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비스크 돌은 사랑을 한다

 

''' 사랑을 한다'''
その人形をする

'''장르'''
러브 코미디
'''작가'''
후쿠다 신이치
'''출판사'''
[image] 스퀘어 에닉스
[image] 소미미디어
'''연재처'''
영 간간
'''레이블'''
[image] 영 간간 코믹스
[image] S코믹스
'''연재 기간'''
2018년 3호 ~ 연재 중
'''단행본 권수'''
[image] 6권 (2020. 11. 25.)
[image] 5권 (2020. 11. 27.)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등장인물
5. 기타
6. 바깥 고리

[clearfix]

1. 개요


코스프레를 소재로 한 일본의 러브 코미디 만화. 작가는 복숭앗빛 멜로익후쿠다 신이치.
수박 겉핥기 정도가 아니라 코스프레의 제작부터 촬영이나 행사 참여 방법까지 상세하게 다루고 있으므로, 코스프레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이다.
2020년 이 만화가 대단하다! 남성편 16위에 랭크되었다.

2. 줄거리


언제나 친구 관계 중심에 있는 갸루계 미소녀, 키타가와 마린.

클래스메이트인 고죠 와카나는 그녀를 다른 세계의 인간으로 여겼다.

히나 인형의 장인을 목표로 하는 와카나가 방과 후 피복 실습실에서 작업하고 있던 중, 거기에 나타난 것은...

설마..!?

두사람의 두근두근 코스프레 스쿨라이프가 시작된다!!

― 아마존 소개 문구


3. 발매 현황


'''01권'''
'''02권'''
'''03권'''
'''[image] 2018년 11월 24일
[image] 2019년 11월 22일
'''
'''[image] 2018년 11월 24일
[image] 2020년 01월 22일
'''
'''[image] 2019년 05월 25일
[image] 2020년 02월 07일
'''

'''04권'''
'''05권'''
'''06권'''
'''[image] 2019년 10월 25일
[image] 2020년 04월 16일'''
'''[image] 2020년 05월 25일
[image] 2020년 11월 27일'''
'''[image] 2020년 11월 25일
[image] 미정'''
영 간간에서 연재 중이며 단행본은 영 간간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됐다. 현재까지의 표지가 모두 동일 인물이다. 코스프레 만화의 장점이라면 장점.
한국어판은 S코믹스 레이블로 정발됐다.
국내 정발본에선 신체 노출과 수위높은 대사가 검열 수정되었다.

4. 등장인물


  • 고죠 와카나 (五条新菜)
남주인공. 인형 장인 할아버지와 함께 지내고 있으며 본인도 히나마츠리 인형 장인이 되기 위해 각종 기술을 배우고 있다. 다만 어린 시절부터 인형 만드는 것 외엔 다른 것에 관심을 가져본 적도 없고, 성격도 그닥 사교적이지 않은지라 항상 친구 없이 지내다가 마린과 만나 코스프레 의상을 만들게 되면서 인생이 조금씩 바뀌기 시작한다. 어린 시절 '어떤 여자아이'와 친했던 것으로 보이며 왓짱이라는 애칭으로 불렸던 모양. 그러나 그 아이에게 '남자면서 인형을 좋아하는 게 기분 나쁘다'는 말을 들었고 고등학생이 된 지금까지도 이를 신경쓰고 있다. 마린이 왜 고죠와 친한지 모르겠다는 다른 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마린을 일부러 피하기도 했지만,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 마린을 보고 본인도 마음을 고치게 된다.
처음엔 말 그대로 도와주는 정도였지만 마린과 점점 가까워지고 본인도 코스프레 의상 제작에 어느 정도 재미를 붙이면서 본격적으로 그녀의 코스프레 활동을 지원해주고 있다.[1] 이 때문인지 오히려 인형 제작 연습이 줄었음에도 할아버지에게 인형 솜씨가 좋아졌다고 칭찬을 받게 된다. 작중 묘사만 보면 완전 평범한 남학생1 수준이지만 그렇다기엔 키나 비율이 굉장히 훤칠하다.[2] 여자에게 익숙하지 못하고 숫기없는 남학생이어서 미소녀인 마린의 자각없는 접촉이나 발언에 당황하지만 분위기를 깨는 발언이 나오면 바로 정색한다.
  • 키타가와 마린 (喜多川 海夢)
여주인공. 겉모습만 보면 전형적인 '노는 여자애'지만 사실은 참하고 똑부러진 성격의 갸루 여고생. 싹싹하고 선입견을 싫어하는 시원한 성격이다. 일반인이지만 잡지모델을 할 정도로 미인이라 많은 남학생들에게 고백을 받았지만, 그때마다 싸늘하게 차버렸다고. 사실 '질척녀2'라는 에로게를 좋아하며 특히 등장 캐릭터인 '시즈쿠'를 좋아하는 극성 오타쿠였다. 고죠에게 게임 이야기를 할때의 눈은 진지 그 자체일 정도.[3] 고죠는 여자애들은 그런 걸 싫어할 줄 알았다고 했지만 마린이 '좋아하는 데 성별이 무슨 상관이냐'고 하자 어린 시절 들었던 말이 떠오른 고죠는 그녀의 의견에 열렬히 동감한다. 시즈쿠 코스프레를 하고 싶었지만 본인은 아는 게 없었고, 이에 고죠가 의상 제작부터 화장 등 여러 방면으로 코스프레를 도와주게 된다. 처음엔 그냥 좋은 친구라고 생각했지만 코스프레를 진심으로 도와주고 무엇보다 코스프레한 본인의 모습을 보고 아름답다라는 고죠의 말을 듣고 제대로 반한다.[4] 시즈쿠 코스를 끝나고 나서 이별...인줄 알았으니 본인 왈 최애가 50명은 있기에 아직 멀었다고 선언함으로서, 둘의 코스프레는 계속 이어가게 된다. 원체 솔직하고 씩씩한데다 코스프레에 대해 진지하기에 부끄러움도 없는 편.[5] 고죠에게 반한 이후로는 어필하는 것도 있어 마린의 거침없는 행동에 고죠가 부끄러워 당황하는게 둘의 주 패턴이다. 어머니가 어릴 때 병으로 돌아가시고 아버지는 멀리 전근나가 혼자서 자취한다고 한다.[6]
  • 이누이 사쥬나 (乾 紗寿叶)
인터넷에서 '쥬쥬'란 이름으로 유명한 네임드 코스플레이어. 아무하고도 얽히지 않고 코스프레 행사장에도 나오지 않는 수수께끼의 코스플레이어. 외견은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 정도로 보이는 소녀지만 실제는 고등학교 2학년이다. 인터넷에서 마린의 코스프레 의상을 보고 감탄해서 뒤를 밟기까지 한 끝에 고죠의 집에 찾아와서 코스프레 의상 제작을 부탁한다. 어릴 적에 진심으로 마법소녀를 꿈꾸었다가 현실을 알고 묻어두었지만, 그 때의 미련을 코스프레를 통해 해소하면서 코스프레 활동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고죠와 첫 만남 때 알몸을 보이는 사고도 있었고 결국 고죠의 상냥함에 반한 듯한 묘사도 있었기에 서브 히로인이 될 것 같은 조짐이 있었는데 30화를 끝으로 등장이 없다.
  • 이누이 신쥬 (乾 心寿)
사쥬나의 여동생. 중학생인데도 키가 178cm(!)에 엄청난 거유의 소녀.[7] 언니 사쥬나의 전속 사진사이기도 하다. 코스프레 취미 자체는 언니가 먼저 시작했지만 이걸 사진으로 찍다가 자매 둘만 보기 아깝다고 생각해 인터넷에 알려 ‘쥬쥬’라는 이름의 계정을 만들었다. 그러나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떨어지는 탓에 답글을 달지 않아서 졸지에 남들과 얽히지 않는 코스플레이어란 이미지가 붙어버린 것이다. 스스로는 그다지 자신감이 없는지 촬영만 하고 직접 코스프레 하지는 않았지만, 와카나의 권유로 인생 첫 코스프레에 도전한다. 언니를 너무나 좋아하고 존경하는 아이이다.
  • 논짱
1화 때 고죠의 꿈에서 주인공의 어린 시절에 나왔던 소녀이다. 남자면서 왜 인형을 좋아하냐는 말을 하고 이 이유로 고죠를 미워한다고 말했다. 지금까지도 꿈에서 나타나는 걸 보면 트라우마가 있는 듯하다. 36화 기준 아직 꿈에서 말곤 등장이 없다. 하지만, 이 소녀가 중요한 떡밥이 될 가능성은 크다.[8]
마린의 친구 노와와 동일인물일 가능성이 있다. 이름도 헤어스타일도 비슷하고, 노와가 첫 등장 때 고죠를 유심히 쳐다보는 장면이 큰 컷으로 강조되어 그려졌기 때문이다.[9]

5. 기타


  • 한국에 퍼진 번역본은 ‘장난감 인형’이라고 번역한 ‘着せ替え人形’은 옷 갈아입히는 장난감을 뜻한다. 요미가나로 ‘비스크 돌’이라고 되어있는데, 이는 유약을 바르지 않은 옹기 인형을 뜻한다. 코스플레이어를 인형에 비유한 제목.

6. 바깥 고리



[1] 집에서 질척녀2를 아무렇지도 않게 플레이(물론 소리까지 키고)하는 모습을 할아버지가 보고 땀을 삐질삐질 흘릴 정도(...).[2] 178cm인 이누이 신쥬와 서있는 걸 보았을 때 아무리 낮게 잡아도 키가 180cm는 가볍게 넘어 보인다. 36화에서 본인의 키가 180이라 말했다.[3] 마린의 초대로 고죠가 집에 놀러왔을때 고죠는 처음으로 여자애 방에 초대받았다고 부끄러워했으나 사방이 포스터에 캐릭터 상품에 다키마쿠라까지 있는 그야말로 오타쿠인 마린의 방을 보고 금새 침착해졌다...[4] 이게 단순한 칭찬이 아닌게, 고죠는 본인만의 고집이 있어 진심이 아니면 절대 그런 칭찬을 하지 않는다. 작중에서도 고죠가 이쁘다고 말한 대상은 마린을 빼면 본인의 목표이자 이상인 히나인형밖에 없다.[5] 사이즈를 재기 위해 수영복을 입고오자 부끄럽지 않냐는 고죠의 물음에 전혀 부끄럽지 않고 시즈쿠를 위해 진심으로 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 이후로는 고죠도 창피함을 어느 정도 버리고 진심으로 임할 정도.[6] 아버지는 겉으로는 성실해보이나 딸의 불량한 태도를 보고 '누굴 닮은건지...나를 닮았구나' 라고 생각한 걸 보면 젊었을 때 꽤나 노신 듯하다.[7] 남장을 하려고 가슴을 압박하기 위해 착용한 B홀더가 찢어졌다.[8] 왜냐하면, 어린 시절 이후 즐곧 꿈에 나올 정도로 고죠의 정체성에 혼란을 줬고, 키타가와 마린을 만나서 점점 자신의 정체성을 잡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 소녀를 마주친다면 고죠의 멘탈이 다시 한번 깨질 수도 있어서 그렇다.[9] 하지만 노와와는 대화할때 성을 헷갈려하는 모습이 나오는데 논짱이라면서 애칭까지 쓸정도로 친한 사이였던 사람의 성이나 이름을 모르는것도 말이 안 되기에 아닐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