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이야기(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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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괴물 이야기의 코믹스 작품. 작가는 오구레 이토.
2. 줄거리
제목은 괴물 이야기이지만, 나데코 스네이크 에피소드 이후에는 츠바사 캣 에피소드와 함께 상처 이야기 에피소드[1] 도 나오고 있다.센조가하라 히타기.
어느 날 아라라기 코요미가 낙하하는 것을 받아 낸 소녀.
그렇다.
그녀에게는… 체중이 없었다.
한 마리 ‘게’와 맞닥뜨려 체중을 송두리째 빼앗긴 것이다.
괴물은 처음부터 그곳에 있다. 언제든. 어디에서든.
3. 발매 현황
소년 매거진에서 2018년 3월 14일부터 만화판의 연재가 결정됐으며, 단행본은 KC 디럭스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oh!great 만화 작가와 니시오 이신 원작 스토리 작가 둘다 상당히 유명해서 그런지 단행본 1권은 '''출간 4일만에 다 팔렸다.''' 출판사에서도 많이 팔릴줄 알고 많이 내놨는데도 불구하고 다 팔렸다고...
일반판 말고도 특장판이 따로 있는데, 이야기 시리즈 원작 소설의 표지처럼 그려진 박스가 포함되었고, 컬러 페이지와 신작 단편이 추가로 수록되어 있다. 국내 발매판에는 특장판에 수록된 컬러 페이지나 추가 단편이 모두 실려있기 때문에 따로 특장판이 발매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4권 발매 얼마 후 누계 100만부를 돌파했다. 5월 9일에 프랑스에서도 정발 예정.
한국어판은 한동안 정발이 되지 않았었는데, 정황상 그림 작가가 괴물 이야기 이전에 그린 바이오그 트리니티의 정발이 끝나고 나면[2] 정발될 거라는 기대가 있었고, 예상대로 바이오그 트리니티의 정발이 완료되자 괴물 이야기의 정발이 확정되었다. 학산문화사[3] 에서 8월 27일에 정가 7000원으로 발행되었다. 이후 한달에 한권꼴로 정발이 2021년 3월까지 지속중
3.1. 통상판
3.2. 특장판
4. 등장인물
5. 평가
연재 초반에는 그림체에 혹평이 있었다.[4] 정확히는 이야기 시리즈 팬들이 애니판 작화에 익숙해서 생긴 괴리에 가깝지만, 작가 본인도 캐릭터에 감을 못 잡았는지 센조가하라는 머리카락과 얼굴이 따로 노는 위화감을 보였고, 하네카와에 경우 악의 꽃 애니판에 비유될 정도로 안 어울리는 그림체를 보였다.
그래도 괴물 이야기는 어느 정도 내용이 이해가 되는데다[5] 오구레가 연출을 잘 해주는 덕분에 어느 정도 호평은 있는 편.[6] 그리고 이후로는 오구레도 점차 익숙해졌는지 1권 중반에 들어서는 캐릭터 작화가 개선되면서 작화에 대한 평가도 좋아지고 있다. 또한 오구레가 작품의 재미를 위해 각색한 부분도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호평도 있지만[7] , 원작의 장광설을 압축하면서 묘사가 어긋나는 경우가 있는게 흠.[8]
6. 기타
- 단행본 표지는 처음에는 1권 당 히로인이 등장하는 에피소드에 맞춰 등장시켰지만, 3권부터는 순서가 꼬였고[9] 5권에서는 오시노 메메가 표지를 장식했다. 10권에서는 원작에서도 표지나 일러스트에 얼굴 한번 안 비추던 아라라기 코요미가 표지에 나왔다.
- 원작자가 압도적인 텍스트 서술로 유명한데다 이미 스토리를 맡았던 다른 만화에서도 그 위용을 보인 바가 있었는데, 여기에서도 점점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텍스트량이 늘어나고 있다(...).
[1] 코요미가 츠바사와 접점을 가진게 이 시기. 츠바사 캣이 사와리네코가 2번째로 모습을 드러낸 에피소드라 상처 이야기 에피소드가 마무리되면 그 직후인 고양이 이야기 (흑)도 나올 가능성이 있다.[2] 바이오그 트리니티는 2015년에 후속 계약 문제로 정발이 끊겼다가 2018년 초에 완결이 될 무렵부터 다시 정발되기 시작해서 2020년 6월에 완결권까지 모두 정발되었다.[3] 이야기 시리즈 원작 소설 정발도 담당한다.[4] 바이오그 트리니티를 연재하면서 오구레의 그림체가 샤프하게 변한 것도 있지만, 애니판 그림체에 익숙해진 독자들 입장에서는 만화판의 그림체가 익숙하지 않은 듯 하다. 한국에서도 이런 어색함 때문에 작화가 이상하다거나 하는 부정적인 평가가 약간이나마 있었으나, 작화가 안정되면서 완전히 사라졌다.[5] 하나의 테마를 가지고 상당히 길게 이야기를 이어나가는 천상천하나 에어기어나 스토리 작가를 따로 뒀음에도 여전히 난잡했던 바이오그 트리니티와는 달리, 이야기 시리즈는 조금 복잡하고 독기가 있긴 해도 대중적인 편이다.[6] 중간중간에 상처 이야기 등등의 일부 장면에 집어넣는 퀄리티와 임펙트가 엄청나다.[7] 가령 첫 에피소드인 히타기 크랩에서는 센죠가하라가 아라라기를 따라 폐허의 계단을 오르던 중에 떨어질뻔하자 아라라기가 구해주는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오구레가 배틀과 에로(...)쪽을 주로 다룬 짬이 있어서 이야기 시리즈에 나오는 배틀 묘사와 에로묘사를 잘 살려냈으며, 원작에서 아라라기가 배틀에 돌입하면 거의 맞기만 하던 것을 흡혈귀의 힘으로 어느정도 선전하는 것으로 각색했다. 원작과 다르게 한국기준 평가는 주인공이 간지나고 카리스마가 생기며 똑똑해지는게 좋은 평가를 많이받았다[8] 마요이 마이마이 에피소드에서 오시노 메메가 아라라기에게 나서지 말라고 일침하는 장면에 경우, 원작에서는 메메가 상당히 돌려말했지만, 만화판에서는 그냥 딱 잘라서 '''나대지 마라, 애송이'''라고 험악하게 말하는 장면 때문에 팬들이 오시노의 이미지를 왜곡했다고 말이 많은 편이었다. 또한 애니와 소설은 줄거랑 내용이 같다고 봐도되지만 만화가 내용이 많이 다른데 긍적적으로 재미있게 변했단 평이 많다 아무래도 최근작이다보니.[9] 에피소드 순서대로라면 히타기→마요이→스루가→나데코→츠바사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