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버스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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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차량은 2018년 6월에 NEW BS090으로 대차되어 101번으로 이동했다.
1. 노선 정보
2. 개요
화영운수에서 운행했던 시내버스 노선으로, 총 운행거리는 8km. 7-1번과 비슷한 개념의 단거리 노선이었다.
3. 역사
- 최초 노선은 2006년 8월로, 5628번이 폐선되면서 공백이 발생한 철산 북부지역과 하안동 지역을 위해 '우성아파트 - 아파트형공장' 간 노선을 신설한 것이 시초다. 당시 이 구간에 11-2번이 있긴 했는데 예나 지금이나 배차간격이 안 좋고 이걸 해결하려면 서울시와 시흥시의 허가를 받아야 했는데 11-2번이 시흥시 구간에서 그닥 수익이 나는 것도 아니었다. 처음에는 5628번의 대체노선으로 구로디지털단지역 연장도 기대해볼 만했으나, 역시나 서울시에서 교통 혼잡으로 거절하면서 폐선되었다.
- 현재 노선은 2008년 10월 1일에 신설되었다. 원래 '중앙하이츠 - 개봉역' 구간에는 11번과 22번이 운행중이었는데, 당시 '중앙하이츠 - 광명사거리 - 개봉역 - 광명사거리 - 철산역 - 하안사거리 - 광명역' 구간을 운행하던 22번이 '개봉역 - 광명역'으로 단축되면서 단축된 구간이 100번으로 분리,신설되었다. 광명시 공지사항
- 2018년 8월 1일부터 1년 간 운행이 중단되었다. 관련 게시물 8월 3일 기준으로 GBIS에서도 노선 정보가 삭제되면서 폐선이나 다름없었다. 1년 후에도 운행이 재개되지 않아 폐선 확정.
4. 특징
- 화영운수에서 애지중지하는 17번보다야 못하지만, 애매한 곳에 뚝 떨어져 있는 광명7동과 광명사거리, 개봉역을 이어주는 노선이라는 점에서 나름대로 중요한 포지션을 잡고 있었다. 12번은 개봉역에 안 가고 11번은 출발할 때 중앙하이츠로 들어오지 않고 본사에서 바로 나가버리니... 다만 중요도에 비해 배차간격은 출퇴근시간대에도 10분에 이를 정도로 길다. 역시 11번이 거의 동일한 경로를 운행 중이니 그만큼 수요가 분산되는 것. 반대로 생각하면 이 노선 없으면 광명7동-개봉역 구간 배차는 출퇴근 12분으로 확 벌어진다.[1]
- 광명7동-개봉역 단독노선의 연원은 1990년대의 1-1번부터 시작해 11-1번, 그리고 이 노선까지 이어져온다. 생각보다 역사와 전통(?)이 있는 노선. 11번이 원래 계획대로 옥길동으로 연장되었다면 이 노선에 상당한 증차가 있었을지도 모른다. 단독으로 운행하려면 적어도 2대 정도는 증차되어야 할 듯.
- 화영운수 중형노선 중 승하차량 최하위며 전체 노선 중 11-3번에 이어 뒤에서 두 번째다.
5. 연계 철도역
[1] 하지만 대체제가 아예 없는 것도 아니다. 100번이 다니는 구간에서 12번을 타고 광명사거리역으로 나가서 39번을 잡아 개봉역으로 가면 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100번의 이용객이 그리 많지는 않았던 모양. 하지만 중앙하이츠에서 개봉역까지 바로 가는 버스였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