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대진

 


성명
권대진(權大震)
초명
권병호(權丙昊)
자 / 호
경조(敬朝) / 송애(松厓)
본관
안동 권씨[1]
생몰
1869년 3월 7일 ~ 1918년 7월 19일
출생지
경상도 경주부 죽장면 입암리
(현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입암리)[2]
사망지
경상북도 영일군
매장지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
추서
건국훈장 애국장
1. 개요
2. 생애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2. 생애


권대진은 1869년 3월 7일 경상도 경주부 죽장면(현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장면) 입암리에서 아버지 권석정(權錫鼎)과 어머니 연일 정씨 정유직(鄭裕稷)의 딸 사이의 3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1906년 3월 경북 영천에서 정용기 의병장이 산남의진을 일으켰을 때 박한종(朴漢宗)과 함께 영산, 밀양, 청도 등지에서 의병을 모집하고 군수품을 조달하는 임무를 맡아 활동했지만 도중에 병에 걸려 향리로 돌아갔다. 이후 정용기가 전사하고 정용기의 부친 정환직 마저 순국한 후 의진이 해산되자, 그는 1908년 1월에 최세한(崔世翰)을 의병장으로 추대하고 참모장(參謀將)이 되어 5백여 명의 의병을 이끌고 일군과 항전을 벌였다. 그 뒤 의성에서 패한 후 은신했으며, 1918년 7월 19일에 사망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권대진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그리고 1995년에 그의 유해를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에 안장했다.
[1] 복야공파 시전(是銓)계 31세손 '''대(大)''' '''병(丙)''' 만(萬) 우(友) 항렬.[2] 안동 권씨 집성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