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원룡 레비오니아
유희왕/OCG의 최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2018년 7월에 시작한 OCG 랭킹 듀얼 2기의 상위 특전 매트 이미지로 먼저 공개됐으며, 이후 상세 효과가 공개됐다.
카오스 몬스터들과 유사한 소환 조건을 가진 특수 소환 몬스터로, 묘지의 빛 / 어둠 속성 몬스터를 3장 제외하는 대신 그 비율을 임의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카오스 솔저 -소암-처럼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제외한 몬스터의 속성에 따라 다른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다만 어느 효과를 발동하든 그 턴에 공격할 수 없다는 디메리트가 있다.
빛 속성만을 제외했을 경우의 효과는 대상 비지정 전선복귀. 링크 몬스터를 소생시킬 수 없는 단점은 같고, 이 카드도 공격할 수 없기에 전투 시의 타점 확보는 안 된다. 무엇보다 이 카드를 소환할 때 제외할 빛 속성 몬스터 3장에 소생시킬 몬스터 1장까지, 최소 4장이 묘지에 있어야 하니 초반에 쓰기엔 어드밴티지 소모가 버거울 수 있다. 소생시킨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하거나 다른 몬스터의 특수 소환 소재로 쓰는 등 추가 전개를 노리는 게 좋다.
어둠 속성만을 제외했을 경우는 간단하게 핸드 데스. 덱으로 되돌리므로 묘지로 보내지는 것으로 효과가 발동하는 카드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디메리트와 맞물려 필드에 전혀 개입하지 못하므로, 선공 첫 턴에 가장 쓸만한 효과다.
빛 속성과 어둠 속성을 같이 제외했을 때의 효과는 카오스 컨셉에 맞게 가장 강력한, 필드의 카드를 2장까지 고르고 파괴하는 효과. 바렐로드 드래곤 같은 대상 내성 효과를 가진 카드도 파괴할 수 있으며, 2장까지라 상대 필드의 카드가 1장뿐이어도 자신의 카드를 자폭시킬 위험은 없다. 핸드 데스 효과와 반대로 선공 첫 턴엔 없는 수준의 효과지만, 무난하게 1:2 이상의 교환비를 낼 수 있는 심플하게 좋은 효과다.
가장 쓰기 좋은 덱은 역시 카오스의 대표주자인 라이트로드로, 그 외에 8축 성각이나 푸른 눈에서 쓸 수 있다. 빛 또는 어둠 속성 드래곤족 위주의 덱이며, 혼원룡의 레벨이 8임을 살려 엑시즈 소재로 쓰는 등 유연한 활용이 가능하다. 트레이드 인으로 갈아버릴 수 있고 드래곤 자각의 선율의 서치 범위에도 들어가므로 서치와 처리 모두 용이하다.
소환시 거신룡 펠그란트나, 통상 소환돼 묘지로 간 푸른 눈의 아백룡을 소환해 몬스터를 제거하거나, 하얀 영룡을 묘지에서 소환해 마함 제거한 후에, 엑시즈 소환으로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갤럭시아이즈 FA 포톤 드래곤 소환 후 앞면 표시 카드 제거 후, 1번 더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블레이드 드래곤으로 엑시즈 소환 후 필드의 카드를 1번 더 제거한 후에 직접 공격까지 할 수 있다.
즉 혼원룡 1장을 특수 소환해 필드의 카드 3장을 제거하는 준수한 성능을 낸다. 어둠 속성만 제외했을 때도 필드의 카드를 2장 파괴할 수 있지만, 이 콤보는 공격까지 노려볼 수 있다. 패에 푸른 눈의 백룡과 종언룡 카오스 엠페러까지 있다면, 추가로 종언룡의 효과로 혼원룡 소환시, 게임에서 제외된 푸른 눈의 아백룡을 가져온 후 종언룡을 소환, 다시 아백룡까지 특수 소환하는 콤보가 완성된다.
어둠 속성 덱에서 쓸 경우 드래곤 자각의 선율에 대응하는 레벨 8 드래곤족 몬스터에 핸드 데스 효과란, 암흑의 마왕 디아블로스와의 공통점을 살려 암흑의 주박 수록 카드들과 쓰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 악마양 릴리스, 악왕 아흐리마와 함께 악몽 재발에 대응하며, 공격이 불가능한 디메리트는 효과 발동을 위해 릴리스하는 것으로 메꿀 수 있다. 물론 암흑의 주박 덱이 묘지를 적극적으로 쌓는 편은 아니며, 디아블로스와 릴리스의 재활용이 중점인 덱이므로 묘지 제외의 리스크를 감안하고 신중히 써야 한다.
이름의 혼원은 근원(根源)에서 '근'을 일본어 발음이 같은 혼돈의 '혼(混)'으로 바꾼 말장난. 레비오니아도 괴물 레비아탄과 만물의 근원 물질에 대해 고찰한 자연철학 학파 중 하나인 이오니아 학파를 합친 것으로, 일러스트에도 혼돈의 근원 물질로 보이는 구체가 위에 떠있다. 이름에 맞게 메인 컬러링은 흰색과 검은색으로 이뤄졌지만, 날개의 뼈대와 뿔에 강조색으로 들어간 밝은 청록색 때문에 민트초코란 별명이 붙었다.
OCG에선 RARITY COLLECTION -PREMIUM GOLD EDITION-을 통해 신규 일러스트가 나왔으며, 이후 이 일러스트는 TCG에선 Duel Overload를 통해 나왔다.
'''수록 팩 일람'''
2018년 7월에 시작한 OCG 랭킹 듀얼 2기의 상위 특전 매트 이미지로 먼저 공개됐으며, 이후 상세 효과가 공개됐다.
카오스 몬스터들과 유사한 소환 조건을 가진 특수 소환 몬스터로, 묘지의 빛 / 어둠 속성 몬스터를 3장 제외하는 대신 그 비율을 임의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카오스 솔저 -소암-처럼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제외한 몬스터의 속성에 따라 다른 효과를 발동할 수 있다. 다만 어느 효과를 발동하든 그 턴에 공격할 수 없다는 디메리트가 있다.
빛 속성만을 제외했을 경우의 효과는 대상 비지정 전선복귀. 링크 몬스터를 소생시킬 수 없는 단점은 같고, 이 카드도 공격할 수 없기에 전투 시의 타점 확보는 안 된다. 무엇보다 이 카드를 소환할 때 제외할 빛 속성 몬스터 3장에 소생시킬 몬스터 1장까지, 최소 4장이 묘지에 있어야 하니 초반에 쓰기엔 어드밴티지 소모가 버거울 수 있다. 소생시킨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하거나 다른 몬스터의 특수 소환 소재로 쓰는 등 추가 전개를 노리는 게 좋다.
어둠 속성만을 제외했을 경우는 간단하게 핸드 데스. 덱으로 되돌리므로 묘지로 보내지는 것으로 효과가 발동하는 카드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다만 디메리트와 맞물려 필드에 전혀 개입하지 못하므로, 선공 첫 턴에 가장 쓸만한 효과다.
빛 속성과 어둠 속성을 같이 제외했을 때의 효과는 카오스 컨셉에 맞게 가장 강력한, 필드의 카드를 2장까지 고르고 파괴하는 효과. 바렐로드 드래곤 같은 대상 내성 효과를 가진 카드도 파괴할 수 있으며, 2장까지라 상대 필드의 카드가 1장뿐이어도 자신의 카드를 자폭시킬 위험은 없다. 핸드 데스 효과와 반대로 선공 첫 턴엔 없는 수준의 효과지만, 무난하게 1:2 이상의 교환비를 낼 수 있는 심플하게 좋은 효과다.
가장 쓰기 좋은 덱은 역시 카오스의 대표주자인 라이트로드로, 그 외에 8축 성각이나 푸른 눈에서 쓸 수 있다. 빛 또는 어둠 속성 드래곤족 위주의 덱이며, 혼원룡의 레벨이 8임을 살려 엑시즈 소재로 쓰는 등 유연한 활용이 가능하다. 트레이드 인으로 갈아버릴 수 있고 드래곤 자각의 선율의 서치 범위에도 들어가므로 서치와 처리 모두 용이하다.
소환시 거신룡 펠그란트나, 통상 소환돼 묘지로 간 푸른 눈의 아백룡을 소환해 몬스터를 제거하거나, 하얀 영룡을 묘지에서 소환해 마함 제거한 후에, 엑시즈 소환으로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갤럭시아이즈 FA 포톤 드래곤 소환 후 앞면 표시 카드 제거 후, 1번 더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블레이드 드래곤으로 엑시즈 소환 후 필드의 카드를 1번 더 제거한 후에 직접 공격까지 할 수 있다.
즉 혼원룡 1장을 특수 소환해 필드의 카드 3장을 제거하는 준수한 성능을 낸다. 어둠 속성만 제외했을 때도 필드의 카드를 2장 파괴할 수 있지만, 이 콤보는 공격까지 노려볼 수 있다. 패에 푸른 눈의 백룡과 종언룡 카오스 엠페러까지 있다면, 추가로 종언룡의 효과로 혼원룡 소환시, 게임에서 제외된 푸른 눈의 아백룡을 가져온 후 종언룡을 소환, 다시 아백룡까지 특수 소환하는 콤보가 완성된다.
어둠 속성 덱에서 쓸 경우 드래곤 자각의 선율에 대응하는 레벨 8 드래곤족 몬스터에 핸드 데스 효과란, 암흑의 마왕 디아블로스와의 공통점을 살려 암흑의 주박 수록 카드들과 쓰는 것도 생각해볼 수 있다. 악마양 릴리스, 악왕 아흐리마와 함께 악몽 재발에 대응하며, 공격이 불가능한 디메리트는 효과 발동을 위해 릴리스하는 것으로 메꿀 수 있다. 물론 암흑의 주박 덱이 묘지를 적극적으로 쌓는 편은 아니며, 디아블로스와 릴리스의 재활용이 중점인 덱이므로 묘지 제외의 리스크를 감안하고 신중히 써야 한다.
이름의 혼원은 근원(根源)에서 '근'을 일본어 발음이 같은 혼돈의 '혼(混)'으로 바꾼 말장난. 레비오니아도 괴물 레비아탄과 만물의 근원 물질에 대해 고찰한 자연철학 학파 중 하나인 이오니아 학파를 합친 것으로, 일러스트에도 혼돈의 근원 물질로 보이는 구체가 위에 떠있다. 이름에 맞게 메인 컬러링은 흰색과 검은색으로 이뤄졌지만, 날개의 뼈대와 뿔에 강조색으로 들어간 밝은 청록색 때문에 민트초코란 별명이 붙었다.
OCG에선 RARITY COLLECTION -PREMIUM GOLD EDITION-을 통해 신규 일러스트가 나왔으며, 이후 이 일러스트는 TCG에선 Duel Overload를 통해 나왔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