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자고등학교
1. 개요
'''참되고, 사랑하며, 슬기롭게'''
2. 학교 연혁
1916. 4. 1 공립 군산실과고등여학교(2년제) 개교
1921. 4. 1 공립 군산고등여학교로 승격(4년제)
1947. 4. 1 군산공립여자중학교로 개편(6년제)
1951. 9. 1 학칙 변경에 의하여 중. 고 각 3년제로 변경
1970. 9. 1 군산여중(현 진포중)과 군산여고로 분리됨
2003. 10. 22 학교 도서관 신축
2018. 9. 1 제29대 김종기 교장 부임
2019. 2. 12 제94회 졸업식(366명, 졸업생 누계 23,594명)
2019. 3. 4 제97회 입학식(323명)
3. 교훈 및 상징
3.1. 건학이념
3.2. 교훈
3.3. 교육목표
3.4. 교가
2017년 입학생까지는 교가를 다 알고 있다.
하지만 2018년 입학생부터는 잘 모르는 듯하다. 졸업식날 처음 듣게 될 수도 있다. 은근 명곡이니 다들 외워두도록 하자.
4. 학교 시설
4.1. 기숙사
동관과 서관이 있다. 서관은 2018년 폐지하고 동아리실로 사용중. 실질적으로 학생들이 생활하는 기숙사는 동관이며 향파숙이라고 부른다.
랜덤으로 방을 배정한다. 성적순으로 배정을 했었으나 2017년부터 랜덤으로 배정하는 듯 하다. 침대번호 또한 랜덤이다.
기숙사 사감은 요일별로 정해져있다.
4.1.1. 동관 (향파숙)
4명씩 17개의 방이 있어 68명을 선발한다.
1학년 20명, 2학년 20명, 3학년 28명이다.
아예 랜덤이기 때문에 한 방 인원을 한 학년만으로 다 채울수도 있고, 모든 학년이 고루고루 배정 될 수도 있다.
구조는
1층 열람실 [1호실,2호실,3호실로 나뉘어 있다], 사감실, 정보검색실, 세미나실1, 세미나실2
2층 세미나실3 및 201호 ~ 208호
3층 301호 ~ 309호
로 이루어져 있다.
성적순으로 학생을 뽑기 때문에 대부분은 지원자가 기숙사 인원보다 많은데, 이례적으로 미달 된적이 있었다(!)
세미나실은 학년별로 제공되며 6~7명이 이용할 수 있는 크기이다. 칠판이 있고 컴퓨터도 1대씩 있다. 열람실의 꽉 막힌 분위기가 답답하거나 친구들끼리 질문할 문제가 있는 학생들이 주로 사용한다. 특히 시험기간에 이용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진짜 전쟁이다. 자리도 없을 뿐더러 책상에 책 놓을 자리도 없을 지경에 이른다(!)
바퀴벌레가 유독 많이 나오는 편이다. 1층 복도에 자주 출몰하고 아주 가끔 한학기에 한 번쯤 방에서 나오는 일이 일어나기도 한다. 벌레가 나올시에 세스코 대신 문스코를 부르도록 하자. (010-2xxx-6xxx)
정보검색실에는 10대의 컴퓨터와 2대의 프린트기가 있다. 프린트기 1대는 고장난지 근 1년이 되어 사실상 1대가 있다. 프린트는 따로 돈을 내지 않고 무료로 할 수 있다. 다른 학교에는 거의 볼 수 없는 향파숙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정말 좋다. 시험기간이 되면 프린트기가 책 몇 권 분량을 하루에 인쇄한다. 가끔 미안하다. 기숙사 친구들의 미숙한 인쇄실력이 프린트기를 더 괴롭게 만든다.
학교의 야간자율학습이 10시에 끝나면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자율학습을 하고 이후의 학습은 알아서 하다가 자면 된다. 특별한 일이 없고서야 10시 이전에는 기숙사 문이 잠겨있으며 들어가야 하는 사정이 생기면 선생님께 양해를 구한 후 들어갔다가 바로 나와야 한다.
매 주 토요일 12시 전에 전원 퇴사 후 일요일 20시 입사가 규칙이나, 시험 3주 전부터는 주말에도 쭉 열어준다. 학생들의 공부를 위해 사감선생님들께서 배려를 해주신다. (흑흑)
4.1.2. 서관(구기숙사)
동관과 서관이 둘 다 기숙사로 운영될 때 원거리 통학자 학생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 학생들이 쓰던 건물이었다. 2018년 중반부터는 통합으로 뽑아 따로 건물에 대한 차별을 두고 있지 않다.
4.2. 통학
5. 교복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martfnd&logNo=179577122&proxyReferer=http:%2F%2Fwww.google.com%2F[1]
6. 시정표
7. 사건
8. 출신 인물
9. 여담
- 교복을 안입거나 슬리퍼를 신고 등하교 할 시에 학생주임 선생님과 다음부터는 안그러기로 약속을 하고 무언가를 읽는다. 평화롭다.
- 학교 정문 앞에 두개의 문구점이 있는데 학교에서 바라볼 때 오른쪽 문구점[1] 은 간판에 점이라는 글자만 유독 크게 써있다. 학생들과 교사들 사이에서도 미스테리이다.
- 군산에 있는 여자고등학교 중에 유독 이과생의 비율이 높다. 과학탐구 수업 과목을 본인이 원하는 과목으로 선택할 수 있는 유일한 여고이기도 하다. [2] 옆학교에 비하면 2배에 가까운 숫자이다.
- 2018년 야간자율학습 때 1층 2학년 교실 쪽 출입문에서 '귀신이 나타났다' 는 얘기가 있었다. 3층에 있는 2학년 교실의 불이 이유 없이 꺼지는 일도 있었다. 문과쪽 교실만 이렇고 이과쪽 교실은 아무런 일도 없었다고. 대다수의 학교가 귀신 괴담이 있듯 여기도 마찬가지인 것으로 보인다. 삿갓을 쓰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이유로 '삿갓귀신' 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 2018년에 급식으로 돈가스만 주구장창 나온 일이 있었다. 이를테면 월요일에 석식으로 돈가스가 나왔는데 다음 날 중식에 치즈 돈가스가 나오고 다다음날 고구마 돈가스가 나오거나... 아무튼 맛은 있었으나 똑같은 것만 먹으면 물리기 마련이라(...) 거의 매일 나오는 돈가스에 질린 학생들의 항의로 군여고 급식에서 돈가스는 그 자취를 감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