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조장군 바다라

 

[image]
그레이트 마징가의 적인 미케네 제국전투수들을 거느리고 있는 7대 장군중 하나. 성우는 야마다 슌지(1화 ~ 32화. 이외의 각종 게임 시리즈), 오가타 켄이치(33화, 36화, 47화), 나카무라 다이키(마징카이저 사투! 암흑대장군), 김호성(마징카이저 OVA)
이름의 바다라는 버드(Bird), 즉 영어표기를 변형한 것으로 보인다. 조류형태의 전투수들을 거느리고 있으며 극중 비중은 초인장군 율리시저, 맹수장군 라이간 바로 다음이다.[1] 자의식 과잉에 독단 행동을 일삼는 성격. 조류 군단의 수장인만큼 날개로 날아다니는 것도 가능. 무기는 부리에서 발사하는 초음파이다. 후반부에 데모니카를 끌고 나갔다가 그레이트 부스터의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
본편 미케네 7대 장군중에서 가장 '''최초로 사망한 장군'''이다.
OVA 마징카이저 사투! 암흑대장군에서는 7장군중 가장 먼저 등장하여 기동요새 미케로스를 몰고 귀환중이던 코우지 일행을 습격. 밀리온 알파를 반파시키지만 로리의 기체 오버부스트로 미케로스에 같이 처박히면서 미케로스와 같이 파괴된다. 이때 밀리온 알파의 슴가를 붙잡고 박살내는 변태적인 모습을 보여준다.[2]

[1] 초반 비중은 7장군 중에서도 가히 최하를 달렸으나 중반부터 비중이 급상승하여 후반부까지 엄청난 비중을 자랑한다. 초반 비중은 압도적이다가 중반부터 비중이 급락한 드레이도와는 정반대.[2] 원래 밀리온 알파의 가슴 부분은 조종석 콕핏에 해당한다. 제작 측에선 나름 약점을 공략하는 걸 바다라의 교활함을 부각시키고자 했겠지만, 이게 위치가 그렇다보니(...) 의도치 않게 동심파괴를 유발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