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푸타

 

'''구푸타
グプタ'''
<colbgcolor=#f2e08e> '''국내판 이름'''
굽타
'''나이'''
(첫 등장 기준) 15세[1]
'''성별'''
남성
'''가족관계'''
불명 (할머니)
카노사 (형)[2]
'''성우'''
[image] 호시 소이치로[3]
[image] 정명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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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하레구우의 등장인물. 이름은 인도의 굽타 왕조에서 따왔다. 라벤나를 짝사랑하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정글은 언제나 맑음 뒤 흐림


엄청난 겁쟁이로, 다마에게 머리 자르러 갔다가 그녀가 들려주는 온갖 무서운 이야기에 겁을 먹어 이발소에 못 가고 있다.[4] 10화에서 다마가 교실까지 출장을 와서 머리를 잘라주는데, 이때도 수호령 이야기에 기겁을 하며 누구든 머리 자르는 거 끝날 때까지 손 좀 잡아달라고 애원한다. 이후 꽁지머리에서 숏컷으로 헤어 스타일이 바뀌며, 머리색도 블론드 염색이 빠진 흑발을 유지한다.
구우와 한판 붙은 적이 있으나 일방적으로 발렸다.

2.2. 하레구우


라벤나에게 고백할 기회를 잡았으나, 제대로 고백하지 못하고 엉겁결에 스와힐리어를 배우게 된다.[5] 이후에도 몇 번 고백하려고 시도했는지, 몇 화 지나서는 각종 '스'로 시작하는 언어를 잔뜩 공부하고 있었다. 다행히 7권에서 고백에 성공해 라벤나와 사귀게 된다.
8권에서는 성반전되어 금발의 왕가슴 부끄럼쟁이 아가씨로 나온다. 이때 위구르와 같이 나온 모습이 너무 잘 어울려서 하레가 둘 다 여자로 태어나야 하지 않았을까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후 남자들은 원래 성별로 돌아갔지만 '''혼자만 남자로 돌아가지 않았다.'''
9권에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여자 모습. 케이크를 먹으며 행복해하고, 아침에 세수하면서 예뻐져라 예뻐져라하고 주문을 외며, 라벤나가 전화를 무성의하게 받자 상심해서 여자가 된 큐피에게 위로받는다. 남자일 때는 들어도 안 들어도 그만인 얘기를 밑도 끝도 없이 주절대거나 라벤나와 어쩌고저쩌고 했으면 좋겠다는 말만 했기 때문에 하레마저 차라리 저렇게 내버려둘까라고 생각하고 있다.
10권에서도 여전히 여자 모습. 남자가 된 라벤나와 러브러브이긴 하지만 남자인 걸 아는 하레 입장에서는 미묘한 듯. 정글에 돌아온 후에도 한참 동안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지 않다가 구우가 사라진 뒤에야 원래대로 돌아왔다.
마지막화에서는 백수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던 하레의 예상과 달리 교사가 되었으며 나름 잘 지내고 있는 듯하다.

3. 기타


  • TVA 10화에서 다마의 말에 의하면 못 보던 사이에 수호령이 할머니의 영혼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근데 구푸타의 할머니는 아직 안 돌아가셨다(...).

[1] 하레보다 5살 연상이다.[2] 27세. 길거리 음악가로, 집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고 한다.[3] 한일 성우 모두 우에키의 법칙사노 세이치로을 맡았다.[4] 근처에 이발소라곤 다마가 운영하는 가게 한 곳밖에 없다고 한다.[5] 고백하려고 '좋아해(すき)'라고 말하려 하다가 '스'와힐리어를 배운다고 얼버무렸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