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군산시'''
群山市
Gunsan City
}}}

<colbgcolor=#000080><colcolor=#ffffff> '''시청 소재지'''
시청로 17 (조촌동)
'''광역자치단체'''
전라북도
'''하위 행정구역'''
1읍 10면 16동
'''면적'''
396.68㎢
'''인구'''
267,798명[1]
'''인구밀도'''
675.57명/㎢
'''시장'''

강임준 (초선)
'''시의회'''

19석

1석

3석
'''도의원'''

4석
'''국회의원'''

신영대 (군산 / 초선)
'''상징'''
<colbgcolor=#000080><colcolor=#ffffff> '''시화'''
동백꽃
'''시목'''
은행나무
'''시조'''
갈매기
'''지역번호'''
'''063'''
'''홈페이지'''
www.gunsan.go.kr
'''SNS'''

1. 개요
2. 역사
2.1. 인구 추이
3. 도시구조
4. 교통
5. 경제
5.1. 산업
5.2. 상권
5.3. 금융
6. 관광
6.1. 고군산군도
6.2. 군산근대역사박물관
6.3. 군산 3.1운동역사공원
6.4. 경암동 철길마을
6.8. 신흥동 일본식가옥 (히로쓰 가옥)
6.9. 월명산(월명공원)
6.10. 은파유원지
6.11. 진포해양테마공원
7. 맛집/스포츠/문화
8. 교육
8.1. 초등학교
8.2. 중학교
8.3. 고등학교
8.4. 대학교/전문대학
11. 사건 및 사고
12. 여담
13.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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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image]
'''조촌동에 있는 군산시청'''
'''소룡동오식도동에 걸쳐 있는 군산항'''[2]
[image]
[image]
'''페이퍼코리아선에 있는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시의 신도심인 수송지구'''
[clearfix]

1. 개요



전라북도 서북부에 있는 이다. 전라북도에서 제대로 된 기능을 하는 유일한 항구도시다. 교과서에도 등장하는 군산내항의 뜬다리 부두로 유명하다고 하지만, 지금은 소룡동오식도동에 연안·국제여객선 터미널과 산업항구가 전부 새로 지어진 군산외항에 있다.
1876년 강화도 조약 이후 일본은 부산, 원산[3], 인천을 개항시켰고 아관파천 이후 러시아의 독주에 제동을 걸기 위해 영국이 일본에 힘을 실어주는 상황을 맞아 일본은 목포(1897),진남포(1897)와 함께 1899년에 군산을 추가 개항시켰다. 그리하여 군산항 근처 갈대밭 자리에 일본인들이 중심이 된 새로운 시가지를 조성하였다. 군산이 서해안 중부권의 항구도시로 발돋움한 것은 일제강점기로, 옥구평야와 김제평야 등의 곡창지대에서 나는 일본으로 수탈하기 위한 통로가 되면서 엄청난 성장을 하게 된다. 이 시기의 군산에 대한 일화는 조선 총독 사이토 마코토가 군산항에 쌓인 쌀들을 보고 외쳤던 "쌀의 군산"이라는 별명이 있다. 채만식의 소설 <탁류>는 이 시기 쌀이 모여들던 군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군산은 현재 한국에서 근대·일본식 건축물이 가장 많이 남아 있는 도시가 되었으며, 김제시, 부안군과 같은 최대 곡창지대를 배후로 하고 있어 일제강점기 수탈의 중심도시로서 아픔이 많은 곳이다. 광복 이후 1960~1990년대에 이루어진 경부ㆍ경인라인 중심의 경제 개발로 인해, 해운으로 운송되는 화물들이 교통 인프라가 좋은 부산항인천항으로 집중되면서, 교통 인프라가 열악했던 군산항은 화물 운송량이 급속도로 줄어들었고 군산항에 의지한 군산시의 경제는 큰 타격을 입혀, 결국에는 군산시는 도시 발달이 정체의 길에 들어가게 되었다.
2000년대에 접어들면서 군산시는 군산국가산업단지, 군산2국가산업단지, 군장국가산업단지가 조성되고 기업들이 입주하면서 성장세를 회복하고 있다. 새만금 개발사업지구의 대부분이 군산시에 속하여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곳이다. 새만금사업을 통해 새로 생기는 육지의 면적은 283㎢으로 서울특별시 면적의 절반에 약간 못 미치는데, 이중 상당부분이 군산에 편입될 가능성이 높다. 새만금사업 이전에 개발된 군산국가산업단지 및 군산2국가산업단지에 대기업[4]과 협력업체들이 속속 들어선 영향으로 인구가 점차 증가하고 있었으나 2017년부터 현대중공업의 조선소 폐쇄 및 경기침체로 인하여 인구가 다소 감소 중이고 결정타로 2018년에 제너럴 모터스 군산공장 폐쇄가 결정되었으니 더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근대/일본식 건물의 독특한 이국적인 풍경으로 인해 관광지로써 유명세를 타고 있다. 한국에 남아있는 유일한 일본식 동국사, 구 군산세관 건물, 구 조선은행 건물, 보존이 잘 된 적산가옥 등 일본식 건물이 남아있다. 조선은행 건물은 광복 후에도 여러가지 용도로 쓰이다가 최근 군산시에서 복원하여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 신흥동 가옥[5]은 특유의 일본풍으로 타짜, 싸움의 기술, 장군의 아들 등의 영화의 촬영장소로 유명하다.
최근 미장동 택지 개발로 군산시의 관문과 군산시청 주변의 개발이 이어지고 있으며 대규모 아파트 단지 건설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정부의 새만금 개발 계획과 맞물려 최근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 방문시 제안되어 체결된 한중경협단지 조성과 더불어 글로벌 경제특구로서의 개발이 기대되는 곳이다. 특히나 인천국제공항 이후 최대의 국제공항 건설예정지로 국가적 사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비록 일제에 의한 것이었지만) 근대화의 앞자리에 있던 도시이고 역사도 긴데, 인구가 면적이 십분의 일밖에 안 되는 경기도 군포시와 비슷할 정도로 도시로서의 세력이 약하다. 관광지로서의 위상도 아직은 낮고, 국가사업단지, 신공항 사업의 성공 여부는 경기와 중국과의 관계 회복 등 외부 요인이 크게 작용하기에 군산시의 미래가 썩 밝다고 볼 수는 없다.

2. 역사


'''군산시 행정구역 변천사'''
조선
일제강점기
미 군정기
대한민국
전라북도 임피군
臨陂郡
전라북도 옥구군
沃溝郡
전라남도 지도군 고군산면
智島郡

1896
임피군
臨陂郡
옥구부
沃溝府

1899
임피군
臨陂郡
군산부
群山府

1910
군산부
群山府
옥구군
沃溝郡

1914
군산시
群山市
옥구군
沃溝郡

1949
'''군산시
群山市'''

1995
삼국시대 초기까지만 해도 대부분이 바다였다. 여기를 비롯해 김제 등 호남평야의 대부분이 바다였는데, 원삼국시대에는 훨씬 안쪽까지 바닷물이 들어왔을 것으로 추정된다. 대충 어림잡아서, 카카오맵 등으로 봤을 때, 취락이 형성되지 않고 논으로 뒤덮인 곳은 고대에는 전부 바다 내지는 기수역이었다고 가정하면 거의 들어맞는다. 이는 나주 등 서해안의 여러 평야에 공통적으로 적용된다.
본래는 옥구군과 임피군으로 나눠져 있었다. 임피군은 백제의 시산군(屎山郡)이었고 옥구는 백제 마서량현(馬西良縣)이었다.
신라 경덕왕의 전국 지명 한화정책 때 지금까지 남아있는 지명 임피군, 옥구현으로 바꾸었다.
대한제국 시기 옥구군이 개항장으로 지정되면서 옥구부(府)로 승격되었다가, 1910년 국권피탈과 함께 군산부로 개칭되었다. 당시 전국에 12부 : 경성부, 인천부, 목포부, 군산부, 대구부, 부산부, 마산부, 평양부, 진남포부, 신의주부, 원산부, 청진부)중 하나였다. 1914년 군산부의 개항장 지역만을 군산부로 남기고 잔여지역을 옥구군으로 분리하였으며, 임피군을 옥구군에 병합하였다.
1949년 군산부가 군산시(市)로 개칭되었다. 1980년 옥구면이 옥구읍으로, 미면이 미성읍으로 승격되었다. 1989년 옥구군 미성읍이 군산시에 편입되어 군산시 미성동이 되었고 옥구읍 서부출장소가 옥서면으로 분리되었다. 1995년 행정구역 개편때 군산시와 옥구군이 통합되어 도농복합시로 다시 하나가 되었다.
전라북도에서 가장 먼저 (市)가 된 곳이다. 전주는 1935년, 익산은 1947년에 각각 부(府)로 승격된 데 비해, 군산은 일제강점기의 시작 이전부터 이미 부로 승격된 상태였다. 물론 일제강점기 초기의 부(府)는 대부분 전통적인 조선의 대도시(전주 등)보다는 일본인들이 많이 거주하던 개항장 지역(부산, 마산, 목포, 군산 등)에 주로 지정되었기 때문에, 당시의 전주도 처음부터 부로 승격되지 못했을 뿐 군산보다 컸다.

2.1. 인구 추이


[image]
''' 전라북도 군산시 인구추이 '''
(1966년~2020년)












1966년
250,753명


1970년
252,239명


1975년
261,468명


1980년
270,898명


1985년
280,732명


1990년
286,956명


1995년 군산시 옥구군 → 군산시 통합
1995년
266,340명


2000년
272,129명


2005년
249,212명


2010년
258,845명


2015년
278,398명


2020년
'''267,859명'''














1980년대 중반 280,000명 선을 넘고 1990년 즈음에 절정을 찍은 이후 감소하다가 2010년 즈음 들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기 시작하였다. 드디어 2015년에는 278,000명 선을 돌파하며 예전 전성기 시절 인구를 거의 회복하였다. 2016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국회의원 선거구를 2석으로 분구해야 한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까지 증가하였으나... 2017년에는 현대미포조선이, 2018년부터 한국GM 군산공장이 폐쇄되면서 군산을 떠나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서버렸다. 2017년부터 인구가 점점 감소하기 시작하더니 2018년 ~ 2019년 들어서는 옆 동네 익산시와 함께 무서운 속도로 인구가 감소하였고, 2020년 1월 기준으로 270,000명 선이 붕괴되었다. 앞으로 군산 경제가 좋아지지 않으면 한국 특유의 지방 인구 감소세와 맞물려 인구가 더 감소할 것으로 예측된다.

3. 도시구조



3.1. 구도심


본래 구도심이라고 하면, 군산이 도시로써 발전을 시작하던 일제강점기 시절 각종 관공서들이 모여있던 지역을 말한다. 현재 군산의 영화동과 영동의 아주 좁은 지역만이 일제강점기 시절 시청 및 경찰서와 은행이 모여있을 정도의 핵심적인 군산의 중심지였다. 지금 이 지역이 군산시 주요 관광지인 동국사이성당, 군산세관 등을 잇는 주요 지역으로 볼 수 있다. 지금은 없어졌지만, 이 구도심에서 조금 떨어진 월명산에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식 신사도 지어져 있었다. 월명산이 재개발되기 전에는 일본식 신사의 흔적으로 예를 들면 탑이라던가 계단들이 남아 있었지만, 본격적으로 월명산이 공원으로써 재개발이 되면서 그마저 사라지고 없다.
하지만 현재 군산에서 구도심이라고 보자면, 위에서 언급한 지역과 연결되는 중앙로 일대를 비롯하여 구 시장과 구 역전(군산역)까지 지역을 구도심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 지역들은 현재 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에 머무른 상태로 발전 동력을 잃고 약간의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다. 핵심적인 상권들은 그나마 상황이 낫지만, 조금만 외곽으로 나간다면 비어 있는 상가 등, 슬럼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3.1.1. 영동


영동은 구 도심권에서 핵심적인 상권을 가지고 있었던 지역이다. 신 도심권인 나운동수송지구가 개발되기 전에는 군산의 핵심적인 상권 지역이기도 했고, 각종 브랜드샵들이 이 지역에 있기도 했다. 구 도심권에는 이미 일제강점기 시절인 1920년대부터 남도극장(현 국도극장, 영업중지)등 문화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었고, 1990년대 후반까지도 그 역할을 잘 수행했다.
그러나 나운동에 본격적으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고 그에 수반하는 상권이 형성됨에 따라 일부 상권이 그 쪽으로 이동하였고, 유흥지역 또한 영동에서 나운동 상권으로 유입되었다. 그래도 이 시기까지만 해도 나운동 상권에는 극장 등 문화 시설이 없었기 때문에 문화생활을 즐기려는 인구들이 나운동 상권과 구 도심 상권을 오가며 공존하는 형태로 존재하였다. 그러나 나운동 백토고개 방면으로 멀티플렉스 영화관인 CGV롯데시네마가 들어서며 구 도심 상권은 급속도로 몰락하게 되었다.
이후 수송지구가 개발되면서 구 도심 영동 상권은 명맥만 잇는 수준으로 내려앉았고, 현재 군산시의 상권은 수송지구를 메인으로 하고 나운동 지역과 군산대학교 근처 대학로 지역이 그 뒤를 잇는 상권으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이렇게 영동 상권이 몰락함과 동시에 군산역이 이전하고 그 지역에 도로를 뚫게 됨으로써 군산시 교외 거주자들이 영동을 거치지 않고 바로 나운동 상권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후 조촌동 지역에 이마트가 들어섬으로써 구시장으로 대표되는 재래시장의 몰락과 중심 상권의 몰락, 문화 시설의 몰락이 겹치는 악재가 거듭되면서, 현재 영동 상권은 상당부분 침체되어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이와 맞물려 조금씩 슬럼화가 진행되는 중이다. 다만 구 도심권이 옛날 구 군산항의 세관, 창고 등 일제강점기 때의 건물군, 뜬다리와 그 옆의 해양박물관과 묶여 관광 코스[6]로 개발되며 예상치 못한 관광 특수(예를 들어서 이성당처럼)가 진행됨으로써 영화동 지역과 영동 일부 지역은 조금씩 관광 상권으로 변모하여 형성되고 있다. 물론 지속적으로 이 관광 상권의 부활은 진행형이고, 행락철 주말엔 사람이 많으나 한여름 한겨울 평일에도 사람이 붐빌 정도로 성황인 것은 아니다.

3.2. 나운동


나운동은 나운1,2,3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199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인 아파트 단지가 건설됨으로써 크게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현재 이 지역에 군산시 아파트 단지의 40% 집중되어 있고, 인구 분포 역시 나운동과 그 일대 지역을 중심으로 몰려있는 상태이다. 나운동은 월명산과 은파유원지를 끼고 있기 때문에 지역 주민들이 손쉽게 여가생활을 즐기기가 좋고, 개발이 오래 전에 완료되어, 오래된 상권과 재래시장, 병원, 학교 등이 고르게 존재하고 있다.
또한 새로 개발된 수송지구롯데마트 등이 근처에 있기 때문에 주민들이 소비활동을 하기에 아주 편리한 지역이다. 문화생활을 하기에도 좋은데, CGV롯데시네마, 그리고 군산예술의전당이 나운동에 있기 때문에 문화 활동이 아주 편리하고, 또한 공단대로를 이용하여 외항과 군산산업단지로 이동이 편리하여, 소비와 생산 지구, 중간에 존재함으로써 군산의 대표적인 주거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나운동 상권은 브랜드 매장 같은 쇼핑타운이 집중적으로 형성되지는 않았고, 아파트 단지의 생성과 더불어 생활형 상권이다. 브랜드 매장 상권은 예스트 몰이라는 쇼핑타운이 2006년에 계획적으로 건설되면서 영동 상권에서 이 쪽으로 일부 이동하였다. 하지만 예스트몰의 브랜드 상권은 수송지구의 개발과 이후 개발되는 디 오션시티에 들어설 롯데아울렛의 입점으로 인하여 결코 밝지만은 않다.
나운동 지역은 초기 아파트 단지가 건설되는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까지는 군산지역의 부촌으로 불릴만 했지만, 이후 수송지구 개발과 수송지구로 입점한 브랜드 아파트로 부촌의 이미지는 이동하였다. 그러나 현재까지도 개발이 덜 된 수송지구보단은 생활이 편리하고 아파트 값이 수송지구보다는 안정화된 점, 많은 병원과 약국 그리고 공원같은 편의 시설들이 잘 구비되어 있어, 구 도심같은 급속한 몰락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로도 베드타운 혹은 실버타운 같은 안정된 상권과 인구가 지속되리라고 보인다.

3.3. 신도심


200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군산에서의 신도심은 나운동 - 군산대 앞 미룡동 지역까지를 신도심으로 부를 수 있었지만, 수송지구 개발로 인하여, 나운동은 신도심으로 부르지 않게 되었다.
신도심은 군산시에서 2010년도 이후 개발되는 지역을 말하고, 수송지구 - 미장지구 - 조촌동 - 디 오션시티가 연결되는 벨트 지역을 일컬는다. 다만 이 신도심 지역에서 수송지구와 미장지구, 조촌동은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고, 디 오션시티는 이제 막 개발이 되는 시점으로 볼 수 있다. 현재 디 오션시티 지역은 아파트 단지들이 완공되는 중이다.
신도심권의 가장 오른쪽 자리에 있는 디 오션시티에서는 해안도로를 통하여 군산역과 금강하구둑에 쉽게 접근할 수 있고, 군산IC와도 접근이 수월하여 교통이 편리한 지역이 될 전망이다. 디 오션시티에 롯데아울렛이 입점하였고, 특히 외부에서의 접근성이 좋은 디 오션시티의 향후 발전 가능성은 아주 크다고 볼 수 있다.[7]
조촌동은 이미 시가지가 형성된 지역이나, 본래 낙후된 외곽지역이었다는 점이 재개발의 가능성으로 볼 수 있고, 미장지구와 디 오션시티가 양 옆으로 벨트를 형성하면 그에 따라서 조촌동 역시 동반 발전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조촌동 지역은 이미 군산의 행정시설(군산시 시청, 군산시 시의회, 군산지원, 군산지청)들이 들어서 있고, 신도심권 형성으로 인한 인구의 증가가 조촌동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상당 부분 높다고 볼 수 있다.

3.3.1. 수송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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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군산시의 신도심 또는 부촌이라고 하면 대부분이 떠올리는 곳이다.

3.3.2. 미장지구 (미장동)


수송지구와 밀접해 있는 지역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부촌이다.

3.3.3. 디 오션시티


신도심권에서는 이제 막 개발을 시작한 단계에 속하는 곳이다.

3.3.4. 군산역세권 개발지구


군산역을 중심으로 개발하는 택지지구이다.

3.4. 새만금 개발


새만금 간척사업이 예전과는 달리 대규모 산업단지로 키우기로 방향이 바뀌면서 군산의 희망이 되고 있다. 아울러 전라북도의 희망으로도 불린다. 전라북도 전체적으로도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데 이 산업단지가 들어서고 있고 인구수가 다시 늘고 있다.
이 새만금으로 확보되는 땅이 꽤 넓은데 이거 가지고 인근 자치단체인 김제시 & 부안군 이 두지역과 영토다툼이 치열하다. 김제시 & 부안군 이 두 지역은 새만금으로 인해서 해안선이 줄어들고 육지로 편입되고, 행정구역으로 대부분이 군산시 몫이 되는데 대해 강력히 반발하면서 비슷한 비율로 나눠먹기를 요구하고 있다. 김제시의 경우 새만금 때문에 해안선 자체가 없어지는데 새만금을 군산이 다 가져가면 완전히 새되기 때문에 더 필사적이다. 그리고 2013년 11월 대법원은 새만금 3, 4호 방조제를 군산시 소유로 인정했다. 그러나 2호 방조제는 김제, 1호 방조제는 부안에 귀속되었고 군산시는 반발 중이다.
중소도시 규모에 불과한 저 두 자치단체가 기업을 끌어올수 있는 역량이 군산시보다 상당히 부족하기에 그런듯 하다. 한편 중앙정부는 이 세도시들에 대해 '''새만금권 군산-김제-부안 통합 (일명 새만금광역시)'''이라는 어마어마한 떡밥을 던졌다. #1 #2 #3
서천군수가 새롭게 선출되면서 군산시와 서천군의 갈등이 풀어지고 각종 교류가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조만간 군산-서천의 통합이야기가 다시 나올 가능성도 있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2018년 12월 기준으로 아무런 일도 없었다. 사실 충청남도 서천군 사람들은 군산-서천 통합에 부정적인 사람들이 훨씬 많으며[8] 충청남도 역시 절대로 서천군전라북도로 순순히 넘길 마음이 없다며 매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서천 주민들이 100% 통합에 찬성하고, 충청남도 역시 서천군을 버리는 상황이 연출되지 않는 한 서천-군산이 통합될 가능성은 0% 수준이라고 봐도 된다. 사실 행정구역 통합이라는게 진지하게 논의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대부분은 정치인들의 쑈라고 봐도 좋다. 다만, 동백대교의 완공으로 인해 교류는 더욱 확대될 듯.

4. 교통


군산시/교통 문서 참조. 군산은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으로 도로 강세 지역이다. 예전에는 시내 안쪽까지 역이 들어와있었고 통근열차도 운행했었기 때문에 철도의 이용객이 많은 편이었으나, 장항선이 연장되어서 서울까지 직접 갈 수 있음에도, 군산역이 시 외곽으로 나가면서 생각만큼 철도 이용객이 늘어나지는 않고 있다.

5. 경제


호남 지역은 최대의 쌀 생산지이기 때문에 군산의 최대 번성기는 일제강점기 시대였다. 현재는 예산 1조 원 돌파 및 전북에선 그나마 신도시 개발이 많이 추진 중이지만, 현대중공업 조선소 및 한국GM 공장 폐쇄와 새만금 문제 등 미래전망이 밝다고는 할 수 없다. 결국 2018년부터 군산을 떠나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인구가 감소세로 돌아서버렸고 이러다간 대한민국판 디트로이트[9]가 될 상황이다.
고용위기지역으로 선정되고나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 9월부터 발행된 군산사랑상품권이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지역상품권 우수사례로 지정되어 많은 지자체들이 군산사랑상품권을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한다.

5.1. 산업


항구가 인접해 있는 지역이기에 공업이 발달하였다. 타타대우상용차, 두산인프라코어 생산공장, 현대중공업, 세아베스틸 등이 밀집해 있어 울산, 광주와 함께 자동차산업의 중심지이며 OCI도 공장을 두고 있다.[10]
2017년 7월 부로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의 가동이 중단되었다. 또한 한국GM도 한국 철수설이 나오는 등 상황이 좋지 못한 편...이었는데 2018년 2월 13일 현실이 되고 말았다. 이에 군산시는 불매운동을 하기로 결정했다. 불행 중 다행스럽게도 한국지엠 군산공장은 (주)명신이 인수해 2021년부터 연간 전기차 3만대 생산 목표를 두고 있고, 군산에 지게차 공장을 신설한 현대건설기계가 2020년 6월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농업을 말하자면, 특히 쌀 농사에 대해 행정적 체계가 잘 잡혀 있는 축에 속한다. 각 정미소별로 각기 다른 전략적 지원을 통해 쌀을 브랜드화 시켜 경쟁하는데, 냉장보관 → 출하 직전 도정의 과정 등을 항상 공무원들이 감사하는 수준. 이런 까닭에 쌀 포대 바꿔치기는 없다. 이런 까닭에 생산량, 농업이 차지하는 경제 비중이 더 높은 김제, 익산에 비해 쌀 브랜드가 더 많고 질도 괜찮은 편이다. 각 면, 읍 단위로 소유권 분쟁 등이 잘 없던 행운도 있었지만, 이런 까닭에 농림부에서 뽑는 전국 쌀 품질 1위를 유지하는 수준. 현지인에겐 신동진 품종의 옥토진미가 유명하다. 특히나 품질이 우위해 쌀시장이 치열한 미국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쌀이다.

5.2. 상권


군산은 대형프랜차이즈 테스터형 매장이나 전략적 매장이 지방 최초로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다. 2011년 12월말에 수송동에 첫 군산 스타벅스가 오픈하였고, 지방 도시로서는 수많은 대형 프랜차이즈 상권이 형성되어 치열한 경쟁을 이루는 지역이다. 드라이브 쓰루인 롯데리아버거킹, 나운동사거리에 맥도날드가 있다. 대형마트로는 수송동에 있는 롯데마트, 경암동에 있는 이마트가 있다. 또한 크리스피 크림, 버거킹, 써브웨이 같은 세계적 기업의 매장들이 도시 규모치고는 있는편.
2017년 하반기 시청 사거리(전군도로 부근)에 버거킹 군산 2호 신규 매장이 오픈(드라이빙 스루)되었다.
인근 지역의 상권활성이 기대된다(기존 시청이 상권형성에 기여하고 있지만...).
2018년 4월 동군산병원 근처 신시가지인 디 오션시티에 롯데몰, 롯데시네마 직영관이 입점하였다, 전라북도 최초, 최대이다.
유명한 브랜드 매장은 주로 세 군데에 분포하는 편으로, 나운동 동백사거리와 중앙로(영동), 수송동사거리가 있다. 예전에는 중앙로가 인기가 많았는데, 수송동이 택지개발이 완성되고 최신형 빌딩들이 들어서면서 수송동에 상권이 집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참고로 영화동 사거리에는 유명한 이성당이 있다. 하지만 브랜드 매장이 모여있는 영동과의 거리가 매우 가깝지는 않다.
주한미군 공항인 군산공항에도 상권이 있는데, 군산공항 BX(미군전용시설)엔 스타벅스, 타코벨, KFC, 버거킹 등등이 있다.[11] 카투사와 공군 38전대 장병에게 면회를 갈 기회가 있다면 들어갈 수 있다.

5.3. 금융


'''군산시에 있는 금융기관 '''[괄호]
'''제1금융권 '''[괄호]
'''국가기관 '''
'''군산우체국 (23)'''
'''국책은행 '''
'''한국산업은행 (1)'''
'''중소기업은행 (3)'''
'''특수은행 '''
'''농협은행(중앙회) (4)'''
'''시중은행 '''
'''신한은행 (3)'''
'''우리은행 (3)'''
'''SC제일은행 (1)'''
'''하나은행 (2)'''
'''국민은행 (3)'''
'''지방은행 '''
'''전북은행 (11)'''
'''제2금융권(상호금융) '''[괄호]
'''농업협동조합 '''
'''군산농협 (10)'''
'''군산원예농협 (4)'''
'''익산군산축협 (2)[12]'''
'''옥구농협 (2)'''
'''회현농협 (1)'''
'''옥산농협 (2)'''
'''대야농협 (2)'''
'''서군산농협 (2)'''
'''동진강낙농축협 (1)'''
'''동군산농협 (4)'''
'''수산업협동조합 '''
'''군산시수협 (9)'''
'''근해유망수협 (1))'''
'''새마을금고 '''
'''금강새마을금고(5) '''
'''군산제일새마을금고(1) '''
'''동군산새마을금고(1) '''
'''군산중부새마을금고(2) '''
'''남군산새마을금고(3) '''
'''신용협동조합 '''
'''군산대건신용협동조합(2) '''
'''팔마신용협동조합(2) '''
'''반석신용협동조합(2) '''
'''군산제일신용협동조합(2) '''
'''군산월명신용협동조합(3) '''
'''오룡신용협동조합(2) '''
'''옥서신용협동조합 '''
'''타타대우신용협동조합 '''
'''세아베스틸신용협동조합 '''
'''산림조합 '''
'''군산시산림조합 (1)'''
'''상호저축은행(상호금고) '''
'''삼호저축은행 (1)'''
'''OSB저축은행 (1)'''
'''페퍼저축은행 (1)'''
군산은 군산항 개항 이후에 일제 강점기 시기에 번성하기 시작한 도시인데 번성한 뒤에 금융기관이 생겨났다. 원래 중앙로에 금융기관들이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쇠퇴해지기 시작해 금융기관들이 거의 수송동이나 나운동으로 이전하거나 거의 통폐합 하는 수준. 뿐만 아니라 군장공단이 생겨 금융기관이 많이 들어왔는데, 경제가 어렵게 되자 2~3개 정도 철수 했다고 한다.
보통 금융기관이 주로 분포하는 동네가 중앙로(영동), 수송동, 나운동, 군장공단에 주로 있다.
4대 시중은행인 KB국민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이 모두 있고, 개인 금융을 다루는 국책은행인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도 모두 있다.

6. 관광


군산시 대부분의 관광지는 구도심에 몰려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당장 아래 고군산군도, 철길마을, 새만금, 은파유원지를 제외하고는 모두 구도심인 해신동, 월명동에 있다. 경암동은 구 군산항, 군산 세관이 있던 해변, 이성당에서 2-3km정도로 그나마 가깝지만,[13] 그 외에 나머지 관광지는 버스를 타거나 (고군산군도의 경우)[14] 배를 타고 가야 하는 조금 먼 지역들이다.
구도심 관광 해결 방법으로는 일제시대에 만든 뜬다리가 있는 구 군산항 박물관 뒤 (군함이 보이는 해양전시관 앞) 한쪽에 있는 공용 자전거 이용이다. 스마트폰으로 요금을 지불할수 있고, 그걸 이용하면 월명공원, 이성당, 경암동 철길마을까지 반나절에 다 돌아볼 수 있다. (평소 자전거를 좀 타던 사람이라면 은파유원지까지도 갈만 하다.) 바구니 달린 자전거인데 뒷바퀴에 허브 내장 변속 기어가 달려 있어서 언덕길도 별 문제 없이 갈수 있다. 헬멧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문제점은 있으나, 이용 요금은 저렴하다. 자전거 대여소 - 근대역사문화거리 - 테디베어박물관 - 이성당 - 철길마을 - 해안 자전거길 거쳐 제자리로 돌아오는 코스면 오르막길도 없고 초등학생, 여성이나 초보자도 충분히 다닐 수 있을 것이다.
다른 도시들에 비해 '''일본식''' 관광지가 많다. '''일본식''' 주택이라던가, '''일본식''' 사찰이라던가.

6.1. 고군산군도


[image]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는 신시도 - 무녀도 - 선유도 - 장자도를 중심으로 한 군도다.
현재 고군산군도에 속해 있는 선유도의 옛 이름이 군산도였다고 한다. 이 군산도에 수군부대가 있었는데, 조선 세종 때 이 수군부대를 현재의 군산 내륙으로 옮겨 군산진이라 불렀다. 이후 군산도를 옛 군산이라는 의미의 고군산이라 부르게 된 것이 오늘날 고군산군도라는 이름의 유래라고 전해진다.
원래 군산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했으나, 새만금방조제가 신시도로 연결되었고, 무녀도와 선유도를 거쳐 장자도까지 2017년에 연륙교가 개통되어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좋아졌다. 조용하고 풍광이 좋으며, 해수욕장도 있다. 또한 낚시하러 많이 온다. 새만금방조제를 통해 군산항과 고군산군도, 그리고 부안군변산반도가 바로 연결된다.
[image]
선유도 해수욕장

6.2. 군산근대역사박물관


장미동(해망로 240)에 있으며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군산의 근대 문화 및 해양 문화를 주제로 하는 박물관으로서 근대의 도시 군산에 걸맞게 방문객들이 군산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전통적 물류유통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던 군산시의 문화적 특징을 관광자원으로 홍보하고자 개관한 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근대 군산의 거리의 모습이 재현되었고, 해안 도시로서 옛날부터 바다와 연관이 깊던 군산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으며, 사진, 생활용품, 책, 농기구 등 과거의 군산을 보여주는 여러 가지 물건들이 전시되어 놓여있기 때문에 볼거리가 풍성하다.
당시 생활상을 재현한 여러 전시물 앞에서는 사진을 찍을수 있게 한복과 망토, 중절모를 제공하니 사진기를 가져가자. VR 사진관이라고 쓰고 군산 옛 풍경에 본인 사진을 합성해 주는 곳에서는 찍은 사진 메일 전송이 되고, USB 메모리에 사진을 담아 갈수 있다. 무료다. 다만 입구에 선열에게 부끄러운 복장으로 입장하지 말라는 안내가 쓰여 있는데, 일제시대를 재현해 놓은 전시물 앞에서 일본 옷을 입고 사진을 찍는 코스튬 플레이어가 전시장 내외에도 그 복장으로 돌아다니는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진을 찍더라도 해당 장소 외엔 옷을 갈아 입고 다니자.
입장료는 2000원인데, 200여 미터 떨어진 바닷가에 있는 진포해양테마박물관의 위봉함과 바로 근처에 있는 조선은행(미술관), 18은행(건축관)을 볼수 있는 통합권이 3000원이다. 군산 시민은 할인을 해 준다.
박물관 주변 진포해양공원 앞쪽에 구 군산항에 있던 군산부두역 시절의 폐 선로를 이용한 레일바이크가 있다. [15] 주말과 공휴일만 열고 길이가 짧지만 타 볼만은 하다.

6.3. 군산 3.1운동역사공원


군산 3.1운동역사공원 문서 참조

6.4.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화물역에서 군산시 동쪽에 있는 페이퍼코리아(구 세풍제지) 공장으로 들어가던 (구) 세풍제지선, 페이퍼코리아선으로 알려진 화물용 인입선이다.
이 선로가 유명해진 것은 경암동을 지나가는 구간이 선로 옆에 집들이 바짝 붙어 있는 구조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독특한 풍류도 있었기에 열차가 운행하던 시절에는 철도 동호인 및 사진 동호인들의 인기가 높았었고, 이후 공장이 이전해 선로가 용도폐지되자 그대로 공원화되었다. 골목길 안을 철도가 지나간다는 것은 다른 데서 볼수 없는 것이라, 운행 당시에도 이후에도 영화나 뮤직비디오[16] 촬영을 많이 하는 장소.
공원화된 구역은 200여 미터 정도로, 큰 길 쪽에는 주택을 개조하여 사진관, 기념품점과 식당이 몇 군데 들어서 있고, 북쪽 끝 부분에 공중 화장실과 벤치, 매점이 있다. 주말과 휴일엔 사진 찍으러 온 연인이나 친구들로 꽤 붐벼서 사진을 찍으면 본인 외 다른 사람도 많이 나오게 된다. 열려 있는 곳이라 입장료는 없으며 야간에 들어가는 것도 막지는 않지만, 화장실 앞 외엔 조명이 없으므로 밤에 사진을 찍으려면 조명 장치나 플래시가 있어여 한다.

6.5. 동국사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일본식 건물로 된 사찰이다. 자세한 건 동국사 항목 참조.

6.6. 초원사진관


8월의 크리스마스가 촬영된 곳이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조.

6.7. 새만금 (새만금 방조제)



6.8. 신흥동 일본식가옥 (히로쓰 가옥)


법정동 신흥동(행정동 해신동)에 있는 적산가옥. 히로쓰 가옥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청일전쟁(1894~1895) 때 조선어 통역관으로 평양에서 근무하였고 러일전쟁(1904~1905) 때는 첩보원으로 징병되어 만주와 북한 지역에서 활동하다 러일전쟁이 끝나고 군산에 정착하여 미곡무역업을 시작했던 일본인 히로쓰 기치사부로(廣津吉三朗·1878~1949)가 1931년에 현재 위치의 토지를 매입해 3년의 공사를 거쳐 1935년에 완공한 집이다. 그의 점포는 현재의 군산시 영화동에 있었다. 1934년경에는 군산시 성산면에 큰 농장을 열고 경영을 시작하였다. 현재에도 성산면에는 히로쓰 가(家)에서 경영하던 농장사무소 건물이 남아 있다. 히로쓰는 일본의 패전으로 10년밖에 이 집에서 살지 못했다. 히로쓰가옥은 해방 후 적산가옥으로 구 호남제분의 이용구 사장 명의로 넘어가 오늘날까지 한국제분의 소유로 되어 있다.
일본식 2층주택으로 유명하며, 저택 가운데에 일본식 정원과 수영장이 있다는 점이 특징. 일본인이 건축주임에도 방에 한국식 온돌이 설치된 것도 건물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여섯 개 방과 부엌, 화장실 등이 복도로 연결되어 있다. 2005년에 등록문화재 183호로 등록되었다. 예전에는 안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2015년 2월 24일부로 관광객들로 인한 문화재 훼손으로 인해 안에 들어갈 수 없게 바뀌었다가 2018년부로 소수의 인원만 1층에서 입장 가능한 걸로 바뀌었다.
일본 패망 후 히로쓰는 가방 하나만 들고 일본으로 돌아갔는데 그마저도 부산항에서 승선수속을 밟다가 도둑을 맞았다고 한다. 빈손으로 힘들게 귀환한 히로쓰 기치사부로는 1949년 1월 고향에서 병사했다. 기치사브로의 딸과 손자가 2007년 경 군산을 방문했는데 그들은 집이 남아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한다. 실제 살았던 그들의 증언에 따르면 정원에 있던 돌다리, 소나무 등이 없어지고, 흰색 담장이 붉은색으로 변했고 대문도 나무 본래 색이었는데 파란색으로 바뀐 차이가 있다고 한다. 군산 '구 히로쓰가옥', 이거 알면 더 잘 보인다-오마이뉴스
근대문화유산에 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군산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또한 히로쓰가옥은 일본식 가옥의 형태가 잘 보존되어 있는 덕에 영화 장군의 아들, 타짜,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바람의 파이터, 가비 등의 배경이 되기도 했다. 이들 영화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6.9. 월명산(월명공원)


일식 건물이 드문드문 있는 골목을 따라 가다 보면 나온다. 계단을 올라가면 돌탑이 있고 꼭대기에서는 바다와 군산 외항 일부가 보이지만 별 거 없다. 그냥 동네 야산 느낌. 산 부근엔 도서관과[17] 청소년수련원이 있다. 산을 타다보면 제법 규모가 큰 호수도 하나 있음을 알 수 있다.
공원 아래에는 해망굴이라는 이름의 짦은 터널이 있는데, 바람이 잘 통해서 지역 주민들이 여름에 더위를 피하러 나와 앉아 있는 곳이다.

6.10. 은파유원지


원래 이름은 미제저수지이고, 조선시대 대동여지도에도 나오는 오래된 농업용 저수지였으나 70년대에 한 사업가가 부친 호를 따서 은파유원지로 허가받으며 개발, 1985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긴 나무다리가 있으며 호수 둘레를 도는 산책로와 음악 분수, 오리배, 모터보트와 인라인 스케이트장 등 위락시설이 있다. 인근 주민들이 산책하러 많이 오고 주야간 경관이 아름다와 사진 찍는 명소로 알려져 있으며, 호수 주변에 식당도 여러 개 있다. 입장료나 주차비는 없다. 호수 규모에 비해 물이 맑은 편이지만[18] 수영과 낚시는 금지다. 오리배 요금은 1인 시간당 만 원. 동절기에는 운영하지 않고 3월부터 연다.

6.11. 진포해양테마공원


장미동(내항2길 32)에 있으며 옛 군산 내항을 공원화한 장소다. 고려 말기 최무선화약을 개발한 후 최초로 화포를 이용해서 왜구를 물리친 진포 해전을 기념하기 위한 공원이다. 공원에는 M48 패튼전차, M110자주포, 비행기 등 퇴역 무기들이 전시되어 있고, 군함 두 척도 전시되어 있다. 대한민국 해군 상륙함LST-676 위봉함[19]대한민국 해양경찰청 경비정인 마니산 273함[20]이 그것. 공원 외부 및 마니산 273함 내부는 무료로 관람 가능하지만 위봉함 내부는 성인 기준 1,000원의 요금을 받는다. 근처에 있는 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 박물관, 미술관, 조선은행, 위봉함 등등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통합권을 3,000원에 판매하니 여러 군데 관람하려면 통합권을 구입하자.
공원 남쪽에는 풀이 자란 길쭉한 빈 터가 있는데, 여기가 바로 군산부두역 터다. 선로와 승강장이 일부 남아 있는 상태다. - 2016년에 레일바이크로 쓸 한 줄만 남겨 놓고 구역 내 선로는 전부 철거하고 아스콘 포장을 하여 주차장을 만들었다. 다만 승강장 일부는 진포해양공원 축대가 되어 있고, 북쪽(해양공원 방향)으로 가는 선로는 노반이 논밭이 되고 일부 흙에 묻혀 있긴 하나 건물 사이, 차로 위를 거쳐 시내까지 쭉 이어져 있어서, 신호기를 설치하고 보수하면 기차가 다닐수 있을 정도 상태다. (물론 전차선은 없기에 전기관차는 못 다닌다)

7. 맛집/스포츠/문화


군산시/문화를 참조할 것

8. 교육



8.1. 초등학교




8.2. 중학교




8.3. 고등학교




8.4. 대학교/전문대학



9. 정치



10. 하위 행정구역



11. 사건 및 사고



  • 군산 화재 참사 - 2000년과 2002년 두 차례에 걸쳐 전북 군산시에 소재한 집창촌에 화재가 나면서 감금되어 있던 성매매 여성들이 사망한 사건. 철창 안에 젊은 여성들이 감금당하고 있었고 불과 30m 거리에 파출소가 있었지만 경찰들이 뇌물을 받고 이를 눈감아주고 있었다. 이 두 사건을 계기로 2004년 성매매 특별법이 제정되고 시행되었다.
  • 군산 아내 살해 화재 위장사건
  • 군산 2000억 규모 하수도 비리사건
  • 현재 군산에 현대중공업, 한국GM이 연속으로 철수하고 실업률이 크게 증가했으며 OCI 마저 철수하려는 상황이라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선포되었다.
  • 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 지회장이 일부 직원들에게 갑질 및 성희롱을 가하고 비리를 저질렀다는 내용이 폭로되었다. 영상1, 영상2
  • 군산 공무원 갑질사건
2020년 8월 23일 지역신문인 새전북신문에서 군산시 문화관광국 부서 내 배치된 공무직근로자[21]와 기간제근로자 2명이 공무원과 기간제 수영강사로부터 갑질, 집단따돌림, 괴롭힘을 당해왔다는 내용이 폭로되었다. [22] 그런데 문제는 폭로가 되고 감사담당관실에 신고까지 했지만 시 감사담당관실은 신고가 들어간 지 얼마 안되어 사표 내고 나간 수영강사가 민간인이 되었기에 조사관이 없다며 이에 대해 제대로 처벌조차 이뤄지지 않았고 심지어 신고한 직원에 대해선 체육진흥과 과장이 압박을 주었다고 한다. `갑(甲)옷' 입은 군산시 공무원, 기강해이 도넘어(2020년 8월 23일자 새전북신문), 갑질 공무원 솜방망이 처벌한 군산시(2020년 8월 30일자 새전북신문), ‘갑질’ 신고하자 되돌아온 군산시의 ‘압박(?)’(2020년 9월 3일자 새군산신문), (데스크의 창) 군산시청 판 ‘SOS’


2020년 3월 군산시에서 출범한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에서 공모를 통해 사무국장을 채용했는데 중요 자격조건은 '전통시장 육성 마케팅 혹은 유통 실무경험 팀장급 경력자' 고 그 밖에 조건으로 '상경계열 전공, 관련 분야에서 1년이상 근무한 경우'였는데 군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당 박 사무국장이 과연 자격조건에 해당되는지 여부가 조경수 시의원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이 되었다. 조 시의원이 박 사무국장에게 국가 및 지방단체의 상권활성화 관련 사업 팀장급 경력자냐? 마케팅이나 유통 실무경험을 가진 팀장급 경력자냐? 경영경제나 도시재생, 문화관광 분야에서 1년이상 경력이 있냐고 질의한 것에 다 아니라고 답을 했고 해당 사무국장이 지원할 때 제출한 지원서에는 경력이 과거 민선7기 출범 준비위원회 공약추진TF팀에서 활동한 2개월 경력이 고작이라 지원 자격에 맞지 않으니 결국 해당 사무국장의 채용이 정당한지 의문이 들게 되고 이에 대해 자격검증이 제대로 이뤄졌는가 하는 논란이 일었고 군산시에서는 채용인사위원회에서 자격기준 미달로 판단하지 않는다 결정한 것이라며 책임을 미뤘다.
해당 선임된 박 사무국장은 강임준 시장이 과거 시장에 당선되고 시장출범위원회와 공약추진 TF팀을 꾸렸을 때 위원으로 활동한 사람이었으며 상권활성화재단이 출범되고 사무국장을 공모시에 1차에선 이 사무국장 1명만 지원을 하여 다시 재공고를 통해 총 3명을 지원받았는데 이 3명 중에 해당 사무국장이 채용된 것이다. 조경수 시의원을 비롯한 일부 시의원들은 자격 논란을 무시한 시장의 낙하산 인사 아니냐고 반발하였다. 그러자 사무국장은 자기가 상경계열 전공했고 94년 세무사사무실에서 근무했었다며 자격조건엔 문제없다 주장했다.
이에 대해 감사원에 감사권 청구를 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있었고 지난달 열린 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채택된 '군산상권활성화재단 감사원 감사권 청구건'에 대한 위원회가 2020년 12월 7일 개최되었으나 경제건설위원회 위원 11명 중 10명만 참가했으며 이 중 조경수 의원을 포함 2명만 찬성을 나머지 7명은 반대, 1명은 기권하였다.
반대표를 던진 의원들은 "박 사무국장이 3개 자격 항목 중 1개 항목은 해당되니 경력에 준한다는 시 집행부 및 시 고문변호사의 법률자문 결과를 토대로 사무국장 채용이 타당하니 반대한다" 고 주장하였는데 조 의원은 "변호인단의 자문은 타당하지 않고 채용과정 상 서류적격심사가 누락돼 경력을 인정할 수 있는 사전 심사기준이 없고 경력을 확인할 수 있는 경력증명서 등도 첨부돼 있지 않았다. 특히 해당 사무국장은 행정감사 때 본인 스스로 자격요건을 갖추지 않았다 답변했는데 시의회가 이에 대한 감사청구를 하지 않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이야기했다.#

위 영상에 따르면 시에서는 사무국장이 재직했던 곳(세무사사무소)가 문을 닫았기에 근무경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의료보험확인서(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를 제출했기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다만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에는 단순히 어디 직장에 다녔던 것만 확인이 가능하고 직장에서 어떠한 직책, 업무를 맡았는지는 알 수가 없기에 근무기간이나 어디 사업장 뿐만 아니라 사업장 내 근무부서, 직위(직급), 담당업무, 퇴직사유까지 기재되어있는 경력증명서와는 달리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로는 확실한 경력증명확인을 하기엔 애매하단 문제가 있다.[23]
이번에 시의회에선 감사원에 감사청구는 철회했지만 군산상권활성화재단 예산 6억원 가량에서 2억원 가량을 삭감하기로 했다 한다.

12. 여담


  • 인구수 대비 교회가 매우 많아서[24] 인구 대비 교회 수 최다로 기네스북에 올랐다는 소문도 있지만, 그냥 우스갯 소리이다. 어쨌든 이런 말이 나올 정도로 교회가 많다는 소리다. 뭐 아무래도 전라도가 타 지역들에 비해 기독교의 세가 강한지라... 실제로는 군산보다 광명이 인구수 대비 교회가 더 많은데, 그 이유는 광명이 서울과 붙어 있기 때문인데, 아니나 다를까 광명에서 서울 경계 지역에는 아예 교회촌이라고 한 건물에 교회가 여러개씩 뭉텅이로 세워져 있는 곳이 존재한다. 옆동네 익산시또한 기독교인이 많은 편이다.
  • 群山을 일본식으로 읽으면 무라야마이다. 실제로 군산시 영화동에 '무라야마'라는 일식집이 있다.
  • 군산 택시는 지나가는 사람만 보이면 클락션을 울리는 문화가 있다. 군산 현지인들도 솔직히 이 문화 때문에 자주 놀란다.
  • 가까운 인근인 서충남 쪽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군산시내 소재 노래방들이 주로 TJ미디어 노래방이 많다.
  • 군산 시내에서 다리 하나만 건너면 바로 충청도다. 그래서 그런지 군산 사투리는 우리가 흔히 잘 아는 서남방언과는 다르다.[25]
  •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26]에서 군산시의 경우 2018년도에는 종합청렴도 3등급, 내부청렴도는 4등급이었는데 2019년도에는 종합청렴도는 3등급을 유지했으나 내부청렴도는 1등급이 내려간 최하급등급인 5등급이었으며 2020년도에는 종합청렴도도 1등급이 내려간 4등급, 내부청렴도는 2019년도와 같이 5등급을 유지했다.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종합청렴도[27] : 4등급(2017) - 3등급(2018) - 3등급(2019) - 4등급(2020)
외부청렴도[28] : 3등급(2017) - 2등급(2018) - 2등급(2019) - 3등급(2020)
내부청렴도[29] : 4등급(2017) - 4등급(2018) - 5등급(2019) - 5등급(2020)
  • 전남의 목포시와 유사점이 많다. 강화도 조약 이후 일본에 의해 강제로 개항되었다는 점, 도 내에서 가장 먼저 (市)가 되었다는 점, 호남 서해안의 주요 양대 항구라는 점, 도내에서 인구수 3위 정도의 도시라는 점, 현대조선소가 있다는 점, 수도권 또는 천안시에서 철도를 타고 내려올때 마지막 지점이라는 점[30], 오래된 주택가와 산이 어우러진 구도심/넓고 반듯하게 뚫린 도로에 대형마트 및 주요 상권이 형성된 신도심의 풍경, 서해안고속도로 주요 경유지 및 서해축의 주요 지점이라는 점 등.. 다만 호남을 남북으로 가로질러야 하니만큼 두 도시의 거리는 상당히 떨어져 있다.

13. 출신 인물


분류:군산시 출신 인물도 참조.

[1] 2021년 1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2] 사진에 보이는 곳은 흔히 (군산)외항이라고 하는 곳인데, 군산시내 바깥쪽인 소룡동과 오식도동에 있어서 그렇다. 내항은 구도심인 장미동에 속한다.[3] 일본은 러시아 남하 견제 목적으로 초기부터 원산을 개항시켜 군용 항구 건립을 목표로 하였다.[4] 세아베스틸, 한국 바스프, OCI,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타타대우상용차, 한국GM 쉐보레 (구 GM대우)[5] 히로쓰(일본식) 가옥, 적산가옥[6] 그 지역 유료시설을 묶어서 할인해 주는 세트 입장권을 팔고 있다.[7] 아울렛은 대체적으로 주변 도시의 상권까지도 일부 잠식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접근이 좋은 편이라고 볼 수 있다.[8] 상대적으로 군산과 인접해있는 장항읍보단 서천읍 등에서의 반대가 심한 편이지만 장항읍이라고 찬성자 비율이 높지는 않다.[9] 90년대부터 자동차 산업의 중심도시로 발전했으나 2010년대 중반부터 자동차 산업이 쇠퇴하면서 인구가 크게 감소하고 몰락한 도시가 되었다.[10] 근데 사실상 대부분 회사가 어려운 처지에 있어 그렇게 경제가 좋은 편은 아니다. 오죽하면 군산에서 주위 둘러보면 있는 것이라고는 미용실이랑 교회 뿐이라고 할 정도니... 그리고 실제로도 주위를 둘러보면 꼭 보인다.[11] 거의 미국 현지의 공군 베이스캠프에 가깝다.[괄호] A B C 안의 숫자는 지점수를 뜻함.[12] 지점만 2곳이다.[13] 그래도 걷기 좋은 봄가을이 아니라면 도보보다는 버스를 타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것이다.[14] 단, 새만금 방조제를 통해 연결된 야미도, 신시도와 고군산로 개통으로 도로로 연결된 무녀도, 장자도는 예외. 그러나 무녀도는 섬에 가서 주차할 공간이 없으므로 도보나 자전거 타기, 아니면 시내버스 98번을 타는 방법 말고는 없다.[15] 구 군산항 내에는 왜정 시대에 화물 운송용으로 설치한 선로가 4-5개 남아 있었고 옛날 플랫폼 흔적도 있었으나, 2016년에 해양공원 축대가 된 부분을 빼고는 다 철거하고 레일바이크로 쓸 부분만 남개 두었다.[16] 대표적으로 백지영의 재기곡 사랑안해 비디오를 여기서 찍었다.[17] 1층은 소규모 박물관도 겸한다.[18] 즉 의외로 규모가 큰데도 수질관리가 잘 되는 중이다. 더 작은 규모의 저수지들 중에서도 풍암저수지 처럼 물 관리가 더럽게 잘 안 되는 곳도 있기 때문.[19] 운봉급 상륙함으로 2006년 12월 31일 퇴역[20] 2008년 6월 27일 퇴역[21] 과거엔 무기계약직이라고 불렀다.[22] 공무원들이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사회복무요원에게 갑질 등을 행하는 문제는 예전부터 있어왔던 일이었다. 특히 사회복무요원의 경우는 병역의무의 일환으로 일정기간동안 강제적인 의무를 수행해야하기에 공무직이나 기간제보다 특히 갑질을 겪을 수 밖에 없는 경우가 많았다. 인천 공무원 갑질 사건이나 전주 공무원 갑질사건 참고하면 사회복무요원이 겪는 갑질에 대해 알 수 있을 것이다.[23] 자격득실확인서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만 표기되어있다. '가입자구분'(직장, 지역가입자 여부), '사업장명칭', '자격취득,상실일'[24] 일방통행로 양쪽에 마주보고 교회가 있을 정도. 교회가 새로 생기는 경우도 많았지만 원래 있던 교회가 분리되는 경우도 많았다.[25] 반대로 서천군에서도 다리 하나만 건너면 바로 전라도다. 서천군 지역에서는 서남 방언과 섞인 사투리를 구사한다.[26]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교육지원청, 공직유관단체가 대상이며 최상위등급인 1등급부터 최하위등급인 5등급까지 등급이 평가된다.[27] 내,외부청렴도 합산 및 부패사건(ex. 금품수수, 공금횡령/유용, 향응수수, 직권남용 등)을 반영한 결과[28] 공공기관과 업무경험이 있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29] 공공기관 내 공직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30] 장항선의 종점은 군산이 아닌 익산이지만 수도권에서 익산을 철도로 가려면 빙 돌아가는 장항선보다는 덜 돌아가고 열차 편수가 많은 호남선을 타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장항선을 탄다면 홍성역, 광천역, 대천역, 웅천역, 서천역, 군산역에서 다 내린다. 물론 호남선도 대전을 경유하니 상당히 돌아가는 편이지만[31] 정치인 고건의 아버지[32] 지역구는 경기도 광주시 갑이다.[33] 전직 광명시장을 역임해서 지역구도 경기도 광명시 을이다.[34] 군산간호대 출신이다.[35] 과거 SBS 세상에 이런일이 267회에 출연하였다. 주한미군이었던 남성과 결혼하였고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현재 미국 시민권자임. 한국명은 이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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