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환자의 마법은 특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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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유소난. 삽화는 ORKA가 담당했다.
2. 줄거리
언제부턴가 인류를 위협하기 시작한 그림자 세계.
평민이란 이유로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3서클 마법사 데지르 아르망은 천재적인 연산 능력을 무기로
그림자 세계의 정점이자 인류 최대의 위기인
그림자 미궁에까지 도달했다.
단, 데지르의 파티는 그림자 미궁을 클리어 하지 못했고—
결국 인류는 멸망을 맞이하고 말았다.
하지만, 죽음을 마주한 순간.
데지르는 13년 전, 아카데미 입학 시기로 돌아가게 되는데......
그림자 미궁의 도래는 3년 후, 세계 종말은 13년 후.
과거로 귀환한 만큼
두 번 다시 세계가 소멸하게 두지 않겠다!
방대한 마법적 지식, 생사를 걸었던 숱한 전투의 경험.
그리고 미래에 대한 기억을 바탕으로
귀환자의 마법은 특별해질 테니!
이제 인류의 위기에 맞설 위대한 여정이 시작된다!
''― 카카오페이지 소개''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6년 9월 2일부터 연재됐다. 카카오페이지 연재 전에는 조아라에 있던 소설로, 조아라에 있던 때와 내용이 많이 바뀌었다.
2018년 1월 1일부터 2부가 연재되면서 기다리면 무료로 변경되었다.
18년 6월 (6/20, 281화)부터 작가의 학업 문제로 사실상 휴재 상태가 되었다. 그러나 이에 대한 공지는 없고 댓글창을 이용한 작가 본인의 이야기로 나온 상황. 이후 약 2달 후 새로운 편이 업로드(8/2, 282화) 되어 상당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럴거면 차라리 공지를 통해 휴재를 공인하지, 제대로 된 공지도 안 내놓고 잠수타는 건 무슨 기만이냐며 독자들이 한탄할 지경.[1] 당장 옆 동네인 보스 몹답게 행동하세요, 스왈로우 씨!의 작가인 렐트리 작가는 '''항암치료'''를 받기 위해 입원했음에도 공지로 한시적 휴재를 선언한 것도 모자라 마지막 화의 댓글을 통해 근황을 알리기까지 하여 더더욱 비교를 받으며 까이고 있다.[2] 또다른 사례는 여러 가지이지만, 이 중 대표적인 것 하나를 내놓자면 '레이드 온라인'이 있다. 이쪽은 작가가 컨디션이 나빠 잦은 휴재를 반복하다 결국 '''연재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많은 독자들이 돌아오길 오매불망 기다리고 있긴 하지만, 1년이 거의 가까워진 현 시점에서는 사실상 가망이 없어서(...) 독자들도 크게 기대를 하진 않을 정도. 그래도 미리 공지를 딱딱 줬다는 점에서는 유소난 작가보단 훨씬 낫다.
결국 문제가 심각하다는 걸 인지했는지 카카오페이지 측에서 10월 24일자로 공지를 하긴 했으나, 그 이후에 연재가 된 건 딱 두 편(...)이었다. 오죽하면 11월 23일 기준 최신화에서는 '''내가 기초군사훈련 받고 오는 동안 두 편밖에 안 나온 거냐''' 라는 댓글이 베댓에 가는 등, 독자들의 불만은 극에 달한 상황. 다행히 최신화 갱신 이틀 만에 작가가 댓글창에 등판하여 빠르게 진행할 것을 공언했다. 이에 대해 어느 독자는 그냥 한 달 쉬고 오라고 권유하고, 다른 독자는 '''수능 끝내고 밀린 5개월치 보러 왔는데 10편이 말이 되냐'''며 일갈하는 등, 독자들의 불신은 팽배하고 있는 중이다. 물론 작가를 격려하며 몸조심하라는 이들도 있다.
최근 12월 19일과 12월 21일 에 광시곡(8), 광시곡(9) 가 연달아 업데이트되면서 사람들의 반응은 신기하다는 반응뿐이었다.[3]
2019년 1월 8일 광시곡(12)의 마지막 대사[4]를 통해 완결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2019년 2월 28일 기원(6) 이후 약 한 달 간 업데이트가 되지 않고 있다. 학기초라서 그런 듯?
2019년 3월 29일 기원(7)이 업데이트되었다. 이때를 기점으로 정상 연재 중이다.
2019년 5월 6일 완결 소식이 올라왔다. 313화로 완결을 내고 외전으로 계속 연재한다고 한다. 현재 310화로 '''3화 가량''' 남았지만 작가가 근 두 달 째 잠수를 타고 있어 기다리는 독자들이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2019년 7월 30일자로 연재 재개, 4일간 일일연재를 한 끝에 기어코 완결을 성공했다! 욕하던 독자들이나 아닌 독자들이나 모두가 완결을 축하해주고 있는 중이다. 물론 이 와중에도 작가의 불성실함을 욕하는 이들과 완결했으니 그만이라며 훈훈하게 끝내자는 쉴더들이 출몰하고 있다.
작가가 본편으로 완결이 아니라 본편 완결 후 후일담과 외전까지 있다고 언급해, 2020년 쯤에 외전까지 완결될 것으로 예상됐었다. 하지만 결국 2020년 말 까지도 외전은 나오지 않았다. 아무래도 작가가 대학생의 신분이다보니 작업이 많이 늦어지는것으로 추정된다. 늦어도 2021년-22년 안에는 나올것으로 보인다.
4. 등장인물
5. 설정
- 기사
검술 실력과 오러 사용의 능숙함으로 구분되며 룩급부터 오러사용이 가능하고 비숍급부터는 오러를 외부로 방출해낼 수 있다. 실력에 따른 구분은 무등급 - 폰급 - 나이트급 - 룩급 - 비숍급 - 퀸 or 킹급[5]과 같은 형태로 추정된다. 별개로 아제스트 킹스크라운과 같이 특수한 검의 주인이 되면 '검의 주인'이라고 칭한다. 이는 검술 실력과 관계 없다. 무등급과 폰, 나이트급을 나누는 기준은 나와있지 않지만, 오러를 다뤄 검에 두를 수 있으면 룩급, 오러를 검 외부로 방출할 수 있으면 비숍급, 오러를 심상의 형태로 구현화할 수 있으면 퀸 or 킹급으로 분류한다.
- 그림자 세계
인류가 직면한 가장 위협적인 재앙으로, 1년 주기로 발생되는 일종의 평행세계. 과거의 배경이 되는 곳에 따라 위험도가 천차만별로 달라지며 마법 학회에서는 공략의 안정성을 10개의 등급으로 나누었다. 7급 이하는 역사적인 요소가 거의 없으나 6급은 역사적인 요소가 슬슬 나오기 시작하지만 생존에 거의 문제가 없을 정도의 그림자 세계, 5급부터는 슬슬 역사적인 사건이 나오기 시작하며 전쟁, 살인 등의 위험한 요소도 가미된다. 3613년 전후로는 3급 그림자 세계가 최고 난이도였으며, 이를 깬 파티는 단독으로 기사단이라 인정받았다. 1급이나 2급은 수백년 간 등장하지 않아 역사서로만 전해지는 수준이다. 회귀 전 데지르를 포함한 1억 5천만명의 용사들이 참가한 그림자미궁은 1급으로 추정되었으나 작품이 진행될수록 난이도는 그 이상으로 추측되고 있다. 현재까지 잠식된 지역은 지상면적의 50% 이상으로 50여년 전 조드가 마광석을 이용하는 방법을 발명하여 세계에 퍼트린 이후 조금씩 그림자세계를 밀어내고 있는 실정이다.
모든 그림자 세계는 목표가 퀘스트의 형태로 구현되며 퀘스트 클리어시 그림자 세계가 공략된다. 공략 실패시 도전자 전부가 사망하며, 세계가 잠식되고 이 잠식된 땅에서는 어떤 생명체도 살지 못하게 된다. 그림자 세계에선 목표 뿐만 아니라 수많은 서브 퀘스트들과 호감도, 시스템 메시지가 있으며 호감도는 이후의 퀘스트 진행에 영향을 주고 시스템 메시지는 도전자의 배경지식에 따라 수정되기도 한다. 또한 히든 메인 퀘스트가 있는 그림자 세계도 있으며 한번 히든 메인 퀘스트가 진행되면 원래의 메인 퀘스트와 히든 메인 퀘스트를 둘다 깨야 클리어 판정이 난다. 보통은 위험부담을 지지 않기 위해 히든 메인 퀘스트는 진행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그림자 세계속 인물에 의해 강제적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히든 메인퀘스트까지 깨면 보상이 상향된다.
실패하는 경우는 실력이 부족했거나 또는 역사가 잘못 기록되어 있어서 실패하는 경우도 있으며 파티원들도 모르게 실패조건이 충족되어서 원인도 모르고 실패해 파티원 전부 전멸할 수도 있다. 따라서 그림자세계에 도전하는 파티는 실력과 함께 역사적 지식과 추리력이 필수이다.
최근에는 해골 가면이 가지고 있던 아티팩트에 의해 그림자 세계의 발생 원인이 밝혀지고 있다.
모든 그림자 세계는 목표가 퀘스트의 형태로 구현되며 퀘스트 클리어시 그림자 세계가 공략된다. 공략 실패시 도전자 전부가 사망하며, 세계가 잠식되고 이 잠식된 땅에서는 어떤 생명체도 살지 못하게 된다. 그림자 세계에선 목표 뿐만 아니라 수많은 서브 퀘스트들과 호감도, 시스템 메시지가 있으며 호감도는 이후의 퀘스트 진행에 영향을 주고 시스템 메시지는 도전자의 배경지식에 따라 수정되기도 한다. 또한 히든 메인 퀘스트가 있는 그림자 세계도 있으며 한번 히든 메인 퀘스트가 진행되면 원래의 메인 퀘스트와 히든 메인 퀘스트를 둘다 깨야 클리어 판정이 난다. 보통은 위험부담을 지지 않기 위해 히든 메인 퀘스트는 진행하지 않을 수도 있으나 그림자 세계속 인물에 의해 강제적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히든 메인퀘스트까지 깨면 보상이 상향된다.
실패하는 경우는 실력이 부족했거나 또는 역사가 잘못 기록되어 있어서 실패하는 경우도 있으며 파티원들도 모르게 실패조건이 충족되어서 원인도 모르고 실패해 파티원 전부 전멸할 수도 있다. 따라서 그림자세계에 도전하는 파티는 실력과 함께 역사적 지식과 추리력이 필수이다.
최근에는 해골 가면이 가지고 있던 아티팩트에 의해 그림자 세계의 발생 원인이 밝혀지고 있다.
- 그림자 미궁
3616년에 발생한, 그림자 세계에서 탄생한 인류 최악의 재앙으로 5천만명의 인원이 투입되어 10년만에 클리어 될 뻔했으나... 생존자는 총 6인. 목표는 드래곤의 퇴치로 추정되며 중간보스는 다데뉴프등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다.데지르가 1급 그림자 세계조차 클리어 할 수 있는 전력을 가지고도 부족하다고 느끼는 것을 보면 지금까지 규정되오던 1급 그림자 세계보다 훨씬 어려운 것으로 추정된다. 식량지원이 안돼서 몬스터의 고기와 흙탕물을 먹거나 밤마다 그림자 군대들이 쏟아져 나왔다는 것을 보면 그 10년동안 쉬는 시간조차 제대로 없었던 듯.
- 클로즈라인
등장인물들이 착용하는 일종의 방어구 마나가 내장되어 있어 기본적인 방어력을 갖추고 있으며, 특수한 경우에는 방한 마법 등이 내장된 경우도 있다.
- 헤브리온 학원
최전방에서 그림자 세계를 막아주던 아르테미스 성국이 몰락하자 헤브리온 제국에서 부랴부랴 만든 학원. 당초에는 수준 별 교육을 위해 알파 클래스(Nobel)와 베타 클래스(Common)로 나눴지만 창설된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귀족은 알파 클래스, 평민은 베타 클래스로 나뉘게 된다. 결국 전생에서 제대로 된 지원과 교육을 받지 못한 베타반[6]은 그림자 미궁에서 데지르를 제외하면 살아남지 못했다. 이렇게 베타 클래스에 대한 지원이 끊긴 이유는 십 여년 전 헤브리온 학원의 평민 출신 학생이 일으킨 내전 때문으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귀족들이 그 이후 지원을 끊기 시작한 것이 원인이다.
알파 클래스로 진급할 수 있는 승급전이라는 제도를 운영하며 또한 토너먼트로 30인을 뽑아 5급 그림자 세계에서의 배틀 로얄을 통해 9명을 뽑아 싱글 랭커가 될 수 있다. 데지르가 평민 출신임에도 뛰어난 업적을 세우며 평민의 입지를 세우자 헤브리온 학원에서도 평민에 대한 우호적인 입장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결국 평민을 인정하지 못한 교수들은 학원을 나가게 된다. 데지르의 노력으로 점점 좋아지는 상황.
알파 클래스로 진급할 수 있는 승급전이라는 제도를 운영하며 또한 토너먼트로 30인을 뽑아 5급 그림자 세계에서의 배틀 로얄을 통해 9명을 뽑아 싱글 랭커가 될 수 있다. 데지르가 평민 출신임에도 뛰어난 업적을 세우며 평민의 입지를 세우자 헤브리온 학원에서도 평민에 대한 우호적인 입장이 생기기 시작했으며 결국 평민을 인정하지 못한 교수들은 학원을 나가게 된다. 데지르의 노력으로 점점 좋아지는 상황.
- 헤브리온 내전
3601년, 헤브리온 학원의 한 학생이 스스로 공화당이라 일컬으며 귀족파에 반기를 든 사건. 수많은 귀족 가문들이 멸문했으며 공화당은 파죽지세로 수도까지 점령하기에 이르렀지만 결국 왕당파에 의해 진압되고 니플레카 귀족가문에 의해 혁명군에 가담했다고 여겨지는 모든 평민들을 학살해 8만명의 평민들이 희생된다. 이 사건으로 인해 평민과 귀족의 대립은 극에 달하게 된다.
- 서방 왕국회
서방의 프릴레챠 왕국, 디바이드 왕국, 안타나스 왕국 등의 5국가가 모여 만들어진 연합. 일정 주기로 모여서 대회의를 하며 헤브리온 제국과 그림자 세계를 양분해서 처리하고 있는 아발론 부대를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아르테미스 교도 비록 영토는 크지 않으나 전 대륙에 영향을 미치고 있어 6번째 국가라고도 일컬어지고 있다.
헤브리온 제국과 사이가 안 좋다. 회귀 전에는 이로 인해 그림자미궁을 따로 공략하다 많을 피해를 봤을 정도. 현재 데지르가 노력으로 제국과의 관계가 개선되고 있다.
헤브리온 제국과 사이가 안 좋다. 회귀 전에는 이로 인해 그림자미궁을 따로 공략하다 많을 피해를 봤을 정도. 현재 데지르가 노력으로 제국과의 관계가 개선되고 있다.
- 로열 가드와 사이드 가드
헤브리온 제국의 최강의 무력 집단, 로열 가드는 검, 방패, 활, 지팡이로 구성되며 그들을 보조하는 사이드 가드가 있다. 황제가 해당하는 직업에서 최강이라 생각되는 자를 추천하면 로열 가드 단장은 대련을 통해서 대상의 실력을 평가한다. 단장의 인정을 받아야만 황제의 임명이 이루어진다.
로열 가드의 혜택으로는 제국 내에선 공작에 준하는 대우를 받으며 그의 신분이 증명패가 되어 증명패 없이 텔레포트 게이트를 사용 할 수 있다.
또 황실 소유 아티팩트 3개를 반출할 수 있고 아티팩트를 어떻게 이용하든 자유다. 이외에도 황제에게 원하는 것을 요구할 수 있다. 돈이면 돈 작위면 작위를 얻을 수 있다. 혜택이 있으면 의무도 있는 법이다. 로열가드의 의무는 황제에게 충성하고 황제의 명을 충실히 이행하여야 된다. 그리고 방패의 자리는 황제의 호위를 겸함으로 특별한 명을 받지 않는 이상 황제의 곁을 지켜야 된다.
로열 가드의 혜택으로는 제국 내에선 공작에 준하는 대우를 받으며 그의 신분이 증명패가 되어 증명패 없이 텔레포트 게이트를 사용 할 수 있다.
또 황실 소유 아티팩트 3개를 반출할 수 있고 아티팩트를 어떻게 이용하든 자유다. 이외에도 황제에게 원하는 것을 요구할 수 있다. 돈이면 돈 작위면 작위를 얻을 수 있다. 혜택이 있으면 의무도 있는 법이다. 로열가드의 의무는 황제에게 충성하고 황제의 명을 충실히 이행하여야 된다. 그리고 방패의 자리는 황제의 호위를 겸함으로 특별한 명을 받지 않는 이상 황제의 곁을 지켜야 된다.
- 예니체리
로열 가드와 비견되는 서방왕국회 소속 디바이드 최강의 기사단이다. 로열가드의 디바이드 판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디바이드는 한때 막강한 군사력을 바탕으로 헤브리온 제국과 이권을 다투었을 만큼 강한 국가였지만 지금은 쇠퇴하였다. 헤브리온 제국과 감정이 좋지 않으며 국민들은 언젠가 헤브리온 제국을 제치고 디바이드가 세계 최강이 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 마정석과 인챈트 공법
그림자 세계를 클리어 하면 보상으로 받는 물품 중 하나로 그림자 세계를 구성하는 마나가 응축된 것이다.[스포일러] 마정석은 내부 마나질과 내부 마나질을 단단하게 감싸고 있는 외부 마나질로 나뉘며 예전에는 쓰레기 취급을 받았다. 단단한 외부 마나질에 싸여있는 내부 마나질의 마나를 이용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었다.[7] 그래서 마나를 저장하는 도구로 마나 집적관을 사용하였지만 마탑주 조드 엑사리온이 외부 마나질에 미세한 구멍을 뚫어 내부 마나질을 활용하는 인챈트 공법을 발견하면서 세계는 혁명을 맞이하게 된다. 마정석의 마나를 이용하여 만든 마도 공학 장비는 성국의 패망 이후 그림자 세계로 부터 패퇴를 거듭하던 인류가 그림자 세계를 상대로 승기를 거머쥐게 된다. 다만 이 방식은 한 번에 한 방향으로만 마나가 흐를 수 있기에 마정석에 마법이 몇 가지가 세겨져 있든 한 번에 발동 될 수 있는 마법은 하나가 된다. 이러한 단점은 그림자 미궁에서 조드가 '마나 공명 현상'을 발견하여 마정석을 써클 형태로 가공시키는 방법을 개발하고 이를 데지르 아르망이 회귀하여 과거에 전해 주면서 단점이 사라지게 되고 빠른 발전을 이룩하게 된다.
- 아티팩트
그림자 세계 클리어 시 주어지는 보상 중 하나로 드믄 확률로 주어진다. 현대의 마도 공학 장비는 아티팩트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제작한 것으로 고대 문명의 유산으로 불리어 진다.
- 마탑과 기업
범 국가적 기업인 마탑은 이름에 걸맞게 탑의 형태의 건물을 사용하고 있으며 마정석을 활용하는 모든 분야에서 명실상부한 1등인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마탑주=회장으로 인챈트 공법을 처음 발견한 조드 엑사리온, 부마탑주는 헤파도스다. 마탑 말고도 수많은 기업이 있지만 이들은 모두 마탑 보다는 뒤쳐 진다.
- 기업의 스폰
헤브리온 학원의 파티에게 금전이나 장비를 지원해주고 학생이 학원을 졸업하면 스폰 해준 기업에 입사하는 형식이다. 기업은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고, 학생은 지원을 받아 파티를 꾸려나간다.
5.1. 마법
5.2. 아티팩트
6. 단행본
시드북스 레이블로 2017년 6월 30일부터 발매됐다. 이후 8권으로 완결이 났으나, 작가가 외전및 후일담을 쓴다고 했으므로 9권(외전)도 나올 것으로 보인다.
7. 미디어 믹스
7.1. 웹툰
8. 기타
[1] 12월 1일 새로운 편이 업로드되며 댓글로 장문의 사과글을 남겼다. 이에 독자들은 약속을 지키라는 조언과 응원글을 남겼다[2] 병이 조금 호전돼서 집필을 짬짬히 하고 있다고. 이 때문에 작가보고 그냥 쉬라거나, 항암치료 받는데 머리는 안 빠졌냐(...) 등등의 반응을 보이며 작가의 호전을 기원하는 독자들이 대다수다.[3] 댓글: 헐...... /이게 종강의 힘인가/ 실화냐? /알람에 순간 흠칫했다. 등등[4] 데지르 "귀환자의 마법은 특별해야 하거든."[5] 여자면 퀸 남자면 킹으로 같은 경지.[6] 일부 뜻있는 교수들은 알파 클래스나 베타 클래스나 수업을 열심히 하나 대다수의 교수들(거의 귀족출신)들은 베타 클래스 수업을 자습으로 때우는 듯. 베타 클래스는 그 외에도 인적 물적 지원을 거의 받지 못하는 것으로 서술된다.[스포일러] 프리실라 하이실 카이트가 세계의 역사를 다시 쓰려 시도하고 데지르에 의해 무로 돌아 갔을 때 세계의 역사를 다시 쓸 수 있을 만한 막대한 동력원의 마나가 폭주하였다. 만약 역사가 다시 쓰였다면 그 마나는 그대로 소멸했겠지만 무로 돌아갔기에 남겨진 마나가 폭주했다는 언급이 있는 걸로 보아 그리고 아르테미스 시스템에서 바뀐 역사를 적용하는 기능이 고장 났다는 언급을 보면 마정석의 마나는 본래 바뀐 역사를 재현했어야 했을 마나지만 시스템이 고장 났기에 마정석의 형태로 굳어져 나온 것이라 추측된다.[7] 외부 마나질을 부셔 버리면 내부 마나질의 마나는 갇혀있던 설움을 폭발하듯 빠르게 대기 중으로 흩어져 사용 할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