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아참
창세기전 2의 등장인물 랜담의 초필살기. 태양의 신전 피리어드에서 얻을 수 있는 창 궁그닐을 랜담이 장착했을 때 사용이 가능한 기술이다. 태양의 신전 2층에 진입하면 전투 시작 전 랜담이 '''이 던전 어딘가에는 샤크의 힘이 봉인된 궁그닐이 어쩌구 저쩌구... 나에게 궁그닐이 주어진다면 새로운 힘이 중얼중얼...''' 하면서 암시를 준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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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1] 의 힘이 봉인되었다는 궁그닐은 태양의 신전 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게다가 창세기전 2에서는 궁그닐의 드높은 명성에 걸맞지 않게 '''상점에서도 궁그닐을 판매'''하는데 이 소비자용 궁그닐[2] 로도 초필살기 사용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태양의 신전 궁그닐은 획득시 경험치 100을 주는데, 샤크의 봉인된 힘이 바로 이 경험치라 카더라(...)
시전자의 전방 3칸 내에 있는 모든 적군에게 데미지를 준다. 랜담의 우렁찬 기합소리와 함께 6번의 참격을 가한 뒤, 마지막 일격을 가하는 기술로 사라의 풍아열공참과 비슷한 방식이다. 다만 풍아열공참이 범위 내의 단일 적에게만 데미지를 주는 반면에 교아참은 범위 내의 모든 적에게 데미지를 준다. 사용하는데 필요한 TP는 160으로, 백옥당의 비연참이나 슈리의 광룡탄과 동일하다.
작품 초중반에는 랜담이 그래도 아직은 쓸만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교아참도 자주 활용할 수 있...지만, 여러가지 안습한 현실이 랜담의 하나뿐인 안구를 촉촉하게 만든다. 그 중 가장 큰 문제점이 바로 데미지. 일단 교아참 자체의 데미지 공식은 나쁘지 않다.[3] 문제는 바로 궁그닐의 공격력. 위의 사진에서 알 수 있지만 궁그닐의 공격력은 67로, 게이볼그가 90, 심지어 랜담이 기본으로 들고 나오는 사리사다가 85인 것에 비해 한참 못미친다. 이러한 궁그닐의 공격력에 힘입어 태양의 신전에서 교아참으로 골렘을 가격하면 150 전후의 대미지가 나온다. 반면 사리사다를 들고 창계열 기본 필살기인 연(連)으로 골렘을 가격하면 80 전후의 데미지가 나온다... 만약 궁그닐이 아니라 게이볼그로 교아참을 쓸 수 있었다면 궁그닐보다 100~150 정도는 데미지가 더 나왔을 것이다.
교아참의 안습함은 여기서 끝이 아닌데, 랜담은 중후반부에 게이볼그를 얻어[4] 1급 마장기 가리우스를 소환할 수 있게 된다. 사실 랜담이 게이볼그를 얻게 되는 시점에는 가리우스의 소환 여부가 아군 전력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5] 다만 랜담으로 에리히를 물리칠 경우 게이볼그가 자동으로 장착되기 때문에, 궁그닐과 교아참이 그대로 잊혀지는 경우가 많다. 여러모로 안습한 상황이 겹쳐 결국은 잊혀지고야 마는 비운의 기술. 슈리의 광룡탄처럼 이펙트라도 화려했다면 어쩌다가 한 번씩은 사용했겠지만, 심지어 이펙트마저 수수해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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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크[1] 의 힘이 봉인되었다는 궁그닐은 태양의 신전 뿐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다. 게다가 창세기전 2에서는 궁그닐의 드높은 명성에 걸맞지 않게 '''상점에서도 궁그닐을 판매'''하는데 이 소비자용 궁그닐[2] 로도 초필살기 사용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태양의 신전 궁그닐은 획득시 경험치 100을 주는데, 샤크의 봉인된 힘이 바로 이 경험치라 카더라(...)
시전자의 전방 3칸 내에 있는 모든 적군에게 데미지를 준다. 랜담의 우렁찬 기합소리와 함께 6번의 참격을 가한 뒤, 마지막 일격을 가하는 기술로 사라의 풍아열공참과 비슷한 방식이다. 다만 풍아열공참이 범위 내의 단일 적에게만 데미지를 주는 반면에 교아참은 범위 내의 모든 적에게 데미지를 준다. 사용하는데 필요한 TP는 160으로, 백옥당의 비연참이나 슈리의 광룡탄과 동일하다.
작품 초중반에는 랜담이 그래도 아직은 쓸만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교아참도 자주 활용할 수 있...지만, 여러가지 안습한 현실이 랜담의 하나뿐인 안구를 촉촉하게 만든다. 그 중 가장 큰 문제점이 바로 데미지. 일단 교아참 자체의 데미지 공식은 나쁘지 않다.[3] 문제는 바로 궁그닐의 공격력. 위의 사진에서 알 수 있지만 궁그닐의 공격력은 67로, 게이볼그가 90, 심지어 랜담이 기본으로 들고 나오는 사리사다가 85인 것에 비해 한참 못미친다. 이러한 궁그닐의 공격력에 힘입어 태양의 신전에서 교아참으로 골렘을 가격하면 150 전후의 대미지가 나온다. 반면 사리사다를 들고 창계열 기본 필살기인 연(連)으로 골렘을 가격하면 80 전후의 데미지가 나온다... 만약 궁그닐이 아니라 게이볼그로 교아참을 쓸 수 있었다면 궁그닐보다 100~150 정도는 데미지가 더 나왔을 것이다.
교아참의 안습함은 여기서 끝이 아닌데, 랜담은 중후반부에 게이볼그를 얻어[4] 1급 마장기 가리우스를 소환할 수 있게 된다. 사실 랜담이 게이볼그를 얻게 되는 시점에는 가리우스의 소환 여부가 아군 전력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5] 다만 랜담으로 에리히를 물리칠 경우 게이볼그가 자동으로 장착되기 때문에, 궁그닐과 교아참이 그대로 잊혀지는 경우가 많다. 여러모로 안습한 상황이 겹쳐 결국은 잊혀지고야 마는 비운의 기술. 슈리의 광룡탄처럼 이펙트라도 화려했다면 어쩌다가 한 번씩은 사용했겠지만, 심지어 이펙트마저 수수해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1] 샤크바리가 아니라 그냥 '샤크'다. 게임 화면에도 샤크라고만 나오고 교아는 상어 이빨이라는 뜻인데 교아참의 기술 모습을 보면 상어 이빨 형상임을 알 수 있다. 샤크바리와는 무관[2] '''샤크의 힘이 봉인된 궁그닐'''과 '''상점용 궁그닐'''의 능력치는 동일하다. [3] 기본 공격력 x 4 + 60. 작중 최고급 초필살기인 설화난영참이 기본 공격력 x 4 다.[4] 템플러즈 피리어드에서 그리마화 한 에리히를 랜담으로 격파시 획득 가능.[5] 이 시점에서는 거의 흑태자 원톱이라서 랜담이 가리우스를 소환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조차 모르고 지나치는 사람도 꽤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