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영운수
1. 개요
광명시를 연고로 한 버스 회사. 광명시 면허 일반시내버스는 이 회사 노선만 있기 때문에 사실상 광명시 소속의 유일한 시내버스 회사이다.[1]
본사는 경기도 광명시 도덕로 13(구 주소는 광명동 748) 광남사거리 인근에 있으며, 경기도 시흥시 사미길 7(구 주소는 거모동 679-1) 군자JC 인근에 시흥영업소, 경기도 광명시 성채로 100(구 주소는 소하동 1386-1) 소하영업소, 경기도 광명시 옥길동 256-20번지에 옥길동 차고지를 두고 있다.
본사는 11번, 11-1번, 12번, 17번, 27번,21번, 101번과 같은 광명~안양, 서울행 노선들의 차고지이고, 시흥영업소는 1번, 11-3번, 39번과 같은 시흥~광명, 서울행 노선들의 차고지이고, 소하영업소는 11-2번, 22번, 3001번, 3002번, 102번과 같은 광명역~인천, 소하동~서울행 노선들의 차고지이며, 옥길동 차고지는77번의 차고지, 은계차고지는 2번 차고지로 사용되고 있다.
2. 역사
이 회사의 모태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는 확실한 사실이 알려져 있지 않다. 한때는 이름이 유사한 점, 지리적 특징을 이유로 삼영운수에서 분리되었다는 설이 널리 퍼지기도 하였으나 광명시청 블로그에 따르면 1973년에 개설된 평안운수 광명영업소를 전신으로 1979년에 분리 독립했다고 한다.
아무튼, 1979년 3개 노선 14대의 버스로 시작한 화영운수는 1982년 기존 시외버스 노선을 시내버스로 전환하였으며, 1980년대 이후 광명시가 위성도시로 급속히 개발됨에 따라 버스 노선도 늘어나 2008년 10월 기준 12개 노선, 현재는 17개 노선을 운행 중이다. 한동안 개발이 없었다가 2010년부터 소하동 근처와 광명역 근처가 개발되면서 수요는 더욱 늘어날 조짐이 보이고 있다. 소하초, 중, 고교 근처는 이미 아파트들이 다 올라갔고, 지금은 광명역세권 아파트들이 올라가고 있다. 2019년 6월 기준 270대의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2022년을 목표로 노온사동 공영차고지 조성과 본사 이전이 추진되고 있다. 위치는 범일운수 노온사동차고지의 북쪽 부지이나 부지매입비 관련 조항 때문에 삐걱대는 중.# 노온사동으로 이전되면 본사까지 운행하는 자사의 모든 노선들이 신 본사까지 노선 연장이 될 것으로 보이며,[2] 중앙하이츠 착발 노선의 경우 중간 경유나 공차 운행 후 운행 시작의 형태로 노선이 변경될 것으로 보인다.
3. 차량
창립부터 현대버스를 단 한번도 뽑지 않은 골수 대우빠 업체였었지만 '''2018년 6월 창립이래 최초로 현대버스를 출고하였다.'''[3] 현재 직행좌석차량과 중형차량은 대우차를, 대형차는 현대차를 출고하고 있었으나 그러다가 2019년 11월, 1119호가 화재사고로 폐차되면서 갑작스럽게 BS106을 신차로 출고해 12번에 투입하였다.
저상버스는 11-2번에서 2대 운행 중이다. 과거 11-1번과 12번에 BC211M 준저상버스도 있었으나, 2014년 2월부터 2015년 5월까지 1대(1079호)는 FX116 크루징애로우로, 나머지는 NEW BS106으로 조기 대차됐다.
2011년식 BS106L F/L 일부, 2017년식 NEW BS106 일부[4] , 2018년식 레스타,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개선형), 2019년식 BS106 차량에는 앨리슨 자동변속기가 장착 되어있다. 다만 2018년식 뉴 슈퍼 에어로시티 F/L 개선형 저상버스와 2019년식 NEW BS090 상당수에는 ZF 자동변속기가 장착 되어있다.
여담으로 두산엔진으로 출고할 수 없었던 15, 16년식 차량[5] 과 레스타를 제외한 모든 차량에 두산엔진을 쓰고있다. 에어컨은 대부분 차량이 DNKA(덴소풍성) 에어컨을 사용하고 있지만, FX116 하모니는 두원공조 에어컨이 장착되어 있다.
또한 경기도 업체 중 유일하게 하부 개폐창이 달린 FX116을 운행하고 있다. 그러나 2016년에 도입된 FX116 증차분은 통유리로 구성되어 있는데 마지막 유리창에만 하부 개폐창이 달려 있다. 그런데 FX116 하모니로 연식변경 된 이후로는 하부 개폐창이 달린 FX116을 운행하고 있다. 또, 경기도 업체 최초로 자동변속기가 장착된 레스타를 운행하고 있다.
그리고 초저상버스를 제외한 '''모든 버스가 디젤차량이다.''' 과거에 화영운수차고지에 이동식 가스충전소를 설치해서 가스차를 굴렸던 적이 있지만, 고정식 가스충전소 인허가 문제로 차고지쪽 주민들의 민원이 폭주함으로 인해 가스차를 서울의 대성운수 등지에 모두 중고로 팔아버리고 디젤차를 새로 다시 뽑았다. 향후 공영차고지 조성과 맞물려 천연가스차량 혹은 전기버스를 도입할 가능성이 있다.
또한, 3분요리 스킬도 가끔 사용한다. 다른노선 차를 가져오진 않고, 고정 예비차[6] 를 굴린다.
일부 팬더 차량의 고무 몰딩을 자체적으로 제거하고 판금, 도색작업을 하는 등 차량관리는 잘하며 대부분 내구연한보다 짧은 8년에 대폐차를 하고 있고 특정 상황에서는 내구연한 기본 9년에 맞춰서 칼같이 대차한다. 회사 내부에서는 7년만 되어도 똥차 취급한다고 하며 심지어 대차되는 차량들은 중고로 팔지도 않고 부품을 뜯어내 예비용으로 보관, 사용하고 있다. 아무래도 '''갈수록 규제가 높아지는 디젤차량으로 도배'''가 된 데다가 대우버스의 정비 서비스도 갈수록 원활하지 않다보니 아예 차량 연식을 최신으로 유지하고 그에 따른 지자체나 정부 보조금을 타내는 쪽으로 전략을 짠 듯.
요즘에는 안전을 위해서 신차를 앞자리 2×1 배열로 출고하고 있다. 참고로 NEW BS 신차는 일반시트(광폭시트)이고, NSAC F/L 신차는 로우백 플라스틱 시트다.
2012년 5월 전국에서 마지막으로 BS106L F/L 시내저상형 모델을 출고한 업체이다. 현재 22번에 정규로 굴리고 있으며, 나머지는 예비차로 남아있다.
특이하게 잔돈수급기가 격벽 안쪽에 설치되어 있다. 원래는 격벽 밖에 설치되어 있던 것을, 격벽 유리에 구멍을 내고 안쪽으로 옮겨 설치한 것.
2020년 4월 기준으로 더 이상 대우버스가 차량 주문을 받지 않는다고 함에 따라 중형/대형버스도 아마 현대자동차로 전향될듯 하다.
4. 노선 특성
광명에도 서울 버스가 많이 지나가긴 하나 대부분의 노선이 광명시 북부 시가지와[7][8] 광명 남부 시가지[9] 를 훑고 지나가기만 하지, 광명의 주요 지역 간을 이어주는 버스는 없어서[10] 사실상 화영운수는 광명시 독점 상태.[11] 하지만 실제로는 시내교통에서 서울버스가 상당한 지분을 차지한다. 광명-철산동, 철산-하안동을 이동할 때는 오히려 화영운수 버스가 긁어주지 못하는 음영지역이 적지 않기 때문. 대표적으로 성애병원이라든가, 철산 8,13단지라든가. 공영차고지 일대라든가. 여기에 철산동까지 훅 치고 들어오는 삼영운수나 정말 짜증나게 뒷꽁무늬만 졸졸 쫓아다니는 시흥교통이라든가 정말 별의별 업체가 다 들어오기 때문에 독점이지만 독점이 아닌 듯한 기묘한 상태로 오늘도 새 노선 및 경유지 발굴에 여념이 없다. 서울시 버스개편 이전 철산동-하안동 일대, 광명동 지역에서는 간혹가다가 화영운수 기사가 서울 업체 노선 기사와 분노의 레이싱(?)을 벌이는 경우도 볼 수 있었다. 서울 버스가 개편 이후 준공영제가 되면서 이런 일은 보기 힘들어졌지만 대신에 민영제 삼영운수와의 레이싱은 지금도 유효하다.
과거 시 승격 이전 광명 진입 서울노선들은 칼같이 시계외요금을 받아먹었는데 서울시 편입이 취소되고 시 승격이 되면서 모두 사라졌다. 광명시민들의 서울 의존도가 워낙 높다보니 시계외 노선 비중이 엄청나게 높은[12] 화영운수 역시 시계외요금을 받지 않는다. 503번이나 504번, 505번처럼 서울 도심으로 가는 노선을 운영하는것은 한성운수, 보영운수, 범일운수등의 서울 버스회사들의 역할이고, 화영운수의 역할은 개봉역, 가산디지털단지역, 독산역등의 서울 외곽의 지하철역으로 연계되는 노선인 17번, 22번, 12번, 21번, 27번을 운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그 짧은 서울 구간에 시외요금을 받는 것이 거시기한 것. 과거에는 11-2번 등에서 현금승차 시에 한해 받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조차 현재는 없어진 상태. 하지만 경기도 타사 노선들이 거의 거리비례제이고[13] 환승 자체가 보편화되었으므로 내릴 때에도 교통카드를 꼭 찍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또 서울에는 없는 현금승차 시 청소년 요금이 경기도에는 있는데, 이 때문에 광명시내로 들어오는 서울 버스들은 광명 학생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청소년 요금을 내고 타는 걸 그냥 지켜봐야 했던 아픈(?) 역사[14] 가 있었다. 어차피 이 학생들이 광명시내 구간에서는 큰 수요라서 대놓고 뭐라고 하지도 못하기 때문.
시청과 유착관계가 있는지라 무슨 일이 있으면 버스 앞면에 안내문을 자주 붙이고 있다. 전에는 광명시내 단수 안내문, 경찰 관련 안내문을 붙이고 다닐뿐더러 한때 경기도 교육감 선거 안내문까지 붙인 적도 있다. 지금은 광명시의 위인인 이원익 선생 축제라든지 광명시의 꽃인 장미를 사랑하자는지의 대놓고 시하고 짝짜꿍(유착) 인증을 하고 있다.[15] 또한 광명시청의 요청에 따라 곧바로 7-1번이라는 노선, 가학광산으로 가는 사실상의 셔틀버스를 신설하는 것도 그러하다. 어찌 보면 바로 옆동네 부천시의 소신여객과 비슷하다.
그래도 꾸준한 증편 및 노선 신설로 지역 버스동호인한테는 그럭저럭 괜찮은 소리를 듣기는 한다. 아니 오히려 평판이 좋은데다가, 개념업체로 손꼽힌다.
각 노선들이 광명시의 모든 중, 고등학교들을 지나다 보니 아침, 저녁 시간대에 통학생으로 만차가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39번 같은 경우엔 경기자동차과학고교 학생의 약 70%가 이용하는 버스인데 물론 학교 앞으로 시흥 26번도 지나가긴 하지만 정왕동쪽으로 가는 버스라서 타는 학생이 매우 드물다. 2014년에 신설된 견제노선 시흥 530번이 있지만 신설된 노선이라 그런지 조금 늦은 첫차시간과(6:30) 엄청난 배차간격(60분[16] )때문에 아침마저 비주류 노선이다.[17] 게다가 학교가 좀 외진 곳에 있어서 걸어가기엔 약간 먼 거리이다. 더구나 배차시간이 약 30분에 달하니...17번의 경우는 '''7개의 고교'''(광북, 광명, 운산, 소하, 충현, 광명회계, 광휘)의 통학생들이 이용하는 노선이고, 전차량이 중형차량이니(BS090) 타 노선의 아침 시간대보다 더욱 심한 막장을 보여준다. 그걸 피하려고 101번 타는데 그 마저도 같이 터져나가는데다 경기도 시내버스 노선 중 중형차량 투입 노선 중 100위권 안에 들어간 것도 모자라 40위권 안에 들어간 노선이다. 중형차량 투입 노선 중 1위 노선이다.[18]
화영운수의 대표 허브(?)역이라 할 수 있는 곳은 개봉역 남부 출구(광명시 방향)로 17번, 39번, 1번, 22번, 11번이 개봉역이 종점인 노선이다. 그러다 보니 서울인데도 불구하고 경기도 업체인 화영운수 소속 버스가 더 많다. 과거 경인선 복선화 전에는 지금 역사가 차지하는 부지[19] 에 아예 화영운수 차고지가 따로 있었고, 남부순환로 구조개선 이전 개봉역 남광장에 진입하는 노선들 중 '시내버스'는 화영운수 노선들밖에 없을 정도였다. 반대로 북부 출구는 전부 서울시 마을버스. 개봉역이 종점인 이유는 7호선 광명 사거리역과 철산역이 생기기 전의 대부분의 광명 시민들이 서울 시내에 나가기 위해서는 개봉역, 가산디지털단지역 등을 이용해야 했는데,[20] 광명시 전역에서 이 두 곳을 쉽게 가려면 화영운수 버스를 이용해야 했었고 지상전철역의 특성상 '''들어갈 땐 맘대로였지만 나올 때는 아니다'''보니[21] 자연스럽게 개봉역 남광장과 가리봉역 서광장이 화영운수의 허브가 되었다. 이후 7호선 개통으로 광명에서 가산디지털단지역으로 가는 버스 수요가 급감하면서 가산디지털단지역에는 21번만이 남게 되었으며 유사 노선으로는 27번만이 구로세관 및 독산역을 경유하는데, 반면 개봉역 방면 버스 수요는 여전히 유지되어 현재와 같은 구조가 형성되었다.
현재까지 노선번호들 중 4를 쓴 사례가 없다. 과거에는 5, 6, 8의 숫자를 사용했지만 5번, 6번, 15번, 25번, 88번 폐선 이후로 5, 6, 8은 더 이상 쓰이지 않고 있다. 반대로 39번 개설로 9를, 100번 개설로 0을 쓰기 시작했다. 결과적으로 현재는 1, 2, 3, 7, 9, 0이 들어간 번호만 사용 중이다.
광역버스 번호들은 모두 3000대에서 시작하는데 과거 굴렸던 310번에 대한 향수일지도 모른다. 100번 개통 이후로는 따복노선인 77을 제외한 신규 중형노선들에 모두 100번대를 붙이고 있지만[22] 기존에 있던 17, 21, 27번의 번호를 개정하려는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5. 면허 체계
6. 보유 노선
6.1. 직행좌석버스
6.2. 일반시내버스
7. 기타
- 아침, 저녁 및 등하교 시간대에 탑승객이 워낙 많다 보니[26] 몇몇 정류장에는 화영운수 직원이 직접 나와서 과다탑승 막기, 버스요금 받아주기, 심지어 푸시맨 업무까지 보는 풍경을 볼 수 있다.[27]
- 통학생들 대부분이 이용하는 노선의 업체이다 보니 화영운수 버스 이용율이 가장 높은 모 고등학교에 장학금을 대 준다는 도시전설이 존재하는데 실제로 광명시 8개 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한다. 어떤 의미로 보면 광명시 고등학생들이 화영운수에 대한 의존도를 알 수 있다. 기부도 많이 한다. 화영운수, 양천구에 1000만원 쾌척 ㈜화영운수, 후원금 1천만 원 시흥시1%복지재단에 전달 워낙 많이 타주니 그만큼 베푸는 것도 있고, 원래 버스회사 평가할 때 사회기여도 항목도 있다고 한다. 시니어케어센터 개소도 그 일환.
- 과거 거의 방치 수준인 홈페이지를 뜯어 고쳐서 새로 개설해서 유용하게 쓰고 있다.
- 11-1번 기사들과 부천버스 기사들이 손인사를 자주 해서 화영운수가 부천버스와 계열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었지만 계열관계는 아니다. 이외에도 시흥시에서도 경원여객과 시흥교통 소속 기사들과도 자주 손인사를 한다. 물론 경원여객 계열관계는 아니지만 과거에 경원, 화영 공동 배차노선이 몇 있던 이력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88번은 철산동에서 반월공단으로 갔던 노선으로 경원여객 구 88번 노선과 일치했었다.[28] 이쪽 회사들은 원래 유대관계가 돈독해서 소신여객, 화영운수, 부천버스, 경원여객, 시흥교통 등이 참가하는 서남권 버스회사 축구대회를 열기도 한다.
- 회사가 그리 크지 않아서 버스 동호인들도 어쩌다가 한번 얘기하는 회사이긴 하나 2009년 8월에 광명시~인천(인하대, 송도) 구간의 직행좌석버스 노선인 3001번을 개통[29] 한다고 하여 동호인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의외의 회사에서의 의외의 노선이라나 뭐라나...
- G-BUS 도입 전에는 파스텔톤의 상당히 밝은 도색을 적용하였다. 밝은 도색의 특성상 먼지가 끼면 상당히 보기 흉해지지만 화영운수는 차량관리가 상당히 괜찮은 편이라 대부분의 차량이 깨끗한 상태로 다녔으며 이는 현재도 마찬가지. 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라서 세차가 필요할 정도로 더러운 상태의 화영운수 차량도 가끔 보인다.
- 이 회사도 어느 정도의 스피드는 있다. 1번 버스의 경우 100km이상의 속도를 내는 경우가 종종 있다.[30] (현재는 90km에 리밋) 본사 노선들도 하안동 아파트단지로 들어가는 노선들은 탕수를 줄여가면서까지 과속을 막으려 하고 있지만 반대로 아파트단지 외곽만 지나는 17번이나 2번 같은 노선은 철망산만 넘으면 신나게 때려밟는다. [31] , 11-3번과 39번도 시흥시 구간에서는 미친듯이 밟는 편이다. 1990년대 초반까지는 경원여객과 함께 반월공단과 영등포역을 왕래하는 시외버스도 운행하였다.[32] 현재는 스피드가 많이 줄어 정속주행을 하는 차량들도 많이 보이지만 여전히 고속주행을 하는 차량들도 꽤 많은편이다. [33] 특히 막차시간때는 시내도로에서 분노의질주를 하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 여담으로 경기도 버스업체중 G BUS TV에도 가끔 비친다. (주로 버스 내에서 이뤄지는 소규모 음악 콘서트가 해당)
- 3001번이 자리잡은 뒤 인천광역시(특히 미추홀구, 연수구 포함 인천 남부 지역)에서도 간혹 노선 신설 관련 민원이 나오기도 한다. 대체적으로 인천 지역~광명역 혹은 구로디지털단지역 노선 신설 요청(...)
- 이 회사 전 노선이 초승 기본요금제라 환승할 것이 아니라면 하차시에 교통카드를 찍지 않아도 무방하긴 하다. 혹시나 만약에 대비해 내릴 때도 무조건 찍고 내려야 혹시 환승해놓고 안 찍고 내리는 실수를 안 한다.
- 은근히 인접지역 주민들에게서 칭송의 대상이 되는 업체다. 천왕지구에서는 2번이 옥길동으로 연장되자 그야말로 만세를 불렀으며[34] 시흥시민, 특히 광명에서 이사 간 주민들이 많은 목감지구 커뮤니티에 가보면 화영운수를 그리워하며 시흥시청과 경원여객, 시흥교통을 저주하는 목소리로 들끓는다. 안양에서는 이정도는 아니지만 박달동-안양역전 구간을 그야말로 빗자루로 쓸어담고 다니는 중이다. 여러모로 기묘한 회사.
- 2018년 들어서 일부 차량 앞 부분의 LED전광판 형식이 바뀌었다. 노선 번호를 멀리서도 보기 쉬워졌고 타 지자체, 업체와 달리 방향을 나타내던 화살표가 마름모꼴로 바뀌었다.[35]
- 2020년 8월경에 또다시 전면 LED전광판이 바뀌었다.11-1번을 시작으로 현재 대부분의 차량이 전광판 교체가 완료되었다.2018년에 바뀐 전광판에서 노선번호가 출입문 측으로 옮겨져 고정되어 뜨고, 출입문 하단에 있던 노선번호 판이 사라졌다.
- 화영운수의 대부분의 차량 LED 전광판 왼쪽에는 회사로고, 오른쪽에는 안전운행, 신호준수 표시가 붙어있다.
- 2018년 7월 9일 모닝와이드 3부에 이 회사가 나왔다.
- 작은 동네의 비애라고 해야 할지, 기사들 중에 광명 토박이는 고사하고 광명 거주자도 생각보다 별로 없다. 많은 수가 서울 서남권에서 기사 경력 쌓으려고 비경력자도 받아주는 화영운수까지 찾아온 것.[37] 그래서인지 회사에서는 여러모로 장비와 서비스를 개선하려고 노력하는데 생각보다 서비스 개선이 더딘 편이다. 무엇보다 기사들이 손바닥만한 동네 지리를 잘 몰라서 승객들이 길을 물어도 대답을 못한다(...)
- 자동변속기 옵션이 탑재된 차량이 꽤 많으며 새로 출고하는 버스도 자동을 더 많이 뽑는 추세다. 노사간 협의된 사항으로 신규 대형 차량은 자동옵션으로만 뽑기로 합의하였다.
8. 보유차량
8.1. 현재 보유차량
8.1.1. 자일대우상용차
- 대우 레스타 디젤
- 대우 BS090 로얄미디 F/L 디젤
- 대우 NEW BS090 뉴 로얄미디 디젤
- 대우 BS106 로얄시티 F/L 디젤[39]
- 대우 BS106L 로얄시티 F/L 디젤
- 대우 NEW BS106 뉴 로얄시티 디젤
- 대우 FXⅡ116 크루징애로우 디젤
- 대우 FX116 하모니 디젤
8.1.2. 현대자동차
8.2. 과거 보유차량
8.2.1. 자일대우상용차
- 대우 BM090 로얄미디 디젤
- 대우 BS090 로얄미디 디젤
- 대우 BS090 로얄미디 천연가스버스
- 대우 BF101Q 디젤
- 대우 BS105 디젤
- 대우 BS106 하이파워 디젤
- 대우 BS106L 로얄시티 디젤
- 대우 BS106 로얄시티 천연가스버스
- 대우 BS110CN 로얄논스텝 F/L 천연가스버스
- 대우 BC211M 로얄하이시티 디젤
- 대우 FX116 크루징애로우 디젤
8.2.2. 기아자동차
[1] 코레일네트웍스는 광명시 면허 직행좌석버스인 8507번만 운행중[2] 하안공영차고지가 개통되자 보영운수와 한성운수의 노선 일부는 노선 변경이 되었으며 일부는 신 차고지인 하안공영차고지까지 연장되었다.[3] 이때 출고한 차량들은 모두 12번에 투입되었으며 미개선형이었다. 이후에 출고한 현대버스들은 모두 개선형이다.[4] 수요가 많은 1번과 12번에만 BS106 오토차량을 투입한다.[5] 이 시기에는 두산이 유로6 엔진을 만들지 못해서 커민스와 이베코(FX) 엔진만 장착할 수 있었다. 17년식이 돼서야 두산제 유로6 엔진이 마이너스 옵션으로 추가됐다.[6] 무려 15대나 있다.[7] 503, 504, 5535, 5536, 5714, 6513, 6635, 6637, 6638[8] 다만, 광명 북부지역에서 금천구 남부 지역(특히 시흥동)을 직결하는 노선은 '''아직 하나도 없다!'''[9] 505, 5627, 5633[10] 광명에서 서울, 서울에서 광명으로 갈 때나 유용하지 광명시 주요 지역 간 이동 시에는 유용성이 떨어진다.[11] 광명시 시내버스 업체는 화영운수 하나밖에 없고 마을버스 업체도 자경마을버스 하나밖에 없다.[12] 100% 시계외 노선 찍은 시절이 매우 길었다. 7번이 광명시계 내에서만 운행하기 시작하면서 잠시 100%가 깨졌지만 '''다시 100%를 회복했다'''[13] 즉 화영운수는 특이한 케이스인 것.[14] 교통카드가 일반화된 것은 2000년대 중반이다.[15] 이 행사 모두 광명시와 화영운수가 벌이고 있다.[16] 어떨 때는 100분 이상 벌어지기도 한다.[17] 애초에 여의도~포동 노선은 530번보다 6637, 6513, 11-1→1→31번 노선이 더 유명하다.[18] 경기상운 112-5, 수원여객 13-1번도 100위권 안에 들어가 있고 같은회사 27번도 100위권 내 노선이다.[19] 역 남측 교차로에서 임괄아파트 입구 사이로 현재 이면도로가 나 있는 곳에서 하행선 플랫폼 일부까지에 해당한다.[20] 2호선 타려면 구로디지털단지역과 신도림역. 일반적으로 광명경찰서 이남에서는 한성운수와 범일운수 노선들을 타고 구로디지털단지역을, 그 북쪽은 세풍운수와 개봉여객(광명운수), 상신교통(삼화상운) 노선들을 타고 신도림역을 이용했다. [21] 다만 가리봉역 쪽은 도로망 구조상 약간의 뺑뺑이를 감수하면 대림동 방면으로 진출이 가능해 舊2번은 도림동까지 다녔다. 그 외에는 시외버스 시절부터 굴린 옛 3번이 오류동역에 들어가는 정도였다.[22] 102번[23] 102번 개통 이후로 면허를 신규등록했고 배차간격을 보고 2대를 더 증차할 생각이 있는듯.[24] 62##호는 완행면허였다.[25] 2021년 2월 11일부터 휴차중[26] 앞문으로 타기 어려울정도로 꽉차면 기사님이 뒷문으로 타라고 한다.[27] 화영 뿐만 아니라 타 업체도 탑승객이 많은 특정 정류장에 직원을 보내서 관리한다.[28] 그런데 2017년 10월 1일에 광명시 마을버스 88번이 개통했다. 화영운수 노선은 아니고 자경마을버스 노선이다.[29] 경기도 직행좌석버스가 인천에 들어가는건 사실상 이번이 처음[30] 1번 노선 길이가 화영운수 시내노선에서 가장 긴 65km이기에 그랬다.[31] 도시 외곽에서도 가끔 때려밟는다. 근데 가끔 단지앞 도로에서도 때려밟는 기사님이 계신다.[32] 시외버스 노선이 시내좌석버스로 형간전환할 때 화영운수는 도일시장을 거쳐가는 310번을 운행했는데 어느새 폐선되었다. 310번은 거모동영업소 - 도일시장 - 안산역 - 이후 320번 구간과 동일했지만 이후 경원여객 320번에 흡수 운행되었다.[33] 이런 차량들은 2020년 기준으로 1번과 2번에 많이 보인다.[34] 6640번이 있긴 한데 배차간격이 2번의 2배다. 구로 14, 구로 15는 아예 배차간격이 20분대다. 그나마 버스답게 다니는 게 구로 04 정도. 거기에 소비활동을 하려면 오류동보다는 광명시장 쪽이 낫고 6640으로 괜찮은 상업거점까지 나가려면 신도림이나 목동까지 가야 한다.[35] 이는 화영운수의 요청사항. 다만 22번은 이후 기점이 연장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구형 LED를 사용한다. 그리고 아직 일부 차량들은 구형 LED를 사용하고있다.[36] 아무래도 자회사라 광고비 걱정은 안해도 될테니(...)[37] 화영운수와 서울 마을버스의 임금 격차는 대략 1.5배 이상이다. 거기에 식사나 휴식, 각종 복지까지 고려하면 마을버스는 그야말로 노예노동 그 자체.[38] 하지만 타 회사 노선에 배타적인 시흥시에 태클이 걸려서 노선 연장에 지장이 생겼고 결국 기점까지 공차회송한다. [39] 2012년 2월식 좌석형 차량으로, 딱 1대 있으며 신차 시절 3001번 예비차로 쓰이다 지금은 11번에 있다.[40] 주로 7, 27에서 각각 1대씩 운행했으며 보유 대수는 2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