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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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은 전라남도 목포시에 위치한 지원이다. 관할 구역으로 목포시, 무안군, 영암군, 함평군, 신안군을 두고 있으며 산하에 무안, 영암, 함평군 법원을 각기 두고 있다.
2. 연혁
목포항이 1897년에 개항하고 나서 재판업무를 볼 기관이 필요해 지자, 1909년 11월 1일자로 목포구재판소가 설립되었다. 국권 피탈 후에는 광주지방재판소 목포지청으로 있다가, 지방재판소가 모두 법원으로 바뀌자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청으로 변경되었고, 미군정기 시기에는 광주지방심리원 목포지청으로 변경되었다가 정부수립 후에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으로 개칭되어 지금에 이른다.
원래 위치는 목포부청 옆인 지금의 초원실버타운 자리인 대의동2가 1번지였다가, 1980년대에 목포시청이 명륜동을 거쳐서 용당동으로 이전하자 따라서 이전하였다.[2] 2011년에 기존의 노후화된 용해동 청사에서 남악신도시 개발 구역인 옥암동으로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과 함께 이전하였다.
법원보관금 취급은행은 신한은행이며, 구 조흥은행 시절부터 담당해왔다. 용해동청사 이전 후에 조흥은행 목포법원지점이 개설되었고 지금은, 신한은행 목포법원출장소가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