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오빠들을 조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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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로맨스 판타지 소설. 작가는 플루토스.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를 쓴 작가의 차기작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연애보단 가족물의 비중이 높은 편이며 회귀물 성격을 띠고 있다.
2. 줄거리
7살에 어머니를 여의고 에른스트 공작가에 입양된 하리
에른스트의 삼형제에게 갖은 핍박을 받아왔지만
시집을 가게 되면서 드디어 피눈물 나던 생활을 끝내게 되었다.
하지만 웬걸?
자다 일어났더니 지옥 같던 어린 시절로 돌아온 게 아닌가!
꿈인가?!
흥. 당장 깰 꿈이 아니라면
이제는 나도 눈치 안 보고 맘대로 살 거야!
하리는 그렇게 삐뚤어지기로 결심했다.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7년 7월 4일부터 연재됐다. 2020년 2월 21일 완결.
4. 등장인물
4.1. 에른스트 가
- 하리 에른스트
원래는 평민 고아였으나 에른스트 가의 죽은 막내 딸 아리나 에른스트와 닮은 외모를 가졌다는 이유로 입양되었다. 그러나 어머니는 하리에게 죽은 아리나만을 투영하고 오빠들은 아리나의 자리를 차리한 하리를 기피하여 불편한 생활을 보내다가 결혼을 앞두고 어린 시절로 회귀하였다.
전생과 달리 오빠들의 마음도 이해하게 되며 그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간 결과 에른스트의 가의 일원으로 인정받게 된다.
- 유진 에른스트
에른스트 가의 장남. 갈색 머리에 검은 눈을 가졌으며 장남답게 냉정침착하고 어른스러운 성격. 처음엔 동생들과 마찬가지로 하리를 기피했으나 하리에게 가장 먼저 끌린 인물이다. 에른스트 부부의 사망 이후 작위를 물려받았다. 회귀 후엔 결국 하리와 정식으로 이어지는 진 히어로이다. 하리가 입양아기 때문에 근친은 아니지만 유사근친 논란이 있는 편.
- 카벨 에른스트
에른스트 가의 차남. 갈색 머리에 푸른 눈을 가졌으며 장난기 많고 어린애같은 성격. 처음엔 애같이 하리를 자주 괴롭혔으나 단순한 성격이라 하리의 호의에 꽤 쉽게 넘어간다. 전작 독자들 한정 별명은 챱스테이크남(...).
- 에리히 에른스트
에른스트 가의 삼남. 죽은 아리나의 쌍둥이 오빠이다. 은발에 푸른 눈을 가졌으며 아리나와 쌍둥이였던 만큼 아리나의 죽음에 가장 예민하며 하리에 대한 거부감이 가장 컸다. 호적상으론 에리히가 오빠고 실제 나이는 하리와 동갑으로 보이지만 회귀 후엔 실질적으로 하리가 동생 취급하며 잘 돌봐주자 현재는 하리에 대한 감정이 꽤 누그러진 상태.
- 아리나 에른스트
에른스트 가의 막내 딸이자 에리히의 쌍둥이 동생. 하리와 매우 닮은 은발머리를 하고 있으며 웹툰판에선 눈이 드러나지 않았으나 에리히와 같은 벽안으로 추정된다. 몸이 약해서 큰 병을 앓다가 어린 나이에 사망했으며 아리나의 사망은 이후 에른스트 가 일원들에게 큰 트라우마를 남기게 된다.
- 에른스트 부부
에른스트 사남매의 부모님. 어머니는 막내딸 아리나의 사망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극심한 정신이상 상태에 놓이게 되었으며 결국 하리를 입양하게 된다. 부부 모두 하리를 친딸처럼 잘 대해주긴 했으나 결국 하리에게 아리나를 투영했을 뿐인 건강하지 않은 관계였다. 회귀 전에는 사고로 사망하며 회귀 후엔 하리의 개입으로 1년 간 더 생존했으나 결국 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 에른스트 가의 고모
에른스트 부부의 사망 이후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에른스트 가에 들어왔으나 에른스트 가의 친딸이 아닌 하리를 지속적으로 학대하다 유진에게 들켜 추방당한다.
4.2. 기타 인물
- 요하네스 바스티에
전생에서 하리의 남편이 되기를 앞두고 있던 인물. 구름같은 하늘색 머리에 진푸른색 눈동자를 하고 있으며 선량하고 순한 성격이다. 회귀 후에도 하리에게 끌리는 모습을 보인다.
- 루이제 바스티에
요하네스의 여동생. 하리를 친언니처럼 잘 따른다.
5. 논란
- 표절 논란
죽은 막내딸과 외모가 비슷하다는 이유로 입양된 주인공과 처음엔 주인공을 좋게 보지 않았지만 점점 여동생에게 끌려가는 오빠들이라는 설정에서 블루윙과 소재가 유사하다는 의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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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를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고 작가가 내용을 수정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해당공지는 그 오빠들을 조심해 카카오페이지 공지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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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를 표절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왔고 작가가 내용을 수정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해당공지는 그 오빠들을 조심해 카카오페이지 공지란에 있다.
- 유사근친 논란
유사근친으로 많은 논란이 일어났다. 아무리 피가 섞이지는 않았다고 하지만 하리는 에른스트가의 적녀로 입양되었다. 그리고 유진과 이어지면서 에른스트 가의 가주부인이 된다. 피가 섞이지 않았으므로 근친은 아니지만 호적상으로 가족이므로 유사근친이라는 것이 대부분 독자들의 의견이다. 더군다나 이게 입양해준 부모님에게도 못할 짓이라.. 가족에 입양아가 있는데 훗날 자기 형/오빠와 결혼해 형수/형님 노릇을 한다고 생각해보자(...)
작가의 전작도 전작인지라 전작에서 아버지랑 못 이어줘서 후속작에 오빠랑 이어줬냐는 비아냥 있는 편. 또한 하리는 20년이 넘게 가족으로 지내왔는데 갑자기 오빠에게 사랑을 느낀다는 점 유의하기를 바란다.
작가의 전작도 전작인지라 전작에서 아버지랑 못 이어줘서 후속작에 오빠랑 이어줬냐는 비아냥 있는 편. 또한 하리는 20년이 넘게 가족으로 지내왔는데 갑자기 오빠에게 사랑을 느낀다는 점 유의하기를 바란다.
6. 미디어 믹스
6.1. 웹툰
[각주]