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암
1. 개요
유희왕/OCG의 굿 스터프 덱 중 하나.
카오스 솔저 -개벽-과 카오스 엠페러 드래곤 -종언-을 사용한 덱이다.
DM시즌부터 나왔던 카오스 시리즈를 주력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DM시즌 때부터 사용한 덱이다.
2. 상세
기본적으로 카드 파괴, 어리석은 매장, 메타모르 포트 등으로 묘지에 빛, 어둠속성 몬스터를 묻고 카오스 몬스터들을 소환하는 방식의 덱이다. 썬더 드래곤을 채용하기도 한다.
이 덱이 사기인 이유는
- 일소권을 쓰지 않는 카오스 몬스터들
카오스 몬스터들은 일소권을 쓰지 않고 특수 소환이 가 능하기 때운에 일반 소환이 가능한 몬스터를 전개할 수 있다.
- 카오스 몬스터들의 간단한 특수 소환
카오스 몬스터들은 묘지에 빛과 어둠속성의 몬스터가 존재하면 바로 소환 가능하다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간단하게 특수 소환 가능하다.
- 개벽과 종언의 시대를 앞서간 효과
개벽은 상대 몬스터를 제외 또는 더블어택 할 수 있고, 종언은 필드클린+효과데미지를 가지고있기 때문에 소환만 하면 승리 확정이었다.
2002년에 티어권에 오른 덱이고 이로인해 엠페러 드래곤 종언이 2004년에 금지, 카오스 솔저 개벽은 2005년에 금지가 되었다. 이후 카오스 소서러이나 비슷한 소환조건을 가진 다크 플레어 드래곤을 활용하는 덱이 나오기도 했다. 결국 시간이 지나고 2011년에 개벽이 제한으로 내려왔고 종언이 2015년에 에라타가 되어 풀렸기 때문에 지금은 다시 쓸 수 있다. 이처럼 사기적인 덱이었지만 최근 환경이 바뀌고 듀얼속도가 빨라지면서 덱이 예전같이 않게 되었다. 그래도 한때 유희왕의 한 시대를 주름잡은 강호덱으로 평가받는다.
여담으로 최근에는 지원이 빵빵한 드래곤족인 혼원룡 레비오니아와 다크 플레어 드래곤을 채용하는 드래곤 광암을 사용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