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은수
1. 개요
具恩洙
1958 ~
대한민국의 고위급 경찰. 서울지방경찰청장을 지냈다.
2. 생애
충청북도 옥천군 청산면 태생이며, 본관은 능성 구씨[1] 다. 1977년 충남고등학교를 졸업했다. 동국대 경찰행정학과를 수석 졸업한 뒤 1985년 경찰간부후보생 33기로 입직했다. 경찰 내에서는 경비통으로 커리어를 쌓았다.
충북지방경찰청 영동경찰서장, 경찰청 경호과장, 서울지방경찰청 종로경찰서장 등을 거쳤다. 2008년에 22경호대장(총경), 2009년에 경무관으로 승진해 101경비단장을 지냈다. 2010년에는 충북지방경찰청 차장,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지도부장, 서울지방경찰청 경찰관리관 등을 거쳤고 2011년에 치안감으로 승진해 중앙경찰학교 학교장을 지냈다. 2012년에는 충북지방경찰청장으로 이동했다. 2013년 들어 경찰청 외사국장을 지내다 연말에 청와대 사회안전비서관으로 이동했다.
2014년 8월에 치안정감으로 승진해 서울지방경찰청장에 올랐다.##
그러나 청장 재직시절 연이어 문제가 터지고 만다. 우선, IDS홀딩스사기사건에 연루되었고, ##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 당시 경찰병력의 지휘 및 감독을 소홀히 한 업무상과실치사로 벌금 1천만원을 선고받았다. ##
[1] 족보에 33세 림(林)자 항렬을 써서 은림(恩林)이라는 이름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본명인 은수(恩洙)는 자(字)라고 기재되어 있다. 다음은 출처 사진이다. [image] 나이에 비해서 항렬이 매우 낮기는 하나 33세인 것은 확실하다. 1세 구존유(具存裕), 2세 구민첨(具民瞻), 3세 구연(具珚), 4세 구천용(具天容), 5세 구식(具軾), 6세 구록(具祿), 7세 구영량(具英良), 8세 구인미(具仁美), 9세 구득전(具得全), 10세 구효장(具孝長), 11세 구정여(具定如), 12세 구중절(具中節), 13세 구환(具桓), 14세 구영록(具英祿) 15세 구흥의(具興義), 16세 구충(具冲), 17세 구문(具紋), 18세 구이첨(具爾瞻), 19세 구천우(具天祐), 20세 구사정(具四定), 21세 구운명(具雲命), 22세 구궤상(具樻常), 23세 구길서(具吉瑞), 24세 구순엽(具順燁), 25세 구인성(具仁成), 26세 구세도(具世道), 27세 구영일(具永一), 28세 구낙수(具洛洙), 29세 구희관(具羲觀), 30세 구교인(具敎仁), 31세 구홍우(具弘祐), 32세 구제황(具齊黃), 33세 구은림(具恩林) 순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