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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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궁정계, 희비전 등의 양산형 똥겜을 주로 제작하는 중국의 게임 제작사 위시게이머(WISHGAMER)[1][2] 에서 만든 운명의 사랑:궁의 후속작으로, 2020년 6월 7일 정식 출시되었다. 장르는 전작과 비슷하게 롤플레잉, 육성 시뮬레이션에 턴제 요소를 가미한 것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2. 비판 및 사건사고
전반적으로 좋지 않은 궁정게임인건 여전한 편. 전작의 단점도 상당부분 남아 있다.
2.1. 평점 조작
6월 9일 게임의 출시 이후, 사람들의 평은 대체로 '전형적인 중국 양산형 게임 같다' 였으며, 게임이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점차 평점이 내려가 6월 15일에는 3.5점 부근에 머물러 있었는데, 6월 16일에 갑자기 무슨 이유인지 평점이 급증하여 '''기어코 별 5개를 찍었다!''' 이에 사람들은 평점 조작을 확신하고 있으며, 평점마저 짝퉁이냐며(...) 비아냥대고 있다.
사실, 이러한 평점 조작 논란은 구글 플레이에 등록된 중국 게임들 전반에서 발생하는 큰 문제 중 하나이다.[4] 그럼에도 구글 플레이는 이러한 평점 조작을 묵인하고 있으며, 이러한 태도는 구글 플레이의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상황이기도 하다.
평점 조작의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새로운 유저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일 것이다. 그렇다고 게임의 관리를 제대로 하는가 하면, 결코 그렇지 않다. 양산형 게임의 운영진들은 유저들의 의견을 들어주지 않으며, 그들을 그저 '''호구 취급할 뿐이다'''. 게임 관리는 죽어도 하지 않는 주제에, 호구들을 낚기 위해서 알바를 동원하여 평점을 비상식적으로 끌어올리는 한심한 작태를 보여주고 있다.
2.1.1. 6월 30일~7월 1일
6월 초에 대규모 평점 조작을 하여 평점을 최상급까지 끌어올렸지만, 여전히 게임의 개선은 이루어지지 않고, 이에 반발한 유저들의 낮은 평점 세례를 받아 3점대까지 떨어지자, 6월 30일~7월 1일에 저번과 똑같이 알바를 동원해 대규모 평점조작을 저질렀다.
'''이쯤 되면 답이 없다.''' 평점이 떨어지는 이유를 찾아 이를 개선하려는 움직임은 코빼기도 보여주지 않은 채, 구글 플레이의 별점 시스템에 빅엿을 날리면서 소비자들을 기만하고 '''자기들에게 지갑이나 벌려주는 호구 취급'''하는 뻔뻔한 태도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평점조작할 시간에 운영이나 제대로 했더라면 조작이 아니라 진심으로 5점을 찍을수도 있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
3. 기타
[1] 정식 명칭은 "위시 인터랙티브 테크놀로지 리미티드" 이며, 게임 제작과 배급을 동시에 담당하고 있다.[2] 유튜버 모아요가 진행한 '왕이 되는 자 같은 게임' 12가지. 전부 해보겠습니다. 에서도 언급되었으며, 여기서 만든 게임들(희비전, 운명의 사랑:궁, 궁정계)은 똥겜들 중에서는 그나마 덜 냄새나는 똥이라고 칭찬 아닌 칭찬을 받았다.[3] 구글 플레이 출시일인 6월 9일부터 6월 16일까지 집계되었다.[4] 꽃피는 달빛은 조작 정황이 대놓고 드러났으며, 왕이되는자와 마피아 시티 등의 게임도 결코 이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5] 사람들은 같은 소속사인 박민영도 다른 중국발 게임의 광고 모델로 쓰였다면서, 소속사와 중국 자본의 커넥션이 있냐는 음모론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