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고등학교
1. 개요
충청남도가 아닌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에 있는 공립고등학교이다.
개교 당시 대전은 행정구역상 충청남도 '대전시'였다. 충남의 큰 도시 중 한 곳을 골라 개교하게 되는데 그게 바로 대전이었던 것.
2. 역사
2.1. 연혁
- 1962년 3월 3일: 대전사범학교와 대전서여고 통합, 개교 (대전 중구 목동)
- 1963년 1월 21일: 제1회 졸업생 배출
- 1969년 12월 1일: 충남고등학교와 충남여자고등학교로 분리
- 1970년 3월 2일: 대전 서구 도마동으로 이전(현재 버드내중학교 자리)
- 1994년 8월 18일: 대전 서구 둔산동 현 교사로 신축 이전
- 2012년 3월 1일 :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운영 시작
- 2019년 2월 1일 : 제57회 졸업식(416명, 졸업생 누계 31,076명)
- 2019년 3월 4일 : 제60회 입학식(358명)
3. 상징
3.1. 교표
3.2. 교훈
'''슬기롭고 알차고 쓸모있어라'''
많은 외부인들이 교훈에 '쓸모있어라'라는 문구가 있는 것을 보고 의아해한다. 보통 교훈에 잘 들어가지 않는 뉘앙스의 말인지라...
3.3.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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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가에 대한 자부심이 매우 큰 학교로 1박 2일 모교 방문 특집에서 김준호가 재학생들과 교가를 수 차례 제창한 바 있다.[1] 수능 당일 수능시험장 응원 시에도 교가를 제창한다.
키가 약간 높지만 음 자체가 높지 않아 부르기 아주 어렵지는 않다. 일반적인 교가과 다르게 절로 구분되어 있지 않아 외우기 어렵다.
모든 학교가 다 그렇듯이 1학년 신입생은 입학 후 첫 음악시간부터 교가를 배우게 된다. 교가 암송하기가 수행평가 중 하나다. 교가가 제법 긴 편이다. 일반적인 교가에 비해 4~8마디가 더 붙어 있다.
전교생이 교가를 배우기는 하지만, 과연 몇 명이나 알고 있을지 의문이다. 애초에 교가 부를 일이 평소에 없다. 그래서 연초 선후배 대면식 때 교가 제창을 하면 처음 입학한 1학년들은 교가가 뭔지 몰라 어버버거리고 2,3학년들은 교가가 기억이 안 나 어버버거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3.4. 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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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3.5. 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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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홍
4. 특징
배우 권상우, 종합격투기 선수 김동현, 개그맨 김준호의 모교이다. 1박 2일 '복불복 수학여행' 편을 통해 알려졌다.
4.1. 두발 및 복장 검사
'''두발 및 복장에 대한 규제가 정기적으로 이루어진다.''' 자습일(공휴일)을 제외한 정상수업일의 경우, 정문 및 후문에 생활지도 담당 교사와 교문 지도 교사, 안전지킴이 교사가 배치되어 두발을 포함한 복장상태를 검사한다. 학교에서 나눠주는 캘린더의 앞 장에도 "철저하고 엄격한 생활지도", "매월 두발복장 일제단속 실시"를 자랑스럽게 나열하고 있다.
두발규제의 정도가 심해 학생들이 꾸준히 불만을 제기해왔으며, 2017년 두발규제가 어느정도 완화되었다.
두발검사를 하기 전에는 학생들이 고데기로 앞머리를 올리거나 무스를 바르는 등 진풍경이 펼쳐진다. 학생 수가 많아 대충 보고 넘어가는 경우도 많지만 운이 나쁘면 걸린다.
2017 개정 두발규제 사항
- 앞머리는 윗머리를 눌렀을 때 눈썹에 닿지 않아야 한다. -
2018 개정 두발규제 사항
- 앞머리를 털었을 때 눈썹에 닿지 않아야 한다.
- 투블럭 → 2학기 이후 허용되었다.
2020(2019년 2학기?)년부터는 두발 단속 권한을 학생회로 이양받아 학생 인권 보장을 위해 두발검사를 사실상 폐지했다.- 투블럭 → 2학기 이후 허용되었다.
4.2. 특별반(청운반)
학년별로 내신 성적이 좋은 학생들을 모아논 특별반 역시 존재한다. 모의고사와 내신을 합산한 성적이 문과 10등, 이과 30등 안에 들면 '청운반' 선발 대상자이다.[2] 대상자 중 신청자를 받고 40명에서 모자라면 그 아래 등수에서 더 받아 채운다.
'청운반'은 평일 및 주말 자습시간에 별도의 자습실에서 따로 자습하며, 학교 생활에 있어 특별한 관리를 받는다. 기본적으로 평일은 19~23시까지, 주말엔 학교에 등교하여 8시 30분~16시 30분까지 자습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청운반'에 들어가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서 2학년의 경우 수능 이후부터 자발적으로 주말 자습 및 평일 자습 3교시 (11시)에 참여할 수 있는 '청운B반' 을 시행하고 있다.
2018년부로 4층 1, 2학년 청운반이 쓰는 청운관 바닥을 온돌로 싹 리모델링하였다. 몇 년간 계속 제기되어왔던 청운반이 여름에도 춥고 겨울에도 춥다는 민원을 인식했던듯..[3]
2020년 초 청운반 선발은 이루어졌으나 코로나 사태로 인해 야간자율학습이 없어져 사실상 유명무실하게 되었다.
4.3. 교복
하복은 흰색의 아무 장식도 없는 와이셔츠이다.
동복이 조끼와 넥타이 없이, 자켓과 와이셔츠로만 구성되어 있다.[4] 춘추복은 동복에서 자켓만 빠진 것.
옆 학교인 탄방중학교 교복에서 조끼만 빠진 형태와 동일하기 때문에 실제로 탄방중학교 졸업생의 경우, 입던 와이셔츠를 재활용 하는 경우도 있다.
교복이 단순하게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겨울에는 교복 위에 외투(사복)을 입는것이 암묵적으로 허용되고 있다. 다만 자켓을 입지 않고 입는 것은 엄격하게 단속하니[5] 멋부리기용으로 입지는 말자.
2015년 이후 몇 번에 걸쳐 교복 디자인 변경에 관한 여론조사를 시행하였으나, 3학년 졸업예정자들 및 이외 재학생들의 반대의견에 따라 무산되었다.
4.4. 학생증
학생증은 사원증(카드목걸이) 형태로 되어있지만 이를 목에 진짜 걸고 다니는 사람은 없고, 도서 대출이나 급식실 통과 용도로 쓰인다.
2003년부터 앞면에 사진, 뒷면에 바코드가 있는 사원증 형태의 학생증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도서 대출할 때 없으면 대출해주지 않으니 잃어버리는 일이 없도록 하자.
학생증의 다른 용도는 바로 '''얌체족 검문'''. 이게 뭔가 하면 저녁 급식을 신청하지 않고 저녁을 먹는 얌체족을 잡아내기 위해 불시에 영양사가 급식실 입구에 마련된 급식확인 시스템 학생증 (혹은 학번)을 찍어 급식 신청 여부를 검사한다.
시스템이 불안정해 자주 고장을 일으키기 때문에 2018년 4월 현재 매일 저녁마다 사용하고 있다. 첫 도입 당시에는 점심, 져녁급식 모두 학생증을 찍고 들어가야 했다. 2019년 현재 사용은 되지만 저녁에 안찍고 그냥 들어간다.
학생증이 플라스틱 쪼가리라는 비판을 듣고 학생증 카드화라는 공약을 내걸고 2020학년도 2학기에 당선된 회장단에 의해서 신ㅇ은행과 협력해 학생증 체크카드화를 추진해 학생증 시안까지 제작했으나 담당 선생님의 반대(귀찮음으로 추정)로 현재 보류 상태이다
4.5. 동문/동창회
동문회(동창회)규모가 큰 편으로, 교내 깃대에 태극기, 교기, "동문회기(!)"까지 걸려있을 정도로 동문회가 조직적이고 활발하며 학교에 일정수준 이상의 입김을 행사한다.
동문 선배를 초청하여 1년에 5-6번 정도 진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매년 모든 학생들이 선택강좌 [6] 형태로 듣는 진로특강이 있다.
2017년 11월 18일에는 충무 체육관에서 청운령 동문 축제를 진행하였고 재학생들도 100여명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각 기수의 동창회장/부회장은 졸업할 당시의 전교회장/부회장이 겸임한다.
4.6. 학교 시설
4.6.1. 운동장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니다. 운동장이 매우 비좁고 거기다 모래로 뒤덮여 있어서 운동하기엔 정말 최악이다.
예전에는 현재 급식실이 있는 건물까지 운동장 이었으나 2002~3년경 해당 부분을 짓게 되면서 운동장이 더 좁아졌다.
운동장에 있는거라곤 농구골대 몇개와 축구골대, 평행봉 몇개 말곤 없다. 그래도 할 건 다 한다. 또한, 학교 건물 밖을 둘러보면 진짜 여유공간이 별로 없어서 좁을 길을 걸어다녀야 한다. [7]
스프링클러가 설치되어 있어 여름에 더우면 물을 뿌리기도 한다.
4.6.2. 교실/편의시설
1학년 교실이 1,2층에 몰려 있고 2학년 교실이 3,4층, 3학년 교실이 4,5층에 있다. 특이하게 3학년을 맨 위층에 다 몰아넣었는데, 가뜩이나 운동 안하는 3학년들을 위해 등하교 점심저녁시간마다 계단을 오르내리며 운동하게 만들었다는 음모론이 있다.
건물 구석 1,2층에 탁구대가 각각 3개씩 놓여있다, 1,2학년이 사용하는데 주로 탁구대 앞 교실이 3개를 전부 장악한다. 가끔 교사들의 불꽃 튀기는 탁구 대결을 관람할 수 있다. 팝콘이나 가져와라 로빈 학생들이 탁구대를 막쓰는 탓에 종종 부서지고는 한다.
4.6.3. 화장실
화장실은 남고의 평범한 화장실답게 더럽다. 휴지가 늘 구비되어있는데 대체 누가 어디다가 쓰는건지 7교시만 지나면 텅텅 비어있다. 이는 다 옛말이 되었다. 현재 이 화장실은 리모델링을 시행해서 사정이 나아진 편이다.
4.6.4. 강당
가끔가다 창체시간에 제법 성공한 선배 분들을 모셔와서 강의를 하는데, 자기 진로와 관련없는 학생들까지 1,2 학년 전부 필수적으로 강의를 들어야 하며, 1,2 학년 학생들이 모두 모여 좁은 강당에 맨바닥에 앉아 강연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불만이 컸다. 위에 동창회 항목에 나온 진로특강 과는 별개이다.
최근에는 1,2학년이 전부 모이는 경우는 별로 없고 의자를 설치해놔서 전보다는 좀 나아졌다. 하지만 여름에는 쪄죽고 겨울에는 얼어죽으며 조는 학생들과 몰래 문제집 푸는 학생, 그리고 그걸 막으려는 교사들의 노력은 변함이 없다.
1학년들은 체육시간에 체육관에서 수업을 한다. 운동장은 2학년과 3학년의 몫이다.
4.6.5. 도서관
작지 않다. 크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예전에 미술관으로 쓰이던 공간을 트면서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생기고 책꽂이도 생겨났다. 찾으려는 책은 다 있다. 50주년 기념관에 있으며 1, 2학년 청운반도 바로 옆에 있다. 희망 도서에는 항상 최신 라노벨이 적혀있으나 담당선생님이 무시하신다. 쓰지 않도록 하자.
2018년 위안부 소녀상이 조그맣게 설치되었다. 그 옆에는 유물들이 있 다. 페미니즘 관련 서적은 꽤나 많이 신청되었고 그중 일부는 받아들여졌다. 82년생 김지영, 여성혐오를 혐오한다 등 한번쯤은 이름을 들어봤을 법한 책도 있으며 2019년 새로 들어온 배리나의 책인 나는 예쁘지 않습니다가 있다. 장난 삼아 신청한 학생들이 많은듯. 그렇다고 페미책만 있는건 아니다.
도서관 부분은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2층은 학생들이 자습할 수 있도록 책걸상과 책꽂이가 있다. 현재는 2층 접근이 금지되어 있다. 안전상의 문제라고는 하는데..
5. 학교 생활
등교시간은 7시 50분이다.
청운반과 3학년들은 토요일에도 학교에서 2019년부터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변경되었다. 원래 5교시였던 것이 4교시로 줄고 따라서 쉬는 시간이 10분 줄었다. 3학년들은 일요일에도 등교해야 하는데, 1학기때는 격주, 2학기때는 한달에 하루를 제외한 나머지 일요일에 자습을 실시한다.
3학년의 경우 11월부터는 수능 시간으로 110분, 110분, 110분, 50분 형식으로 별도의 일과가 운영된다.
6. 출신 인물
- 구은수
- 권상우
- 권상원
- 권희태 :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 김동현
- 김양제
- 김준호
- 김칠환
- 김홍갑
- 박노천 : 20회, 대한민국 해군 소장
- 민성준
- 민종기
- 양홍규
- 이규희
- 이상민
- 이석록
- 이왕근 : 17회, 대한민국 공군 대장
- 이재후
- 임영호
- 정진경 : 20회, 대한민국 육군 중장
- 한현택
7. 여담
- 제 60대 학생회 전교회장선거 홍보영상(로고송) https://youtu.be/GKON8Jy0YRE
- 교내 각종 중요장소에 교화와 교목 이름이 붙는다. 강당은 소나무홀, 시청각실은 영산홍실 같은 식이다.
- 공식행사에서 내외빈이나 강단 앞의 누군가에게 거수경례를 할 일이 생기면 '''충-고!'''를 외치며 경례한다.[11]
- 이사를 많이 한 학교다. 중구 목동에서 개교해 서구 도마동에 이어 현재는 대전의 신도심인 둔산동에 위치해있다.
- 처음 개교할 때는 남녀공학이었으나, 이후 충남여고와 분교하여 그 뿌리를 같이한다.[12]
- 장학금이 1년에 수천 만원씩 들어와 1994년에 지어졌음을 감안하면 시설 관리가 나쁘지 않다. 에어컨도 초봄부터 틀어 준다.
- '청운령'이라는 단어가 학교 및 동문 관련 단체에 빼먹지 않고 등장한다. 학교에서 나눠주는 캘린더 이름도 '청운령 캘린더'이다.
- 2012년에 개교 50주년을 기념하여 동문 세명과 학생 1명이 히말라야 등반을 시도했다. 학생은 중간 베이스캠프에서 멈추고, 나머지 동문들이 정상 정복을 시도하여 성공했으나, 하산하는 과정에서 사고로 인해 한 명이 사망했다. 중앙현관 오른쪽과 청운반/독서실 입구 오른쪽에 걸려있는 사진이 정상 정복에 성공한 세 동문의 사진이다.
- 3학년들은 거의 모든 활동에서 배제된다. 수요 창체동아리부터 시작해서 4월의 등산, 5월의 체육대회, 심지어는 공휴일까지! 물론 수능이 끝나면이 시간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
-4월 산행체험때는 1학년은 계족산, 2학년은 계룡산을 간다. 계룡산은 계족산보다 상대적으로 험하니 주의할 것. 불만을 가진 학생도 적지 않다.
- 저녁시간, 주말자습때는 많은 학생들이 학교 인근의 모 슈퍼로 간다. 3분 걸어서 400원정도 아낄 수 있으니... 매점과 탄방중 사이에 좁은 공간이 있어 선생님들의 눈을 피해 학교 밖으로 탈출할 수 있었다.
- 유서 깊은 반세기가 지난 학교가 대부분 그렇듯이 이 학교도 동문들이 그림을 하도 많이 기부해서 교내 곳곳에 그림을 다 걸고도 남아돌자 4층 학교 역사관 옆에 아예 미술관을 만들었다. 사실 말이 좋아서 미술관이지, 그냥 빈방에 그림 열몇개 걸어놓은 것 뿐이고 이마저도 자주 잠겨져 있어서 학생들의 출입은 거의 없었다 . 결국 2016년에 미술관을 허물고 도서관을 확장시켰다.
- 5층 맨 끝 교실은 창문이 하나 없다. 교실이 좀 더 작아서 그렇다. 현 3학년 6반.
- KBS2 추리의 여왕 시즌2 18.03.01자 방송에서 충고 출신 연예인 권상우가 충남고 교가를 불렀다. 해당 영상 참고 '''2분 22초'''에 찾을 수 있다.
8.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8.1. 버스
8.2. 지하철
[서울서 출발시]
서울역-->대전역 (KTX, 무궁화호, ITX-새마을 운행중)
대전역-->시청역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약 13분 소요
시청역-->충남고등학교 도보 약 10분 소요
[1] 여담으로 김준호가 방문한 시간은 야간자율학습 1교시 중이었는데, 학생들이 감독교사의 통제를 무시하고 나와 학교 건물 정문 2층 실내 발코니에 모여 김준호를 둘러싸고 함께 교가를 불렀고, 그 모습이 방송에 나왔다.[2] 1학년은 문과, 이과 구분이 없으므로 통합하여 40명을 뽑는다.[3] 여름엔 에어컨이 학생 자율이기 때문에 설정온도가 18도라 춥고 겨울에는 바닥과 상하로 넓은 청운관 공간으로 인해 실내 온도가 상당히 낮아 추웠다.[4] 조끼가 없기 때문에 자켓이 따뜻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실은 시궁창[5] 경우에 따라 압수도 한 다.[6] 인터넷에서 선택하는데, 정해진 시간이 지나서 신청하면 원하지 않는 강좌를 들을 수 있으니 빨리 신청하도록 하자. [7] 도심 한복판에 있는 학교이다 보니 어쩔 수 없다.[8] 2020년 7월 방과후학교를 시작하며 다시 8,9교시로 나누어졌다.[9] 코로나 사태가 터진 이후로는 저녁 급식을 실시하지 않고 있다.[10] 청운/청운B반, 3학년만 해당.[11] 몇몇 새로 온 교사들은 이 광경을 보고 군대인줄 알았다고들 한다.[12] 현행 남고이지만 올라가보면 현재의 할머니들이 선배로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