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단병
1. 개요
Legionnaire.
협동전 피닉스의 정화자 광전사. 공허의 유산 캠페인의 정화자 광전사인 파수병과 달리 뒤통수가 작고 이마에 굽은 뿔이 달린 디자인으로 차별화되어 있다.
2. 대사
파수병과 동일. 성우는 타 광전사들과 동일한 이장원.
3. 성능
정화자의 광전사지만 파수병과 다른 별개의 유닛으로,[5] 극도로 강력한 근접 전사라는 설정답게 맷집, 공격력, 비용[6]이 광전사의 두 배이다. 인구수는 2배인 4가 아닌 3을 먹는다.
일반적인 광전사들 처럼 일선에서 탱킹을 담당시키기 위해 뽑지만, 돌진 외에는 특수능력이 아예 없고 광전사 치곤 약간 높은 가격 때문에 마스터 특성 없는 130광물의 카락스의 파수병과 비교해도 탱커로서의 가성비는 떨어진다.
하지만 다른 광전사 계열 유닛보다 기본 공격력이 월등히 높아서 적에게 돌진해서 높은 피해를 주고, 부족한 유지력은 보전기의 보호장 활용으로 보완할 수 있어 딜탱이 뛰어나다. 또한 돌진 연구만 있다는 점이 역으로 장점이 되어 황혼 의회에서 전용 기술을 연구하기 전에는 제 값을 하지 못하는 다른 광전사들과는 달리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용사 유닛으로는 칼달리스를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칼달리스의 성능이 준수하기 때문에 백업용으로도 좋다. 일단 스펙부터가 광전사의 두배급이기 때문에 가격값을 톡톡히 해주는 양산형 탱커이고, 또 칼달리스까지 함께하면 적지 않은 범위딜까지 훌륭하다. 광물 160이라는 값탓에 함부로 내다버리긴 아깝지만 딜러들을 보존하면서 군단병들만 보충하는 체제가 완성되면 의외로 군단병 한정 소모전도 쏠쏠하다. 더군다나 칼달리스가 있으면 군단병들이 생각보다 버텨주기도 하고. 게다가 사실 가장 많이 남는 자원은 결국 광물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나쁜 투자는 아니다. 보전기의 상향과 시너지를 일으켜 '''폭딜도 잘 넣으면서 잘 버텨주는 훌륭한 탱커가 되었다.''' 상향을 받기 전에는 가격도 비싼주제에 스팩 상승[7]이 낮아서 숫자도 부족했기에 탱도 안 되고 딜도 안 되는 애물단지였었던 유닛이었다.
우주모함 체제를 가면 보통 가스가 모자라고 광물은 남아돌게 되므로 자원 조율 용도로 군단병을 뽑게되는데 상당한 효율을 보인다. 특히 전투순양함을 상대할 때 좋은데, 적 인공지능은 체력, 보호막 합계가 225 이상인 유닛들에게 야마토포를 자동시전하기 때문에 준수한 탱킹을 보여준다.
래더에서도 워 체스트 스킨으로 추가되었다. 명칭은 정화자 광전사이며 스킨 설명으로는 파수병이라고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