장할때, 아군 캐릭터중에 LV이 낭천보다 훨씬 높은 캐릭터나 MP가 많은 마법사가 정령을 불러서 낭천이 없애게 해서 LV을 올리면 되는 것이다. 단, 이것은 커티스의 용사들 쳅터와 태양의 신전 쳅터중에서 커티스의 용사들 쳅터를 선택했을 때, 풍문의 밀사 쳅터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 만약 태양의 신전의 쳅터를 선택했다면 나중에 백옥당과 낭천이 만나는 전투에서 낭천의 LV을 올리면 된다. 이 쳅터에서 올리기가 어렵다면 뒤에 흑태자와 1:1 대결을 할때, 흑태자가 정령을 불러서 낭천이 없애게 해서 올리면 되는 것이다. ( 단, 흑태자 MP가 적은 경우 LV99까지는 올리기가 어렵다. )
  • 로벨 : 태양의 신전 이올린 루트로 진행했을 때 아스타니아 전투에서 로벨을 제외한 적 캐릭터들을 모두 없애고 로벨만 남겨놓고 노가다 시켜주면 된다. 커티스의 용사들 G.S루트로 진행했을 때에도 이 전투에 참전하지만 이올린을 비롯한 NPC캐릭터들이 적을 전부 쓸어버린다. 로벨은 이 전투 이후로는 전투에 참여하지 않고 도망만 가다가 이후에 흑태자에게 동료로 합류하게 되므로 첫 등장한 전투에서만 레벨업 노가다가 가능하다. 단, 아수라를 탄 그리엄이 가리우스를 탄 에리히를 잡게 만들어야 하는데 팁을 알려주자면 아군 캐릭터 중 권위가 어느정도 있는 캐릭터를 적에게 던져주고 적의 사기를 올려주면 그리엄이 에리히를 쉽게 잡아준다. 그 이후에 그리엄을 이올린의 초필살기 등을 이용해 잡아주면 된다. 에리히를 제외한 나머지 아군NPC들은 드라우프니르 근처에서 내려오지 않기 때문에 거리유지만 시켜주면 무난히 노가다가 가능하다. 라시드가 LV99인 경우에는 99까지 키우기가 가능하다.
  • 사라 : 풍문의 밀사 쳅터에서 적군으로 등장할때, 아군 캐릭터중에 LV이 사라보다 훨씬 높은 캐릭터나 MP가 많은 마법사가 정령을 불러서 사라가 없애게 해서 LV을 올리면 되는 것이다. ( 이때, 절대 스트라이더와 만나게 하면 안됨 ) 단, 이것은 커티스의 용사들 쳅터와 태양의 신전 쳅터중에서 커티스의 용사들 쳅터를 선택했을 때, 풍문의 밀사 쳅터를 하는 것이 가능하다. 만약 태양의 신전의 쳅터를 선택했다면 나중에 검은 깃발 쳅터에서 사라가 적으로 등장할때, 흑태자로 소환수를 불러내서 사라를 LV99까지 만들면 되겠지만 이때는 흑태자 군사들이 워낙 강해서 사라가 암흑기사들만 상대하기도 버거워서 LV99까지 올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발키리 부대들이 궁수와 아수라에게 전멸당한다...) 또한 흑태자 MP가 적은 경우 LV99까지는 올리기가 어렵다.
  • 이루스 : 성검탐색 쳅터에서 마탑 전투에서 가능하다. 아군 캐릭터중에 LV이 이루스보다 훨씬 높은 캐릭터나 MP가 많은 마법사가 정령을 불러서 이루스가 없애게 해서 LV을 올리면 되는 것이다. 이루스는 이전의 이올린 분기 쳅터에서도 등장을 하지만, 이 전투에는 아군 병사들과 적군 병사들도 많아서 올리기가 좀 번거롭다.
  • 카심, 마에트로, 아즈님 : 영웅전쟁 쳅터에서 트리시스 마지막 전투에서 가능하다. 이때 3명의 캐릭터가 전부 마장기에 탑승하고 있다. 아군 캐릭터중에 LV이 상위급의 캐릭터나 MP가 많은 마법사가 정령을 불러서 이 셋이 각각 없애게 해서 LV을 올리면 되는 것이다. 3명중에서 카심과 아즈님의 경우 "드래곤 슬레이어" 챕터에서 미리 직업을 기사로 바꿔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LV99가 되고 난뒤 흑태자편에 합류할때 직업을 패러딘으로 바꾸면 되는 것이다. 단, 여기서 LV99를 올리려면 3명의 마장기가 부서지지 않은 상태에서 해야 쉽다. 특히 카심의 마장기가 부서지면 게임이 승리한거로 끝나기 때문에 3명의 LV99를 다 만들고, 적군을 다 없애고, 마장기를 탄 카심 혼자만 남았을때, 그때 카심의 마장기를 부숴야 한다. 어쌔신들은 알아서 몰려오기 때문에 먼저 전멸시킨후 마장기를 탄 세명은 거리에 따라서 한명씩 쫓아오게 만들어서 차례대로 렙업시킨 후 처치하는 방법으로 하면 된다.
이때 정령소환을 할 캐릭터는 미카엘이 유력할 것이다. 다만 세명을 노가다하기에 미카엘의 MP가 부족할텐데, 방법은 MP가 떨어진 미카엘을 제물로 주고 성직자계열의 부활마법으로 되살리면 HP와 MP가 일부 회복되어 부활하기 때문에 이 방법을 쓰면 된다.
  • 칼스 : 영웅전쟁 쳅터에서 칼스가 혼자서 아군을 상대하는 전투에서 가능하다. 아군 캐릭터중에 LV이 칼스보다 훨씬 높은 캐릭터나 MP가 많은 마법사가 정령을 불러서 칼스가 없애게 해서 LV을 올리면 되는 것이다. 또는 흑교에서 흑태자와 칼스가 일대일 대결을 할 기회가 있는데 이때 올려도 된다.[12] [13]
  • 한조 : 궁극그리마 전수 이벤트 후 풍운재기 쳅터에서 흑태자가 정체를 밝히는 전투(화룡 소환하는 시나리오)에서 가능하다. 흑태자가 정령을 불러서 한조가 없애게 하면 되는 것이다. 단, 흑태자 MP가 너무 적으면 LV99까지는 올리기가 어렵다.
  • 아가시 : 흑태자가 한조와 합류한 이후 바로 다음 전투인 이글포트리스에서 아가시를 얻을 때 가능하다. 단 전투 시작 시 흑태자가 비룡에 탑승한 채로 시작하고 흑태자의 드레이크를 처치해줄 비병 두 마리 정도만 남기고 위치를 잘 잡아 비룡에서 내려야 한다. 그리고 흑태자가 정령을 불러서 아가시가 없애게 하면 되는 것이다. 단, 흑태자 MP가 너무 적으면 LV99까지는 올리기가 어렵다. [14] 이 챕터에서 아가시를 LV99까지 기껏 올려놨는데 뒤에 신비전대 챕터에 가면 멋대로 클래스가 바뀌며 각성해버리고 LV70으로 되돌아가버린다...허무
  • 라시드 팬드래건 : 그라테스 전투에서 흑태자와 1:1 대결을 할 때 가능하다. 흑태자가 정령을 불러서 라시드가 없애게 하면 되는 것이다. ( 단, 흑태자 MP가 적은 경우 LV99까지는 올리기가 어렵다. 라시드를 이전의 템플러즈 마지막 쳅터에서 렙업을 시켜주는 것이 좋다. )
  • 알시온 : 천하제일 쳅터에서 카슈미르 대장을 뽑을 때 결승전에서 가능하다. 흑태자가 정령을 불러서 알시온이 없애게 하면 되는 것이다.( 단, 흑태자 MP가 적은 경우 LV99까지는 올리기가 어렵다. )
  • 크로우 : 천하제일 마지막 쳅터에서 배 위에서 흑태자와 일대일 대결을 할 때 흑태자가 정령을 불러서 크로우가 없애게 하는 것이지만, 이 전투가 크로우가 등장하는 마지막 전투이다.
  • 이외에도 전투 도중에 등장하는 아군 캐릭터가 있을때, 등장하는 턴이 되기 전에 그 캐릭터의 위치에 기존의 다른 캐릭터들을 세워놓았다가 도중에 등장하는 아군 캐릭터가 등장하는 턴이 지난 다음에 그 위치에 배치있던 기존의 다른 캐릭터를 이동하면 그 도중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한턴 늦게 등장을 하는데, 그것도 적군이나 몬스터군( HP 숫자가 흰색 )으로 등장을 해버린다. 이때 아군 캐릭터중에 LV이 높은 캐릭터나 MP가 많은 마법사가 소환수를 불러서 도중에 등장하는 아군이 적군이나 몬스터군이 됐을때 그 캐릭터들이 없애게 해서 LV을 올리면 되는 것이다. { 전투 도중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 아리아나( 영웅전쟁 - 디아블로 나오는 곳 , (아르시아도 아리아나와 같이 등장하는데, 아르시아는 아군으로 나온다. 그래서 불가능. 사실 아리아나는 커티스의 용사들 마지막 쳅터에서 도중에 등장에서 화염탄을 쓰는데, 여기서는 LV99까지 올리기가 번거롭다 ) 이 전투에서 아리아나를 99까지 키우고 처치하면 경험치는 쏠쏠하지만 탄생 커티스공화국 챕터 전까지는 아군으로 플레이 할 수 없게 된다. 덤으로 이 챕터에서 아리아나를 노가다 했을 경우 아르시아를 레벨업 시켜도 데이터에 적용되지 않는다, 알시온( 영웅전쟁 - 아스타니아성에 등장할 때. 그러나 이 챕터에서는 랜담을 키우고 알시온은 나중에 비무대회에서 키워주는 것을 추천 ), 랜담( 영웅전쟁 - 아스타니아성에서 가리우스 끌고 올때인데, 가리우스가 부셔져서 캐릭터 상태가 되면 동맹군[ HP 숫자가 초록색 ]으로 나온다. 이후 랜담은 템플러즈 챕터 전까지 아군에 합류하지 않은 상태가 된다. ) } 단, 신비전대의 챕터에서는 불가능한데 흑태자와 회색 기사단이 등장할때 테스트 해본 결과 아군NPC로 바뀌어져 나오기도 하고 애초에 그 자리를 선점하기가 어렵다.
심(心) 없이도 적군 마법사들을 효과적으로 저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검계열 필살기인 비(飛)'''를 이용하는 것인데, 사용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일단 적군의 앞으로 가서 비(飛)를 발동한다.
2. 사정거리 내의 적을 클릭하지 말고, 사정거리 밖에 있는 저격하고 싶은 캐릭터 셀을 클릭한다.[15]
3. 2의 캐릭터를 클릭한 뒤, 다시 비(飛) 사정거리 내의 적을 클릭해서 검기를 날린다.
4. 검기가 날아간다!
저렇게 사용하면 사정거리 안에 있는 적군이 검기를 맞는데, 정작 데미지는 사정거리 밖에 클릭했던 적군이 입는다. 심지어 뒤로 밀리기까지 한다! 일종의 버그성 플레이로, 이를 이용하면 심(心) 없이도 적군 마법사를 저격하거나, 지휘관만 제거해서 클리어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같은 유형의 필살기인 창계열 투(投)로도 가능하다. 그러나 이 버그를 사용하게 되면 게임 프로그램에 오류가 생겨 그 전투에서 플레이 한 것들이 다 날아가 버릴수도 있기때문에 이 버그는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또 하나의 버그성 플레이로 심(心) 필살기까지 가지고 있는 궁수를 범위 공격이 가능한 캐릭터로 만들 수 있다. 방법은 궁수 캐릭터를 직접 컨트롤 하지 않고 AI로 지정한 뒤 사용할 필살기는 심(心)으로 설정하면 턴이 돌아올 때마다 투사계열의 연(連)을 사용하여 공격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적을 공격한다.[16] 공격 대상 지정 시 맵에서 가장 끝에 있는 적을 선택해두면 턴이 돌아올 때마다 전진하면서 적 캐릭터들을 말 그대로 분쇄해버린다.
다만 게임에 나오는 궁수 캐릭터들의 성능이 워낙에 구린 탓에 거의 중후반부에 등장하는 어쌔씬 캐릭터들인 한조나 일지매가 아니고선 쓰기가 어렵다. 그러나 이들을 이용해 분신까지 써서 이 버그를 사용하면 서로 워프까지 해가면서 적 진영을 쑥대밭으로 만든다.
회색의 레인저 챕터에서 사라의 실피드를 빼놓아서 아이템 창 맨 뒤로 넣은 후 아이템을 먹으면 된다. 아이템 창이 가득 찬 상태에서 아이템을 먹게 되면 아이템 창의 물건을 창고로 옮기고 먹은 아이템을 보조 아이템 창으로 넣게 되는데 이렇게 실피드를 옮기면 전투 종료 후 G.S가 창고에서 실피드를 사용할 수 있다.
G.S.가 처음에 들고 있는 용도 불명의 아이템 용아와 수련검 등에 대해 해당 아이템을 장비하여 레벨업할 경우 추가적인 능력치 향상 요소가 있다는 내용이 PC통신이나 창세기전 커뮤니티 등지에서 유행하기도 했다. 라시드로 일반 아이템, 수련검 장비, 용아 장비, 수련검 + 용아 장비. 총 4단계로 10 레벨 테스트 한 결과 4단계 모두 능력치는 똑같았고 체력과 마력 또한 같았다. 최종패치인 1.2버전이 아닌 초기 1.0버전에서 수련검, 용아의 능력치 상승이 적용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9. 코믹스


창세기전 2를 2권까지 코믹스화했다. 만화가는 원화담당인 김진. 그러나 액션신이나 원작에 나온 필살기 같은 게 거의 나오지 않아서 일각에서는 흑역사 취급이다.[17] 무엇보다 작화가 절망적. 무도회에서 G.S가 이올린과 키스하는 장면에서 끝난다.

10. 소설


시드노벨의 편집자 이도경이 쓴 소설 '''회색의 잔영'''이 있다. 코믹스와는 달리 소설은 완결. 단, 출판되지는 않았고 인터넷이나 창세기전 관련 카페 등에서 텍스트본을 구할 수 있다.
네이버 웹소설 판
또 다른 유명한 팬픽으로는 칠성전기의 저자인 정하늘 작가가 쓴 팬픽 시리즈가 있다. 이 역시 칠성전기 다음 팬페이지에서 텍스트본을 구할수 있다.
다음 칠성전기 카페

[1] 실재로 창세기전 시리즈를 구상한 최연규는 PC통신 시절부터 용대운과 친분을 쌓으며 소재 선택, 플롯 전개에 있어서 많은 조언을 받았다고 한다. 창세기전 시리즈의 강한 무협적 색채는 이러한 내력과 관계가 있다 할 수 있겠다.[2] 엔딩송의 제목은 달과 별들의 축복으로 잘못 알려져 있으나, Antaria Song이 실제 제목이다.[3] 드래곤 슬레이어 피리어드, 스타이너 각성 이후 피리어드 등.[4] 커티스 요새 전투, 아스타니아 탈환 전투 등[5] 다만 해당 촬영 분량에서는 다음 컨텐츠각을 위해 ppt를 아껴두자며 공개하지 않아(...) 정확한 내용은 기록하지 않는다.[6] 실제로 1+2 리메이크의 경우 원작의 스토리를 거의 그대로 유지하며 만들어질 예정이라, 만약 표절 관련해서 문제의 소지가 진짜로 있다면 아예 제작을 시작조차 못 했을거란 점에서 기본 근거는 확실한 편이다.[7] 바람의 반지. 꼭 필살기가 아니더라도 TP는 중요한 스탯이라 중간에 화저템이 필요한 구간을 제외하면 왠만하면 껴주는게 좋다. 공격횟수가 늘어나기 때문.[8] 참고로 이루스에 명왕검을 장착한 뒤 에디트로 아군 파티에 넣어 확인해보면 '''超''' 커맨드가 없다. 무신멸뢰옥이 이벤트로만 발동되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추정.[9] 칼스, 라시드, 크로우, 낭천, 이루스, 사라 등. 이중 크로우와 이루스를 제외하면 모두 후반부에 아군 파티에 합류한다.[10] 흑태자는 각성 이후 황가의 비역을 찾을 때, 동굴에서 왔다갔다 하면서 레벨업을 계속 할 수 있다.[11] 칼스나 라시드, 크로우는 물론이고 저들 중 가장 체력이 낮은 사라조차도 칼질 한 번에 쓰러뜨리기는 어렵다...[12] 단 칼스가 아군으로 들어오는 것은 최종전뿐이며, 칼스가 레벨이 99가 되면 폭풍도에서 싸울 때 많이 힘들어질 수 있다. 매턴 천지파열무를 쓸 수 있기 때문.[13] 무엇보다도 레벨 99면 최종전에서 도무지 죽지를 않는다. 때문에 베라모드에게 죽어서 흑태자의 분노를 이끌어내는 감동적인 이벤트를 볼 수가 없다(…)[14] 참고로 본 시나리오에서 나온 유명한 명대사가 "흑태자님만큼 건방진 놈이군"(......)[15] 캐릭터가 선택되지는 않으므로 그냥 바닥만 한번 눌러주면 된다.[16] 직업 필살기 순서가 검, 창, 부, 궁, 권 순서라 궁 계열 필살기의 마지막 심(心)을 선택했을 때 버그로 다음 순서인 권 계열 필살기의 첫 번째 연(連)이 발동되는 것으로 보인다.[17] 필살기는 사용하지 않고 마법명만 줄기차게 떠들어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